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시절에 소년시절을 보내봐서 아는데요. 저 시절에 젊은여성들중에 거의 드레스수준인 꽃치마,롱치마를 입고 다녔어요. 그렇지만 공무원이나 은행원,회사원등등의 여성들은 못 입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뭐 19세기까지의 파티나 사교클럽같은 곳에서 입은 그런 드레스는 아니었어요. 일상생활에서고 개량된 드레스였어요.
저 국6때 국민학교여학생들도 꽃치마를 입고 다녔는데요. 일부 못된 남학생이 아이스께끼나 치마 들추는 장난을 쳐가지고 담임샘한테 혼나기도 했어요. 또 입고 다니다가 바람이 불면 치마속이 다 보여버리기도 했고요. 특히나 체육시간에요. 그때까지 학교지정체육복이 없어서 여학생들은 체육시간에 제대로 종목을 뛸 수가 없었어요.^^
당시 알던 누나가 유명 대학교 입학 조건으로 쌍꺼풀 수술한 것을 보았는데 당시 수술 실력상 너무 표가 나서 누구라도 아 수술했구나를 알던 시절임...이지연씨야 당연 자연미인이죠...80년대 당시 브로마이드 코팅 책받침 스타들이 다 자연미인이라 봐야죠... 눈썹이 자꾸 눈을 찔러서 쌍커풀 수술했다던 박명수 씨는 결국 2000년대 초까지 세 번이나 받았다고 하였듯이 말이죠... 시간이 지나며 점점 실력이 좋아졌다는 얘기라 할 수 있죠...
당시엔 춘추전국 시대 같아서 진짜 미친듯한 가수들이 너무 많아서 어렸을땐 이지연이 비주얼 가수로 쭉 생각했었음 완선이누나나 박남정 도시의아이들 변진섭 등등 쟁쟁했었기 때문이기도 했고... 근데 지금 들어보니 노래에 어떤 기교도 오토튠도 에코도 없이 목소리 하나로 압살하는 중이었음... 진짜 꼬꼬마때 듣던거완 차원이 다르네...
Який гарний зміст пісні! «Я ще тебе не знаю. Щоб дійсно покохати - треба почекати». Нажаль у сьогоденні це рідкість. Хотілося б щоб скромність знов стала модно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