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침대를 삼고 쓸개로 쓴맛을 잊지 않았기에 후일을 기약할 수 있었네요. 오늘 허리가 끊어저라 쓰레기를 청소차에 던져 집어 던지고, 손은 매일 이쑤시게나 게딱지나 가시오가피 가시에 찔리고, 겨울에는 동상의 고통, 여름에는 개미, 바퀴벌레, 구더기, 쥐 등의 고통도 있지만 이 땅에서 묵묵히 가족들을 위해 일하며 후일을 도모하시는 미화원 여러분!! 꼭 와신상담 하세요!! 저를 비롯해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동병상련도 오자서가 오나라에서 복수를 준비하고 있을때 오씨가문을 몰락시킨 비무기라는 간신에게 똑같이멸문당한 백씨가문에 백비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때 오나라 장수한명이 백비의 관상을보고 후에 반기를 일으킬 상이라하여 말렸지만 "같은병을 앓고있는 사람을 어찌 외면하겠는가"라면서 중용한것에서 유래된거죠. 후에 장수말대로 백비하고 서시에게 중상모략을당한 오자서는 자결을 명받습니다.
둘다 쉽지 않다. 평생노는 것도 안쉽고(돈과 시간이 많아야 가능한거고) 반역하는 사람이 없어야 가능한거고 현실에서는 돈이 마르지 않을 만큼 많은 곳은 별로 없어서 솔직히 어렵다고 생각 어쩌면 정부라고 하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죽을 때까지 누리기 전에 다른 사람에게 발각이 되기 때문이고, 저렇게 자기 스스로를 채칙질하여 차근 차근 성장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고도 대단한 일입니다. 한시도 자기 자신을 채칙질 하 지 않는 모습 그 자체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저 그냥 대단하다... 저도 본받아야하지만 저렇게 까지는 못할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으로 해야 한다. 로 밖에 설명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능의 관점에서 낮은 사람은 참고 참으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고 받아 들일수 있겠지만 높은 사람은 프로가 프로를 알아본다 라고 정의 할수 있겠네요. 지금 당장 보이는것보다 미래를 보고 조언 한 사람이 한참 앞서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삼국지에서도 유비는 큰뜻을 지닌자이니 반드시 죽여 후환을 없애라고 여러 신하가 간언했었지요.. 늘 지금 당장 현실과 생생한것에 집중하는 인간의 심리가 잘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구천의 이야기는 어릴적부터 들엇던 이야기라 너무 익숙하네요 큰일을 도모하는자는 보통사람들이 견디지못하는 수모를 견디는 인내심이 있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기속내를 깊숙이 감추고 행동에 옮기는 그날까지 그누구에게도 속내를 들어보이지 않는다는겁니다 대조영 또한 그리하였고 왕건또한 그리햇고 한신또한 그리하엿고 수나라 양광또한 그리햇고 한나라 유방도 당나라 이세민도 그리하엿습니다 이들모두 큰일을 도모하기위해서 자기뜻을 이룰때까지 때론 비겁하게 때론 초라하게 견디면서 실속있게 준비하고 기회를 였보앗습니다 이로써 결론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며 마지막에 웃는자가 승자라는것을 뜻하는것같습니다 과거나 역사에서 배울점이 너무나도 많지만 배운다고 배워지는것들이 아니며 자기자신을 갈고닦는데서부터 시작하여 사리욕을 억제할줄알며 자신을 이기면 뭐든지 가능하다는것을 깨달았지만 말처럼 쉬울것같지가 않네요
서시는 중국의 4대 미인중 한명이였다. 그녀의 별명은 침어(물고기가 그녀를 보면 지너러미 움직이는 것을 잊고 물에 빠진다) 였다 이후 한나라의 왕소군(낙안: 날아가던 기러기도 그녀를 보면 날개짓을 멈추어 떨어졌다) 그리고 삼국지의 초선(패월:달도 그녀를 보면 부끄러워 그름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당나라때 양귀비(수화: 꽃들도 그녀를 보면 부끄러워 했다)
어느 ㅡ글인가 드라마인가에서 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음 그토록 끈질기게 와신상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문자그대로 복수를 했다 ㅡ그 후 그는 과연 행복했을까 인생을 복수하는데만 올인했던 그는 정말 ㅡ만족했을까 복수는했을지 모르나 그 과정에서 더 중요한것들은 잃어버린게 아니었나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