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은 20%가 해외출생자임.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치면 5천만 인구중 천만명이 해외출생 이민 1세대인거임. 그런 나라면 문제가 안생길수가 없겠지. 그니까 쉽게 말하면 이민국가 중 극단적인 사례라는거임. 한국도 스웨덴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서 적당한 속도로 이민자 받아야됨. 어차피 저출산 문제는 못 되돌리는 지경에 이름.
북유럽식 복지국가라면서 항상 거론되던 스웨덴.. 사실 스웨덴은 민관공 3자간 합의로 재벌계층의 자산에 세금을 거의 매기지 않음으로써 경영권의 안정적인 승계세습을 보장하는 대가로 재벌이 민간 경제를 부양하기로 하는 합의가 성립된 국가임. 반면 일반 시민의 노동소득에는 살인적 세율을 적용해서 복지자원으로 충당했기에 사실상 노력으로 계층이동이 차단된 사회나 다름없는 곳이기도 함. 개천에서 태어난 미꾸라지는 평생 위에서 흘려보내주는 사료 받아먹으면서 분수에 맞는 삶밖에 살지 못하는 곳. 그런 나라에서 난민문제와 더불어 이런 빈부격차 문제가 표면위로 드러났는데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쉽지 않다고 봄
근데 항상 저런 이민자 문제를 볼때마다 드는생각은 왜 중동인이나 흑인들은 아시아인들처럼 못하는가라는 질문임 특히 동북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 이셋은 어딜가더라도 '슬럼'화된 타운이 거의없음 솔직히? 아예없는수준임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고 오히려 더 부유한 지역으로 발전하는 경우도있음 그런데? 어째서 중동,아프리카인들은 그걸 해내지 못하는가.... 정말 궁금함
아시아인 부모는 기본적으로 자식의 교육에대한 관심도가 큼… 오죽하면 아시아인 하면 떠오르는 밈이 공부관련된 밈이겠냐;; 아시안 이민자들은 1세대는 자신을 희생해서 굶어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의 교육에는 진심이라서 2세대들이 사회적인 차별이 존재하더라도 공부로 성공하는 케이스가 많음
우리나라는, 안산을 보면 답이 나온다. 댓글들 보면 인구 감소로 야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민과 난민을 받아들이되, 정책을 잘 펴서 사회통합을 잘 하면 된다는 매우 순진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될 수가 없다. 안산 원곡 초등학교 학군에 있는 한국 학부모들은 원곡 초등학교에 아이를 취학시키지 않는다. 원곡초로 배정 받으면 다른 학교로 전학 신청하고, 인근에 새로 생긴 아파트 단지 학부모들은 교육청에 집단 민원을 넣어 학군을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또 외국인들도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들은 학교에서 모두 비슷한 문화권 출신들끼리 어울린다. 다문화 아이들도 문화권이 다르면 무리가 갈라진다는 얘기다. 한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다는 안산이 현재 이러한데, 앞으로 이민과 난민을 받아들여도 서로 이해하고 사회통합만 잘 하면 된다고??? 다문화인들도 서로 출신 문화가 다르면 통합과 소통을 잘 하지 않는데도???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배우자들 간에도 출신 국가와 같은 문화권 별로 어울리고 잘 만나지 않는데 더 말할 필요있나? 수십만년을 진화하면서 피아를 식별해 살아남아 그 본능을 생득해 무의식에 각인된 인간의 생존 본능이 국가에서 사회통합 정책을 잘 펼친다고 변하는 게 아니다. 더구나 수천년간 동질적 공동체를 이어온 한국인들과 한국사회는 특히! 그게 가능했으면 이민자들로 만들어진 미국 사회가 지금 이민과 난민들로 인종 갈등을 넘어 국가 분열을 우려하는 지경에 이르지도 않았을 것이다.
