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최진영씨가 그 아련한 눈빛이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보면 그 가사마저도 그렇게 애절할 수가 없네요 ㅜ '기다릴게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갈게 우리 다시 널 만난다면 유혹뿐인 이 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게 나 약속해'
위 노래를 부른 가수가 SKY라고 해서 누군가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고 최진실 씨의 동생 최진영 씨더군요. 이 목소리를 만드느라 무진장 노력을 했다는 후문도 있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hanks for singing the song above. Miss Bubbledia.
아...전 디아씨가 원래도 좋지만..이런 부분에 있어서.. 커버곡 부르는 다른분들보다도 비교조차 할수 없이 훨씬 더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내놔도 요즘(몇배나 더 진보하고 더 발전한 음악적 기술이 가미된)유행하는 수많은 히트곡들과 견주어도 어디 하나 빠질데 없지만..하나 둘 잊혀가는 수많은 명곡들을.. 이렇게나 감성을 살려서 커버해주시니까요...ㅎㅎ 언제나 기대하고 , 응원하고 있습니다..^_^/
어떻게 우연히 노래를 듣게 된 50대 아저씨입니다 이 노래만 100번 이상 듣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듣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근데..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이 아프고 많이 울었어요 꼭 도둑질 한 놈이 들킨 것처럼 내 속 마음을 들킨 것 같이 저의 마음에 담고 있는 모든 것을 안 것처럼 이 노래가 저를 부끄럽게 만드네요ㅠ 지금 이 글을 쓰는데도 자꾸 눈 물이 나네요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저의 마음 숨기고 싶은데 자꾸 이 노래가 저의 마음을 들쳐내네요 노래하시는 분 저 책임지셔야 될 것 같아요 가수분 꼭 한번 뵙고 싶네요
저와 동갑인 최진영님 정말 이노래 차에서 수없이 듣는 노래입니다 이노래 제게 참 많은 사연이 있는 노래입니다 10년 사귄 애인 였었던 사람이 오빠 노래 좋다고 들어보라고 한 노래 그래서 처음듣고 눈물 날뻔했었죠 91년6월10ㅡ2001년 3월13일 미정 훗날 하늘에서 꼭 한번 만나길 꼭! 그때 내게 정말 왜 그랬는지 갑자기 급 우울해 집니다 왜그리도 허무하게 가셨는지 훗날 그곳에선 뵈면 진실누님 진영씨 술한잔 꼭 하입시다 흣날 꼭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