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의 비밀은 알고 있다. 운명은 오래전부터 파멸을 가리키고 있었지. 하나. 500년 전의 약속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았으니, 그대에게 신의 심장이 있은들 무슨 소용인가? 위기가 도래할 때, 누군가는 구원의 의무를 다해야 하는 법. 너의 계획은 진전이 없으니, 내가 나타에 새로운 「규칙」을 세우겠다. 단. 신생을 위해서는, 파멸이 우선이겠지
다시 날개를 핀 왕이여, 영광스러운 이 순간 모두에게 찬사를 받고 영원한 절대자의 창으로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전부 꿰뚫어 역사에 길이길이 남거라 그대의 영험한 힘으로 왕국을 재건하고, 더더욱 커진 풍요로 모든 이의 앞날은 건재 할 것이니.. 하늘의 태양신이여, 높이높이 올라가라! (좀 더 신경써서 재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