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CRPS를 앓고 있어요. 15년전에 20대 대학생때 교통사고로 인해 CRPS가 찾아와서 척수자극기 2번 수술, 케타민치료, 그래도 통증이 너무 심한데 약도 효과가 없어서 끝내 약물펌프이식수술까지 받고 현재도 매주 병원에 가서 치료 받고 있어요. 용기가 내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방송에도 나오시고 이렇게 병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신거 같아요.
와 저랑 너무 똑같으세요ㅠㅠ 저도 20대 여자고 CRPS 진단 받은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 병은 정말 악마의 질병이에요..치료방법도 딱히 없고 매일 매일 진통제만 주고 점점 쎄게 약을 처방 받으니까 정신까지 몽롱해지는 것도 무섭고... 정말 서러운거는 응급실을 가도 혈관이 없어서 다시 돌아가거나 응실급에서 조차 저를 꾀병환자로 오해하고 일단 참으라고 말씀하세요..아파서 오열하고 숨이 넘어가도 일단 기다리래요. 진통제 처방이 힘든건 알겠지만 난치성 환자 진단을 받은 이후에도 이런일이 빈번해요. 그래서 잘 모르는 병원 응급실은 가기가 꺼려지더라구요. 당장 다리가 타들어가는데 울면서 뒹굴고 억지로 참다가 치아가 깨져서 피도 철철 나보고 지금 치열도 많이 비뚤어진게 보여요. 너무 힘들어요..이젠 계단 하나를 저 혼자 오르지 못해요. 반려견 산책도 못 시켜주고....진짜 다시 일어서려고 해도 금새 바로 아프고 해서 이젠 거의 움직이질 않고 지내요. 20대 라서 당장 죽기에도 아깝고 근데 정말 돌발통이 오면 창문만 쳐다보고 있게돼요....빨리 치료법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siwoo_siwoo 저 궁금한게 발목부상이후 치료되기까지 혹시오래걸리셨나요?? 진짜.. 이병은 너무 어이없는병같아요 뭐 암이나 이런거는 암세포증식->그로인한 통증 이라는 원인과결과가있는데 이건 진짜… 몸은 정상인데 통증만있다는게 진짜 이해가안가고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그래도 완치되시길 한켠에서 기도할게요!!!
저도 2013년부터 통증시작, 2016년도 진단받고 척추신경자극기, 몰핀펌프삽입한 환자이자 빅5병원 중 한곳에서 21년 일하고 있는 간호사입니다. 그냥 24시간 안아픈때가 없습니다. 통증강도의 다름이고. 말그대로 돌발적으로 돌발통이 옵니다. 10점이상의 강도로 환우분들! 통증때문어 일상생활도 안되겠지만.. 현재 환우회는 제기능을 못하고 이해할수 없는 활동만하시고 다수의 까페들은 부정확한 정보들을 나누고 계시더군요. 장애인정은 저희질병의 특징인 통증에 대한 조건이 반영되어있지않고 지체장애에 준해서 인정해주며 그마저 경증인정 제한인 현 상황이 통탄스럽습니다. 중증인정 해달라고 위헌소송을 2년 반 진행하였지만 법을 바꾼다는게 어려운 일입니다. 힘을 모아야합니다. 이 병에 대해 더 알려야합니다.
CRPS 치료법 똑같이 따라 읽으세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여. 이러한 고통을 통해 주님을 찾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어기며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을 믿지않고, 의심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며 내 CRPS병이 치료될 것을 믿습니다. 내 병만이 아닌 오직 주님을 섬기는 삶으로 내 삶을 치유해주옵소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 병이 치유될 것을 믿으오니. 나를 주님의 온전한 자녀로 맞아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하나님, 성령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어려서부터 이미 세뇌되어. 백신과 약들을 복용한 사람들에게 대상포진이 많이 나타납니다. 저희 동생도 백신 약 지금도 주입하고 있는데 대상포진에 시달리고 있어요. 몸안에 피가 잘돌고 있는데 내돈주고 백신 주입한다. 뭐가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된겁니다. 예전 백신 약 없을때도 조상분들 아이들 잘 낳았습니다. 의학이 발전해서 오래 사는게 아니라 잘먹고 잘씻고 잘자고 환경이 업그레이드 되어 그나마 수명이 늘어난겁니다 과잉진료 과잉약복용 과잉 수술이 넘쳐나 죽거나 장애를 입어도 본인 기저질환이라고 핑계대는 경우가 많고 정확히 집계를 하지도 않습니다. 현 병원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야 돈을 버는 구조지 치료가 되도록 하여 병원을 안찾게 되는 구조가 아니라는점 여러분들께서도 아실겁니다.
