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투자자문사 대표이자 회계사입니다. 투자에서 켈리기준의 이해와 적용은 절대비기와 같습니다. 이것이 0.1% 투자대가의 비밀이기도 하고요. 일반 투자가 90%가 돈을 잃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귀중한 정보를 너무 잘 전달해주셔서정말 감사드립니다 🎉 개인투자자들이 꼭 배우시길
ㅋㅋㅋㅋㅋㅋ댓글에 보니까 바보들이 한천지네 ㅋㅋ 물론 지키기가 어렵죠. 탈무드 격언들 읽고 다 내껏처럼 체화되는게 아닌것처럼. 주식 공부 해보지도 않고 그거 사기다 이러는건 난 문외한이니 아무튼 사기야!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지요 ㅋㅋ 시장에 참여한다면 누구 돈벌어다주는 호구일테고, 안하면 마주칠 일은 없겠네요 ㅋㅋ
일본서 mba했는데 1학기때 경영과학을 배움. 사실 대단한걸 하는건 아니고 여기 유튜브처럼 진짜 간단한 수학으로 의사결정나무나 간단한 함수나 시뮬레이션으로 득실을 따지는것부터 배움. 수학을 깊게 전공하고 잘푸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렇게 실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 간단한 로직으로 이미지를 구체화시키는게 수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함.
영상 제목 그대로 인생에 꼭 필요한 아니 인생을 바꿔줄 영상이네요 학생들에게 수학 공식을 단순 암기하거나 의미 없이 풀이만 할게 아니라 이렇게 실생활에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려준다면 수포자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수학자도 많이 생길 것 같다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교육방식의 중요성과 엄청난 인사이트를 함께 얻어갑니다. 무척이나 흥미롭고 유익한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감사를,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어릴때부터 천재다 영재다 소리듣고 아이큐도 140이 넘는데 수학강사 7,8년하면서 맨날 주식으로 깡통찼습니다. 인생도바닥까지왔는데 이미 알고 있음에도 이 영상보고 깨달음을 얻고 소액으로 하고 있는데 수익률은 적지만 계속 꾸준히 수익 나고 있네요. 생각나서 다시 들러 글 남깁니다. 나중에 잘되면 크게 쏘겠습니다.
@@user-wb7sz1ti1u16:10 경에 15분의 1씩 투재 해서 이익을 보셨다고 하네요. 유리도 총투자금의 15분의 1정도로 나누어 매수해 가면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고 추론 됩니다. 그리고 저도 실재로 그 정도 비율로 한 종목울 매수 합니다. 총 자산의 10분의 1을 한 종목에 배당하고..그 배당된 돈을 분위기에 따라사 3분의 1 또는 10분의 1로 쪼개서 기간을 일정하게 월 1회 또는 2주 마다 또는 20퍼 이상 하락 후 횡보시에 매수하곤 합니다. 그럼 빠르면 한 달 늦어도 6개월 내 반등이 나와 수익으로 나옵니다. 오히려 오늘 섰는데 내일 굽등하면 기분이 나쁠 때도 있죠. 소액만 샀기때문에요..ㅋ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주식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주식은 기업의 지분을 유가시장에 상장시킨 것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도박처럼 접근하고 수학적으로 계산하려고 하면 무조건 망하는 거고 기업 행태, 오너의 행동을 봐야죠 기업이 주주환원 안하면 도박과 같기에 배당금 잘 주는 삼성전자, 맥쿼리인프라 등 해외로 넓혀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날드를 사야 하는 겁니다
수학과 수학에서의 확률은 잘 모르겠고. 이건 오로 내 생각. 포커나 카지노에서 딸때보다 잃는 상황이 많은 경우는. 포커를 오랫동안 했는데, 처음에는 난 항상 왜 잃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분명 따는 순간이 있다. 답은 돈을 따는 금액의 한도는 무한대이고. 거꾸로 잃는 돈의 한도는 유한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즉. 10만원으로 포커를 시작했을때 5만원을 따고, 또 20만원을 따고. 1억을 딴들 돈을 따는 것에는 끝이 있을수가 없다. 게속 딴다는 가정하에 내가 스스로 포커 자리를 뜨기 전까지는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디테일한 확률법칙은 모르겠으나. 큰 범위에서 언젠가는 내리막길이 온다. 딸때와는 다르게 돈을 잃는것에는 끝이 있다. 그 끝은 나의 자본금 10만원이다. 10만원을 따는 확률이 한번 왔다면 10만원 잃을 확률도 온다. 그 타이밍에 잃는 확률이 다시 먼저 온다면 나는 내 10만원을 다 잃는 것이다. 10만원을 잃은 나는 어떠한 선택지도 없이 자리에서 잃어나야 한다. 따는 것에 끝이 없어 그 따는 순간 인간의 욕심과 더불어 더 따야한다는 마음에 잃을 타이밍에 확률을 벗어나지 못한다. 밤새가며 10시간정도 할때를 생각해보면 그 10시간 동안의 어는 흐름에서의 잃는 확률이 있을 법한건 당연한데. 얼마를 따야 다 땄다고 말 할수 있는 지점은 없고. 얼마를 잃어야 다 잃었다고 말 할수 있는 지점이 있다는 것이 함정이다.
