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부자가 되는 길로 빨리 가야죠. 부자가 뭔가요? 돈 많이 버는 게 부자죠. 그러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죠. 글쓴이는 아직도 샌님처럼 7급 공무원 때를 잊지 못하고 있어요. 막상 퇴사하고 나니, 프리랜서지만 그렇다고 사업처럼 크게 돈을 벌릴만한 게 아니니, 당연히 본인이 퇴사한 7급 공무원 시절이 그립고 후회도 되겠죠.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더 높은 목표랍시고 감정평가사를 택해서 본인의 존재감을 확인 받고 싶어해요. 부자가 되겠다면 당장 고객 관점에서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어떤 것을 내가 해결해줄지 그걸 통해 얼마나 돈을 벌지 이런 기획이 똬 나와야 하는데, 여전히 스스로 내려놓지 못하고 있어요. 부동산 대학원이니, 공인중개사니, 감정평가사니 거의 이바닥에서 누구나 고민 했을 법한 그런 테크트리에 불과하죠. 그냥 다 내려놓고 장사하세요. 부자 되려면 사업해야하는데 그 깜냥은 안 되고, 장사로 돈을 한 번 벌어보겠다 마음 먹고, 장사 도전해보세요.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부동산 지식은 본인의 부동산 자산을 늘리는데 활용하세요. 누군가에게 부동산 중개나, 컨설팅만으로는 부자 되기 어렵습니다. 너무 공급이 많아요. 어디 한적한 곳에 가서 과거 누렸던 그런 잠깐의 영광, 대학교 입학 졸업, 공무원 합격, 퇴사 이런 것들 떨치고 정말 마음속 깊이 대화를 나눠보세요. 저도 사연남 처럼 같은 여정을 했기에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저는 서울 상위권 대학 나와서 대기업 8년 다니고 2020년 3월 퇴사했습니다. 막연하게 부자가 되겠다기 보단, 직장생활에 지치고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동네 독서실 칸막이로 들어가 책도 읽고 이것저것 공부도 하고 혼자서 외로이 동네 산책하면서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정말 많이 가졌어요. 월급이 없으니 점심 값 아껴보겠다고 인근 대학교 식당까지 걸어서 가서 밥 먹곤 했죠. 물론 그 걸어가는 길이 좋았고, 산책도 되고 캠퍼스 추억도 떠올리며 그냥 제 자신을 알려고 노력했네요. 회사 다닐 때 부의 추월차선이니 부자아빠가난한 아빠니 하는 부자시리즈 책도 열심히 탐독하곤 했죠. 막연히 부자라는 환상으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고 행동할까 고민의 고민 끝에 결과적으로 제 자신을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 3년이 지났습니다. 회사 다닐 때의 삶과는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고, 여전히 제 목표를 향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나 자신을 진솔하게 알게 되고, 그래 내가 이거 한 번 꼭 해봐야겠다 생각이 정해지면 그거에 빠져 몰입하다 보면 또 어느정도 궤도까지는 올라 가더군요. 세상에 참 많은 일과 돈버는 방법이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유튜브나 책으로만 접하지 말고, 산책삼아 동대문 시장 부터 청계천 따라 쭉 걸으면서 근처 상점들 한 번 쭉 보세요. 저는 한 번씩 스스로 뭔가 일이 막히거나 나태해지면 동대문 시장을 가서 쭉 둘러보거나, 새벽에 가락시장을 한 번씩 갑니다. 부자는 결과적으로 돈이 많은 게 아니라 돈을 만질 시간이 없을 조차 바쁘게 본인일을 열심히 하더군요. 그리고 일이 그냥 일상이고 전부입니다. 일을 안 하면 오히려 못 견뎌 합니다. 당장 책상에 앉아 고민만 하지 말고, 부동산 지식은 본인 자산 증진에 활용하시고, 컨설팅이니 블로그 글쓰기니 비교적 사무직스러운 일 잠시 접어두고, 치열하게 돈 버는 필드를 눈으로 보고 경험해보세요. 자본주의 눈 뜨는 그 첫 단계입니다.