@@user-hd7hw6gh6g그래서 결론이 뭐냐? 백신 안처먖고 그냥 50살에 명 다하실래요? 억지로 수명을 늘리는건 전혀 아님. 위생수준이 좋아지니 죽을 확률도 줄어들고, 생활수준이 좋아지니 킬스위치가 빠르게 작동 안하는 것일 뿐 의료시스템이 사람들이 가득차야 돈을 많이 버는지 마는지랑 상관없이 의도적으로 의료계가 우리가 병원을 찾도록 만드나요? 특히나 백신은 세금으로 충당하는걸로 아는데? 지금 백신을 맞거나, 다른 약 처방이 없었으면 큰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크게 늘어났을 겁니다. 생활수준이 좋아져 예전과 다른 기전으로 작동하는 우리 몸을 컨트롤하기 위해선 현대의학이 꼭 필요합니다.
@@yunyu1 그런 경우는 부모가 기존에 약중독 주사중독 병원 중독으로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 적은 수면등 여러가지 충격으로 인해 세포가 망가져 난자가 고장이 나 정자를 만나 생명이 잉태 되었음에도 아이가 건강하지 못하고 바로 죽는 경우도 있고, 아이는 멀쩡하게 태어났지만, 의학이론 기계장비 기준점으로 온갖 질병이름을 같다붙여(심장질환.백혈병 등) 과잉 수술까지 하게되어 아이가 단명하거나, 장애를 입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yunyu1 그런 경우는 부모가 기존에 약중독 주사중독 병원 중독으로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 적은 수면등 여러가지 충격으로 인해 세포가 망가져 난자가 고장이 나 정자를 만나 생명이 잉태 되었음에도 아이가 건강하지 못하고 바로 죽는 경우도 있고, 아이는 멀쩡하게 태어났지만, 의학이론 기계장비 기준점으로 온갖 질병이름을 같다붙여(심장질환.백혈병 등) 과잉 수술까지 하게되어 아이가 단명하거나, 장애를 입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는 점 말씀 드립니다.
복합부위 통증증후근. 저도 겪어봐서 너무 잘알죠..살짝만 스쳐도 피부가 칼에 베인것 같은 악하는 비명소리가 절로나는 극심한 고통. 다른사람들은 말해도 그 고통을 몰라요. 3개월인가 지나면 절단해야 할만큼 심각하다고 했었어요. 왼쪽 손이 고무장갑 바람불어 놓은것처럼 퉁퉁부었다가 나으면 말라깽이처럼 쪼글쪼글 짜그라 들었다가 하기를 3번이나 무한반복. 다 나은줄 알았다가 또 재발하고 재발하고 하기를 2달여..3번째엔 진짜 죽고싶더라구요..그나마 빨리 알아채서 물리치료 계속받고 호전 되었어요. 지금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저는 미국에 살고있고 18년전 일상생활 속에서 왼손을 어디 심하게 부딪힌 후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많이 세게 부딪힌 정도였지만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으나 다음날 부딪힌 왼손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멋도모르고 신기하다,많이 아프네 정도로 치부하고 일단 미동부 뉴욕일원 대형병원 2곳과 유명하다는 정형외과등을 전전했지만 그당시 정확한 병명도 원인도 알아내지 못하다가 2달을 고통속에 지냈어요. 다른방송내용을 보면 저는 왜곡손상으로 칼에 베이는 듯한 통증이었고,출연자분은 으로 인한 화상열 통증증상으로 2가지중 각기 다른증상네요. 아무튼 그 고통과 함께 2주만에 붓기가 빠지고 짜글짜글해지면 이제 나았나보다 하고 손을 쥐락펴락하면 이틀후 또 탱탱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도 다시 시작되고 며칠나았다가 재발하기를 4주간에 3차례 반복…완전 포기하다가 병원을 찾아간 거였어요. 