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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 신지로 알아보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주제 및 결말해석 

방구석 몽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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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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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80   
@normal_game_world
@normal_game_world 3 месяца назад
교훈:애를 낳았으면 좀 키워라 좀
@jun-bs1ss
@jun-bs1ss 3 месяца назад
ㅇㄱㄹㅇ
@Merovingian2003
@Merovingian2003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 이게다임
@Singleeyedking
@Singleeyedking 2 месяца назад
30대 후반 겐도:후에엥.. 나도 아기인 데스..
@머법관-x8q
@머법관-x8q 2 месяца назад
​@@Singleeyedking응애 나 애기겐도 마누라 만날래
@지나가다엎어져코박음
@지나가다엎어져코박음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거지
@eoeoe2
@eoeoe2 3 месяца назад
에바를 그냥보고 얻었던 정신병을 이 영상이 치료해줬습니다. 감사합니다.
@ilovesex___
@ilovesex___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게 맞지ㅋㅋㅋㅋㅋㅋㅋ
@Gondrenamull
@Gondrenamull 3 месяца назад
에바본적없었는데 이영상 보고 정신병생김
@qpdboo
@qpdboo 3 месяца назад
@@Gondrenamull 그럼 에바보면 나을....진 않을듯 카리나 보센
@리켈Likell
@리켈Likell 2 месяца назад
​@@Gondrenamull 신극장판 마지막편 보면 치료될듯
@user-cp9dd7wf7m
@user-cp9dd7wf7m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도 좀 말끔해쟈셔 맘이 편하네요 대충 어림짐작만 했지, 확실한 정리가 이렇게 중요하구만요. 장담하는데 당시 일본사화를 통틀어 현재까지 열중 여섯은 잘못 이해하고, 우울과 절망의 늪으로 더 빠지는, 자살충동 신지들 만들었을듯ㅋㅋㅋㅋ
@diegopareja5787
@diegopareja5787 19 часов назад
에반게리온의 마지막에 신지와 소류 아스카가 함께 지내며 인연을 시작할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신지에 대한 아스카의 애무는 희망의 표시이며 아스카가 어떻게 신지의 고통의 순환을 깨고 함께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캉테-x8i
@캉테-x8i 3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군가에게는 괴작,정신병 걸릴 것 같은 작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는 작품
@Ahskqlduqi0
@Ahskqlduqi0 3 месяца назад
기괴한데 무슨말인지 알것같아 ㅋㅋ
@user-ol4qq5cf4x
@user-ol4qq5cf4x 3 месяца назад
대체 누구한테 위로가 된거야 😢😢
@user-jq5xv8ez7r
@user-jq5xv8ez7r 3 месяца назад
ㄹㅇ난 정신병 걸릴것 같다기보다는 너무 위로됐음
@bluerecordplayer4468
@bluerecordplayer4468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미 정신병 있는 사람들 한테는 위로가 되고 없는 사람들 한테는 정신병을 주는 이런 반전술식같은 작품....
@user-ny1rs6yu8v
@user-ny1rs6yu8v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독이 정신병있을 때 만든 작품이라서...
@홀란드는홀란해
@홀란드는홀란해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역대 에반게리온 최고의 해석 리뷰다 이때까지 껄끄러웠던 해석들이 여기서 해결됨
@Y00B1N
@Y00B1N 3 месяца назад
채널 주인의 진심이 느껴진다 밥 먹다가 멍때리는 건 진짜 오랜만이다 주인장님을 오매불망 기다린 보람이 있다 나만의 작은 유튜버로는 아까운 인물이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um3nd4ty5q
@user-um3nd4ty5q 3 месяца назад
화면 너머로 진심이 통했다니 주인장도 에반게리온이다
@user-zt2vf4ys2i
@user-zt2vf4ys2i 3 месяца назад
6:01 전에는 그냥 신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줬던 친구를 만나서 안정감을 느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쭉 정리해서 보니 저 당시의 신지의 감정이 확 들어옴... 진짜 그냥 전부 포기하고 사랑한 사람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고 죽는 게 편하겠다고 느낄 거 같음... 거기 있었어? 카오루군? =>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이제 나도 그쪽으로 갈게라는 다짐같이 느껴짐...
@taekyusong1133
@taekyusong1133 3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까지 본 에반게리온 리뷰중에서 이해하기가 가장 쉽고 배경음악도 하나하나 너무 좋네요! 기다렸습니다
@c0p44
@c0p44 3 месяца назад
스텔라 블레이드라는 게임의 배경음악입니다
@귤규리-g5l
@귤규리-g5l 3 месяца назад
요새는 SNS라는 기술로 인해 사람 간의 연결이 과도해지면서 현실의 인류 보완 계획이 진행 중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삶을 동경하고... 영향을 받으며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비슷해지는 현재와 비슷할 지도요. 그 안에서 자신을 유지하면서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생각하게 되네요. 에반게리온은 정말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네요
@user-fl8mi4yl7f
@user-fl8mi4yl7f 2 месяца назад
ㅇㄱㄹㅇ
@user-fx4li9xv1j
@user-fx4li9xv1j Месяц назад
좋은 말이네요
@AdelKira
@AdelKira Месяц назад
맞는 말입니다
@The_Universe_is_Indifferent
@The_Universe_is_Indifferent 21 день назад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군요, SNS를 통해 획일화되고 집단화 되는 것, 개인간의 차이가 없어지는 것이 인류보완계획과 유사...
