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리남 황정민 같다는 말= '형은 뭘해도 많은 사람들이 되게 좋아한다' 이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 기안이 침착맨 진짜 조아하는구나ㅋㅋㅋㅋ 둘이 은근 닮은 점이 있다는 것도 항상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에게 거울치료 느낌 받는 건 이 둘 밖에 없을듯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안님이 뭔가 명확하게 감정 전달을 어려워하셔서 그렇지 형이 약해졌을 때 도와주고 싶다고 한게 그만큼 애정이 있고 형한테 크게 베풀고 싶다는 뜻일듯. 어렸을때부터 외로움이 많던 사람인데 같이 살면서 쫄래쫄래 따라도 다니고, 침님이 화도 버럭!!! 이런 스타일도 아니니까 있는 그대로 기안님을 받아줘서 기안님이 조금이라도 더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꼈을거고 좋아서 많이 기댔을거임. 그래서 기안님은 침님을 따를 수 있는 큰 어른처럼 느꼈을 거고, 지금 기안님 본인도 물질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이전보다 안정되었으니까 그때의 어린 모습과는 다르게 어른으로서 형을 대하고 싶고 안정되지 못했을때 곁에 있어줬던 침처럼 형이 안정되지 못한 순간에 본인이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 얘기일듯..
@@user-ny2sj3of9u 맞음 ㅋㅋ기안은 그것조차 멋있다고 느낀 것 같음ㅋㅋ걍 이병건이라는 사람 자체가 본인은 어쩌구저쩌구 해도 상당히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는 걸로 보임. 그래서 기안이 지금보다 더 미성숙하고 불안정하던 시절에 더 좋아하고 따른 거 같음.
예전엔 방장이 방송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할때 ‘왜 저렇게까지 부담을 가질까, 그냥 우리는 방장이 좋아서 보는건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 말 마저 방장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듦 처음엔 좋아서 시작한 방송이 점점 규모가 커지고 이젠 더 이상 방송을 취미로 하기에는 생계가 달려있는 사람도 있고 2-30명 정도 넘는 사람이 방장만 바라보고 있으니.. 책임감과 부담감이 생길 수 밖에 없을거같음 뭔가 계속 새로운걸 보여줘야 될거같고 그렇다고 새로운걸 시도하면 기존 시청자들 중에 불만 가지는 사람들도 있고.. 과도한 응원을 방장이 싫어할까봐 이만 말 줄이지만 너무 조급해 할 필요도 없고 힘들면 잠깐 충전도 하고 그렇게 좋게좋게 했으면 좋겠음 방장이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음 커엽고 ask같고 그런 방장이 하는 침소리나 들으려고 방송 보는거니까 그냥 본인도 방송적으로나 컨텐츠적으로나 부담은 안가졌으면 좋겠음 침착맨 없는 삶은 상상하기도 싫음
기안이 젊을때나 나이들었을때나 병건이형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그걸 되돌려주고싶어 근데 내가 큰것보다 형이 너무 커버려서 도움이 필요없어 그게반복되는거야 그러니깐 기안은 도움을 주고싶지만 줄게 없으니 계속 계속 계속 마음에 남는거지 그걸 기안식 표현으로는 형이 바닥으로?가야 내가 도움을 줄수있다?!? 이렇게 표현... 응?
기안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정리해서 한 문장으로 말해주는 거 보니까 두 사람이 진짜 깊은 사이라는 거 알겠음.. 그리고 기안 발언들이 자칫해서 꼬아들으면 침착맨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도 있는 말인데 서로 이미 너무 깊어서 뭔 말을 해도 침착맨이 걍 웃고 넘어가는 듯 ㅋㅋㅋㅋ 저런 사이의 친구가 있다는게 부럽고 둘 다 멋있다
기안님이 가진 불완전함을 사람들이 사랑하는거예요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지만 그걸 드러내지 않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하는 존재거든요 전 그런 기안님의 사색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솔직한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기회되시면 예술의 나라 프랑스같은 곳에서 여유를 느껴보시는것도 잘 맞으실것 같아요 한국보다 외국사람이랑 잘 통할것 같은 느낌? 무튼 영상 잘 보구있습니당😊 기안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