미국이 뭔 이민자로 국가 분열 호들갑을 떨 일이 있나 ㅋㅋㅋ 다문화 국가에서 살아보지 않았으니 답이 나온다는 이런 헛소리나 하지 미국, 캐나다, 유럽의 선진국 모두 자기들 문화권에 따라 모여 어울린다, 그래도 사회는 잘 굴러 간다. 문화권이 다르더라도 일하고 일반적인 사교 관계에 전혀 지장이 없다. 문화의 통합과 사회의 통합이 같은 줄 아냐? 이해도가 이렇게 떨어지니...
비슷한 문화권끼리 어울리겠지만 문화권끼리만 어울리는건 아님. 피부색 생김새 달라도 선진국에서는 대체로 잘 어울려 살아요. 인종차별이 아예 없을 수는 없겠지만. 스웨덴의 경우는 합법이민자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 단기간에 특정지역에서 자국 인구 대비 너무 많은 무슬림 난민들이 쏟아져 들어왔는데 온정주의로 그걸 수용한게 원인임. 레바논이 그렇게 망해서 지금 저 꼬라지난거임. 선진국에서 매년 조금씩 받는 합법이민자들은 기본 상식, 학력, 깨끗한 범죄이력, 꾸준한 납세, 근로, 기본경제력 등을 심사해 검증된 사람들만 통과됨. 이들은 하층민이 아님 그 나라 평균은 돼야 받아줌. 고로 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그 나라 일반적 수준보다 적음.
@@user-fp6lx6wf7l 문제는 이민 2세대다. 1세대 부모의 직업, 교육수준, 소득과는 무관하다. 이민자 출신들 중 문화권과 외모가 달라도 잘 어울려 사는 이들은 그나마 서구 문화를 수용하고 교육 수준과 소득이 높은 소수들이다.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 미국도 다수 저소득 저학력층 흑인들이 모여사는 동네는 거의 게토와 같다. 태어나서 평생 자기 동네를 벗어나지 못한 흑인들이 부지기수다. 전후 노동력이 부족했던 서유럽 국가들은 과거 식민지 출신들을 노동자로 받아들였고 이슬람 문화권 출신이 다수였다. 이렇게 유럽에 들어온 이민 1세대는 서유럽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일한 만큼 보상을 받으면 나름 괜찮은 삶을 영위했다. 이들 이민 1세대는 열심히 살면서 경제적 성취를 이루기에 바빴기에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정치적 목소리를 낼 겨를이 없었다. 반면 이들의 자식인 2세대는 자신들이 유럽 현지인들과 외모도 문화도 다르다는 걸 자라면서 확인하고 자연스레 자신과 동질적이고 이질감 없는 문화권 출신들과 사적인 교류를 자주 하게 됐다. 스웨덴의 이민과 난민 2세대 갱단들도 그렇게 탄생한 것이다. 스웨덴이 극단적인 경우이지, 이건 가려 받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서유럽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무슬림 이민 2세대의 사회 부적응과 유럽 문화와의 융화 거부는 일반적이고, 트리거만 작용하면 언제든 폭발할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앞서 말한 프랑스에서 차별을 주장하는 무슬림들이 일으키는 폭동은 주기적으로 일어나고 종교에 기인한 문화 충돌로 살인과 테러는 흔한 위협이고 되었다. 이 문제가 근저에서 얼마나 심각한 지는, ISIS 사태로 극명하게 드러났다. 유럽에서 ISIS의 성전에 참가하겠다며 지원자로 간 유럽 청년들은 거의 모두가 유럽에서 태어나고 자란 무슬림 가정의 이민 2~3세대였다. 1세대가 아니라 2세대 3세대인데도 부모 세대보다 더 조상의 문화와 종교에 천착하고 애정을 보이며 무슬림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이었다. ISIS가 발흥하기 시작할 때부터 이들은 SNS에서 ISIS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글을 올리고 팔로워 하면서 스스럼없이 유럽인과 다른 정체성을 드러냈다. 심지어 ISIS를 지지하는 정도가 아니라, 자국(자신이 태어난 유럽 국가)를 비하 모욕하는 발언까지 해 유럽 사람들을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었었다. 스웨덴처럼 이민 2~3세대가 갱단을 안 만들었어도, 이들은 어느 나라에서든 언제든 무엇으로든 빌미가 주어지면 갈등과 마찰을 촉발시킬 것이었다. 다시 생각해 보자. 이상에서 본 바대로, 유럽에서 일어난 일들이 한국에서는 일어나지 않을까? 유럽과 미국이 실패해도 한국은 성공한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 이민 1세대는 조용해도 그들의 자식 세대는 한국에서도 유럽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건 아무리 지원을 해주고 사회보장을 하고 교육 혜택을 준다고 해도 안된다. 유럽이 증명해 보였다. 예로, 독일에서 이민자 비율이 높은 지역의 공립 학교는 거의 난장판이다.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 본토 독일 아이들은 왕따 당하기도 하고, 학습 부진이 많은 무슬림 아이들을 배려한 교육 방향 때문에 독일 아이들이 다수인 다른 지역 학교보다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강원도 산골 분교에서 몇명 안되는 학생 수임에도 소수인 순수 한국 아이가 다수인 다문화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는 사례가 목격되었다. 박정호 명지대 특임 교수가 특강 가서 목격한 일이다. 한국에 태어난 다문화 이이들도 다수가 되면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아무리 이민과 난민을 가려 받는다 해도... 더 말해서 뭣 하겠나!
