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후반입니다. 성격상 예민한 탓에 멀 그렇게 걱정했을 까? 남을 그렇게 의식했어야 하나? 하고 싶은 말을 왜 못했나? 오늘은 오늘에만 맡기고 나의 부족한 점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표현하며 살려하니 나아지네요.. 훌쩍 일상을 떠나고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끄적거릴 정도 만큼 쓰고 읽고 쓰고 마음에 좋은 약인 것 같아요. 와닿는 문장있으면 참 행복해서 그 문장 오랫동안 껴안고 있더라구요. 즐겹게 살아야죠. 스트레스 받는 관계는 정리 하는 편입니다.
나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에게도 항상 참은거. 그래서 사과를 받아본 적이 없고 그게 부모여도 그랬던거. 참은 이유는 더러 있지만 보복이 무서움..사람이 무서워 참으면 다 지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적립처럼 나 자신만 갉아먹고 쌓인 비통함..그래서 지금이라도 표현에 솔직해지려고 노력 중이라 더 나이 먹어서 후회되는게 이게 아니길 바람..
🟥악인은 죄를 짓밟습니다.누구든 기꺼이 고쳐지려고 하는 사람은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누구든 거절하는 사람은 기회를 놓칠것입니다.증오를 숨기는 것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이고, 나를 모함하는것은 죽음이 될것입니다.행복하세요, 젊었을 때의 아내를 기뻐하세요. 그의 부드러운 포옹과 함께 그녀의 마음을 만족시키세요. 그녀의 사랑이 당신을 기쁨으로 채우게 하세요. 교만한 사람은 부끄러움으로 끝나지만, 온순한 사람은 현명해집니다.정직한 사람은 정직함으로 인도받으며, 악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해 망합니다. 심판의 날에 당신의 부는 당신을 돕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정직만이 그 때 중요합니다
🟥아버지는 나를 가장 높은 곳으로 일으켜 나에게 모든 이름 위에있는, 즉 'Shúam'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통치자임을 고백하고, 가장 높은 영광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전쟁은 살과 피에 대한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 권위자들,이 어두운 세상의 세력과 하늘 영역에서 악의 영적 세력에 대한 것입니다.. UL은 올리 아누에게 우리가 땅에 묶는 것은 하늘에 묶여 있고, 우리가 땅에서 풀어 놓은 것은 하늘에 묶여 있다고 말씀 하셨을 때 진실을 말했습니다.
20대때 연애도 못해보고 알바하고 공부하고 전문직 시험준비하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결국 떨어진거...그리고 번아웃 우울증 불안장애 걸리고 건강도 나빠져서 히키꼬모리 되고 코로나 때문에 취직도 안돼고...결국 34살 먹고도 제대로 자리 못잡은거.. 다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나도 남들처럼 술도 먹고 연애도 많이 해보고 적당한데 취업하고 그렇게 살고 싶다.. 열심히 살았는데 하나도 이루지 못했고 남들보다 못한 처지가 됐다는게 너무 억울하다. 앞으로도 희망이 보이지 않고 그럴 에너지도 남아있지 않다는거. 이게 내 인생이고 팔자인지 정말 괴롭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회사에서 심리적 충격으로 꽤 오랫동안 방구석 은둔자가 되었어요. 세상이 무서웠죠. 희망도 없어보이고 인생 망한 것 같고... 정신과약도 오래 먹고. 그러다가 1년 고민하닥...쿠팡 일용직 알바를 신청해서 하고있어요. 몸을 쓰니 좀 낫네요. 이걸 하면서 인생의 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준비해보려고요. 힘드시겠지만 아주 작은 활동이라도 추천드립니다. 우리 같이 천천히 나아져보아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과거에 정말 치열하게 공부하고 뭔가를 열심히 몰두하는거 자체가 저는 쓰니님이 너무 부러워요 그게 본인한테 실패라고 느껴지면 그게 더 불행한거죠..인생에 실패는 없고 멀리서 크게 돌이켜보면 소중한 추억이자 경험이 될 수 있고 내 맘대로 되지 않는게 인생이다란걸 깨닫는 순간 바닥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봐요 무서울게 없죠 그러니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하지 마세요 이제껏 충분히 힘들고 괴로웠을테니 과거의 본인은 놔주고 지금부터 또 다른 나의 인생이 시작된다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이 시기도 때가 지나면 다 한때입니다 그 시절 그땐 그랬었지 라며..
