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 여동생 10월 말경 ㆍ심 장병으로 사망 햇을때ㆍ이용 ㅡ잊혀진계절 노래 를 들면서ㆍ장례 치렀어요 ㆍ젊기도 젊은 41세 에 사망 했어요 ㆍ지금도 이노래 들면 눈물이 글썽 해집니다ㆍ중 1 짜리 딸이 통곡해서 ㆍ엄마 부르는 목솔이 지금도 선 합니다ㆍ그 여동생 하고 ㆍ서울근교 청계산에 정상도 함께 올랐고 요 ㆍ하산 후 ㆍ보리밥집 ㆍ장독대 부근 잉크색 청수국을 보면서 ㆍ막걱리 한잔 한잔 한 기억이 가물가물 해 집니다ㆍ그 딸은 고등생이 되었답니다 ㆍ
23년 시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계절..아름다운 노래 잠들기도 아까워 듣고 또 듣고.. 17살짜리 아들이 하는 말 "노래가 올드하긴 한데 클래식이네요" 한다 명곡은 누가 들어도 명곡인가 봅니다 이용님의 잊혀진 계절을 실컷 듣고 나면, 가슴한켠이 아리지만 행복하고, 보내주기 너무 아까운 시월 마지막밤을 놓아줄수 있어요❤❤ 이 노래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노래의 힘, 세뇌의 힘?... 참 대단하지요?^^ 매년 10월 마지막날에 생각나는 노래. 너무나 좋습니다. 내가 처음 들었을때부터 지금까지 나랑 같이 함께 하는 노래...나랑 같이 나이 먹어 가는 노래...오랜 친구 같은 노래... 이런 노래가 있다는게 행복이고 감사하네요. 모두 화이팅 하자요~^^♡
라디오에서 들을 타이밍을 놓치고 여기서 듣네요. 듣고 넘어가줘야 할 거 같은 느낌의 노래입니다. 왠지 시월이면 곧 겨울오고 올해가 얼마남지 않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죠. 잊혀진 계절 ㅎㅎ 그런데 제목과 달리 잊혀질 수 없는 계절의 명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