아이 생기면 사람이 감정이 풍부해지더라구요..공감능력도 좋아지고..저도 늦둥이 동생이 생기기 이전에 7번방의 선물 보고도 "근데 저거 다 가짜얘기잖아. 괜히 관객들 슬프게 만들으려고 마음아픈 얘기 다 때려박았네" 하고 울지도 않았는데 늦둥이 동생이 생기고 나서 진짜 사소한 것으로도 눈물나오고 감동하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내 동생 대입 되어서 더 슬프고ㅋㅋㅋㅋ
그냥 니가 꼴통이라 검사를 잘못 한 거임.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 쇼펜하우어 천성은 아무리 쫓아내도 곧바로 되돌아온다 - 로마의 격언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 한국의 격언 잇티제와 잇프제가 F 하나 차이로 구분하는 게 아니라. 완전 다른 성격임. 같은 I 라도 자기만의 특징이 확고 하기 떄문이지. 다시 말해, F와 T의 차이인 감정과 이성의 차이가 아니고.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은, 그냥 잇프제와 잇티제를 검색만 해도 알 수 있지. 내가 잇프제를 잘 몰라서 인팁과 잇팁을 예로들면. 둘 다 방구석 좋아하는 자기만의 세상이 확고한 유형이지만. 인팁은 토론을 광적으로 좋아함. 왜? 라는 말을 달고 살지. 반대로 잇팁은 토론은 커녕 말 자체를 좋아하지 않음. 또 모든 유형중에서 가장 위험을 즐기는 유형임. 그 정도로 말 보다는 행동을 좋아함. 인팁은 과정을 즐기고, 잇팁은 결과가 나와야 함. 인팁은 무표정이고, 잇팁은 살짝 화난표정이지. 이또한 검색해서 알아만 봐도 차이를 명확히 알 수 있고. 근데 어느날 T가 F로 또는 그 반대로 된다니. 저런 변화가 갑작스럽게 일어 날 수가 없음. 뭔 지킬엔 하이드도 아니고. 3년이든 5년이든, 잇팁이 인팁이 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임. 완전 다른 사람이 되는 거기 때문이지. 그냥 검사만 하고 "바뀌었네~" ㅇㅈㄹ 할 게 아니라. MBTI에 대한 기본상식과 지식을 아는 것이 중요함.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도 중요하고. 이 두가지를 괄시하고 하는 검사는 의미가 없음. 자기 스스로 이 검사의 결과를 확신할 근거가 없으니깐. 그런 근거가 없으니, 무식하게 결과가 바뀔 때마다. 그냥 "난 성격이 바뀌었네" 하고 퉁 치는 거임. 검사를 제대로 하려면, 자기 자신을 알야 함. (자신의 대한 객관화) 이것이 가장 어렵고 중요하지.
IXXX라고 생각하세요 성격이 16개인것도 아니니 대략적 구분으로 IXXX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죠 과학적으로 신빙성있는 빅5 검사도 MBTI와 아주 유사한데 해석방식은 빅5처럼 하는게 더 쓸모있어요 유형구분보단 수치와 평균의 비교로 확인해야죠 빅5에서 mbti의 f에 해당하는게 우호성인데, 왁굳님은 제가볼 때 우호성이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