진짜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라는 생각을 자주 하면서 살아야함ㅎㅎㅎ 결국 인생은 살다가 가는것이기에 행복한 순간순간을 본인에게 자주 만들어주는게 참된 인생이지 과도하게 꿈을 쫓고 성공을 쫓고 내 자신을 혿사 시키는게 무조건적으로 좋은것만은 아닌듯ㅎㅎㅎㅎ 성취감이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ㅎㅎ
나는 어릴적부터~사춘기때 까지 별 관찰 하는것을 좋아해서 장래희망에 천문학자 라고 적었는데 중2때 수학을 잘 못했는데 담임이자 수학선생이 교무실로 오라더니 사람들 다 보는데서 의자에 앉히고 얇은 교복치마 입은 내 허벅지를 틀린개수 만큼 몽둥이로 때리며 공부 이딴식으로 해가지고 천문학자가 될수 있겠냐며 조롱했고 집에 가서도 성적 안좋게 나왔다고 두들겨 맞았지. 밤에 하늘을 보며 눈물을 흘렸고 나같이 돌대가리는 꿈도 못이루고 맨날 이렇게 맞기나 하는데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다. 나는 지금 초4.초6 중2. 삼남매의 엄마인 46세가 되어있는데 우리 애들도 나닮아서 공부머리는 타고나지 못한거 같지만 내가 아이들에게 항상 해주는 이야기는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우리는 그게 공부가 아닐 뿐이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에 꿈을 잃지 말라고 ...너희는 존재 자체 만으로도 소중한 사람이라고.
나를 실망 시킨 사람임에도 믿었다는 것 이거 맞다. 인연을 쉽게 맺고 끊으면 좋겠지만 같이 지내다보면 유대감도 감정 친밀감도 쌓이는데 이게 안 좋게 작용하는거.. 10년이든 20년이든 몇 년을 알았어도 애가 좀 쎄하고 이상하다 싶으면 단호하게 끊는것도 필요함 무작정 끊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도움을 주겠지만 그럼에도 정신 못 차리는 사람 말하는거.
60살입니다. 끊임없이 사람에 대한 실망으로 세월을 보냈습니다. 어린시절..나는 참 밝은 성격이었습니다. 개그맨같다고 다들 즐거워했습니다. 나를 갈아 그들을 즐겁게 해주는 게 나또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며 내스스로 사람들에게 맞춰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이 그걸 좋아하니 나도 좋았습니다. 비위도 맞춰주고, 눈치도 보고, 듣고싶은 말 해주고 진짜 똥구녁 긁어준다는게 맞는 표현같이요. 그들이 좋아하니까요! 그러면 나도 덩달아 좋았어요. 그렇게 세월이 흘렀죠. 근데 사람들이 이상해진걸까요? 내가 이상해진걸까요? 나의 배려를 당당히 요구해요. 배려는 순전히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거지, 우격다짐으로 뺏는 게 아니잖아요! 왜 모두들..진짜..다들...처음처럼 좋아해주지않고는..당연을 넘어 막 화를 내기 시작해요. 나의 배려를 내놓으라고 빚쟁이들이 돼요. 전화를 얼른얼른 안받는다고~ 카톡을 읽고나면 바로바로 답장을 안 한다고~ 자기가 어디를 갈때 차로 태워다줘야 자기가 편하지않겠느냐며 힐책하고 내 생일인데도 지가 먹고싶은걸 먹는게 자기를 위하는거라고~ 나는 졸린데 자기는 안 졸리니 전화수다좀 해야겠다며..오밤중에 전화하고.. 나는 심각한데..갑자기 "야!! 우울한데 나좀 웃겨봐~"ㅇㅈㄹ하며 다리꼬고 팔짱끼고 오디션장 만들고.. 하다하다..이젠 배려를 뺏는걸 넘어...내 말투, 내 입성갖고도 좌지우지하려는 그들., 한 년이 아님... 끼리끼리의 과학? 아님! 내 학벌이 좋음..학벌 좋은 년들도, 학벌 평범한 년들도, 많이 배운년이나 못배운년이나, 타워팰리스 사는 년이나 임대아파트 사는 년이나, 교회에서 선교사, 전도사, 집사등등 또는 절에 다니며 정토회들어가 수련하는 년이나 봉사가 취미라며 호스피스병동에 봉사다니는 년이나 다 하나같이!..나의 배려를 요구하는거보면 이건 나의 잘못이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내 안에 차고넘치는 배려를..그저...한강물에 다 쏟아버렸어야했는걸. 그래서 내 안엔 한톨의 배려도 남기지않았어야했는걸. 나이60쳐먹고 이제와서 이제 죽어도 호상인 지금 깨닫고는 눈 쪼옥 찢고앉아 "누구하나 걸려봐" ㅇㅈㄹ하고있는 내자신이 레전드가 되었네요! 사람으로 태어나 밝고싶었고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싶었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었고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나를 짓밟든가 능욕하든가 무시괄시하든가 그들의 필요에 따라 끝까지 순응해줬어야 나의 인류애를 지키는건 아닐지?라는 갈등도 생기니.. 인간관계에 대한 정의를 깔끔하게 내릴수가 없음이 아쉽습니다. 다만, 나의 후회는 "너한테나 잘하세요" 딱 이거임 내가 내자신에게 하고싶은말!
