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가 무조건 죽이고 잔인한 행위로만 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하는 테스트가 참 많은듯..물론 공격성이나 폭력성이 일반 사람보다 높은건 맞지만 무조건 죽이고 해체하는게 사이코패스의 본질은 아님 오히려 도덕성이나 양심과 같은 사회적 통념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부분. 예를들어 동물을 해체하거나 잔인한 행위를 하는 것도, 이걸 하는 것이 사회통념상 왜 해서는 안되는 짓인지 이해 못하기 때문임 이해가 안되는 분들은 어린아이들이 개미나 잠자리의 날개나 다리를 떼어내는걸 상상하면 될듯. 어린 아이들은 이런짓을 하면 안된다는 사회통념 자체를 아직 학습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짓을 하기도 하지만, 성장하면서 이런짓이 나쁘다는걸 알게 되고, 단순 재미를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일은 거의 없어짐 근데 사이코패스는 커서도 평생 어린아이의 상태인거나 마찬가지임. 그냥 왜 이걸 하면 안되는지 이해못함. 추상적 통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보면 됨 (양심이나 사회적 도덕성 등등) 우리는 일반적으로 누군가를 해치는 일이 나쁘다는 통념을 학습했기 때문에, 법적인 제제를 받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그런 폭력 행위를 꺼림 그러나 사이코패스는 이런 통념자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는 것을 꺼리지 않음 (즐기지는 않더라도 누군가가 돈주고 시키면 거리낌 없이 행할 수 있는 수준)
1. 일반인 2. 일반인 3. 원수의 손을 밟고 즐기다가 하나씩 잘라버린다 4. 형 만한 초콜릿 (이무이에 나옴) 5. 값 싼게 날이 잘 들어서 (다른 곳에서 나옴) 6. 애인의 소중한 사람을 죽여서 애인에게 어그로를 끈 뒤 애인도 고통스럽게 죽여버리게 7. 이상형이라서..?
1. 동생에 대한 소유욕으로 2. 이슈를 만들어서 책 구매율을 높이려고 3. 놔두면 알아서 떨어질거 왜 굳이 먼저 떨어트리나 싶어서 가만히 놔두고 힘 빠지는거 지켜보기 4. 큰 초콜릿을 원해서 5. 큰 칼로 죽이면 너무 빨리 죽어버리니까 6. 전 애인이 그런 짓 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다는건데 괘씸하니까 친구에게 똑같은 짓 해서 즐거움 느끼는 것을 막으려고 7. 얼굴이 취향이라
1. 만에 하나의 가능성 차단+친척의 장례식에 왔으니 자신의 동생의 장례식에 올 확률이 높음과 동시에 자신과 매우 가까운 사람이 죽었으니 슬픔을 표현하며 이를 구실로 가까워질 기회를 잡을 수 있음. 2. 누가 카피했는지 여론이 갈려서 자신이 썼음을 인정받지 못할 수 있는데다 이를 통해 화제가 되면 자신이 썼음을 인정받을 확률이 높아지며 인지도가 상승하고 책 판매가 늘 수 있고 자신을 화나게 한 상대에게 화풀이를 할 수 있음. 3. 낭떠러지 근처의 투척물을 모아 손, 팔, 눈을 중점으로 투척. 직접 접촉한다면 자신도 휘말려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4. 예전에 들어본 문제라 패스 5. 더 가격이 싸기에 널리 보급되어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과도를 증거로 자신이 잡힐 확률이 더 낮을 것이라 생각했고 동시에 식칼이 아닌 과도로도 상대의 저항을 확실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상대방에게 더 큰 고통을 줄 수 있을 비교적 작고 무딘 칼을 선택함. 6. 자신의 애인이 자신에게 그렇게 행동한 원인이 애인이 친구를 좋아했고 그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신을 험하게 갖고 놀다 버리는 게 더 이득이라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고로 친구를 죽이면 애인에게도 정신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다 만약 그 과정에 친구가 개입해있었다면 일타쌍피도 가능함.