부읽남님도 말씀하셨지만 1. 공인중개사는 어떤것을 연구하고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직업이 아니다 2. 미친듯이 물건 확보해서 광고하는게 주업인데, 마치 넓은 호수가에 낚시대 하나 던져놓고 물고기(손님) 기다리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3. 근데 이미 낚시대는 헤아릴 수 없을만큼 던저져 있고, 호수에 물은 말라가고, 고기도 거의 없다는 사실... 4. 또한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유투브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수많은 동종 채널이 존재하고, 그 정보 또한 특별할 것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5. 시청자는 잘 간추려진 정보보다 이미 건물 2~3개 가진 자산가의 경험적 정보를 더 신뢰할 것이다 6. 중개사의 주업무는 일면식도 없는 상가점포, 빌딩을 돌면서 임차인 또는 관리인들과 소통하여 건물주 번호를 알아낸뒤 연락하는 것이 주업인데 과연 공무원도 3년만에 퇴사한 사람이 심할때는 약장수 취급 받을텐데 얼굴에 철판 깔고 웃으면서 전화를 할 수 있을까?? 본인 적성에 잘 맞을지 고민해 보세요~ 이상 중개사가 적성에 안맞아서 고민중인 지나가는 나그네였습니다
이번 내용 너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거나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로 경험하면 생각과 현실의 간극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죠. 물론 경험으로 깨닫는 것도 좋은 가르침이라고 생각하지만.. 촌철살인 같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연자 본인입니다. 우선 부읽남님의 영상과 시청자분들의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개인의 진로를 다른 사람에게 묻는 것 자체가 많이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32살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니까요. 부읽남님의 말씀처럼 아직 제가 추구하는 방향을 정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물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반복해서 보며 정말 스스로 원하는 게 무엇일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중에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언제 가장 기분이 좋은지, 단지 무언가 쫓을 목표를 설정하고 싶은 것은 아닌지. 부자가 돠면 정말 행복할까, 전문직이되면 만족할 수 있을까. 아니더군요. 짧은 삶을 돌이켜보니 저의 북쪽은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그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가장 행복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지향점일 수도 있지만 그게 저의 북쪽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북쪽으로 가야할지, 그런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누구와 만나야할지, 당장 지금 뭘 해야할지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겠습니다. 부읽남님의 조언에 뻐가 아프고 부끄러웠지만 우문현답이 제 삶의 방향을 잡는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이 만족한다면 그것 처럼 보람 된 일이 없습니다. 너무 정보에만 한정하지 마시고, 부자가 되면 행복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고민 거리가 될 수 없어요. 부자의 경지에 가서 아! 막상 부자가 되보니 별거 없다. 이제는 더 많은 사람과 나누며 살자' 이런 상황에서 고민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단순히 정보라는 컨텐츠 말고, 어떤 것을 팔아 볼까 셀링의 생산자 관점에서 모든것을 열어두고 아이템을 선정해보세요. 정보라는 게 그렇잖아요 엄청난 고급정보는 언론에서 간혹 터지는 사건처럼, 정말 소수가 쥐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알고 계시는 정보가 진짜 정보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스스로 어떤 한계를 정하지 말고, 그냥 생산자 관점에서 고객이 필요하면서 돈이 될만한 것 찾아다가 팔아보세요. 밑에 어떤붙이 댓글 다셨지만, 부자는 돈 되는거 다 갖다팝니다. 블로그 꾸준히 쓰셨으니 이미 글쓰기 실력은 최소 중급 이상은 되실테니, 이제 공무원, 부동산 중개인 이런 류에서 벗어나서 과감하게 생산자, 판매자로 도전 해보시죠. 지금 스스로 판단하는 게 어쩌면 본인 방어를 위한 클루지일 수 있습니다. 저도 매일 수많은 클루지를 마주하고 그것을 깨려는 노력을 늘 합니다. 그 클루지만 인정하고 벗어나도 의사결정 시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화이팅^^ 건승하세요.
당장 정주영 회장님 책 읽어보세요. 내가 스스로 실패를 인정할 때까지는 실패가 아니다, 우리가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다면 해내지 못할 것이 없다. 너무 안정 지향적으로 정해진 틀만 보지 마시고, 여전히 젊으신데, 과감하게 도전을 해보세요. 저도 40 줄에 있는데, 여전히 도전을 즐깁니다.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살아봐야죠. 남들이 걸어간 뻔한 길에서 정답을 얻지 말고 스스로 개척해서 만들어 가보세요. 기존에 생각해오고 살아왔던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려면 아예 상반된 일을 경험해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여전히 젊고 에너지 넘칠 때입니다. 과감하게 도전하고 실행 해보세요. 일단 해봐야 압니다. 돈을 벌고자 한다면 돈이 벌릴 일을 해야죠. 작은 장사를 하면서 고객의 니즈도 알아보고 cs도 경험해보고 어떻게 확장할지 늘 공부하면서 키워 나가는 겁니다. 너무 똑똑해서 머리로 사고하고 계산해서 효율성 따지면 밖에 나가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40정도 되면 중고등학교 때 공부 안하고 맨날 놀던친구가 어느날 부자가 되서 나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교도 안 가고 그냥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부딪히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 내공을 길러 사업가가 된 케이스가 더러 있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늦게 했다고 늦은 게 절대 아니니 그냥 해보는 겁니다. 무얼 하시든 어차피 장사고 사업입니다. 그 컨텐츠가 음식이냐, 부동산 정보냐 이런 차이만 있을 뿐이죠. 뭐든 시도 해보시죠. 방향만 잡히면 잘 하실분입니다.