솔직히 후회는 없다. 살아보니 더 나은 결정이 100%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건 아니더라. 그때의 우리들은 매 순간 그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을 거고 그때 내릴 수 있었던 최선의 결정을 내렸을 거다. 우리는 지금의 상황이 좋지 못해도 최고의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물론 과거의 내가 그때와는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보다 조금 도 나은 상황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내가 도달할 최고의 미래에는 도달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인생과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법. 후회도 미련도 가질 필요 없고 지금에 충실하기도 바쁘며 지금 가진 것들에 감사하면 충분하다. 어차피 그 외의 나머지 것들은 운명의 수레바퀴에 맡길 수 밖에 없고 우리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영역 밖에 있다.
하지만 후회 없이 살겠다고 너무 그것만 생각하며 하루를 살아가니 후회에 대한 강박이 생겨 오늘 하루를 후회없이 살았는가를 평가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행복하고 좋았던하루도 굳이 아쉬움을 찾게 되어 후회를 만들더라고요... 그러면 항상 만족하지 않는 삶이 되고.. 부담되고.. 그래서 다들 후회없이 열심히 사는건 좋지만 그후 자신의 행동을 후회로 평가하진 말길 바라요
고등학교 자퇴한 거. 후회하고 있어요. 우울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떠밀려서 한거긴 하지만... 고등학교에 다녔다면 얻었을 추억이 없다는게 아쉽고 또 아쉽네요... 주변에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대학도 빨리 가서 좋다고는 하지만, 글쎄요? 뭐, 사람은 후회의 동물이니까요. 자퇴 안했으면 또 후회 했으려나 싶네요 ㅋㅋㅋ
중학교 가정교육 시간에 선생님께서 너희의 꿈에 대해서 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가 나이를 먹더라도 후회를 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더니 선생님은 오늘 말한 사람들중에 니가 제일 힘들수도 있겠다고 하시던게 장난인 줄 알았는데 하루하루가 후회가 되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최대한 후회없는 삶을 사는 법 (주관적 생각) 1. 하루를 시작할 때 일찍 일어나기 2. 어떤 운동이든 좋으니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운동하기 3. 매일 빼놓지 않고 규칙적으로 하는 취미 만들기(독서든 음악 감상이든 토론이든 기도든) 4. 생각날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고마움 표현하기 5. 주어진 모든 순간마다 최대한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6. 사소한 행복 만들고 즐기기 7. 자기 주변에 최소 1명이상 깊은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 만들기 8.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지 꾸준히 할 수 있는 일 지속하기 (자기계발이든, 사업이든, 방송이든, 글쓰기든) 9. 실망할 기대를 낮추되 실현 가능한 목표는 높게 잡기 10.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기
4번 7번 빼고 공감합니다 감사를 표할 만한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일부러 할 일 아닙니다 속마음을 나눌 사람 또한 흔치 않으며 의지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타인이 연루된 일은 피하고 타인에게 어떤 기대도 하지말고 오직 내 의지로 가능한 일만 하는 것이 후회를 만들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zvhzk 사실 타자에게 감사를 말하지 않더라도 내게 쥐인 것엔 충분히 감사로써 응보하는 게 중요한 듯싶네요. 감사를 모른다면 뭔가라도 있단 게 아주 지당한 사실로 촉감돼요, 오만이죠. 우리가 상실을 겪는 거듭마다 ‘가진다는 것’이 당연하지 않았음을 한탄하는 것처럼요.