@Storyteller171
@Storyteller171 3 месяца назад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한 때 배드엔딩 같아서 엔딩이 이게 뭐냐는 오명을 쓴 적이 있지만. 꽤나 희망적인 엔딩인 편이라 생각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삶을 살아갈 의지를 잃고 인류 보안을 받아들였어야 했던 신지는 작중 처음으로 거절의 의사를 밝히며 보안이 건네오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초호기를 각성시킵니다. 그래서 후반부에 거대 레이의 눈을 꾀뚫고 등장하는 장면의 미장센은 여성의 성기에서 생명이 태어난 것 같이 보이고 배경 음악 expansion of blockade, 폐색의 확대는 마치 학생의 졸업을 축하해주는 듯 웅장하고 가슴 들뜨는 경쾌한 음입니다. 후반부에 갈 수록 우울했던 에바의 분위기와는 대조되는 맑고 경쾌한 음이 있는 배경 음악이 들려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다시 희망을 되찾고 있음을 알려주죠
@개여시
@개여시 3 месяца назад
난 이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구나...
@쥐불이
@쥐불이 Месяц назад
정상입니다..
@____wwwwwwww___
@____wwwwwwww___ Месяц назад
ㄹㅇ .. 저도 이제 이해했네요 ....
@stronggyuhyun
@stronggyuhyun 3 месяца назад
드디어 올라왔다 .. ㅠㅠ 기다렸습니다. 정말 유튜브영상중 가장 에반게리온 애니 자체의 분위기와 내용을 영상에 담아 객관적 시선으로 완벽히 정리하고 주인장님의 주관과 이야기를 연결시켜 작품 자체를 관통하는 내용을 설명하시는게 에바 해석영상중 최고임 진짜..
@user-kimdaeung
@user-kimdaeung 3 месяца назад
갠적으로 에바를 다 보고나서 깊은 감동을 받았어서 박수를 치는 엔딩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했는데 대중들은 꿈도 희망도 없다 너무 절망적이다 라는 평이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에바의 작품성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는 이런 영상이 더더욱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mist-kb1yk
@mist-kb1yk 3 месяца назад
대부분의 해설 영상들은 설정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명쾌한 느낌이 없었는데, 이렇게 등장인물의 결핍을 중심으로 해석한 영상을 만들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래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안노 감독의 어린 시절, 그의 아버지께서 사고를 당하신 이후 가시돋친 성격으로 변해버렸던 것이 안노가 인간관계를 힘들어하기 시작한 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에반게리온TVA 시리즈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을 긍정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지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26년 후 완결된 극장판 시리즈는, 현실의 안노가 당시 아버지의 나이에 근접하며 깨달은 것들을 토대로, 이제는 자신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한 주변인의 삶 또한 인정하며 함께 안고 간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비록 극장판은 부족한 개연성과 캐릭터성으로 많은 혹평도 받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족에게 상처를 받았던 한 사람이 자신을 긍정하고, 나아가 타인도 긍정하며 "거절당해도 괜찮다"는 가치관으로 성장해 사회에서 각자를 분리시키기까지의 과정을 25년에 걸쳐 담아낸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xaeha5926
@xaeha5926 28 дней назад
동의합니다
@user-iv8px7mr4v
@user-iv8px7mr4v 3 месяца назад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다시 듣게됨... 그리고 내가 웃기다고 쓰던 에반게리온 짤들이 가슴아파짐... 신지의 "까짓것 한번 해보죠."가 그런 뜻인 줄 알았다면 그냥 웃고만 넘기진 않았을거임... 에바에서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다 있을 법 한 입체적인 캐릭터라서 너무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띵작인 것 같다......,,,
@user-ch1hg9fi4c
@user-ch1hg9fi4c 3 месяца назад
ㅇㄴ 원본에는 까짓것 함 해보죠 없다고ㅋㅋ
@user-iv8px7mr4v
@user-iv8px7mr4v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ch1hg9fi4c 아헐진짜요????????몰랐어요..,,,,,,ㅎㅏ....좀 더 알아보고 댓 달걸.,,,....
@calmdown6408
@calmdown6408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무도 날 막을수 없으셈 ㅋㅋ
@DotRoll-bu7pz
@DotRoll-bu7pz 2 месяца назад
까짓거 함 해보죠가. 어차피 스토리 전개상 에바에 탈꺼 아는데 싫다면서 땡깡부리는거 보기 싫다고 "차라리 이랬으면"하는 심정으로 만든 왜곡짤이라 ​@@user-iv8px7mr4v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건 과거 마징가에서 나온 대사에 가까운데...