주변에 주식투자로 고생한 지인 2명이 있는데, 2명의 공통점이 몰빵 입니다. 왜 몰빵이 위험한지를 수학적으로 풀어낸 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제가 배운 리스크 관리법은 주식계좌의 예수금을 일정 비율로 유지하고 , 수익이 나면 일정 부분을 출금해서 예금으로 돌리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분할매수 . 이러한 기법들이 결국 수학적인 사고에 기반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제 흑역사 중에 암호화폐 선물을 한적이 있는데요 고정으로 100달러를 걸어서 노는 마인드로 하면 10배 20배 까지 불리는데 계좌의 5할 정도 걸면 꼭 잃곤했어요 승률은 6할 쯤 됬는데도요.. 결국 한화로 2000만원 정도 날려먹었습니다 ㅋㅋ 이 영상 보니까 왜 제 계좌는 0으로 수렴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하하
일단 정말 좋은 영상임에는 공감함. 다만 켈리베팅의 함정이 몇 가지가 있음. 1.켈리베팅은 자산"증식"속도를 최대화하는 극대점을 찾는 계산법으로, 실제로 켈리공식으로 계산을 돌리면 생깡통을 차는 횟수가 상당히 많이 나옴. 켈리공식대로 베팅하면 "지나치게 많이"베팅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함. 2.켈리베팅보다 지나치게 작게 베팅했을 때, 기대값이 플러스인 상황에서도 횟수를 반복하면 자산이 몇토막이 난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된다는걸 알 수 있음. 실전에서 하프켈리, 쿼터켈리를 사람들이 괜히 쓰는게 아님. 자산증식의 속도가 더뎌질 뿐 자산증식의 기대값이 플러스인 베팅이 비율베팅을 한다고 갑자기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음. 다만 켈리보다 많이 베팅하면 깡통찰 확률은 당연히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 3.당연히 지수증가를 가정했을 경우이므로 켈리베팅이 수학적으로 가장 이론상 좋은 방식이지만, 켈리는 적은 돈으로 많은 돈을 순식간에 만들어야 할 때 좋은 방법이지 큰 돈을 관리할 때 켈리를 계속 사용하면 깡통찰 확률이 엄청나게 증가함.(반대로 기회만 온다면 수천~수십만배 자산증식도 가능한 방법인 것은 사실임)
수학에 있어서 통찰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체감하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저도 수학, 통계를 전공하지만, 교통사고 문장 하나를 보고 이런 통찰을 한다는 것을 보고 제가 학문을 실생활과 연관지을려는 노력을 안했다는 게으름을 보여주는 표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 영상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통찰력을 주니, 한 분야의 도사의 경지에 이른 사람은 세상을 창의적으로 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
주식을 전업으로 20년 넘게 한 사람입니다. 여태 이것을 몰랐다니... 사실 주변 또는 커뮤니티활동을 하며 수많은 전업투자자들의 글과 대화를 해봤지만 이 개념을 수학적으로는 누구에게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감각적으로 이것을 아는 사람이 고수였고, 아닌 사람이 하수였던것 같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구독 좋아요 박고 갑니다.
