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TMI: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가 다른 이유는 그린란드는 살기 좋은 나라라고 거짓말을 치려고 일부로 초록 초원이 있는 살기 좋은 나라 그린란드라 불렀습니다. 반대로 아이슬란드는 살기 좋은 곳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치고 자기들만 여기서 편하게 지내고 싶어 얼음밖에 없는 지역 아이슬란드라고 불렀습니다. 한 줄 요약 한 트롤러가 굴린 커다란 스노우볼
전략: 아이슬란드의 땅에 처음 정착을 시도했다가 북유럽다운 혹독한 겨울을 제대로 맞이해서 정착 실패한 바이킹(플로키)가 있었다… 환멸을 느낀 플로키는 선원들 대부분을 남겨두고 여건이 되자마자 배를 타고 떠나버렸다. 노르웨이로 돌아온 그는 그 땅이 가치 없다고 전하면서 그곳을 '아이슬란드(Iceland, 얼음의 땅)'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의 실패한 정착 시도와 기를 죽이는 전언도 누군가를 말리진 못한 모양이다. 그가 돌아오고 1~2년 되었을 무렵 잉골푸르 아르나르손이라는 노르웨이인이 그 시도를 되풀이했고, 이번에는 드디어 성공을 거두었다. - 라스 브라운워스 "바다의 늑대: 바이킹의 역사" 174p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