@Haa843
@Haa843 3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구조나 호흡이 너무좋아서 어제부터 계속 보고있어요 ㅋㅋ asmr느낌
@kichatna5678
@kichatna5678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슴도치의 딜레마로 따져보면 아스카 역시도 본질적으로 신지와 똑같은 심리 상태였을 겁니다. 겉은 밝고 멀쩡하게 보여도 내면은 신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박살나 있었겠지요. 둘 다 제대로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으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가갈 수록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다가가려고 하면 한쪽은 회피하고, 한쪽은 도리어 가시를 세우고. 그런데도 상처를 더 크게 주고 받을 수록 그 상처와 내면의 결핍이 너무나 커져 스스로는커녕 제 3자를 통해 치유하고 채워 나갈 수 없게 되면서 (현실적으로도 이런 류의 결핍은 똑같은 상대방이 아닌 제3자를 통해 채우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좋고 싫고를 넘어 어떤 의미로는 죽어도 떼어놓을 수 없는 공생이 되어 버린 것.), 도리어 서로의 존재를 죽도록 갈망하게 되고..그런 장면들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전에 운좋게 가이낙스 콘티북을 보게 됐었는데 9:18 부엌 씬에선 대놓고 무저항(無低抗), 마지막 씬에도 2번에 걸쳐 그렇게 나와 있더라고요. 신지에게 있어서도 아스카가 All or Nothing을 가르는 존재였고, 신지에게도 아스카의 거부가 그정도 무게가 있었다는 것을 목졸리는 순간 아스카가 경악하면서 알게 됐었나 싶습니다. 아스카 본인이 표현하던 소유욕과 분노, 갈망을 그대로 돌려받아버린 꼴이라서.. 마지막 씬은..설명하신 부분이 대체로 공감이 갑니다. 가장 보기 고통스러웠던 장면이기도 한데, 신지가 오열할 때 느꼈을 감정은 아마도..안도감을 넘어 순간 숨이 끊어질 것만 같았을 겁니다. 보는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고요. 그와 동시에 그런 감정을 느낀 나 자신에게 기분 더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작중 두 명이, 평소의 신지/아스카라면 생전 안 했을 것만 같은 방법으로 서로의 모습을 조금 닮아간 듯 하네요. 뭐.. 결과적으로 결코 나쁘진 않죠.. 병적이고 막장이지만 한편으론 Emily Bronte의 고전소설 폭풍의 언덕을 연상케 했습니다 결국 신지와 아스카의 인간관계를 보여주면서 타인은 본인 생각처럼 두렵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당신이 두려워서 죽을 것만 같아도 늦진 않았으니 한 발짝이라도 내디뎌 보고 진심을 전해 보라는 나름의 따뜻한 응원으로 느껴집니다.
@kichatna5678
@kichatna5678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도 덧붙이자면 이런 상호 의존적인 인간관계가 현실에서 서로를 갉아먹고 미련만 남을지, 서로 상처를 보듬어가며 살아 나갈지는 각자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고, 작품을 보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자신과 타인의 존재를 긍정한다면 좋은 거고 그렇지 않다면 좋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마지막 장면이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user-cp9dd7wf7m
@user-cp9dd7wf7m 2 месяца назад
확실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영상해석엔 타인을 거절할수 밖에 없는 아스카와 신지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긴 합숙과, 합을 맞춰 노래에 싱크로율을 늘렸던 그때를 보면, 어쩌면 처음부터 작가는 타인과의 공존과 사랑은 궁극적으로눈 이로우며, 다양한 형태를 띄는 것을 의미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그 한집의 세 사람이 모두 연기를 하고 있다 해도, 그것이 모두 깊은 불신와 애정결핍의 헛된 날들이었다… 라는 결과를 의미하지 않는건 모두가 알지여
@user-cp9dd7wf7m
@user-cp9dd7wf7m 2 месяца назад
애초에 야팔 인류 멸망 초 거대괴수들이 들이 닥치지만 않았으면, 트라우마 스위치 저렇게 까지 켜지고 극한으로 갈 일도 없이, 각자 명따라서 나름의 일상에 적응하고 살았겠네요… 현실에도 신지, 아스카 같은, 혹은 더 한 사람들은 사실 수천, 수억명도 존재할테니..
@kichatna5678
@kichatna5678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cp9dd7wf7m맞아요.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오래전에 월간지에 실린 대화록에서 감독 역시도 말씀하신 내용과 거의 똑같이 작품의 결론을 말했었거든요.
@kichatna5678
@kichatna5678 2 месяца назад
수정하면 ❤자동회수 되나보네요 오타만 정정했는데
@HB0622
@HB0622 Месяц назад
인생의 암흑기였던 20대초에 보고 일어설 힘을 얻었던 애니인데, 지금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그 이후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역시나 위로가 되는 명작이에요. 힘들때 찾게되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란영-c4d
@란영-c4d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내가 느낀 에반게리온의 감동을 다시느꼈음. 물론 어렵긴했지만 나도 비슷한 느낌으로 에반게리온을 느꼈었는데 신지가 레이앞에서 상처 받을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이 되어 타인을 다시 마주하고싶다고 했을때 그 기괴한 분위기의 원작에서도 진짜 아름답다라는 느낌을 받았음. 하지만 나는 이렇게 긍정적인얘기만하는게 아니라 하지만 타인을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메세지를던지면서 긍정괒절망을 동시에얘기하는 작품이라고 느꼈음. 마지막에 기분나빠는 저는 ptsd올만큼 충격적인 느낌이였는데 뭐 마지막에 신지가 목을 조르고 아야카가거부하지는 않았지만 처참한 목소리로 기분나쁘다고한게 임팩트 안에서는 얘를들면 아스카 쓰러져있을때 ㅈㅇ하고 신지의 감정때문에 인류가멸망한거지만 신지의 입장을 임펙트안에서는 타인과 본인의 구분없이 생각할 수 있기에 그리고 그외의 나쁜점 나쁜생각들 다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막상 다시타인의 기준으로 봤을때 자기가 지 앞에서 쓰려져있을때 ㅈㅇ했고 자기때문에 인류멸망한걸 아스카한테 임팩트속에서 들켰을텐대 어떤기분이겠음? 미친듯이 수치스러운거임. 반면 아스카도 임펙트속에서는 신지가 왜그랬는지 이해할수있었으니까 신지가 느낄 기분도 어렴풋이 이해한거임. 그리고 자신도 나쁜 마음이랑 질 나쁜 짓도 임팩트속에서 들켰으니 그래서 그런 반응을 보이긴했지만. 타인의 입장, 아스카의 입장에서는 신지는 자기쓰러질때 ㅈㅇ하고 찌질한생각도 많이하고 그래서 인류까지 멸망시킨 놈이니까. 그입장에서 보니 정말 소름 끼치게 기분나쁜놈인거고.. 타인과의 교류에 대한 아름다울정도의 긍정의 의미와 타인을 서로가 과연 이해할수있을까?라는 질문 두가지를 마지막에 담은거같음.