하수,고수 없읍니다,,주식도 사업투자이기에 전략과 계산그리고 사업운이 붙어야 승기를 만들수있지요,,,무조건 오래 하는게 능사는 닙니다,, 지금자신의 현위치를 끝없이 생각하고 가장중요한건 기록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참고로 저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습니다,,현재를 기록하고 과거를 비추어 보고 답습하는 방법을 취합니다,예전 철모를때 12년전 지인의 유혹에 선물옵션을 하게되었다 본전없는 스킬의 플레이에 수개월간 열심히하지도 못하고 황급히 도망친후 12년이지난지금 다시금 8개월에 걸쳐 나름의 고군분투 하고있습니다,,현제는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면서 매매 자서전을 준비하려고 준비중입니다,길게보지는 않지만 1~2년 내에 나름의 법칙이 성과를 거둔다면 책으로 출간할 계획을 세우고 특이동향과 나의 예측의 허구 과거의 복기 주변에 산재한 정보의 양면성을 심히 헤아려보는 중입니다,이러한것이 모든것이 시간이 지난후 실패로 판명나지 않기를 기대해보고 조심할뿐입니다,,참고로 매매에있어 수익이 창출되면 저는 매매의 액수를 보편적으로 3분의 1수준으로 절감해서 투자하다가 심리에 "" 이제 됐다 생각이 들면 매매를 5분의 1로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요"" there"salways a way ""이런 생각을 하면서 수익분의 10~20%를 기회창출시 어차피 loss나 dis 감안하여 적극적인 참가를 기다리면서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한마디로 im more than ? willing 그냥하번 이론이 얼마나 허구일수있는지 조심하자는 멘트 입니다,,,,ㅎㅎ
@@bbaniv273 주식을 포함해서 모든 투자상품은 리스크보다 큰 수익률이 존재하고요, 즉 리스크와 투자수익률을 위에 기댓값으로 표현할 수 있는거겠죠 단순히 내가 기댓값이 높은 좋은 투자상품에 배팅하여도 투자금액 설정 방법에 따라 존망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는겁니다.
@@bbaniv273 주식이란게 미래를 예측하고 베팅해야 일인데....완벽하게 100% 예측은 할 수가 없어요 결국 수 없이 많은 성공과 실패가 쌓이면서 확률적으로 성공의 횟수가 더 많고 손익비가 좋아야 돈을 벌 수 있는건데... 이 영상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는거에요...근데 저 영상도, 주식도 1도 이해못하는 님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어요.... 그러니... 모르면 입을 싸물자 ㅋㅋㅋㅋ😂
선생님 감사합니다. 깊은 깨우침 받고 갑니다. 학창시절에 수학은 자신있는 과목이긴 했지만 실상 시험을 위함이었고 재대로 써먹기도전에 모두 까먹고 아무것도 남지 읺았는데 이 내용 듣고 먼가 깨달았습니다. 수학이 기억나진 않지만 해당 내용은 다시한번 보면서 완벽히 이해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투자할때 한달에 자신의 여유자금 대비 얼마씩 정해놓고 투자하고, 수익이 나면 또 수익의 일정 비율만큼 투자하라는 그런 조언들이 결국 이런 이론적 배경을 갖고 있는거겠죠 ㅎㅎ 다만 그걸 일괄적으로 적용하기엔 개별종목의 경우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확률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수에 투자하라고 하는거구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어릴때는 수학을 왜 해야하나 생각했었는데 수학공부 안한게 참 후회스럽네요 수학적 사고는 비단 돈에 관한것 뿐 아니라 정치&사회적 결정에도 아주 중요할것 같습니다. 마지막 교통사고 통계도 와닿네요 확률에 관한 이야기인데도 인생의 성찰이 담겨있는것 같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
기댓값은 워낙 많은 매체에서 다루고 교양상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니 저도 확신을 하고 있었으나, 기댓값에 따른 판돈 대비 베팅의 비율은 저도 경험적으로 체득한게 있었습니다. 기댓값을 기준으로 판돈의 비율을 바꿔야만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이 벌거나, 덜 잃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게 반복되면 반복될수록요. 하지만 저는 이 '직관'이 단순히 경험에 따른 오류거나, 편향오류에 따른 잘못된 판단 근거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를테면 확신이 없었다는 거겠죠.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였습니다. 