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웬만해서는 댓글 잘 안다는데 이번편 너무 재미있어서 댓글을 안달래야 안달수가 없네요 중간에 엘리베이터 닫힘버튼 누르는 자리를 비행기 앞자리랑 비교할때 웃음보다는 놀라움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사람 진짜 천잰가? 실시간으로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고 비유를 하지? 진짜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사람이구나 하고 느낄래야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앵?
밥에 먹을것에 진심인 민족이죠 커뮤니티에 아주 유명하게 돌던 짤이 인데 러시아인 친구가 바이칼 호수(러시아 시베리아 남쪽에 있는 유명한 호수임)를 설명 하면서 바이칼호수에 어떤게 멋있고 뭐가 어쩌고 저쩌고 설명하고 있는데 한국인 친구가 그래서 거기 맛집 어딘데? 라고 물었다는 유명한 짤이 있지요 아마 우리 나라에만 있는 속담일 겁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다
4:07 하지만... 노트북, 휴대폰이 아니고... "자전거"였다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지죠. 그래도 누가 카페에 자전거를. 그것도 자리 옆에 놓아둘까요? 그렇습니다. 아무도 없겠죠. 하지만 있다면... 분명 누군가 손을 대겠죠? 유독 자전거에 눈이 돌아가는 대한민국은 당최 왜 그러는 걸까요!? 필자도 국민학교 시절.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수십억년전... 부모님이 거금 7~10만원 (당시 자전거 가격 적정수준...)의 자전거를 사주셨지만... 일주일도 안돼서 동네 형아가 훔쳐 갔고.. 그렇게 한달?을 넘기기 전... 우연찮게 하교 길서 내 자전거를 발견. 각인도 확인 하였지만... 동네 형아는 오리발. 나는 어머님 대동하여 그 형아한테 따졌지만... 그 형아는 본인 부모님이 사주셨다며 완강히 부인. 결국 그 형을 대동하여 집까지 찾아가 3자 대면 후 내 자전거를 찾아 올 수 있었고... 난 그날로부터 보복의 두려움에 치를 떨어야 했어... 아니 시옷 비읍 당최 왜 대한민국은 "자전거"에 그렇게 눈이 돌아가는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