@kichatna5678
@kichatna5678 3 месяца назад
쓰러져있을 때 그 짓거리 한 것 가지고 아직도 말들이 많은데 정작 작중에서 아스카는 원망만 했지 그 짓 자체는 별로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길 그렇게 좋아하고 바라면 직접 대면해서 표현하라는 거지 혼자만 만족하고 일방통행 그만 제껴대라는 뜻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이게 뭔 헛소리냐 싶지만 신지 아스카 둘 다 정상 아니고 정신적으로 똑같이 박살나버린 상태에서 상대를 죽어라 바라고 있으니까요. 마지막에 기분 역겹다고 한 거야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자기 목숨같은 프라이드 다 버려가면서 쓰다듬어 준 자기 자신에게도 (날 이렇게 하게 만든)상대방에게도 느낀 감정이겠지요. 생판 안 했던 짓거리를 처음 하게 되면 탈 세게 나니까요. 속 뒤집어 집니다.
@란영-c4d
@란영-c4d 3 месяца назад
@@kichatna5678 저도 당연히 아스카가 신지에대해 그것에 대한 생각뿐아니라 서드임팩트에서 빠져나올때 했던 행동의 기특함? 또 생각이 공유됬던만큼 공감해줄수도 있을것이고 또 글에서는 신지의 잘못위주로 말하긴했으나 아스카의 삐뚤어진 생각에서 생긴 잘못도 많기에 본인도 수치스러울거고 막상 본인을 마주한 신지의 기분을 이해한듯 목이졸리는 입장에서도 저항하지도않을만큼 아주복잡한 생각을 가지고있을꺼라는건 동의합니다. 서드임펙트속에서 어떤심정을 가지고 그랬으며 이해하고 공유됬던 상태니까요. 하지만 저 대사탄생썰 자체가 아스카 성우가밝히기로는 원래는 "너같은거 죽어버려!" 하는 아스카다운 대사이긴했으나 원하던 느낌이 아니라고 생각한 안노감독이 아스카성우한테 이런식으로 물어봤다고 하더군요. " 만약에 자고있을때 누군가 집에들어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널보고 ㅈㅇ만하고 갔으면 뭔생각들어?" "기분나빠" 이렇게 탄생한 대사이기때문에 사람과 사람끼리의 관점에서의 불쾌감? 이런 서로가 서로와부디칠수밖에 없는 점을 한번더 꼬집은 장면이라고 생각해요.
@kichatna5678
@kichatna5678 3 месяца назад
​​​@@란영-c4d 네..저도 그 대사에 대한 비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몇 가지 스토리도요. 물론 사람 사이에 언제든 사랑하고 충돌할 수 있다는 부분을 나타낸 것 역시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로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과는 별개로.. 감독이 오히려 포커스를 맞췄던 부분은 충분히 제압할 힘을 가진 강도가 왜 김빠지게 짜치게 구냐 쪽으로 보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이 뭔 또x이 같은 발상이냐 싶은데(당연히 그렇지요..정상인의 관점에선 개x같은 일이니까) 작중에선 누군가 큰 상처를 줘서라도 다가가야 겨우 깨질 수 있는 고슴도치의 딜레마의 연장선이라 봅니다. Tva 판에서 언급된 제리코의 벽을 생각해 본다면요.
@자유형만하는사람
@자유형만하는사람 25 дней назад
@@kichatna5678 이 사람말이 더 맞는것 같음 자위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으신가 너무 과하게 묘사하시네 ㅋㅋ kicahtna님 1승~
@Haa843
@Haa843 3 месяца назад
EOE를 보고 위로받았던 그 본론을 제대로 해석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단순히 자극적인 화면만 보고 멘붕물이다고들 하지만 저에겐 진짜 힐링작품이고 인생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요약해서 보니 다카포도 그대로 EOE와 똑같은 플롯을 따라간게 느껴지네요
@포레동물병원
@포레동물병원 Месяц назад
에바 3번을 보고도 저는 절반도 이해를 못했었네요. 이 리뷰 보고 다시 보니 매회 볼 때마다 눈물을 안흘릴 수가 없었습니다. 비슷한 경험과 극복을 해낸 쥔장과 신지, 아스카, 그리고 와이프를 안아주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bout_die
@about_die 3 месяца назад
오메데토는 언제봐도 웃음밸이네 설명 정말 잘해주시네요 정말 세세히 찾아보며 즐긴 애니지만 몰랐던 점이 좀 있었는데 덕분에 확실히 세계관 이해가 되었습니다
@user-fl8mi4yl7f
@user-fl8mi4yl7f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작비 이슈 ㅠ ㅋㅋㅋ
@user-ml2ux7yh3j
@user-ml2ux7yh3j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최고의 리뷰네요...감사합니다!!
@omyo_k
@omyo_k 3 месяца назад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같은 경험을 했다고 감히 단정지을 순 없지만, 거절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과 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고 그러한 나 또한 사랑받지 못할 사람이라는 확신으로 가득찬 삶을 사는 괴로움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에반게리온은 정말 특별한 작품이죠. 그 부분에 대해 상세하고 누구보다 멋지게 해석해주신 이번 영상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영상도 기대할게요.