그러다 병은 알려야된다는 옛말처럼 소문을 듣고 직장동료의 남편인 신경외과 닥터에게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정으로 방문했다가 공교롭게도 얼마전 80대 미국할머니가 저와 같은 증상으로 그곳에서 치료받고 호전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를 시작한겁니다. 보통은 50대이상 여성에게 발현되는 외부충격후 감각통증이 왜곡되는 신경증상이라고 들었고 그때 CRPS라는 병명을 처음 알게 됐어요. 보통 3달이상 치료없이 시간이 지나면 신경이 손상되어 최악의 경우 절단해야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그 병원에서 들은겁니다. 케이스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저는 진짜 자포자기 상태였고 아마도 운좋게 빨리 나아서 기억이 희미해지고 있었고,최근 10년새에 저 병이 한국방송등에 많이 소개되서 얘기를 접할때마다 예전생각이 나곤합니다. 옛날 저장해놓은 사진을 찾아보려고 창고에 처박아둔 옛날 PC를 뒤져보려고 생각중입니다..저 영상의 손비교 사진은 제상태에 비하면 거의 정상인 외관이예요. 제가 마른편이어서 고무장갑에 탱탱하게 바람울 불어넣은것처럼 부은손이 정상손의 3배정도 였어요. 그후 낫고나서 너무 화가나서 초기에 제 병을 재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알아채지 못한 병원들을 상대로 고소하려고 알아봤지만 변호사들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오히려 병이 나았기 때문이 승소의 가능성이 낮다고 만류했어요. 제 호전된 경험이 고통속에 계신분들에게 말그대로 동병상련 희망이 되었으면 하고 댓글을 단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람마디 증상이 조금씩 다르긴하겠지만,저는 작성한 글의 내용대로 일주일에 2번인가 내원해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 기억으로는 2개월만에 더이상 재발안하고 완치되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20년쯤 지났으니 그동안 그 고통은 잊혀져가지만 늘 그때를 생각할때마다 아직도 아찔하고 정말 저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아프신 모든분들 저의 케이스처럼 모두다 완치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완치된사람입니다. 발병초기 3개월안에 치료시작하면 완치가능하다고 했어요.전 손가락 내연골종으로 대학병원서 수술하고 1주일후 퇴원하는날 증상이 나타나서 담당정형외과 교수님이 CRPS같다고 하셔서 당시 그쪽으로 유명하신(EBS명의)수원 ㄱㅊ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 시작했어요 마약성진통제와 케타민치료등등 1년 받고 완치받았고 현재 몇년이 흘렀지만 괜찮네요. 다만 당시 치료 끝나고 마약성진통제등을 끊을때도 엄청 힘들었네요. 중독성 때문에...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저희 할아버지가 사고로 다리 절단 후 비슷한 증상이 있으셨는데 영상과 댓글보니 할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저로선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이라 섣불리 위로할수도 이겨낼수 있다 말하기도 힘들지만...그저 기도해봅니다. 얼른 치료법이 나오길, 더이상 이런 터무니없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길.