이민자를 받은 것 자체보다 이민자 2세에 대한 융화 정책이 대차게 실패해버린 게 큰 문제죠. 자국민-이민자의 관계는 선택에 의한 결과이기 때문에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이민자의 자식으로 태어난 건 선택이 아니니까요. 평생 차별 받는데에 면역인 인간은 없습니다. 한 나라 안에 두 국민을 만들어버렸으니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상상도 안되네요. 우리나라도 노동력 부족으로 이민자를 가려받기 어려운 상황인데, 지금으로선 융화도가 매우 낮고 2세대 문제에 대해서도 경각심이 부족합니다. 30년 뒤에 할렘가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을까요. 우려가 깊게 생기네요.
우리는 단일민족으로 살고 있어서, 단일민족이 왜 좋은 건지 모르고 있습니다. 솔직히 동화라는 부분도 힘들다고 봅니다. 국적은 한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기회가 되면 타국의 본인들 가족들에게 한국이 주는 혜택을 주려고 하잖습니까. 국적은 한국이지만, 속마음은 한국인이 아닌거죠.
장기 이식도 생착률이 높아야 성공하는 것처럼 현재 스웨덴이 겪고 있는 문제도 그런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 보통의 경우처럼 경제 활동이나 교육을 위해 선택적으로 와서 융합하는 분들이 아니라 완전 다른 문화를 가진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아무런 장치 없이 받아들였을 때 시스템이 흔들리는 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같아요..윤리적으로 난민을 수용하는게 맞지만 그에 따르는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 나라의 대응 역량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죠.. 한 국가가 그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을 외부에서 유입 된 사람들이 그 서사를 다 알지 못할테고.. 내가 살던 곳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옮겨왔지만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새로운 불만은 생겨나고.. 정당을 조직해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하는데는 시간도 걸리고 방법도 어려울 때 폭력이라는 힘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가지지 않고 배우지 않을 수록 쓸 수 있는 자원이 몸 밖에 없으니까요.. 스웨덴이 이 문제을 어떻게 풀어갈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유럽이나 미국등 선진국에서 그렇게 다문화를 정책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했지만 지금 다수의 전문가들이 다문화가 실패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애초에 문화라는게 수백년 수천년에 걸쳐서 생성된것이고 특히나 거기에 종교적인 문제까지 결합되게 되면 통합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다못해 탈북자들도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고 동포라고 하지만 수십년간의 다른체제속의 삶만으로도 한국에서 와서 사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민이나 난민을 절대로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돈이 많고 자원이 많은 스웨덴이나 유럽선진국들도 다문화가 실패하는 판인데 한국은 말 다한거죠 특히나 이슬람 종교를 가진 무슬림등은 매우 배타적이고 독특한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 문제가 결합된 측면이 강해서 절대 함부로 이민을 받아주면 안됩니다.
