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깬 잠에는 보통 소설 듣기를 자장가 삼는 일이 종종 있곤 한데 오늘 깬 잠에는 집중하여 듣게하게 하는 힘이 있네요 한 여자의 심경이 고스란히, 오롯이 ..살뜰하게 가슴에 투영된 까닭이겠지요 소설 한 편에 가슴 싸아한 이런 느낌 참 좋아합니다 파피루스님 고맙습니다 더운 날들이 이어지네요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안 달 수 없네요 제가 아는 어떤 집과 닮은꼴 이네요 그집은 애가 5인데 처녀가 시집을 왔는데 남편이 의사와 짜고 여자를 병원에 가서 check up 한다고 하고 불임 수술을 했다네요 여자에게 그리고 그 아이들이 중년이 되어서 그 자녀중 한명이 저와 지인인데 그남자가 재혼한 여자가 남편에게 들은 이야기를 저에게 쫘악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시아버지가 얼마나 똑똑한 사람인지 저에게 자랑하는 어이없는 상황이었는데 그 자녀중 한명인 제 지인은 그분을 “ 어머니” 라고 부르는 것은 엄마의 뜻이 아니고 그 새 어머니의 이름이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어머니라고 불렀답니다 나중에 다섯명의 자녀들이 그 새어머니에게 재산을 안주려고 난리난리 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완전 비인간적 아버지와 그 아버지의 DNA 를 물려받은 5자녀들과 그 중에 며느리까지 합해서 완전 쓰레기 집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ㅠㅠ😂
50대 과부는 오복에 하나라는 옛말이 있답니다. 차라리 홀몸으로 남은 생을 자신 만을 위해 살아가는 게 그 들에게 복수? 하는 거. 아닐까요. 제몸으로 태어난 자식도 언젠가 독립할 거고 자기 보다 훨씬 나이 많은 늙은 남편 뒷 바라지 안 하게 때마침 죽어준 남편도 고맙게 생각하면 됩니다. 물론 먹고 살 경제적 여건이 관건이지만 50대 여자는 먹고 살 일들은 많으니 일하면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하며 살다가면 됩니다. 여생을 그 고약한 남편의 뒷바라지 까지 하며 사는거 보다는...
고모부라는 사람 입장에서 이해 해보먼은 전요 내 자식 앞에서 남의 자식 칭찬이나 편을 들어줄수가 없던 엄마라서 엄만 엄마고 아마도 고모부는 고모부 엄만 엄마죠 고모부도 다 해주고도 윈망을듣게 되니 조카보살피는것도 조심스러위집니다 고모입장어ㆍ서 혼자 멋지게 사는거 백명 중에 몇명될런지요 그 시대엔 여자가 혼자살면 1들판에 핀 꽃 같이 아무나꺽어 가도 보호가 힘들던 시대 고모부도 많이 생각을 저 같으면 시집도 안보내고 키위주지도 않을듯 자신이 없거든요 고아윈이겠지오 내 자식을 낳고 책잉ㅅ이 그렇게 하거든요 고모부에게 화내지 마셔요 부모도 버리는데 말이지오ㅡ 자세히 보고있어보면 부모도 못생긴 자식은 버리더라고요 그런 부모가 나쁜것은 아닐런지가요 조카 키위보면오ㅡ 조카 때문에 내 자식 더 혼나는일을 고모부는 했잖아요 젤 예ㅣ쁜 모습이 손님 뒷 모습이라던데 조카를 키윘으니 말이예오ㅡ 혼자 살앟으면 멋진 인생일지 못 된 남자에게 이용 이나 상처 이런 저런 생각에 결정 학ㅆ을수도요 전 시십도 안보내고 키울수도 없어요 자신 없거든요