@@mastercaftsman 7급 공무원 합격 했을 때 기쁨과 주위의 반응, 기대감 이후 퇴사하고 나서 뭔가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스스로 옥죄는 압박 이 모든게 내 중심에서 나오는 진정한 마음이 아닌, 타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님의 기대, 주위 친구의 기대, 전 직장 동료들의 궁금증 등... 그러나 그것 또한 부단히 자기와 대화를 나누면 다 해소가 됩니다.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세요. one thing 전략으로 하나를 한 번 강하게 푸쉬 해보세요. 그렇게 하나를 마스터 해서 늘려가면 됩니다. 당장의 성과가 없다고 초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기본 3년이라 생각하고 늘 가정을 세우고 시도 해보고 횟수를 늘려가고, 그리고 피드백을 살피고, 또 가정을 세우고 하면서 무한 트라이얼을 진행해보세요. 그 과정을 그냥 즐기면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백데어터가 진정한 본인의 무기입니다. 그 백테이터를 지금부터 미친듯이 쌓으시면 되죠. 이미 블로그 글쓰기를 통해 학습을 하셨네요. 한 번 해보신 경험이 있으니 온라인몰 셀링도 잘 하실겁니다. 타인의 시선 따윈 그냥 무시하고 내 안의 중심을 꽉 잡고 끌고 가보세요. 그리고 반드시 결과를 내보고 그게 실패든 성공이든 받아들이면 그만입니다. 화이팅.
전 부동산에 전혀 종사하고 하고 있지는 않지만 30에 개인사업을 시작해 결혼을하고 아이도 있는 유부가 되었네요. 학과랑 전혀다른 길을 선택해서 오느라 누구보다 졸업도 늦고 사회생활도 늦게했지만 가장 오래 남아있는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오래하다보니 길이 보이고… 지금은 노후까지 다른길을 좀 가고싶어 공부중입니다. 결국 주변이,환경이 어떻든 내가 원하는 길을 찾아서 나아가다보니 돈도 미래도 잡히는듯합니다. 젊은 분들이라면 더더욱 what..how 가 아니라 why를 떠올려보세요. 내가 왜 이걸 하려고 하는지.. 그게 길잡이를 해줄겁니다. (Ps유튜브도 좋지만..책을 틈틈이 많이 보시길 권해요~) 유튜버님 네이버기사보고 들어왔는데 너무 잘생기시어 영상 끝까지 경청하다가…내용과 철학이 지금 저랑 너무 비숫해서 친구에게 공유중입니다.^^ 좋은 영상, 건강한 가치관 많이 알려주세요~^^
나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 갖기 1. 부자 되고 싶은가? (X) 부자하려면 많은 것을 포기해야하는데 포기할 수 있는가? 를 물어봐라 (ex. 사회적 지위, 안정, 부모님의 기대) 부자는 공짜가 아님. 돈을 얻으려고 많은 걸 잃는다. 2. 부자가 되겠다면, 아래의 질문을 던져봐라. 그게 돈이 되나?, 시급 10-20만원을 벌려면 뭘 해야하지?, 뭘 포기 해야하지? (ex. 사업하려면 뭘 포기해야하지? 득과 실을 따져볼 것) 이렇게 하고, 살고 있는 사람을 만나봐라 (책)
정말 지혜에 공감합니다. 저도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는건 내려놨습니다 확률도 너무 낮고 다른것들을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적정한 (은퇴시기에 30억 정도) 부자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겠더라구요. 그런데 어차피 돈도 많이 안쓰는데 100억 넘게 해보겠다고 어마어마한 리스크와 스트레스를 가져갈 필요가 전혀 없겠더라구요
저도 같은실수를 했죠 부자가되고 싶어서 생각한게 부동산이였고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중개일을 했지만 결국 그만뒀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중개랑 투자는 엄연히 다른분야라는거.. 중개도 아파트 상가 땅 공장 경매 등 어느쪽을 전문으로할지 골라야하고 중개일하다보면 투자공부할 시간없어요 겁나바빠요 월급이 없어서 생활비벌기도 빠듯하구요 투자를하려면 일단 투잡을하든 쓰리잡을하든 시드부터 최대한도로 모으는게 1순위입니다 만약 사연자님이 시드가 많았다면 공인중개사할 생각은 안하고 어디 투자할지 고민했을것같네요
경제적 자유는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부자가 되나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갈고 닦아서 고연봉을 받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습니다. 돈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여야죠. 자유가 생기면 뭘할건가요? 그 무엇이 목표가 되어야죠. 잘 사는 법은 사실 단순합니다. (1)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2) 그걸 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 가 안되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1) 조차 안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냥 살면서 남이 좋다고 하는거, 집단에서 찬양받는 거, 그런게 내가 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찰이 없으면 그렇습니다. 나를 알고,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면 사는게 쉬워집니다. 인생의 대소사에서 옳은 결정만 하기 시작하고, 남을 부러워하지 않게 됩니다. 치열하게 경험하고, 성찰하세요. 일찍 끝내면 끝낼수록 좋습니다.