@@jbean1200 캐나다는 잘 모르겠지만 미국의 경우에는 이민자와 난민들 때문에 치안이 엉망이 된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구요 남미 난민들이나 이민자들과 그들이 만든 갱들로 인해 퍼진 마약 때문에 미국은 역대 최악의 마약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괜히 장벽 설치하려는게 아니에요
스웨덴에서는 이미 벌어진 상황이지만, 이를 보는 입장에서는 대규모 난민이나 이민은 사실상 현실적으로 통합은 어려운 일이고, 받아들일때부터 자격에 제한을 두고 필요한 범위내에서 귀화자격을 두고 선별적으로 받아들여야겠군요. 그래야 자국인으로 동화되어 사는게 가능하고 지원도 가능하겠죠.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겪고있는 문제죠.. 이민자2세대들의 문제.....몇년전에 영국등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등도 대부분 이민자 2세대들이었음. 우리나라도 저출산을 이민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아이를 낳고 키울수있도록 지원해주는게 맞는것 같음. 우리나라는 유럽보다 더 편견이 심한나라임. 동남아등에서 이민온 사람들을 흡수할만한 아량과 통합을 가지진못한것 같음. 그들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이민자들이 그 이민국가의 국민들로 생각하지않음. 모국에 정체성이 있는게 사실임. 결국은 한국에서 좋은것만 빼먹고 갈등이 커질위험이 크다고 생각됨.
아. 신뢰가 높으면 사회적 비용이 낮다는 것은 완전 공감. 스웨덴 몇개월 살면서 저렇게 게으른데 어떻게 이렇게 잘살지 햇는데. 그때 신뢰사회로 비용이 적어서라고 답을 내 적이 있음. 법은 단순하고 뭔가 이슈가 생기면 실무진이 융통성있게 처리하는데 각자 신뢰가 잇으니 그 결정이 존중되더라. 신기한 경험이었음. 진짜 평화로운 나라였는데 너무 안타깝다.
한국은 스웨덴의 사례를 보고 난민문제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같은 국민이면서 엄청난 계층간 갈등을 겪게 된 자국민 문제를 재조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주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서로 편을 가르고 있는 모습은 스웨덴의 난민 2세들이 겪고 있는 상황을 국내에서도 누군가가 겪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쉽게 할 수 있게 만듭니다.
한국도 학교에서 다문화 교육을 창체시간에 합니다. 다문화 교육이 필요한건 그 2세들이 아니라 그들을 차별하는 한국인의 편견어린 시선이지요. 그런 펀견과 차별속에 큰 아이들이, 주류가 다문화학생인 학교에서는 오히려 비다문화학생들을 역차별하고 있고요...그들에 대한 차별이 있었기에 그들이 주류가 되면 또다른 차별을 낳는거죠. 다문화 아이들 국가에서의 지원이 가끔 많다고 생각했는데 미래의 큰그림으로 그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 발판을 마련해줘야 저런 분열없는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것 같네요. 스웨덴의 이야기는 현재 한국의 학교모습과 겹치는부분이 많아 그저 편하게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인들 인식수준은..아직 갈길이 머네요...
멀리 스웨덴까지 안봐도 우리 주변만 봐도 압니다. 우리 윗세대들이야 전쟁 겪거나 우리나라가 지지리 가난해서 새마을운동 하던거 보고 살았으니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교적 삶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고, 젊은 세대들은 그런 걸 겪어 본 적이 없는데 같은 잣대를 강요하니 결혼도 안하고 점점 사회적 주변인이 되어가는거죠.. 청소년기가 한참 지났는데도.