첫째로는 게임은 매 순간 순간마다 단 한판씩만 일어나는 일이고, 그 매 판에 오롯이 집중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이런 기댓값을 확정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자신의 실력과 그에 따른 승률을 정확하게 기댓값으로 환산하는건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이를테면 숲을 보지 못할 정도로 나무 하나하나가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일테죠.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부터는 더이상 아닙니다.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십몇년의 궁금증이 단 20분만에 풀려 버렸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후원이라도 하고 싶을 지경이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확률과 대수의 법칙... 그것은 곧 '제대로 한다' 라는 것의 수학적 표현이라 생각되네요. 너무나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도 바로 눌렀네요 ㅎㅎ) 저 역시도 뭘 하든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결과치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평생 알고 있었던지라.. 그것을 수학적 개념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니 신선한 충격이 오는군요. 다시 한번 좋은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영상의 내용중 1/2000 이런 식의 식만 이해했지 나머지는 이해를 못했어요. 그런데도 매우 매우 흥미로웠고 수학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실제 생활에서도 적용된다는것도 재미있었고 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무언가를 할 때 이런 수학적 지식을 접목시키면 효율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kelly criterion, 새로운 것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하며 듣다가 , 일반적으로 동전은 5대 5의 확률로 따거나 잃거나 하고 4명의 게임에서는 승률이 1/4 이란 걸 깨닫고 , 이 공식을 활용하려면 적어도 평균 이상 잘 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갑니다.
루미큐브 게임에서 20%의 승률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가정하면 10판 진행 후의 기대자산이 f(x) = (1+3x)²(1-x)⁸가 되겠고, 미분하면 f'(x) = (1+3x)(1-x)⁷( 6(1-x) - 8(1+3x) ) = 2(3x+1)(x-1)⁷(15x+1)이니까 0 ≤ x ≤ 1 범위에서 0 ≤ f(x) ≤ 1로 손해를 볼 수밖에 없긴 하네요. 승률이 p인 경우로 일반화하면 k(kp가 자연수가 되는 자연수 k)판 후의 승률이 f(x) = (1+3x)^kp * (1-x)^k(1-p), f'(x) = (1+3x)^(kp-1) * (1-x)^(k-1-kp) *( 3kp(1-x) - k(1-p)(1+3x) ) 이니까 3kp + k(p-1) -3kx = 0, 즉 3x = 4p - 1일 때 극대가 되어서 승률이 ¼보다 커야 이 방법으로 자산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평균 이하의 실력으로도 혹시나 배팅 실력으로 이득을 볼 수 있을까 희망을 찾아보려 시작한 계산이었는데 결과는 차갑군요...
@@foevboy WLP (=승률/패율) WLR (=승리시 이득/패배시 손해) 라는게 있는데 얘네 곱이 1보다 적으면 수익을 볼 수 없어요. 영상에 나온 게임을 예로들면 WLP = 0.25/0.75 , WLR = 3/1. 이 둘을 곱하면 1이 나오죠. 승률이 나쁘면 WLR이라도 높아야하는데 WLR가 정해진 게임인 이상 승률이 25퍼 미만이면 패망이죠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결코 비판의 의도는 없고 단지 제 경험을 말하자면 소소히 주식투자를 좀 하면서 현금보유 비율을 얼마로 할까 고민한적이 있는데.... 상황을 단순화 시키기 위해 투자를 성공하는 해는 년 10%수익을 실패하는 해는 -50% 손실이 난다고 가정하고 성공확률을 90%(10년에 한번 투자실패)조건으로 최적 현금 비율을 계산하면 20%됩니다. 그러나 성공확률을 91%로 가정하면 8%, 성공확률을 89%로 가정하면 현금 보유 비율은 32% . 