@user-nv7kd6if1o
@user-nv7kd6if1o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동안.. 이해 못했던게 싹다 이해되는 느낌ㅜㅜ 여러 해석중 최고다 진심 EOE장면은 다시봐도 정신이 어지럽지만 해석은 너무 좋았슴다 최고에요
@something-speciaI
@something-speciaI 3 месяца назад
에반게리온이 명작이라고 들었는데 분량과 뭔가 접근하기어려웠는데 덕분에 잘 알고갑니다 한 번도 상처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아프니까 그게 단점이라고 생각말고 그게 궁극적인 장점이 되야하는 작가의 세계관이 느껴지네요. 미움받을 용기 책도 떠오르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더 와닿기도 하구요 좋은 작품이네요
@user-ub4vz5jx6g
@user-ub4vz5jx6g 3 месяца назад
있는 그대로 정리 잘 해 주셨네요 ㄷㄷ 에반게리온은 메타포적인 해석으로 억지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 보다는 있는 그대로 보는게 안노 히데아키의 연출 의도를 더 잘 파악 할 수 있는듯 안노 히데아키는 생각도 안 한 의미 부여하면서 해석하려는 사람들 보면 어지러움 근데 또 이게 무슨 의미지? 라고 고민하게 만드는 안노 특유의 정신병자같은 연출의 매력인거 같기도 하고 분명 뭔가 의미가 있을거 같지만 사실 있는 그대로 등장인물들에게 공감 하고 몰입 했을 떄에 이해가 잘되는 그 특유의 맛
@머핀-q4h
@머핀-q4h 3 месяца назад
보면서 울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모든 리뷰 중에 최고였습니다
@user-vl7hp6ki2o
@user-vl7hp6ki2o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 자신을 사랑해야 타인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에반게리온이 잔인하고 기괴히다고 알고 있어서 아직 안 보고 있는데 몽상가님 덕분에 보고싶어지는 명작이네요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요 마지막에 신지가 육체를 찾은 것처럼 그럼 아스카도 다시 몸을 찾은 건 이해 되는데 아스카의 기분 나빠는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목을 조르는 신지를 혐오 하는 건지 바보 신지 대사처럼 아스카의 케릭터성을 대변하는 츤데레 애정같은 대사인가요? 아니면 표현은 서툴지만 내심 아스카가 신지를 좋아하는데 마지막 신간에도 사랑이 아닌 자신의 목을 조르는 신지에 행동에 서운함을 느낀 대사인가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스카가 신지를 거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미 어느정도 답이 나온듯?
@xaeha5926
@xaeha5926 28 дней назад
인류보완계획으로 모두가 lcl이 되어(환타) 하나로 합쳐졌을 때 서로가 모든기억을 공유합니다. 엔드오브에반게리온 시작할때 신지가 절망속에서 아스카를 찾다가 병실에 누워있는 아스카의 벗은 몸을 보고 수음했던 기억이 공유되었다 는 해석이 주 이고 개인적으로는 신지가 마지막에 다다라 용기를 내어 결국 타인을 받아들이고자 한발 내 딛었으나 그 사이에서 고통을 느끼는것은 계속 될 것이다, 그것이 신지 혹은 우리가 이겨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아무리 at필드를 풀어도 결국 너는 너고 나는 나 일테니까요
@user-qq9rm5pb7d
@user-qq9rm5pb7d 3 месяца назад
기다렸습니다ㅠㅠ 몽상가님 좋은 영상 감사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YASICGEUMJY
@YASICGEUMJY 2 месяца назад
최근, 신세기 에반게리온 주제가를 부른 아주머니가 인스타그램에 나온 영상을 보고 눈물이 났었는데, 이 채널까지 흘러오게 되었네요. 20대에 보았던 애니. 그리고, 곧 마흔이 다가오는 내 나이.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2010grill
@2010grill 3 месяца назад
떴다!!❤❤ 이해가 잘되게 설명해주셔서 넘 좋아요!! 잘 보겠습니다!!
@henryhonglee
@henryhonglee Месяц назад
10년 넘게 에반게리온 애니가 뭘 얘기하고 싶어했는지 몰랐는데 해석2편에 완전 이해가 가네요. 에바, 인류몰살계획, 롱기누스의 창 등은 별로 안중요한거였군요. 결국에는 우리라는 인간 자체가 타인에게 상처받고, 슬퍼하며, 회복하고, 인정하며, 나아가는 내용이었군요.
@cherrybomb7524
@cherrybomb7524 3 месяца назад
옛날에 보고 이해가 안됐던 앤드 오브 에반게리온을 며칠전에 다시 봤는데 역시나 이해가 안되서 결국 다른 사람의 해석에 대해 들어보려고 유튜브에 검색해봤더니 소름돋게 이해가 잘되는 해석 영상이 있었네요... 그것도 앤드 오브 에반게리온을 본 바로 다음날에 업로드가 되었다니 이건 운명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영상 진짜 잘 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ffggoq8917
@ffggoq8917 3 месяца назад
맨날 죽고싶다 라는 생각 달고살았는데 위로가 조금 된거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ㅜㅜ
@zone3659
@zone3659 2 месяца назад
리뷰 진짜 기깔난다..
@user-qf6ws9wq2n
@user-qf6ws9wq2n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3,4 번을 봐도 이게 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해 못 했는데, 방구석님의 두 영상으로 이제 에반게리온이 왜 명작인지 어떤 내용인지 저 캐릭터들은 왜 저런 대사와 행동들을 했는지 어떤 이유로 저런 결말이 나왔는지 까지 정말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쏟은 모든 노력과 시간은 절대 헛되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저의 답답했던 생각과 인생을 완벽하게 뚫어주신 당신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꽉낀휴지통
@꽉낀휴지통 3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구에게나 세컨드 임펙트는 있다. 겐도에게 유이의 죽음이, 신지에게 겐도가 있듯이 허나 우리는 안타깝게도 다시한번 서드 임펙트를 맞이하게 될때가 분명히 오게될거다 여기서 푸른 바다 위에서 타인을 포기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면서 축하받는 베드엔딩을 맞이 할지 타인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며 핏빛 홍해 앞에서 기분나쁜 해피엔딩을 맞이 할지는 우리에 선택에 달려있다 그것이 우리가 인류에게 마지막이나마 쏘아올릴 수 있는 '에반게리온'(εὐαγγέλιον)이기 때문이다.