이민자들은 착취당하는 기계가 아니다. 청년들이 부족해서 이민자를 받겠다고? 그 청년들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 높은 것을 쥐어줄 각오를 하고 이민자들을 받아야 한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 아무런 저항 없이 죽는 길을 택하는 이 나라의 유순한 청년들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형편없는 국가가 무슨 이민자들을 받고 융화시키겠다는 말인가.
이민자도 사람이라 결국 되도록 편하고 힘들지않은 일로 많이 벌고 싶어할뿐인데 정치인들은 순종적인 노예기계라 생각하고 그 사람들 받으면 노동력해결😊하고 돈과 함께 받는거보면 노답이죠 결국 바꿔야 되는건 시스템인데 모두가 하게 싫어하는 일에 사람은 변함없이 모이지 않을거고 범죄자로써 자란 이민이면 당연히 어딜가도 범죄쪽의 노동력이 될뿐인데
2016 미대선때 그 누구도 트럼프의 당선을 예견치 못했지만 보란듯이 그 예측을 부숴버렸듯 불편한 진실을 보려하지않는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고민이 필요함 갱단이 학교와 복지시설을 운영한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고 또 다르게 보자면 그들만큼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는 사람들도 없다고 생각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듯 호의와 권리의 경계를 설정하는게 참 어려운 듯
스웨덴 거주자인데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요즘 스웨덴 내 총기사건 및 갱 문제가 대두되고 있죠. 한가지 영상에서 정정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스웨덴은 기본적으로 미국같은 총기 허용 국가가 아닙니다. 총기 소지에 허가가 필요하며 평소에는 경찰서에 보관하다가 필요시에(주로 수렵용) 경찰서에서 불출하여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갱단들이 사용하는 총폭탄은 불법적인 루트로 들여온 것들입니다. 구유고내전 때 사용됐던 무기들이 아직까지 남아 유통되거나 현재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통해 들어오고 있다고도 합니다.
인구감소 문제 해결방안으로 이민자를 받자에 적극 찬성했었는데 이런 문제가 있네요🥲역시 다각적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단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그나저나 우리나라는 좌 우 , 남 녀 , 지역 , 심지어 사는 아파트로도 갈라치기 하는 나라에서 이민자를 고운 시선으로 볼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한국 일본 특징이 이민엄청 어렵게 해놓고 외노자로 잠깐 몇년씩 일하는건 허용해주고있죠 그리고 다문화인 나라들이라고 다같이 섞여서 사는거 전혀아닙니다 미국만봐도 아시안 동네 , 흑인동네 남미,라틴동네 거기서도 지들끼리 또 갈라져있고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에 따라 사는동네가 갈라져있죠? 한국도 다를건 없다봅니다 더심할지도 모르겟네요 워낙 단일민족 단일문화권이라
우리나라도 이민받고 당장은 좋겠지만 이민2세들이 성장했을때 이런 큰 문제가 될거임 길가다가 한국인 노인들 있으면 ㅈㄴ 뚜까팰수도있고 치안이 매우 위험해질거임 지금이야 위험하다 위험하다 하지만 실제로 피해보는사람이 정말 손에꼽는데 나중에는 진짜로 위험해서 9시이후로 집밖에 외국처럼 못나가게 될거같음 물론 대낮에도 이민2세들의 한국인에대한 공격이 많을거고
나라가 하층민들이 계층이동 못해도 다른나라 중산층만큼만 살게해주는데 동의해준 나라인 주제에 이민받음 안됬음. 이런 나라들은 걍 적당히 우리끼리만 하자로 가야되는데 이민을 받아서 세로운 하층민을 체운다? 바로갈등 생기고 나라 박살남. 애초에 미국처럼 기회가 열려있든 한거도 아니라
비슷한 문화권이면 문제없는데 완전 다른 문화권에서 오니... 한국도 이민 너무 확대하면 저런 꼴 날듯. 한국의 이민확대가 가장 문제가 되는게 완화할수록 중국, 베트남인들이 1,2위로 늘어난다는거임. 이걸 막으려면 미국처럼 국가별 쿼터제를 해야함. 근데 이러면 무슬림들이 또 골때리는데 얘들은 나라가 달라도 다 아랍어를 쓰고 나라를 넘어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커뮤니티로 뭉침. 그게 얘들이 통제 안되는 원인임.
