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여름 감기를 앓고 난 후에 고구마순 볶음을 사흘을 내리 먹고서야 기력을 회복하였습니다. DNA에 저장된 계절의 소울푸드, 이거 너무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거짓말 안 보태고 제가 해 먹는 그 맛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소울푸드 #고구마순 볶음 #할머니 반찬 ※신선한 고구마순을 볶아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린 요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고구마순의 신비로운 매력을 만나보세요.
마침 어제 고구마순 사놨답니다ㅎ 저는 주로 된장무침 하는데 이런 조리법은 첨이라 열심히보고 따라해보겠습니다. 미원 저도 써요 육수내고 이것저것 넣어도 뭔가 맛이 안날때 티스푼 위의 몇알만으로도 대단한 위력 발휘하죠 다른것이 많이 섞인 조미료보다 미원 1가지 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ㅎ
오늘도 맛난 요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유튜브 보면 다운된 제 기분이 UP되어서 늘~ 월요일만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혹시 여름 식재료 중 "가지"로 맛나게 요리하는 선생님만의 비법이 있을까요? 기름진 가지 볶음 보다는 깔끔하게 삶아 무쳐먹는 선생님 노하우가 있으시면 전수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음식 보관 취향으로 냉동실에 견과류나 건어물 말고는 넣고 보관읋 해 본 적이 별로 없어서요😊 나물류를 냉동실에서 오래 보괕하는 스킬은 다른 분들의 조언을 저도 기다려볼게요. 데쳐서 비닐봉지에 물을 넣고 냉동을 하면 다음에 먹을때도 재료의 수분이 빠지지 않고 싱싱하게 먹을수 있긴 하던데 그건 건시래기나 건나물만 해봐서 고구마순 같은 생물도 그렇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