@user-qq2ig5by9x
@user-qq2ig5by9x 27 дней назад
명작의 조건은 크게 다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가치관을 크게 변화시키는, 또는 인생을 바꾸는 그런 작품들이 명작이라 칭해지며 기억되는 거라고 말이죠. 집요하게 지속되었던 초중고 집단 왕따와 괴롭힘, 저 개인의 편협한 사고와 가족과의 불화로 힘들었는데, 에반게리온은 그런 저에게 한주를, 또 한주를 살아갈 힘을 줬던 작품이였습니다. 당시에는 저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었던 이야기가, 지금은 삶의 위안이 되어주는 작품... 에반게리온을 통해 서브컬쳐 문화에 발딛고,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누군가에게, 어떻게 평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지금처럼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살려준 에반게리온이 참 고맙습니다. 이런 깊은 리뷰, 감사합니다.
@user-tp6hc1dw8i
@user-tp6hc1dw8i 3 месяца назад
해석 영상 여러 개 봤지만 이만큼 이해가 쉽고 와닿았던 해석은 처음 보네요 밥 먹다가 먹는것도 까먹고 집중해서 봤어요ㅋㅋㅋ감사합니다!
@병아리-p1d
@병아리-p1d 3 месяца назад
ㄹㅇㅋㅋ
@치즈우유
@치즈우유 3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 까지 본 모든 에반게리온 해석 중에 가장 와 닫고 인상깊은 해석 이었습니다. 저도 전에는 에반게리온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는데 해석 2부작 으로 이랗게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쓸모없는 나와 두려운 너. 하지만 다시 다가가고 싶은 나와 너
@user-mar_7th
@user-mar_7th 3 месяца назад
당신때문에 라면이 다 불었어
@davinci2367
@davinci2367 2 месяца назад
중학생때 불법 비디오 사서 본 에반티비 시리즈 그리고 디엔드오브에반게리온. 생의 처음으로 소름을 돋게 만들었던 내 생애 최고의 작품. 그 작품을 이리도 최고로 해석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terradios
@terradios 3 месяца назад
1:56 말한 것과 다르게 신지가 레이를 질투하는 장면이 정확하게 어딘지를 모르겠네요. 자료의 장면은 신지의 질투심이 아니고 레이가 겐도한테 갖고 있던 착한 상관의 이미지를, 신지 왈 나쁜 아버지라며 훼손하는 것에 레이가 감정적 동요를 느꼈음을 보여줄 뿐이죠. 그저 대화를 열었던 신지의 화두는 '고통스러운 에바 탑승이 무섭지 않냐' 라는 내용이었고, 신지가 가진 마음은 질투보다 호기심, 배려심에 가까운 동질감 내지는 공감 형성이었을 겁니다. 특히나 이 장면 바로 직전의 장면이 바로 그 유명한 벗은 채로 누워서 눈맞춤하는 바로 그 장면이었거든요.
@방구석몽상가
@방구석몽상가 3 месяца назад
16화에서 신지의 심리가 나오는 씬에서 레이를 질투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물론 말씀하신 '신지가 가진 마음은 질투보다 호기심, 배려심에 가까운 동질감 내지는 공감 형성' 이부분도 맞습니다
@zlapsoek
@zlapsoek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따야.. 정리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그전까지 에바 볼 기회있어서 보면 항상 내용정리가 힘들었습니다 ㅜ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습니다. 좋아요 홀수로 연발하고 갑니다..
@Earth_7655
@Earth_7655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진짜 이런 사람이 떡상해야 하는데...
@xopxsm
@xopxsm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심 언제 봐도 머리가 띵하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싫어요구독-u2p
@싫어요구독-u2p Месяц назад
10덕같은 리뷰보다 이걸보니 이해도 잘 돠고 치유됨
@haku1862
@haku1862 3 месяца назад
깔끔함 원탑이네요 EOE 이해는 하는데 가끔 엥? 하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이영상 보고 많이 도움받았습니다
@Pneo01
@Pneo01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렇게 좋은 영상을 제작해 준 보답으로 구독밖에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좋은 리뷰 고맙습니다. 또한, 리뷰 자체의 영상미도 좋네요. 배경음악과 화면의 배치와 컷이 예술적이라고 느꼈던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ky-silicagel
@Sky-silicagel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는 모두 불안정해요 그렇지만 나아가야 하나봐요
@user-hf5yt4im2j
@user-hf5yt4im2j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해력 딸리는 저에게 이런 명작들을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ㅜ 다른 해석들은 말이 어려워 이해가 안됐는데 세세히게 알려주셔서 이해 안됐던 애들 감정도 확 들어오면서 바로 이해되네요ㅜㅠ 이거 진짜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
@user-eg1vh4ce8g
@user-eg1vh4ce8g Месяц назад
에반게리온을 보면서 든 생각은 등장인물 대부분이 정신병을 갖고 있구나 였음… 서로 자기방어만 하다가 결국 멸망까지 가는 줄 알았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 한줄기의 희망을 찾은 것 같아 다행이었다…
@user-wt6kd3hc1s
@user-wt6kd3hc1s Месяц назад
형님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화이팅 입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극장판도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zf7wt8us2x
@user-zf7wt8us2x Месяц назад
정말 역대 최고의 해석 리뷰입니다 아직도 신지, 아스카, 미사토 생각하면 마음이 먹먹하네요... 전 이 작품을 통해 타인을 좀 더 소중하게 대하고 말 할때 한번 생각하는 버릇이 생겨서 가끔은 저를 통해 위로를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에바생각을 하곤 합니다 ㅠㅠ 정말 최고의 리뷰였고 자주 오겠습니다
@pillyahn1278
@pillyahn1278 Месяц назад
어딘가에서 봤던 댓글인데, 이카리 신지의 감정상태와 대사가 안도 감독의 어린시절 서사를 담아낸 것이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나네요. 안도 감독도 소심하고 남과 소통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었다고..