@@user-fp6lx6wf7l 우리나란 지금이 그나마 최적의 타이밍인게 조건 1. 선진국치고는 빈부격차가 굉장히 적다. 조건 2. 이미 우리사회엔 알게모르게 외국계의 영향력이 확대되어가고 있다. 조건 3. 아직은 개도국시절의 계층이동의 탄력성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이거때문에 지금 아님 아예 시도조차 못 한다는거임. 스웨덴모델조차도 성공한게 독일밖에 없는데 독일도 계층이동 어렵고 여전히 빈부격차는 독일인들이 내색을 안할뿐 거의 서민과 상류층의 계층이동은 프로이센시절부터 내려오는 융커랑 귀족 후손들이 압도적인 부를 쌓아놔서 불가능하고 탄력성은 개뿔 매우높은 노동생산성과 부가가치창출로 서민들조차 나름 풍족하게 사는데다 사회분위기가 빈부격차는 깔끔하게 인정하는 분위기도 있는 상태에서 기술숙련인구나 지식인층 위주로 이민을 받아주고 나머지는 걍 난민수준에서 취급해서 되는거임.
@@user-fp6lx6wf7l 인간이란 동물이 ㅈㄴ 간사하고 본능에 충실한 주제에 애매하게 똑똑해서 지가 잘난줄 아는 동물이라 내눈에 보이는 이웃과 사회가 지보다 조금만 잘나도 바로 삐뚤어지고 반사회적이게 되는 동물임. 아싸리 개미마냥 멍청해서 페로몬으로 통제가 되는 동물이면 이런일조차 안생길텐데 스웨덴 사회에서 똑같이 지들 입에 풀칠하는 서민들인 주제에 이주민출신 하층민이 중산층 원주민들보고 내 인생이 지금 ㅈ같은데 앞으로 쟤네 수준으로 나아질 기미조차 안보인다라고 판단이 되면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임. 미국이 쿼터제를 하는건 지들이 이민받을 역량은 정해져있는데 그에 비해 자국의 매력도는 더 높아서 골라받을 입장이 되니까 그런일이 생기는거지 우리나란 그런수준도 못되어서 그런거 할수도 없음. 솔직히 니가 후진국사람 입장이면 미국독일한국 셋중에 어디갈거임? 그나마 일본이랑은 좀 경쟁이 되긋네 그리고 ㅈㄴ 단단히 착각하는게 있나본데 이슬람의 문제인게 아니라 걍 인간 그자체의 문제임. 유럽이 이슬람보다 후진국이던 중세시절엔 유럽인들이 중동으로 이주했을때 사회문제 ㅈㄴ게 일으켰음.
18:25 핵심이네요. 이래서 환경에 알맞는 교육이 선행되지않은 권리가 위험한 겁니다. 그동안 낮은 형량에도 사회질서가 유지되었던 이유는 가정과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교육되어온 상호합의된 도덕적 관념 덕분인것. 지들 쪼대로 범죄 저지르면 저것들에 맞는 법으로 조질 필요도 있음.
이민자 2세대까지 갈것도 없이 2011-12년 무렵쯤 유럽에서 난민 대거로 받았는데(독일이 시작했죠) 그때 이후로 저렇게 된거에요. 독일도 그 이후로 성범죄 엄청 증가했고요..(그때 쾰른시내 한복판에서 대규모로 성ㅍㅎ 일으킨 사건도 유명하죠ㅠ) 스웨덴에 예전부터 사시는분 블로그 본 기억이 있는데 저쯤 무렵부터는 무슬림 남자들이 여자들 운동하는 센터에 와서 기웃거려서 결국 사람들이 그 센터도 안가고 여러모로 일상생활에 지장 생겼다고 했어요.