성공시 이득 실패시 손해를 억지로 가정한 것도 문제지만 ,성공확률의 조금의 변화에도 최적 비율이 큰폭으로 바뀌니 현실 적용이 어려웠습니다. 물론 저는 켈리 공식을 이 영상에서 처음 볼 정도의 문외한이고 전문가들은 뭔가 더 세련된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그리고 유튜버님이 현실 적용 예시한 문제는 승률이 좀 바꿔도 최적배팅 비율이 크게 바뀌지 않네요(승률 30%,최적비율 1/15,승률 33%에서 최적비율 8/75 대략 1/10)....아마 제가 고민했던 것은 보통은 좋다가 크게 손해 볼 때가 생기는 보험성 문제고 매스님이 제시한 예는 보통 나쁘다고 가끔 크게 따는 로또성 문제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밌게 봤습니다
이 댓글을 보고 궁금증이 생겨서 인터넷에 있는 캘리공식 계산기를 통해 여러시도를 해봤는데. 첫째로 확률의 정확성이 이 공식을 사용하는데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둘째로 수익과 손해의 비율이 작을수록 확률에따른 변동성이 매우 커집니다. 성공시 +10% 실패시 -4%에서 확률이 29->30이 되는 것은 투자비중을 15->50으로 만들고 성공시 +5% 실패시 -2%에서 확률이 29->30이 되는 것은 투자비중을 30->100으로 만드네요. 실제로 인터넷에 있는 식을 보면 확률이 분자에 나타나있고 수익/손실률이 분모에 있기때문에 수익/손실률의 크기가 작으면 분자의 변화에 영향을 크게받는 구조인것으로 보입니다. 즉 영상예시는 400% 수익 100%손실이라는 큰 비율이기때문에 확률변화에 둔감하고 계산하신 예시는 10%수익 50%손실이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비율이기때문에 확률변화에 민감한것으로 보이네요
내가 주식 투자로 승률이 상당히 높은거 같은데 비중 조절이 안되니 결국엔 계좌가 전부 녹아 없어져버리는 이유를 이 영상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주식 매수하면 상승하는 확률이 80% 이상인거 같은데 어쩌다 한두 종목에서 물려 버려 물타기 한번 잘못해버리면 그동안 수익난걸 한방에 다 날려 버리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제가 리스크관리 서적 같은거 본 적이 아직은 없지만... 영상에서 나온 켈리기준을 요리조리 가지고 놀다보니 별로 신뢰가 가는 지표는 아닌 것 같아요. 내기에서는 괜찮은데 주식 같은거에서 적용을 해보시면 투자지분이 100% 뚫고 나가거나 (풀레버리지 각?) 100% 미만이여도 Half-Kelly라는게 만연하는 투자법이 있는 만큼 그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렇다고 도박에선 공정한 도박인걸 상정한 것이기에 신뢰가 또 덜가겠죠?
어렸을 땐(89년생) 수학 포기가 답이다라면서 애들 선동하던 친구들 많았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문과면서 1등급 노렸던 학생입니다. 막상 사회생활하면서 수학이 세상 모든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ㅎㅎ 특히 머리를 식힌다고 하는 게임조차 RPG는 한붓그리기 패턴을 활용하면 중복되지 않으면서 적은 노동력으로 속칭 노가다(반복 활동)를 가능한 코스도 만들고, 아케이드의 경우 수치나 모든 부분이 결국 코딩을 근본으로 하는 것이기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죠. 그 외에도 일상생활에 말씀하신 것 포함 다양한 부분에 직면하고 있죠 ㅎㅎ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
🎉 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런데 좀 이해가 안가는게 있습니다.. 2배/0.4배 게임(승률50%)에서는 2차 함수(한번 이기고 한번 지는 경우)에서 투자비율(x)를 결정하셨는데, 30%승률 게임에서는 왜 최종값인 10번의 시행으로 x를 구한것인가요? 두 문제에 어떤 차이가 있는것인제 궁금합니다. 후자도 2번 시행에서 x를 구하면 x=1/3이 되고 (1+3*1/3)(1-1/3)=4/3이 되어 지수적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 값으로 10번 시행하면 원금의 절반으로 떨어지더라고요. 제가 어떤 부분을 잘 못 생각한 걸까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부분이 햇갈려서 고민해봤는데 전자의 경우는 승률이 50%이기 때문에 2번시행에 1판 이기고 1판 진다는 가정을 한거고, 후자의 경우는 승률이 30%이기 때문에 10번시행에 3판 이기고 7판을 진다고 가정을 한 것 같네요. 승률이 30%인데 2번시행해서 1판 이기고 1판 지는걸로 가정하는게 좀 이상하죠? 만약 승률이 33.33%였다면 3번 시행해서 1판 이기고 2판 진걸로 가정해서 계산했을겁니다.