@user-mk1kh1gr3b
@user-mk1kh1gr3b Месяц назад
13:58 난 저 장면이 모든 사도를 물리치고 모두를 구한 신지를 축하해주는 건줄 알았는데 현실을 깨달은 신지를 축하해 준거였음…..
@reen8113
@reen8113 3 месяца назад
최고의 리뷰다.....
@l_lilllll
@l_lilllll 11 дней назад
다른 유튜버들 에반게리온 해석영상을 보면 솔직히 뭔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갔는데... 님은 짱임 그냥 줄줄줄 읊는 타 유투버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들을 넣어 시청자들에게 더 공감받고 나아가 보는 시청자들에게 위로하는기분임... 자면서 봐야지 하면서 본건데 잠다깨버림 낼 출근 책임지셈😵‍💫👍
@베르단
@베르단 2 месяца назад
다시봐도 요약이랑 해석 개지리네요
@Ratel6
@Ratel6 7 часов назад
저게 지금 딱 30년 된거같은데 ㄹㅇ 시대를 관통해버리는 애니였다
@김첨지-m2j
@김첨지-m2j 2 месяца назад
난 대체 에반게리온을 어케본거냐.. 이토록 완벽한 결말해석 보소 에반게리온을 다시 이해하게되었습니다!
@user-be2ee1zm1r
@user-be2ee1zm1r 3 месяца назад
힘내세요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당신은 가치있는 사람이에요
@전승지-p3b
@전승지-p3b 12 дней назад
댓글 잘 안쓰는데 새벽에 우연히 영상을 보고 너무 인상깊어서 댓글 남기네요.. 목소리가 편안해서 영상 너무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요
@user-pr4jp1ym6v
@user-pr4jp1ym6v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심 더글로리 마냥 ㅈㄴ 기다리다가 잊었는데 8일이나 빨리 나왔었네.. 하아...
@SJ-wd3xc
@SJ-wd3xc 2 месяца назад
요약 하고 해석 진짜 잘만드셨네요 ㅎ 또 몽상가님의 안타까운 사연들도 공유 해줘서 고마워요
@errorwindows-1
@errorwindows-1 Месяц назад
우와..... 나이 먹고서야 알게 된 진실이구나 이것이. 난 그간 살면서 지금껏 주인공을 그냥 찐따 못난 놈이라고만 생각했지.. 엔딩에 깊은 뜻이 있었군
@iap-xl9iz
@iap-xl9iz 3 месяца назад
기다렸다구요!
@user-bu4rp5vn5r
@user-bu4rp5vn5r 3 месяц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분 안에 말씀을 정말 조리있게 잘 하시네요
@yohansis
@yohansis 13 дней назад
신세기에반게리온엔딩을보고 EOE엔딩을 봤을땐 뭔가 둘다 애매한 느낌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진엔딩이 뭔지, 에반게리온이 어떤 말을 전하고싶었는지 알것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릴노
@릴노 3 месяца назад
에반게리온 전 영상도 감명깊게 봤는데 이 영상도 정말 좋습니다..ㅜㅜ 에반게리온을 진정으로 이해한 것 같아요
@hzell774
@hzell774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주행한김에 찾아보고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cb9ht7pf1t
@user-cb9ht7pf1t 2 месяца назад
드디어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리뷰였습니다. 🎉
@hyeunsu0908
@hyeunsu0908 3 месяца назад
1편2편 전부 주인장 설명 존@나 잘하네 이 영상 또한 “명작” 이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texashorse2845
@texashorse2845 3 месяца назад
구독할수밖에 없는 그의 리뷰.
@xaeha5926
@xaeha5926 28 дней назад
13:57 나는 항상 이 장면만 보면 눈물이 날것같은데 사람들이 너무 싫어하니 마음이 아플따름.. 에바 해석 보는거 굉장히 좋아하는데 선생님 채널의 영상 상,하편은 오프라인저장 까지 해놓고 몇번이나 보고있습니다 따듯하고 명쾌한 해석 항상 감사합니다
@occocid
@occocid Месяц назад
상처의 원인은 대부분 환경이다..가정이든..주변이든..마음이 아프다. 그게 나이기도 하고, 지인이기도 하고, 연인이기도하고, 많은 상처를 받아온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래서 나에게 모질게 대했던 사람들에게도 사실은 상처받은 사람들이라는 연민을 가지게 되면 미운 마음도 사라진다.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명작이군요....
@studiogarrisona
@studiogarrisona 3 месяца назад
왔다. 내 인생 애니메이션 영화가
@냠암
@냠암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영상을 보고 드디어 이 애니를 이해하게 됐다.,,
@yj0508
@yj0508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살아계셔서
@방구석몽상가
@방구석몽상가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user-xt1hk1rc7l
@user-xt1hk1rc7l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 다른 해석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목 조른게 이해가 안갔는데 타인과 살아가는 세상을 선택한 신지지만 막상 타인이 등장하니 두려움이 되살아나 배제를 시도했다는..