CRPS 치료법 똑같이 따라 읽으세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여. 이러한 고통을 통해 주님을 찾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어기며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을 믿지않고, 의심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며 내 CRPS병이 치료될 것을 믿습니다. 내 병만이 아닌 오직 주님을 섬기는 삶으로 내 삶을 치유해주옵소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 병이 치유될 것을 믿으오니. 나를 주님의 온전한 자녀로 맞아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하나님, 성령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병은 색상이 약간 변화하는구나 기숙사 친구중에 '섬근' 이라고 만성통증질환 하위단계?에 속하는 병을 가진 애는 엄청 아파서 잠도 못자고 매일 울던데, 문제가 겉으로는 티가 하나도 안나서 의사들도 크게 인식을 안해준다는 것. 친구가 자긴 그나마 중증통증질환에서도 큰 병은 아니라면서 CRPS로만 안가면 좋겠다고 해서 뭔가 싶어 찾아봤는데 상상이상으로 고통이네요... 아픈 사람 없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저 인생 과하게 열심히 살다가...어느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척골신경마비가 왔어요. 두달은 밤에 잠도 못잘 정도로 아프고, 뭐가 닿아도 아프고, 24시간 아프다가.. 그 뒤론 간헐적으로 아프고.. 영상에서처럼 그부분만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회사에서도 계속 온찜질 해줬었어요ㅠ 그렇게 몇달지나고나니 고통은 사라졌지만 발병된지 1년이 넘도록 감각이 없고 근육이 빠져있네요ㅠ 임신초기였어서 약도 전혀 못쓴 탓에 고치지도 못한거같아요..진통제없이 매일밤 울면서 살려달라고하며 참았던 기억이 ㅠㅠㅠ 출산하고나서 대학병원에서 검사란 검사는 다받아봤는데 신경이 멀쩡한데 마비가 온 걸 의사들도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다들 조금은 느슨하게 여유있게 사세요..ㅠㅠ ㅎㅎ 영상 마지막에 스트레스때문이라는 말이 많이 와닿네요..ㅜㅜ 전부터 가끔씩 팔부분이 스치기만해도 아리곤 했었는데.. 그냥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었거든요.. 뒤돌아보니 조심하라는 몸의 신호였던거같아요 ㅠㅠ 모두 몸의 신호를 잘 알아차리시고 예방도 잘하셨음좋겠어요..
CRPS 치료법 똑같이 따라 읽으세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여. 이러한 고통을 통해 주님을 찾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어기며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을 믿지않고, 의심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며 내 CRPS병이 치료될 것을 믿습니다. 내 병만이 아닌 오직 주님을 섬기는 삶으로 내 삶을 치유해주옵소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 병이 치유될 것을 믿으오니. 나를 주님의 온전한 자녀로 맞아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하나님, 성령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도 crps 전조증상 나타났는데 다행히 관리 잘하면서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발가락만 너무 차갑고 발가락 마디가 잘려나가는 통증으로 시작되었고 그 후로 수면양말은 꼭 신고 다녔고 체온관리도 신경쓰고 몸에 충격자체가 가해지지않게 몇달을 노력한 끝에 만기로 진행되지않고 초기에 끝났습니다 그래도 언제든 다시 발병할 수 있어서 주의 중입니다
@@보라-p3j 전 일단 전조증상으로 crps 의심이 된다고 들었는데 증상이 심하지않다고 생각해서 정밀검사는 받지 않았어요. 일단 저는 의사도 뭣도 아니라서 제 이야기 너무 믿거나 따라하지 마시고 의사선생님께 관리 방법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혹시나 도움 될까 싶어서 좀 길게 글 쓸께요ㅎㅎ 일단 집중적으로 관리한건 증상이 심해진 2020년 11월부터 2021년 6월정도까지 대략 8개월은 관리한 거 같아요. 저는 발가락만 갑자기 차가워지며 통증이 시작되어서 11월부터 2월까지는 집에선 수면양말은 무조건 신고, 외출할 땐 두꺼운 등산양말에 패딩신발 신고 다녔고 3월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항상 천으로 된 천슬리퍼를 신고 생활 중입니다! 그리고 전 주로 찜질을 해줬어요.발이 갑자기 차가워졌을 땐 찜질하는 게 오히려 고통스러워서 손으로 따뜻해질 때까지 살짝 감싸고 있었구요. 증상이 괜찮아지면 수건을 물에 적셔서 짠 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찜질하거나 체온보다 살짝 높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건 최대한 자주 해줬어요. 그리고 체온도 올리려고 좌욕도 자주 해줬어요. (여성분이시면 저처럼 좌욕이 굉장히 좋을꺼에요) 생활하면서 발이 어디에 부딪히거나 접지르지 않게 엄청 조심하면서 다녔고 재활이라기엔 좀 웃기지만 발가락에 좋다는 건 다 해본거 같아요. 발가락이 교정기 착용하고 지낸 적도 있고 마사지볼 위에 발 올려서 발가락으로 피 잘가게 발을 움직여주기도 했어요 ㅎㅎ..
