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렇게 팔레스타인을 괴롭히던 이스라엘도... 내부에서 분열해서 박살나는구나... 정해진 미래인 것 같다. 일도 안하고, 정치적으로는 가장 강력한 발언력을 가지는 세력이 5%로 시작해서... 10%... 그러다가 1/3 정도를 차지하면 나라가 하나로 유지될까. 정치적 발언력은 숫자... 즉 점점 강해지고 다수가 불만을 가지게 되면.... 정치적으로는 해결 방법이 없는 다수... 와 아직 소수 (1/3...) 여기서 물리적인 충돌이 나면 내란아닌가 그거... 세속적이라고 총도 안 들려나... 그렇게 안에서 죽쑤고 있으면 주변에서 톡 건드리기만 해도 알아서 무너지겠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의외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무려 세계 최강대국의 무한 지원이 있으니까요. 미국 정재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대인들 + 일반 국민들 다수가 강성 기독교인이라는 점이 맞물려 미국은 현재까지도 전 세계의 비난을 무릅쓰고서라도 '신의 땅'인 이스라엘을 지키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2020년 전까진 여호와도 병역 가거나 감옥 갔는데, 20년도 이후부턴 군대 보내는게 위헌 판결 나서 111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매년 몇백명 군대 합법적으로 빼고 있음. 위헌이라 헌법 바꾸라고 요청중이라 나중에 징병제 없어지거나, 이스라엘 처럼 몇몇 종교인들만 혜택보고 안 가게 될꺼임.
@@user-qi8jx3ux6c 공익도 거부, 무죄 그는 “국방부 산하 병무청장 관할 사회복무요원도 군과 무관하다고 보기 어려워 양심적으로 용납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병역법 위반죄로 기소됐고, 1심과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2018년 대법원에서 이를 뒤집고 무죄로 판결했다.
출산율에는 '믿음'도 중요한 듯. ㅋㅋㅋㅋ 저렇게 애를 많이 낳으면서 사는 것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낳는 거지. 우리 사회에서는 출산 적령기에 애 가지면 '인생 망한다'는 믿음도 저출산에 크게 작용 하는 듯. 사실 생물학적으로 보면 출산 적령기는 20대 초중반인데 이때 공부 안 안하고 애 낳으면 인생 망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사회적 구조가 인간의 생태와 맞지 않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인간이란 생물은 10대 중후반에 독립해서 그때부터 30대 초반 정도까지 번식하도록 되어 있는 생물인데, 번식기 끝물에 간신히 결혼하도록 되어 있는 사회구조가 문제.
신체적으로 봤을 때나 그렇지, 요즘 같은 세상에 20대 초반에 공부 안 하고 애 낳으면 노답인 거 맞지 않음? 당연히 돈도 있고 상황이 되면 문제 없는데 쥐뿔도 없고 머리에 든 것도 없는데 애만 싸지르면 그 애는 누가 키움?? 낳아서 끝인 거면 막말로 다른 나라에서 애들 수입해서 오면 간단한 문제지. 고딩엄빠만 봐도 제대로 살아가는 애들 몇이나 있음…?
작년 3월에 이스라엘 여행갔었는데 현지가이드도 그러더라구요. 정통유대인때문에 서로 싸운다구요. 정통유대인들 주는 보조금이 보통 일반 시민들이 세금 걷어서 주는거니 불만이 많대요. 저도 검색해보니 이스라엘 물가 높은 이유도 세금이 많이 차지한대요. 평범한 시민들은 억울허겠지요 ㅜㅠ
하레디도 분파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아랍국가에서 살아온 아랍계 하레디/ 러시아 쪽에서 넘어온 동유럽계 하레디(털모자 쓰고다님)/ 서유럽계 하레디/ 그리고 미국으로 건너간 하레디등등......서로 교리도 다르고 세속적인 정도도 다르고 복장도 다릅니다.. 중요한건 서로를 이단이라고 하면서 맨날 싸운다는거........
진짜 종교 들먹이면서 군대 못 간다고 하는 건 너무 이기적인 것 같음 안전한 국가에서 살 수 있는 게 군대가 있어서인데 자기들은 종교를 들먹이면서 군대 못 간다고 하고 안전한 나라에서 살고는 싶고ㅋㅋ 결국 자신들은 도망치고 남들보고 청춘과 목숨걸고 자기들 지키라는 말이지 않아
뉴욕 사는데 땅값 비싼 브루클린에 저 하레디들 엄청 많이 모여 삽디다. 쟤들이 무슨 돈이 있어 저렇게 모여사나 했는데 집값도 이스라엘에서 보조해준다는 얘기 듣고 진짜 제정신인가 싶음.. 무슨 절기인지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특정 절기 되면 집집마다 대문에 진짜 염소 피 뭍혀놓는데 지나가다가 소름돋음.. 한 대여섯 블락은 전부 대문에 피묻어있음.