@@user-zp5zz1mr4d 신경 안 쓰셔도 되지 않을지.. 디디라는 사람 말은 뭔가 있어보이게 길게 써놨는데 자기 논리에 객관적으로 인정 받을만한 근거 제시를 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독성부터 안좋아서 다른 부분은 시간 들여 읽고 싶지 않고 채널주가 멍청하단 부분이 눈에 띄는 걸 보니 영상을 반박하려나 보다 하고 댓 남깁니다. 가정과 엄밀한 수학적 도구를 통한 논리전개는 저리 허술한 문장 몇마디에 뚫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서 뭔가 진리인 부분이 있어! 근데 그게 뭔진 백프로 이해가 안돼서 설명을 잘 못하겠어, 혹은 나는 제대로 설명하는데 세상이 못 알아듣네. 하는 부류가 아닐까 조심하게 되네요. 이 영상 내용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저런 말에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구요, 자기 대신 얘기를 쉽게 풀어주는구나 기대했다가 결국은 이해 못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애초에 똑같이 제대로 이해 못한 사람일 테니까요. 그저 자신감 넘쳐보이는 태도에 홀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이자 주의하고 싶은 사람이네요. 제 얘기는 저 사람은 글을 주의깊게 보고 하는 건 아니기에 걸러들으셔도 좋습니다.
그런데 주식 포지션은 이거와는 다른게 에초에 내 포지션이 거기서 부터 바카라처럼 0원아니면 2배가 아님. 2배될 확률이 극히 낮고 0으로 수렴할 확률이 극히 높음. 이거를 간과하면 안된다. 다만 스켈핑투자자들은 이 영상에 시드 운용법이 나와있는데 이거는 간단히 말하면 시드의 독립시행임. 특히 선물은 이거를 지키지 못하면 지속적인 수익은 없다고 보면된다. 전업으로 회사 안다닌지 오래된 사람의 조언.
앞면과 뒷면의 배수가 고정되지 않는 것이 현실세계라서 위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좋은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때로는 앞면의 배수가 2배가 아니라 10배인 순간도 인생에서 많기 때문에(이것을 효용함수라고 함), 필요한 때에는 과감한 투자를 해야겠지요. 켈리 방정식은 효용이 보유자산과 정확히 로그함수의 관계를 가진다고 가정했을때 잘 맞겠지만, 현실은 로그함수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 것입니다.
아니근데.. 나한테 100만원이 있다고 쳤을때, 한번에 10만원씩 걸고 하든, 100만원(올인)을 걸고하든, 7:40에 나오는 계산에 의하면 어짜피 원금은 다 날려먹는거 아닌가요? 왜 처음에 10만원으로 예시를 들때는 “기댓값”으로 이야기를 꺼내서 무조건 돈이 복사된다고 하고, 100만원(올인)으로 예시를 들때는 “확률”로 처리해서 원금을 다 날려먹는다고 하는지..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작성자님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제대로 이해하신분 아무나 말씀부탁드려요
주식이랑 도박배팅은 비슷한점이 많습니다. 리스크관리 측면도 맞구여 다만 주식은 변수가 더 있죠 그 뛰어난 아이작 뉴턴도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수 있었지만 인간들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었다고 하죠 또한 회사 경영이나 오너리스크 등 다양한 변수도 존재합니다. 저는 문과라서 분할매수 분할매도 퍼센티지 확률을 통장이 텅장되면서 배웠는데 이미 선지식인들이 정확한 통계를 만드셨다니... 이레서 아는게 힘인가봅니다.
확률적인 사고방식. 중요한 순간에 본능을 억제하고 확률적으로 생각하면 결과가 보다 괜찮아지더라구요. 영상에서 게임을 예로 들었듯이, 저는 주식과 연애에서 예전보단 결과가 확실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아직 어려운점은, 아직 제 능력으로는 지금까지 살면서 쌓여온 데이터로밖에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자산(돈, 시간, 관심)을 얼마나 베팅해야하지?' 하는 적정 선을 잘 모르겠다는 점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