@@papyrusbook 네에 감사드립니다 잘 지내고 있답니다 운전에 자신있다 건강에 다신있다는 마릉ㄴ 엄청 경솔하고 하면 안되는 말이지요 근더 저 해보려합니다 너무 긴 장수로 누군가가 저가 힘들 장수가 싫어서 말하려합니다 전운전 잘했지요 잘 하지오ㅡ 지금은 감 떨어졌거든요 근데 건강은 자신 하려는 의도를 이해 하실런지요 아이를 몋분 안보일때 공포 같은 공포는 없었는데 긴 장수도 공포랍니다 건강 하다는 말을 앞으로도 건강할듯한것은 믿음 이 지요 ㅎㅎ 건강하게 남 만큼은 지내는 ㅅᆢ식이 길었습니다 ㅎㅎ 파피누스님께서도 건강하시고요 우더위가 도망가길요 또 뵈요
말 해 뮐해요 자녀가진 남자와 초혼인 여자가 결혼했다나봐요 그 여자 일부로 자식 낳지 않았다지요 남편 자식 잘 키위볼려고요 그 남자 영감되서 병들어 죽으면서 전 재산 자식에게 다 주고 집도 없이 사는 할머니 이야기 그 할 머니 이마를 벽에 찢으면서 사나봅니다 전요 상처가 여다였어서 여자가 나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성인들도 여자들을 까고 오죽하면 톨스토이까지 여자들을 부정적으로 추리소설 홈즈도 여잔들 싫어한다네요 저도 그랬던건요 교도소에 남자들이 디 많지만 바보들이지요 여잔 법을 피해 나쁜짓거리들을 하면서 진정으로 피해자인 듯 살거든요 여작ᆢ 나쁘다 했는데 오늘은 남자도 별수 없겠군아 해보네요
@@papyrusbook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제가 아프잖아요ㅎㅎ 제가요 겷혼 전에 내 가 키우는거 키우는거 당연하다 했지요 그게 입장이라는것 때문에 아픈듯 해요 결혼 전 이죠 파피루스님요 아마도 감성이 ㅎㅎ 전요 사기 당했어도 상처 받았어도 건강하면 됐지 하려는 것이 있답니다 아마도 고모부도 이 조카가 아이셋 딸리지 않으면 이런 남자 못 만나지 했을듯 해오ㅡ 아이 셋이니 그나마 너랑 결혼하지 했을수도요 고모부입장요 전요 지금 부터 아파요 내 딸이 아이 낳을 때 아플거 내가 견달지 늘 딱 감고 견뎌야겠지 그건그렇고 아직 모탯ᆢㄹ로인 딸아이가 결혼하면 아플텐데 또 그건 어쩌나 이것이 친엄마 맘이고요 산후조리 부탁 전에 미리 맘이 가있지 않음도 다들 다 똑 같습니다 남편살아 있음 산후도리 해주마 학ㅆ을지도요 다 똑같은거 아닐런지요 너무 아프지 말아요 다 똑 같습니다 제가 볼땐 그래도 조카 키우고 결혼 책임감까지 있던 고무부가 욕 먹을일은 아니죠 키위봫으니 알거아닌지가 해봅니다 우린 모두 자기 입장에서만 말하기도 하잖아요 아프지 마세요 건강에 해롭습니다ㅎㅎ
박복이라니 ~~ 남의 입장이라서 인지는 몰라도 박복까지는 아니지 않나 자식 낳아서 이복 형제 남겨준ㆍ겻든이 뮈 대단하다고 이복 헝제 양욱하면서 늘어날 갈등들은 없을지가오ㅡ 전요 고모부가 대단하다 합니다만요 고모분 아이낳고 살줄알던 사람 속을 몬든듯할뿐 제가 남폇이라도 아이 냫고 싶지 않을듯해요 세명에 입 하나늘었는데 또 아기라니요 외벌이잖아요 고모부에게 감사도 없는듯한주인공같습니다 물론 부모만 하겠는지오ㅡ 박복은 부모 없어서지 남 탓은 별로 없지않나싶습니다 그래요 인그래요 하물며 아이셋 못생긴 아내 아이 낳고 싶지 않을수도 가끔은 아이라도 갖고싶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주인공은 그건 아닌듯하잖아요 서운한거 많을테지만 남편죽으면 재산 싸움 새엄마하고 하던데 그것도 아니고 여자혼자 벌어 집 사기가 힘들기도 했던시대같습니다 이혼을 하던지 햏어야 집만 나오면 될것을 살아놓고서는 책임 없는 말을 해서 고모부 나쁜사람 만들고 남편 나쁜사람만들고 다 끼리키리 ~~
![이 사람의 운명은 왜 이리도 박복할까? 그래도 구원은 어딘가에 있겠지. [시간의 집]윤명혜 단편소설](/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