이스라엘 인구랑 인프라가 모자랄 때나 사람과 자본 끌어들이려고 하레디에 특혜를 준거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사회활동이 힘든 사람한테 말그대로 바닥에 추락하는걸 막기 위한, 사회안정화를 위한 보조금 주는것도 아니고 사지 지능 멀쩡한데. 신학을 공부했다는 이유만으로 의무병역도 거부하고 세금도 덜 내고 평생 생활 지원금까지 준다는게 얼마나 갈거라고 생각했을까.
하레디 가구당 평균 소득이 18년 기준 지원금을 포함하여 연 600만원 미만임. 월 50만원이 안되는거야. 그렇다고 지원금이 많냐? 연 소득의 22프로 월 11만원이야. 5~6인 가정이 월 50만원으로 생활하는건데 대한민국이면 극빈층에 아이 하나만 있어도 임대아파트 나옴. 대한민국이 이스라엘보다 복지에 돈을 더 많이 써. 당장 전국민한테 25만원씩 주자는 사람이 차기 대선주자자나? 애초에 월 11만원 지원해주고 츌산율 6.5명이면 완전 혜자아니냐고 ㅋㅋㅋ
하레디 존재는 굉장히 복잡함.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런 보수주의자들을 배척하다면 약간 과장해서 본인들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몰아내고 나라를 세운 명분이 사라지는 거기 때문에 수용할 수 밖에 없음.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도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정도 세속주의 국가가 되어서 이들 존재에 괴리감을 느낀 다는 것... 그리고 저 전통주의자들의 정치적 영향력은 단순히 투표율과 그 숫자에서만 기인하는 건 아님.
나라는 신이 지켜준다고 완전히 믿고 있겠지. 정말이지 이것은 오직 평화를 위해서 손에 무기를 들지 않겠다고 말하는 애들에 비하면 저런 애들은 정말 크게 잘못된 자들이다. 또한 평화를 위해 무기를 들지 않는 시기가 있을텐데 전쟁이 났는데 당장 자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싸워야지. 평화를 외치다가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거야. 대책없는 종교쟁이같다. 그에 비하면 임진왜란 때 승병으로 싸운 스님들은 얼마나 위대하냐. 거기서도 사람 죽이라고 가르쳤겠나. 상황이 상황이니 생명을 살리기위해서 무기를 든것이지. 무조건적인 평화주의자들 정말이지 비호감이다. 세상이 야생이라는것도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지.
어디서 들은 이야기이긴 한데, 장학금으로 대학 갈 수 있는 고등학생이 있었는데, 생활보조금?으로 사는 부모님이 "얘가 장학금 받고 대학가고, 졸업해서 번듯하게 취직하면 우리 보조금 못 받는다" 라는 이유로 자식 대학 진학을 막았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 진짜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싶음
솔직히 보조금(계속된 건보수가 인상)으로 먹고살고, 생산성이 낮은 일에 종사하면서 국가의 핵심인력(이공계, 공학) 풀에서 인재를 계속 빨아온다는 점에서 한국의 의대도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의대 정원 대폭 증원을 통해 수도권에 미용의료 공급 확대하고 의사들도 충분히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는 생각 많이 듭니다.
정 타협해야한다면 자식 둘에게까지만 하레디로 물려줄 수 있게하고 나머지 자식들은 이스라엘인으로서 교육하고 납세의무도 지도록 하면 될 듯. 종교적 의무감때문에 저걸 유지하고 있다고 한들 스스로들 생각하기에도 자기네 인구가 더 많아져야한다는대에는 명분이 없을테고. 가족 안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변화하기 쉬워질거임.
이야기에 따르면 우리가 아는 전쟁, 특히 학살에서는 대상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는 교육이 동반되었다고 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아하나 상대를 인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가 사실이라면 타인의 영향 없이도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우리를 학살하고 귀와 코를 뜯어갔던 이들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처음엔 비율도 적었고 쟤네들이 문명사회 적응 자체를 못해서 곧 도태 소멸할거라 봐서 어차피 곧 가는 길 편안하게 가시라고 여러가지 상대적 혜택? 같은거 줬다고 들음.. 그걸 당시엔 명예로운 사회적 장례식?이라는 개념으로 부르기도.. 근데 결과적으론 생산력 몰빵으로 비율 점점 커짐 + 쟤네들도 투표권 있으니 이젠 빠꾸가 불가능한 이 지경까지.. 애시당초 호의적으로 배려한답시고 혜자스런 혜택같은것만 주지 않았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 아닐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