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잘못했네. 그냥 가정을 방치했구만... 그라이 와이프가 오만정 다떨어져서 남편 꼴보기도 싫지... 그냥 다 싫은거다. 일때문에 술좋아해서 저딴거 다 핑계고 그냥 가정을 방치한거다. 나도 50초반 19년차 유부인데 저 딴식이면 이혼 안당한것만해도 감사히 여겨라. 같은 남자지만 진짜 짜증난다. 저런 인간들...
밖에서 놀려면 돈과 좋은인성이 필수거든요..젊음잃은 돈도안쓰고 지밖에 모르는 늙은 삐돌이를 누가 받아주겠어요...밖에서 취급도 못받으니 젊은시절 자신을 그나마 다 받아주고 참아준 와이프찾지만, 수십년 사랑 못받고 외롭게 살며 수많은 눈물흘리며 참으며 외로움에 길들여진 와이프는 더이상 그꼬락서니도 보기싫을정도로 정떨어진 상태임.
나도 결혼 17년 됐는데 각방은 13년 정도 된거 같고 40대 초반까지만 해도 서글펐는데 지금은 뭐 그냥 그러려니 한다..각자 알아서 살고 물론 같이 있음 불편하다..한번도 싸운적은 없고 하루 한끼 같이 먹고..되게 나쁜 사람은 아닌데 그렇다고 막 행복하고 그런건 없고..우리 사이에 애가 있다는거 하나..애는 키워야하니까..그정도..
밖에서 놀려면 돈과 좋은인성이 필수거든요..젊음도 잃은 돈도안쓰고 지밖에 모르는 늙은 삐돌이를 누가 받아주겠어요...밖에서 취급도 못받으니 젊은시절 자신을 그나마 다 받아주고 참아준 와이프찾지만, 수십년 사랑 못받고 외롭게 살며 수많은 눈물흘리며 참으며 외로움에 길들여진 와이프는 더이상 그꼬락서니도 보기싫을정도로 정떨어진 상태임
평소에 서운할때마다 말하고 소통하시길. 쌓아두지 마세요. 막상 상대방은 배우자가 똑같이 행동해도 아무 감정이나 불만 없기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개차반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얘기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조율해나가야죠. 꿍해서 말도 안하고 평생 담고 사는 사람은 진짜 답답함.
저도 10년 넘게 각방쓰고 섹스리스입니다 같이 왜 사는지 저조차도 모르겠어요 언제든지 제가 이혼할 결심이면 가능합니다 선택은 결국 제가 할꺼구요 시기만 보고 있어요 아무정도 미운정도 없어 무덤덤합니다 아이들도 컸구요 맘에 안들고 싸우는 어느 순간 폭발해서 나갈 생각만 합니다 이혼할이유도 안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게 더 무서운거같습니다 언제든지 이혼 아니 집나갈 스탠바이중입니다
각방 10년차면 남 아닌가요? 그냥 이혼해서 남은인생 각자 행복하게 사는게 맞지않나? 한치앞도 모르고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시간낭비하고 사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사는데는 나름 이유가있겠죠 이혼을 꼭 상대방이 해줘야할수있나요? 진짜 같이살기 싫으면 소송이라도해서 헤어지겠지만 ㅋㅋ 여자분이 이혼은 하기 싫은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