강자독식 구조인 나라에선 복지국가보다 더더욱 후회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대부분 직업에서 후회가 많다사람들은 적성에 맞지 않고 하기싫은 일을 여러가지 이유로 참고 한다.금수저가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꿈은 언감생심이다.돈이 주인이고 인간은 노예가 되는 것이다.가진자는 평생 쓰고도 남을 돈을 더 가지고자 애를 쓴다.상속이나 기업경영 여러가 이유로.국가의 존재이유는 분배이다.자본주의는 이미 한물간 경제체제이다.또한 기술계발은 강대국.또는 슈퍼부자들의 패권장악을 위한 도구이다.모두 다 행복하게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선 더이상 발전을 멈추고 다 같이 잘사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
내가 지금 40대 중반인데 정말 다행이다 싶었던 건 대기업 직장 생활 5년차에 사표쓰고 내가 하고 싶었던 요리사와 이민 두 가지 토끼를 잡았던 것, 그걸로 13년을 재미나게 살고 이제 또 다른 하고 싶은 걸 배우고 있다는 것. 그때 대기업 직장 동료들이 날보고 좋은 회사 놔두고 왜 그만두냐고 날 안타깝게 봤지만 최근에 만나니 다들 날 부러워함. 이제 조만간 명퇴하면 뭘 해야될지 모르겠다고...한번 사는 인생, 본인이 하고 싶고, 제일 잘할 수 있고, 오래동안 즐겁게 살 수 있는 걸 해라. 그게 지금 자리보다 좀 낮은 자리로 이동하는 것으로 생각할 지 모르지만 나중엔 알거다. 어마어마한 행복 최고치에서 룰루랄라하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저도 40대 중반이에요..... 상황이 비슷하네요. 전 대기업생활 10년차에 사표쓰고 박사과정으로 진학했었어요.... 직장 동료들은 저를 보고 걱정도 많이 하고, 안타깝게 보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대학교수로 임용되어 학교에서 일하고 있고... 오히려 그들이 저를 부러워하는 상황이에요. 인생살이 어떻게 될지 정말 아무도 모르는게 맞습니다.
@@나트랑-r7g돈이 얼마나 있어야 하고싶은걸 함? 10억이 있으면 20억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20억 있으면 50억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옴. 울 회사 부장님은 200억이 있는데도 월급쟁이 인생 벗어나지를 못하더라... 기준을 안정해 놓으면 평생 돈만 세다가 꿈은 잊혀짐.
난 후회없이 살라는 말을 별로 안좋아함. 살다보면 후회할수도 있지 그게 뭐 맘대로 되나. 자기 자신의 대해 뭐 알면 얼마나 안다고 겪어보지도 않고 뭘 선택해야 후회를 안할지 그걸 어떻게 미리 다 아냐고. 그냥 후회할 수도 있지만 그것까지 받아들이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게 삶인거지. 후회해도 돼!! 피하지만 마!! 너 스스로를 속이지만 않으면 돼! 그냥 솔직하게 슬프면 슬퍼하고 좋으면 좋아하고, 싫으면 짜증도 내보고 한번 해보고 싶으면 부딪히며 넘어지고 아파하면서 다음엔 이러지 않겠다 각오하는 거고 그러다 죽고 싶으면 죽을 수도 있는 거고, 삶이라는 게 꼭 살아야겠다고 생각해야만 완성되는 건 아니니까! 그냥 니 꼴리는대로 해!! 때론 죽음이 가장 삶다울 때도 있는 거고, 오히려 죽음만이 새로운 삶을 선물하기도 하는 거니까!! 어떻게든 살아야한다는 집착이 때로는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게하고 더 비참하고 끔찍하게 몰고 가기도 한다고!! 어쩌다보니 과거의 생각많던 나에게 하는 말이지만 그냥 제발 걱정하지마!! 차라리 부딪혀보면서 생각해! 하나씩 하나씩 그렇게 배워나갈 수 있을꺼야!! 짜슥아!
