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따라가며 듣다가 날를 꼴딱새고 또 하루가 다갔네요. 울다 웃다 했네요. 두분 다 가족들 모두 데려오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감동입니다. 제가 9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휴전선 GOP전방에서 소대장을 하면서 민둥산인 북한땅을 늘 바라보았고 거의 눈으로 당시 북한 주민들과 인민군들의 상황을 봐왔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에 공감이 가고 올해는 내년에는 하고 통일될 소식이 올까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늘 북한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방송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사연들을 듣고 남한에서 정착해 가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실까 싶어 광고 거의 스킵없이 다 보면서 너무 즐겁게 그리고 가슴 절절히 공감하며 너무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언제나 두분 두분의 모든 가족들 그리고 모든 같은 사연을 가지신 분들 다함께 힘내시기 바랍니다. 말씀대로 가능성이 얼마든지 열려있는 곳이라는 말씀에 무한한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혼전동거는 일반적인 현상은 아닙니 다. 이혼도 어디나 쉬운 문제는 아니죠. 한국이라 고 쉽게 이혼한다는건 잘못된 인식임. 이혼할 수 밖에 없는 말못할 사정이 있었겠죠. 다만 강요된 결혼생활에 대한 사회적 굴레가 다소 적은 거죠. 북한같이 거주 이전의 자유가 없는 가부장적 전체주의 사회에서 이혼이나 혼전동거가 많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늘 강은정님 동영상을 기다리고 잘보게됩니다. 바른 인성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신 순수한 자매님 같습니다.저도 크리스찬이라....혼전동거는 모든 남자들이 원하지도 않고 극히 일부분입니다.특히 기독교적인 관점에서는 정말 올바르지 않은거라 봅니다.하나님께서 직접만드신 제도가 있는데 그게 바로 결혼이고 저는 비록 노총각이지만 일반적인 남자들은 자신에 맞는 한 여자분과 한평생 같이 늙고 싶어하고 때론 친구처럼 때론 오누이처럼 성경에서 서로 도울짝이라 말씀하신대로 그렇게 서로 돕고 이해하며 끝까지 살고 싶어할겁니다. 물론 남자와 여자의 생각차이가 많아서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은정님 동영상볼때마다 느끼는데 참 공감 능력이 좋으신거 같고 이해심도 넓으신거 같아 부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좋은은사와 성품을 주신듯합니다. 노래도 잘하시니....성가대에서 독창하기 쉽지 않은데....더 많은곳에 자매님의 은사가 좋은곳에 쓰여지길 기도합니다.
결혼식은 축하해주고~ 이혼하는것도 축하해야 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사람이 힘들고 고달프고 불행한 결혼생활은 하느니 이혼하고 행복하다면 그것이 더 나은 인생을 살수있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결혼하기전에 단둘이 여행을 해보라는 말도 있고요 그래야 상대방의 마음을 알수있다는~~
북한에서 온 사람들은 자본주의 사회가 얼마나 다양한 사회인지를 잘 모른다. 예를들어, 머리염색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지, 대다수가 염색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혼전동거하는 일부가 있는것이지. 대다수가 혼전동거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혼전동거를 누가 하겠는가?
옛날 한자에 로원지마력 일구견인심~~이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수있고 오랜 시간을 지내야 사람 마음을 알수있다는~~사랑은 순간에 와서 결혼을 쉽게 할수는 있으나 정말 신중에 신중해야 이혼이라는 불상사를 격지않을것같습니다^^)이혼할려고 결혼하는것 아님 결혼안하면 이혼 안함ㅋㅋ
이세상에 나와 같은 사람은 나 하나 밖에 없다. 모습이 다르듯 마음도 역시 나와 같은 사람은 없다. 나와 네가 서로 당연히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서로 원만한 사이가 된다. 나의 모든 생각은 나를 위해 일어난 생각이다. 상대에게 내 생각대로 되어주면 좋다고 하고 안해주면 나쁘다고 한다. 남에게 나의 생각대로 해주길 바라는 욕심을 버려야 너와 내가 서로 평온해진다.
아니요! 통닭 먹방 그런것이 진짜 컨데츠입니다. 님들은 흉해도 시청자들은 꼭! 봐야되는 영상입니다. 그리고 그 영상이 북한땅에 살고 있는 주민이 본다면 그들이 그 영상을 보고 느끼는 생걱들이 다 서로 다를 거예요 꼭! 방송해주세요 그것이 바로 소중한 기억의 기록이죠! Memory record!
연아씨 아버님은 선뜻 나서기가 엄청 힘들었을 거 에요 팔자 라 고 하죠? 팔자를 바꾸기가 그렇게 힘든 겁니다 예를 들면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알아요 병아리 자신은 엄청 힘든 거에요 하옇튼 연아씨로 인해 식구가 모두 나왔으니 연아씨는 집안의 영웅 인 겁니다 자랑 스럽습니다~~
80년대까지의 한국 여성들 보는 것처럼 소박하고 훈훈한 신뢰감이 보인다. 요즘은 절반은 거의 서구형 창남창녀 수준이지. 가구/가전제품을 써 보고 구입하겠다는데 ㅋㅋ 결국 남에게는 찝찝한 중고품일 뿐이지. 요즘은 똥값이던 예전과 달리 중고품 거래도 활발해서 제법 가격이 나가기는 함. 중고품이 부담없이 쓰고 버리기 좋다고 오히려 인스턴트 제품/사랑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음.
먼저 사람을 알아본다? 혼전 동거를 지향하는 사람은 외국 사례를 들어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하는데 이는 자칫 결혼으로서의 의미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을 쉽게 생각하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 사람과 살아보고 결정한다? 저희 나라처럼 맞벌이 부부들이 많고 삶에 여유가 없는 나라에서 혼전 동거는 더욱 출산율을 줄이는 결과가 될 수 있으며 실제 통계에서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혼전동거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아직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출산율이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혼전동거는 절대 지향할 바가 못된다고 봅니다
여기도 흠이였던 시절이 있었지라... 요즘들어 성문란과 함께 온거라오.. 그래도 이혼은 본인의 마음속에 영원한 흠으로 못이 박혀 있는게 사실이라오.. 한국사람 이혼이 아무것도 아닌거 처럼 느껴 지는건. 아마도 연예인들 영 향이 클거구만요... 절데 따라 하지마소..... 인생 흠 맞소.
공산국가의 남,녀 정조관념이 더 엉망입니다. 여기서는 언론을 통해서 통계치나 이혼관련 수치가 나오지만 아마도 공산주의 국가들 특히 북한의 경우에는 밝혀지지 않은 이혼사례가 더 많고 조그마한 돈과 권력으로도 부정한 짓을 할수있는 사회적 공간이 너무나 많은것 같아요 아닌가요?
연아씨 나이들어 대학 다니신다고 하신말씀 들었읍니다 몸이 튼튼하지 못해 공부를 더 해야하겠다고 하신걸로 알아요 근데요 기껏 대학 졸업해도 취업이 쉽지만은 않아요 북한에선 좋던 싫든 당에서 직업을 주지만 요긴 무한경쟁 ㅠㅠ....특히나 나이 먹어 졸업을하니 ....눈높이를 많이 낮추셔야할 겁니다 나이 무관한 경우는 대부분 경력직이라 .. 개인적으로 어차피 늦은거 대학원까지 하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