저는 육체적 고통은 없지만 온전히 정신적 고통이 동반되고 있는데 나름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두동 혹 있는거 발견되고 나서 또다시 MRI 네번 CT한번 찍었는데도 해결책이나 대안이 없네요 자연스럽게 멀쩡하게 일상생활 잘 하는거 같지만 저도, 타인도 모르게 제 자신의 과거가 기억이 안납니다... 미치겠어요 업무 회의시간에 제가 했던 얘기가 기억이 안나고 처음엔 깜빡하나보다 정신없이 바빠서 그랬나 보다 했는데 지금은 녹음없는 통화는 상상도 못하고.. 회의는 엄두도 못내구요 단순히 누가 무슨말 했고 그게 나인지 누구인지도 기억이 안나서 공격도 당하고 책임도 뒤집어 쓰고 갑자기 노안도 심해지고 그래서 증거반박은 더 못하게 되고 지금은 그냥 제 영혼이 고른 몸뚱이가 껍데기로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긴 하네요 저는 안락사 일반인 신청 가능하면 1순위로 무조건 신청할 예정입니다. 거의 본능대로 책임생각없이 지껄이고 살고 있어요 안그러면 숨쉬는 것도 누구한테 폐 끼쳤는지 기억못할까봐 두렵거든요 아 삼십대 후반입니다.
저도 계단에서 반층 떨어지고 난 후에 갑자기 샤워도 못 할 정도로 목과 몸에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 오더라구요... 이유도 모를 통증에 나아지겠지 싶어서 몇 개월 고생하다가 모르게 나아졌는데 진짜 이 고통은 아는 사람만 안다 말 할수 있을정도로 어이 없고 힘들더라구요 모든 환우 분들이 물로 씻듯이 모든 병이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상포진은 약 먹지 말고 그냥 입원해서 링거맞고 2주 뻗어 있는게 최고입니다ㅠ 제가 23에 첫 대상포진 발병해서 28까지 3번 얼굴로 왔었네요. 지금도 턱신경통이 좀 남아있는데 컨디션 안좋을때만 좀 지끈거리지 만성은 아니라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얼굴이 워낙 위험한 곳이라 병원가면 무조건 입원시키긴 하는데, 대상포진 심하면 제발 입원해서 주사로 항바이러스제 때려맞으세요..
난치성질환,희귀질환,암질환 등 빠르게 의료기술이 발전하길 기도합니다. 저도 난치성질환으로 복통이 24시간 1초도 쉬지않고 1년 5개월째 지속중에 있습니다. 그냥 너무 죽고싶습니다. 대한민국이 스위스처럼 기계에 들어가 고통없이 스스로 생을 마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많이했습니다 저도 살고 싶습니다 제 나이 23살...... 완치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제발 부디 아픈사람들 모두 건강하게 기적처럼 완치하기를..
한달전 중3아들이 잠도 안자고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다가 대상포진에 걸렸었고 CRPS 언급을 하던데 걱정이네요. 열음님 얼마나 힘들어하고 계실지 함부로 힘내라 말하기도 조심스럽습니다.. 부디 통증이 덜하고 증상이 점차 좋아지길 기도할게요. 대상포진 6개월 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해야하는걸로 아는데 예방접종은 맞으셨나요? (저희 아들은 아직 어려서 예방접종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오늘도 마음편히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부디~
제가 안면통 때문에 벌침맞으러 갔다가 카이로 프락틱이 라며 허리랑 팔을 잘못건드려서 통증때문에 허브 신경과 다닐때 중학생이 대상포진이 신경통으로 와서 정말 힘든분이 있었는데 꾸준히 치료해서 나았던 분이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병원약 잘 챙겨드시고 치료 잘 받으시면 좋아지실거예요 섬유근육통과, crps, 삼차신경통 여러 통증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가져주면 좋겠고 치료약이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몸에 생긴 장애도 힘들지만 통증이 죽을 만큼 힘들거든요
애인에게 기도해주세요. CRPS 치료법 똑같이 따라 읽으세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여. 이러한 고통을 통해 주님을 찾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어기며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을 믿지않고, 의심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며 내 CRPS병이 치료될 것을 믿습니다. 내 병만이 아닌 오직 주님을 섬기는 삶으로 내 삶을 치유해주옵소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 병이 치유될 것을 믿으오니. 나를 주님의 온전한 자녀로 맞아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하나님, 성령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RPS 치료법 똑같이 따라 읽으세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여. 