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강의내용, 한마디한마디가 버릴게 없는 귀중한 강연입니다..인생을 관조하시고 통찰하시는 혜안이 뛰어나십니다. 몸으로 체득한 경험위에 터득한 지혜로 선생님의 말씀은 언제나 확신과 믿음을 강화시키는 교육이 됩니다.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며 살아왔던가?? 한동안 후회와 어이없음에 고민한적도 많았었는데.. 사회의 귀중한 선생님을 오래전에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건강하시고, 귀중한 가르침 많이 배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히 잘 들었어요.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게 실현될 날이 언제 올까요? 무기개발에 대한 변명을 한다면 죽거나 주체가 아닌 신분이 되면 세뇌 등에 의한 비주체의 개돼지가 되는 것에 비할 수 없는 상태가 되니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2024년 1월 9일 화 13시 태평양 시간
우주에 존재하는 힘은 강한 핵력, 약한 핵력, 전자기력, 중력이 작용하면서 우주운행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암흑물질 23%, 암흑에너지 69% 해서 총 90% 이상이 이성과 지성을 통해 접근할 수 없는 영역인데,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파워가 엄쳥 커서 그것에 휘둘리는 것이 우주의 에너지라고 하지요. 그 모든 것을 몸으로 체득하고 있는데 그 몸을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는 것이 인생의 과정이 아닐까요?
@@user-rf4zv7hp3d 불여막측지위신이라... 뭐라고 설명을 할 수 없는 것들을 일러 그 일체를 신이라고들 하죠... 하지만 그 '신' 또한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것이지요. 분석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분석이 어려운 것 모두를 뭉뚱그려 인간의 뇌가 만들어 낸 상상력의 산물이지요.. 귀신도 인간이 만들어 낸 대표적인 신..이구요..
과학자들은 진리를 더 많이 아는데도 자비심이나 사랑과 같은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과학자 들은 지식은 있는데 지혜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것을 이해 하려면 지식과 지혜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야 합니다. *지식은 말이나 글로 전달 가능한 것은 지식입니다. *지혜는 말이나 글로 전달할 수 없는것을 말 합니다. 지혜를 얻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어요. 그 하나는 지식이 체험이될 때 그 열매로서 지혜가 생겨요. 체험이 많이 쌓인 상태가 노인 입니다. 그래서 노인들은 젊은이에 비해서 지식은 적지만 젊은이에 비해서 더 지혜롭습니다. 불경이나 성경등의 경전에는 지혜의 말씀들이 들어 있어요. 그러나 그것을 접하는 사람들 에게는 지식에 불과 합니다. 경전을 달달 외워도 지식은 늘어나지만 지혜는 생기지 않아요. 경전에 쓰여진 지식을 읽고 체험을 거쳐야만 지혜를 얻게 되지요. *과학 지식들은 공유 가능해야 합니다. 즉 말이나 글로 전달 가능해야 합니다. 과학자들이 수행을 하면 바른 지식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더빨리 깨달을 수도 있겧지요 *반면에 수행자들이 과학 지식을 접하면 내 수행의 열매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내 수행에 확신을 가질 수 있고 더 빠른 진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깨달은 수행자들이 과학을 하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겁니다.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고 살만하게 만드시는 고미숙님 응원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고 선생님을 유투브로 만나고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을 알고 선생님의 강의하신 내용을 검색해서 전부 다 듣다시피 할 뿐더러 발간하신 책 중에 절판내지 품절된 책 외에는 구매해서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혜ㆍ우정을 강조하셨는데 쇼펜하우어는 나이가 들 수록 혼자여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육십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종일본가 은자로 사는 작가입니다만 지혜와 사고를 함께 향유하며 우정을 나눌 사람이 없습니다. 반려자는 그렇더라도 남자 친구도 제 주위엔 없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