근데 부읽남님 말씀이 진짜 맞아요! 저 회사다니다가 퇴직 후 공인중개사 자격증따서 일했는데요 ㅜ 돈도 못벌고,, 투자에 관심도 잃었어요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만두고 나니 다시 투자에 관심가지고 있네요. 투자랑 중개는 차원이 다릅니다~ 아직 젊으니 중개사 자격증 취득은 쉽겠으나 그것도 1년에 한번뿐인 시험이니 최소 6-7개월은 준비해야하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 1년동안 육아휴직이 정말 중요했어요. 경주마차럼 달려오던 사람에서 내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가 아니였나 싶어요. 부읽남님 말씀 정말 와닿아요. 누구나 부자가 구지 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내가 사회에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와 내가 좋아하는점을 일치시키는점! 이갈 찾는게 인생이 아닌가싶어요.
사회에 꼭 이바지 할 필요는없습니다. 우리는 자라면서 그렇게 학습을 받았죠. 공익, 사회구성원, 사회 기여 이와 같은 표현으로요. 글쓴이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부자가 되는 길로 빨리 가야죠. 부자가 뭔가요? 돈 많이 버는 게 부자죠. 그러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죠. 글쓴이는 아직도 샌님 처럼 7급 공무원 때를 잊지 못하고 있어요. 막상 퇴사하고 나니, 프리랜서지만 그렇다고 사업처럼 크게 돈을 벌릴만한 게 아니니, 당연히 본인이 퇴사한 7급 공무원 시절이 그립고 후회도 되겠죠.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더 높은 목표랍시고 감정평가사를 택해서 본인의 존재감을 확인 받고 싶어해요. 부자가 되겠다면 당장 고객관점에서 어떤부분이 필요하고 어떤 것을 내가 해결해줄지 그걸 통해 얼마나 돈을 벌지 이런 기획이 똬 나와야 하는데, 여전히 스스로 내려놓지 못하고 있어요. 부동산 대학원이니, 공인중개사니, 감정평가사니 거의 이바닥에서 누구나 고민 했을 법한 그런 테크트리에 불과하죠. 그냥 다 내려놓고 장사하세요. 부자 되려면 사업해야하는데 그 깜냥은 안 되고, 장사로 돈을 한 번 벌어보겠다 마음 먹고, 장사하세요.
부읽남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내용 꾸준히 보고 있는데 댓글은 오랜만에 드리네요. 제가 부읽남님을 좋아하는 여러 이유 중에서, 무엇보다도 “너 자신을 알라”, 그리고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꼭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라는 메시지를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데요. 죽비와 같은 말로 저를 다시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제 막 전문직이 되어 부를 향해 달려갈지, 아니면 다른 것들(명예, 결혼 및 가족, 안정 등등) 을 챙겨갈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내년 초엔 반드시 결정해야하는 시기가 오는데 오늘 영상으로 결정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정리해야함을 알았습니다. 시간 들여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젊은 나이에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하셨으면 ... 이런 정도의 통찰력을 갖추신걸까 ... 웃으면서 편안하게 말씀하시지만, 그동안의 피,땀,눈물...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지금까지 너무나 고생많으셨어요. 부디 이제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와 '부자가 안되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좋은 결정입니다' 정말 깊고 좋은 말이다. 부읽남님이 왠지 좋았는데 이런점이었어.. 저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30대후반인데 제가 올해부터 이 결정을 내렸거든요 더 부자되는 것을 잠시 멈추고 젊음을 누리자고. 부읽남님이 이런 말을 해 주셔서 더 자신이 생기고 힘이 되네요 몇년간은 더 누리다가 좀 더 늙어서 다시 돈 벌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