1. 아는문제(정답맞힘, 동생을 죽이면 장례식에서 한번더 만날수 있을까봐) 2. 분노 조금에 앞으로 책을 못내게 하기 위함 근데 이건 문제보면서 죽이면 용의자로 의심받을것 같은데 굳이 죽이지 말고 다른 방법을 쓰거나 하면 안돼나 생각함. 3. 주변에 있는 가능한한 큰 돌을 가져와서 원수 머리위에 떨어트리는데 이때 지문이 묻을수도 있으니 꼭 장갑끼고 할것 4. 형만한 초콜렛 받고싶어서(쉬웠음) 5. 100만원쩌리 칼보단 과도를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을테고 그럼 흉기추적도 더 어려워질 테니까 6. 죽이려면 내 전 애인을 죽여야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일단 추리를 해보자면 친구에대한 독점욕...? 아니면 차라리 죽여주는게 앞으로 고통받을 것에 비해 걔한테 나을것이라고 생각해서...? 7. 어떻게하면 쟤가 내가 무죄라는 것을 증명하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기 위해서..? 예를들면 걔가 자수하게 시킨다던지, 아니면 뭐 어떻게든 다른 인상착의로 경찰에 신고하게 하던지... 어떻게든 그 사람이 나에게 쓸모를 증명하려고 한다던가 뭔가 상황적으로 이사람을 잘 이용하면 안전하게 무죄판정 받을수 있겠다 싶은 가능성이 보일 때 이럴 것 같고 살인에 익숙하거나 별 감흥이 없는 사람이면 이 사건이 묻혀갈 때 완전한 증거의 인멸을 위해 이 마지막 사람마저 죽일 것 같음
1.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2. 내가 노력한 걸 뺏어간 그 작가에게 분노해서 3. 내가 굳이 밑으로 떨어뜨리지 않고 본인이 힘이 빠져서 떨어질 때까지 구경함. 진짜 고통은 죽음이 아니라 죽음에 대한 공포임. 오랫동안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표정을 보고 있을듯 4. 형이 죽으면 초콜릿을 줄까봐.. 형만한 초콜릿을 줄거라곤 생각 안함ㄷㄷ 5. 더 고통스럽게 죽이기 위해서-칼에 베이는 것보다 종이에 베이는게 더 아프더라.. 6. 전애인이 내 친구를 죽였다는 누명을 씌워서 감옥에 보내기 위해 7. 가족이 죽는 모습을 실제로 봤다는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자기가 곧 죽을 수도 있다는 죽음에 대한 공포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1. 장례식장에서 그남자를 다시 볼려고 2. 나만 쓸 수 있는 이야기니까 3. 손가락을 하나씩 펴서 4. 형 만한 초콜릿을 받을려고 5. 날 괴롭힌 인간을 죽이는데 5만원 까지 쓸 이유가 없으니까 6. 폭력과 갈취를 당하게 될까봐 7. 눈이 먼 사람이라 날 볼 수 없어서 우선 지켜보고 판단
1. 그 남자가 동생을 죽이라고 시켜서. (그 남자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2. 내꺼를 훔쳐? 날 우습게 여긴 것 같아 열받아서 3. 힘이 풀려 스스로 놓칠때까지 지켜보고 있는다 4. 형이 죽으면 무언가 보상을 줄까봐 5. 모르겠음. 6. 모르겠음. 7. 겁에 질린 표정 구경하는게 좋아서?..
01:51 이때 그냥 뚫어지게 쳐다보면 자연스럽게 매달린사람이 힘빠져 알아서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게다가 앞에 사람이 있어서 살 수 있다는 희망감을 더 큰 절망감으로 만들 수 있다 생각해서) 역시 싸이코패스는 다른 방법으로 떨어뜨리네요. 제가 사이코패스가 아닌걸 잘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