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제 결혼생활을 고해하였지만 다시한번 스스로 하느님께. 고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딸이 육아휴직 중인데 네살 전에 엄마와 오랜시간 떨어지는게 큰 상처가. 되는것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파서. 딸아이와 같이 이 영상을 듣고 생각해 보게 해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였어요.제가 요즘 막내아들과 실랑이중이거든요.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너무 관대하게 대했더니 버릇이 없어졌거든요.이제서야 바로잡느라 서로 애쓰고있어요.하느님께서 이끌어주시리라 믿으며 퐈이팅! 자매님~오늘도 주님사랑안에 충만한 날 보내세요~감사드립니다.임마누엘!
세상과 메스컴이 제정신이 아니라 부부간 신뢰 사랑과 존중을 삭제해버리고 모든게 성인지 감수성라는 괴상한 사상이나 주입합니다. 모든걸 지능없이 감성 감정 타령만 합니다. 결혼이나 배우자와 만남을 ATM자판기로 생각해서 눈먼놈 하나물어 전업주부면서도 일안하고 가사분담 요구하고 일안하고 잘사는게 지상목표고 심지어 권장하는 한국사회가 걱정됩니다. 이상황에서 결혼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20여년전과 비교하면 너무 쉽게 헤어지고 무슨 편의점 들리듯이 배우자 속이고 간통하고 친자불일치 세계1위에 출산율 0.65로 내전국가보다 낮고 이혼율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사회가 파멸로 가는중인게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답이 안보여요.
자매님.. 육적으로 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도 남편은 여전히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제가 이토록 고통스러운 가운데 결혼을 유지하기를 바라실까요.. 이 결혼은 저만 괴롭습니다 그래서 너무 억울하고 매일 죽고 싶어요.. 주님께 도와 달라고 23년을 매달려도 안되니 이제 포기하고 싶어요 예수님은 제가 고통속에서도 결혼을 유지하기를 바라시나요
무려 자그마치 23년을 보내셨는데 하느님께서 그 노고와 심란을 절대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남편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닌지 자매님 혼자서만 괴로운지 예수님이 자매님을 계속 고통 속에 방치할 마음이 있으실지 오늘만큼은 한 발 물러나와 마음을 가라앉히고 전체를 유심히 성찰하시는 건 어떨런지요? 아마 생각지도 못한 지점에서 해법을 발견하실 겁니다. 딱하게 여기고 저답게 도움을 주고자 접근했는데 기분 상하지는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죄송하고 제 추천한 방식이 효험이 없다면 그때부터는 온전히 주 하느님의 은총에 자매님을 맡깁니다. 자매님, 부디 주님의 빛을 보시기를 빕니다. 우린 항상 성전에서 그리 파견되었죠.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
이혼의 사유가 각자 다르고,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면 공정하신 하느님께서는 이해를 하실 것입니다. 앞으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온전히 살아가시면 됩니다. 성령의 비추임 속에서 기도하시면, 주님께서 자매님을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자비이십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마시고 온전히 주님께 의탁해보시기를 제안드립니다. 주님 은총 충만하시길 빕니다♡
@@Fiat_Voluntas_Tua 감사합니다. 깊은 위로가 됩니다. 나름 이십년전의 그때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지금같아선 용서하고 이해하고 살수 있을거 같은데 이혼의 꼬리가 지금까지 저를 괴롭히고 힘든 시간의 연속이 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기도하며 온전히 하느님께 의탁하겠습니다.
고해소에서 신부님께 여쭤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잘 아시겠지만, 고해소의 내용은 절대 비밀입니다... 신부님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혹시 본당 신부님께 의논 드리는 것이 꺼려지시면, 서울의 경우는 명동 성당에 상설 고해소가 있습니다... 주님 은총 충만하시길 빕니다♡
연옥에 개신교인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완전 무결하게 깨끗한 영혼은 천국으로 가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연옥에서 정화된다고 합니다... 개신교에서 죽은 이를 위한 기도를 해주지 않으면, 그 연옥 영혼은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천주교인들이 항상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하기 때문에, 개신교 연옥 영혼도 그 기도의 도움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