가져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일 뿐. 후회가 없을 수가 없다. 후회되는 것을 물어보나 저런 답변, 즉 먼지 쌓인 삶의 한 부분을 꺼낸 것이지만 현재 가장 행복한 것을 물어보면 각자의 삶에 따라 또 다른 답변이 나올 것이다. 후회했다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가 사는 현재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면 된다. 후회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사랑하면 행복하다.
학생분들께 공부를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더 좋은 직장 더 많은 돈 더 높은 사회적 지위 혹은 타인의 인정일겁니다 하지만 20대에 대학을 들어가 좋은 직장과 사화적 지휘를 갖는다고 해도 정작 당신이 행복한지를 생각하십시오 인생은 한번뿐이고 한번뿐인 인생을 행복하게 보내세요
그건 후회가 아니에요 쓰레기 남자 만나봐서 앞으로는 그걸 보는 눈을 키우신거고 공부를 안 하고 폰 만한거는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하시면 되고, 부모님께 나쁘게 한 것도 돌아가신게 아닌 이상 "지금"부터라도 효도 하시면 되요 게임 중독이야 "지금"부터라도 안 하시면 되는것 사람은 누구나 후회하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과거를 바로 잡고 올바르게 나아갈려는 의지 그게 중요해요 하세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지금" 응원할게요
어릴 때 어른들이 젊을때 이것저것 해봐라 하는게 당연하고 단순한말 같았는데 나이가 들 수록 어떤일을 해볼 시간이나 체력도 없을 뿐더러 나이 때문에 제한 되는 일이 많아져서 기회도 많이 사라짐 책임이란게 생기니까 무작정 해보자! 라는 단순한 사고방식도 안되고 주변 상황이나 따질게 많아지니까 시작도 전에 포기하게 되는거 같음 늦둥이 동생 있는데 이런 저런 얘기 해주고 싶어도 걔네 입장에서는 그냥 꼰대가 본인들도 아는 얘기 주절대는거 흘려 듣고 귀찮아 하는거 아니까 지금 나 마냥 젊을 때 이것 저것 안 하면 나중에~어쩌구저쩌구 라면서 길게 말 안 하고 젊을 때 해봐라. 하고 간결하게 끝내게 되는듯 요즘 것들은~,나때는 안 저랬는데 이런건 그저 신세한탄이니까 걸러서 듣고 하다못해서 자세 똑바로 앉아라 같은 가벼운 말 정도는 새겨듣는거 추천
내가 좋아하는 걸 일찍 알아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면 그건 좋은 일이겠지만 결국 나중에 일에 지치게 되었을 때 내가 왜 그 젊음을 즐기지 못했을까 후회하고 반대로 그걸 못 이룬 사람들은 왜 더 노력하지 않았을까 후회하겠지 결국 무슨 일이 생겨도 내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없는 듯.
30대 불치병걸린 나로서는. 왜 남들 놀때 같이 놀지 않았는가... 집안일으키겠다고 몸아파도 열심히 일했는데 결국은 불치병 판정 멀쩡한 회사 생활도 하기 힘들다.. 사람을 만나는법 어울리는법 연애하고 이성에대해 배우는것. 그냥 거창하게 할거 필요없음. 남들처럼만 살아도 성공한거임
정답은 없다 지금 저들이 저렇게 무난하게 살고 있는것은 젊을적 본인들이 말하는 후회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일수 있다 무엇 자체를 후회한다기엔 인간의 인생은 짧다.. 인생 자체가 몇백년은 되어야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설 시간이라도 있는것이다 그냥 어떤분의 말씀처럼 현재에 감사하며 건강함에 감사하면 된거같다 물론 젊었을때 꼭 공부하고 스펙을 키워나갔으면 한다
6년 전에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 스스로 모든 걸 내려놓으려고 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평소에 열심히 하는 타입이긴 했어도 문득 지금 당장 죽어도 아쉽지 않을 만큼 날 갈아넣었던 적이 있던가?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는 당장 내일 죽어도 후회없게 살아보자고 다짐했었다. 내키지 않아도, 지루해도, 힘들어도 용기내서 직면하고 참고 해내니까 건강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이젠 당장 내일 죽어도 아쉬움은 없을 거 같음. 이만하면 됐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