이러한 고통을 통해 주님을 찾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어기며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을 믿지않고, 의심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며 내 CRPS병이 치료될 것을 믿습니다. 내 병만이 아닌 오직 주님을 섬기는 삶으로 내 삶을 치유해주옵소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 병이 치유될 것을 믿으오니. 나를 주님의 온전한 자녀로 맞아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하나님, 성령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진단하는 의사들도 겪어본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 통증을 판단하기 힘들고 일반 사람들도 아니 몸은 이상 없다니까 엄살이겠거니 하고 생각하는거죠 흔히 나이 들거나 어디 다치거나 하면 비올때나 그전에 이유없이 손목이 시려 뼈가 욱신욱신해 하잖아요 Crps환자분들의 고통은 모르지만 그런 고통의 수백 수만배의 고통일거라고 대략 짐작해 봅니다
CRPS 치료법 똑같이 따라 읽으세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여. 이러한 고통을 통해 주님을 찾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어기며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을 믿지않고, 의심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며 내 CRPS병이 치료될 것을 믿습니다. 내 병만이 아닌 오직 주님을 섬기는 삶으로 내 삶을 치유해주옵소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 병이 치유될 것을 믿으오니. 나를 주님의 온전한 자녀로 맞아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하나님, 성령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RPS 치료법 똑같이 따라 읽으세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여. 이러한 고통을 통해 주님을 찾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주님의 명령을 어기며 나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았습니다. 주님을 믿지않고, 의심한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 이제 주님을 섬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님을 섬기며 내 CRPS병이 치료될 것을 믿습니다. 내 병만이 아닌 오직 주님을 섬기는 삶으로 내 삶을 치유해주옵소서. 주님이 십자가에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 병이 치유될 것을 믿으오니. 나를 주님의 온전한 자녀로 맞아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 하나님, 성령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래 안자고 면역 약해져 있을 때 대상포진이 신경절에 침투했구만.. 신경재생술 이런게 나오지 않는 이상 완치는 힘들지 않을까 싶음.. 그래서 평소에 잘먹고 잘자는거 중요함 특히 잘자는게 너무 중요한게 잘때만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게 모든 항산화 물질 중에 원탑임.. 뭐 비타민c, 글루타치온 저리가라임 괜히 미녀는 잠이 많다 얘기가 나오는게 아님
@@Addggg1230아니요 진짜로 잘 자는 거 중요해요 저도 살면서 20살 될 때까지 아파서 병원 간 적이 손에 꼽을 정도고 입원 한번도 안 해본 사람인데 입시 하면서부터 잠 제대로 안 자니까 대상포진에 청력 안 좋아지는 메니에르병 등등 걸릴 거라고는 생각도 못한 온갖 병이 다 생기더라고요 진짜 좋은 거 먹는 것보다 잘 자는 게 훨씬 중요해요….
이 질병 뿐만 아니라 주사 많이 받아야되는 상황이면 다들 그렇습니다 혈관이 약해져서 찔러도 금방 터지고 못써서 새로운곳을 뚫어야 하는데 ,, 주사 라인 달 만큼 튼튼하고 바깥쪽에 있는 혈관은 매우 한정적이죠. 보통 팔 안쪽에 맞잖아요? 나중에는 손등 발등혈관까지 찾아서 맞다가 거기도 약해지면.. 손가락까지도 갑니다 근데 여기 혈관은 오래 못버티고요 중간에 터지면 또 바꾸고 또바꾸고
만성통증이 온몸에 전체적으로 움직이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CRPS 루프스 류마티스 있으신 분들 너무 아프면 마약성진통제를 먹는데 고생이 영원히 가는 병이라 어떻게 유지하는지 관리는 평생해야 하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신경을 온 가족이 관리 해줘야 합니다. 결국 만성염증관리를 어떻게 하는지가 승부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