우리나라도 지금 구소련 스탄국가 노동자들이 많은데 그외에 방글라데시,파키스탄도 있고.. 하여튼 외국인 많은 경기도 도시에서 무슬림남자들이 자기들과 같은 외국인출신 여자들(중국,동남아)은 기가막히게 알아채고 쳐다보지도 않고 한국 여자들 지나가면 다 쳐다보고 속닥거린다고 여직원들이 그러더라구요.
저희 이모가 스웨덴 사람과 결혼해서 스웨덴에 사십니다. 아주 옛날부터 스웨덴은 곧 망할거다 하셨어요.당시 스웨덴은 우리나라하곤 비교도 안되게 잘사는 복지국가였는데 그것때문에 망한다.. 너무 많은 복지때문에 대학 안 나와도 대졸자와 소득이 별 차이가 없으니 젊은사람들이 굳이 고생해서 대학 안가고 또 일 안하고 놀아도 실업 급여 받으면 먹고 사는데 별 지장이 없기때문에 점점 더 공부도 안하고 일도 안하는 사회가 되고 있고 걔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점점 더 많은 세금은 내고 있다..일할 수 있는 인재가 없으니 기업도 외국으로 이전하거나 망해가고 곧 망할거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렇게 되는군요.이민자,난민들 받은건 인도적 차원이라기보다 노동인력이 필요해서였을겁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길로 가고 있는것 같아요.
여기 댓글 보니까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이민하고 난민수용은 다른거임 무분별한 난민수용은 당연히 안되지만 이민은 받을 필요가 있음 물론 선별적인 수용임 우리나라는 이민이 굉장히 어려운 나라임 10년을 살아도 국적 취득에 실패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임 국적 취득 시험 난이도가 거짓말 좀 보태서 수능수험 급임 이민 문턱 낮추고 특히 기술직 이민자들 많이 받아야함 난민 수용은 반대하지만 이민 수용은 좀 더 넓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라 한마디 써봄
왜 사회통합이 중요한지 빈부격차 문제가 중요한지 자주 들어왔지만 그렇게 와닿지 않았는데. 이렇게 명확한 통계자료가 뒷받침된걸 보니 정말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고소득국가 출신 여행객이 상대적 빈민국 여행지에 가서 현지인에게 현지 물가에 맞지 않는 과한 팁,사례금을 주면 결국은 그 지역은 망가지게 된다는 무책임한 선의에 대한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문제를 앞세워 수용이후의 제도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은채 이민자들을 받는것 또한 무책임한 일시적 선의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화 시대에서 점점 혼혈2세 3세들이 늘어날 텐데, 이 분들이 서류상으로만 한국인으로 인정받는게 아니라 스스로 한국인이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3:30 뭘 어떻게 더 잘해줘..... 받아주는 것만도 사실 감지덕진데, 종이 주인집 자식이랑 똑같이 교육 못 받았던 거 가지고 매번 걸고 넘어지고 화내고........ 지금까지 못 받은거라고 생각해서 이거 내놔라 저거내놔라...... 다 받아줄 수 있을까 과연.. 어떻게 완벽히 똑같아져. 마인드 자체가 자식이 아닌데. 이민자들은 마인드 자체가 애초에 본인 나라사람임. 이민자들은 가려받아야 하고 완전히 똑같이 취급 안 하는 게 맞음. 법적으로야 평등하겠지만... 차라리 옛날같으면 전쟁 포로, 노예로 팔려왔을 사람들이.. 멀쩡하게 대우 해주니까 자식들 세대에서 감사함도 없이 불만가지고 남의 나라와서 깽판.. 저건 부모가 교육 제대로 못 시킨 것이기도 함. 물론 현대 사회고 기본 인권있으니까 난민도, 이민자들도 기본 인권 대우 해주는 게 맞지만. 현실적으로 거기다 일자리까지 생겼으면 감사함으로 일할 것 같은데. 어차피 경쟁 사회라 경쟁력 없으면 양질의 일자리 찾기 힘든 건 원주민도 마찬가질텐데 뭔 소린지. 그냥 도둑놈 심보임. 자신들이 이민자 가정의 자식이라 힘든 세대라는 것을 인정 못하는 세대. SNS에서 인스타 재벌들만 보며 본인이 그렇게 못산다고 사회에 불만가지는 놈들이랑 똑같다.