@Singleeyedking
@Singleeyedking 2 месяца назад
엔드오브에바에서도 혹은 극장판 마지막에서 있어서도 무대는 세트? 로 만들어진 가상의 장소네요. 그건 안노 감독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라는 것과 맞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특정 세대는 에바의 영향을 너무 깊게 받은 것이 있습니다. 아마 밀레니엄 세대 이후는 1900년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와 같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LXVT
@LXVT 3 месяца назад
에반게리온을 다룬 영상들 중에서 원탑입니다
@givemeprotein
@givemeprotein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이분 해석이 찐인듯 제일명료함
@beechboi-vy3uv
@beechboi-vy3uv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이름만 알고있었는데 넘 충격적인 명작이네요.. 요약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유섭-p6w
@한유섭-p6w 2 дня назад
좋은 영상 잘보구 갑니다👍
@골디락스-x1f
@골디락스-x1f 5 дней назад
파생 컨텐츠를 넘어 이건 삶의 확장이다.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감정선들을 인물들을 통해 느꼈기 때문입니다. 채널장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leumi0775
@leumi0775 3 месяца назад
단순히 겉만 보면 희망따윈 없는 작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힘이되는 작품
@ナツミ-q7q
@ナツミ-q7q 3 месяца назад
수고하셨습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LeeJunWoo.
@LeeJunWoo. 16 дней назад
아스카는 왜 안죽은거죠? 아스카는 신지가 인류보완계획을 실행하기 전에 제레한테 공격받아서 죽은거 아닌가요?? 아스카가 살아났다는건 미사토, 네르프 직원들도 살아난건가요??
@user-eo7vv8bb4t
@user-eo7vv8bb4t 15 дней назад
신지가 신과 동등한 존재가 되어 서드 임팩트를 진행시켜 인간을 모두 LCL로 환원 시키는 선택을 하게 되지만 그 후 신지는 LCL로 환원된 사람들의 영혼과 대화를 나눈 후 생각이 바뀌어 서드임팩트로 모든 인간을 LCL로 환원시킨것을 철회하고 비록 불완전하고 나약한 인간이지만 지구에서 인류가 살아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LCL로 환원되었언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그 자리로 돌아가게 되고 원래 자신의 형태(인간)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욕구만 있다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신지는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게되고 아스카 또한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epicgr3125
@epicgr3125 3 месяца назад
본인 해석인가요?엄청난 해석이네요 수많은 해석본중 이렇게 밀도있고 훌륭한 해석본은 처음봤습니다 천재신가요?
@LEEKECUT
@LEEKECUT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에바덕후긴한데 eoe가 진짜 신기한게.. 이미 알고 보고 또본건데 틀때마다 난 재밌고 몰입됨... 진짜 1년에 두번이상 15번넘게 봤음..
@user-nj7rd5rh5w
@user-nj7rd5rh5w 3 месяца назад
얼마전에 에반게리온 다봤는데 알고리즘이 나를 여기로 이끄네 ㄷㄷ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거 덕분에 전보다 몇배는 이해된듯ㅋㅋ
@inkyuchoi8189
@inkyuchoi8189 3 месяца назад
기다렸습니다!❤ 선 좋아요 꾹
@user-nn6ks7lo8l
@user-nn6ks7lo8l 3 месяца назад
엔드오브에반게리온 결말이 꿈과 희망이 없지만 이 영상 덕분에 조금의 희망을 가졌습니다
@1Hong____Hong1
@1Hong____Hong1 Месяц назад
좋은해석 굿굿
@minsoo377
@minsoo377 3 месяца назад
결말 해석이 어마어마하네요 많은 영감을 얻고 갑니다 몽상가님도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찡긋
@uzi7469
@uzi7469 2 месяца назад
난 이사람 해석을 맞다고 생각한다 다른 이들의 해석들도 설득력있고 맞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원하는건 이런 결말이다
@베르단
@베르단 2 месяца назад
잡다하고 화려하고 기괴하고 독특한 연출때문에 제대로 정신 차리지 못한상태에서 마지막 오메데토 앤딩 보고 메탈 나가고 이게 뭔내용이여ㅋㅋ했었는데 이거였구나ㅋㅋㅋ개재밌누
@Freelazylate
@Freelazylate 2 месяца назад
2번씩 보면서 깨달은 사실들을 20분 내에 명쾌하게 정리하시다니.. 사실 에반게리온은 티비 편, eoe 1회차로는 이해하기가 매우 난해하죠. (저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결말을 보고 다시 보니 대사들이나 왜 그 때 이 인물이 이런 말을 했을까? 가 정리되는 작품이더라고요.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던 것이 LCL 상태에서 서로의 마음에 들어가 모든 것을 보고 자기 자신이 죽어도 좋다, 모든 것이 끝나도 좋다 라는 생각에서 벗어난 뒤 왜 신지는 보완계획을 중단한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거대한 레이가 자신의 목을 가르며 비로소 자신의 몸을 찾았을 때 아스카의 목을 조른건가 였습니다. 아스카가 눈을 뜨면 보게 될 광경이 신지 혼자 남은 세계이고 그 신지는 결국 아스카에게 끝까지 거절당했던 존재이니 오히려 아스카를 위하려 그런 선택을 한 것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단순히 14살 소년의 우발적인 감정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마지막 기분 나빠는 자존심 강한 아스카가 목이 졸리는 상황에서도 신지를 거절치 않고 '먼저' 신지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관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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