저분도 다른 유튜버들처럼 당할까봐 걱정입니다 제가 이미 다른 유튜버들 당하는거 보고 중앙아시아 역사채널 유튜버님께 경고를 했었습니다 근대 그분이 정말 충격적인 일을 최근에 당하셨어요 슈가월드님이 올린 이것도 다른 유튜버들처럼 당하시기 딱좋은 내용입니다 다른분들도 이와 비슷한걸 올렸다가 당했거든요
이민 문제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겨우 10년 만에 저런 변화가 일어나다니 놀랍네요. 사실 우리도 시골에 가면 다문화 가정 비율이 높아서 역으로 토종 한국인 아이가 왕따 당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서둘러 통합 문제를 고민하지 않으면 스웨덴 꼴 날까 봐 우려됩니다.
이민자 2세대들이 어렸을때부터 차별 받아서 흑화해서 갱형성했다는 주제에 역으로 다문화비율이 너무 높아 한국인 아이가 따돌림 받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 건 좀 그런듯. 비주류들이 겪는 차별에 대한 언급은 없고 주류가 역차별 당하는 경우를 문제로 들어서 그걸 해결해야한다는 걸로 들림.
우리나라도 이민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이민이 정착하려면 이민2세가 서울대가고 토종한국인이 직업교육받는 상황을 받아드려야 하지만 외노자에게 조차도 불만을 갖는 현실에서 쉽지 않은 문제다. 스웨덴도 이민자들이 3d업종구인난을 해결해줄 기대를 했지 양질일자리를 뺏어가는걸 원치 않았을테고 은연중 인종별 계급사회를 노렸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러나 그 결과로 사회불안 세력을 만들었는데 토종국민의 이권도 지키면서 저급노동력문제도 해결하고 싶은 이율배반이 청구서를 받았다고 봐야지.
@@user-gb5yn3tm4t 물론 통일되어서. 북한주민과 잘살면좋긴하지.. 근데 종전선언만하면 그게 이뤄질거라는건.. 좀 초등도 그런 수준낮은 소린 안할듯.... 그렇게 잘될거엿으면.. 트럼프랑 김정은이랑 2번이나 만나서 벌써 해결되었어야죠... 종전선언만하면된다?? 일단 종전선언하고도 안돼면 책임질 것도 아니실테고
이민의 이중성을 제대로 보여주는듯 이민자를 받는 목적은 공공연하게 말은 안하지만 다들 알듯이 계층 피라미드에서 밑쪽을 받쳐 줄 사람이 필요해서임 그러나 그렇게 받은 하층을 받쳐주는 사람들이 점차 그들의 자식으로 대체될수록 불만이 생김 이에 따라 미국 빈민가처럼 연대하면서 갱으로 발전… 그렇다고 중산층 정도 이민자를 받으면 기존 중산층들 일부가 밀려나 하위층이 되면서 기존 유권자들이 피해를 보고, 아까와 같은 불만이 발생함. 저출산은 이민 받으면 그만인 가벼운 문제가 아님. 저출산 때문에 이민을 아무나 받는 건 목마르다고 바닷물을 퍼먹는 것과 같음.
난민1세대는 문제없는데 그곳에서 태어난 자식들은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거죠. 태어나보니 종교, 피부색도 다르고 저소득층 지역의 좋지 못한 교육을 받게 되면서 성공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거죠. 취직도 안되니 돈벌려고 마약이나 갱단에 빠지게 되버리는 겁니다. 난민 2세대도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회사에 취직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지금 같은 모습은 아니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