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스트들은 소통을 하려고해도 왜곡해 해석하고 불순한 가스라이팅 의도를 가지고 사람을 만나기때문에요. 이러한 경우엔 소통이 앞에선 되어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불과 일주일만 지나도 전혀 관계가 진전이 되지않았고 오히려 퇴보나 역행되는 것을 보곤해요. 결국 소통이란 것도 정상적인 사람인 경우에나 가능한 것 같아요.
완전 공감합니다. 말투나 톤, 뉴앙스도 내용 못지 않게 중요하고, 습관적으로, "아니지~" 이렇게 남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 의견만 앞세우는 사람과 대화하면, 내 의견이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이 느껴져, 기분이 매우 더럽고, 고구마 백만개가 생성됩니다. 의견이 많이 다르더라도, "물론 그럴 수 있지, 근데 ~", "무슨 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 "기분 나쁠 일이긴 한데 ~", "그렇긴 한데 ~", 또는 "이해는 가는데 ~", 이런식으로 남의 의견을 잘 듣고 이해했다는 간접적 피드백과, 상대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표현이 담긴, 이런 대화 방식이 아주 큰 차이를 만드는 대화의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돌려말해도 마찬가지죠. 예전에 물어봐서 정보주면 결국 자기 하고싶은대로 할 거면서 온 동네방네 다 물어보고 다닌 사람 있었죠. 자기 생각과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을 찾은 것 같아요. 남 얘기 들으면 항상 따라오는 말이 그런데말이야...가 버릇이였죠. 그때는 몰랐는데 대화의 진전이 없었던 이유가 그거였던 것 같아요. 상대를 존중하면서 대화되는 사람은 정말 몇 안되는 것 같네요.
난 주변사람들에게 맞춰주는 편인데 나이가 60이 되어가니 후회되고 이젠 주변에서 찾아도 나가기 싫어진다. 내가 점점 없어져가는 느낌이고 난 항상 그렇게 해줄거란 기대에 화도 난다. 내가 거절을 하면 쟤가 변했다고 얘기한다. 차라리 안만나는게 속편한데 내가 지금까지 이런 관계들을 왜 유지해왔는지 화난다. 좀더 나를위해 살았어야 했다.
언제부턴가 뭐만하면 나르시스트에 가스라이팅이란 말이 밥멉듯 쓰이는데 재밌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또한 그런 행위들이 있다는것입니다. 혼자 깨끗한척 남은 정신병으로 몰아가지말고 본인을 되돌아보는 문화가되어야 발전합니다 누굴 피하라 이런식이지만 자신이 뭐라도 어디가선 그러는부분도 분명히 있을건데 그런것도 생각해보는게 중요하단거죠
험담으로 하나되는, 멋대로들의 기준만 강요하고 생각이 다르거나 뜻을 함께 해주지않으면 선긋고 왕따시키는 이상한 집단에 억지로 들고 싶지않아서 , 그 인간들과 관계단절하였습니다. 사람들과의 소통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 정말 도덕적수준도 안되는 사람들과도 관계를 잘 해야되나요? 진저리가 납니다. 특히 험담은 정말이지...같이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들을 이해하려 애쓰면 애쓸수록 결국 제가 피폐해지는걸 느낍니다.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죠. 그걸 아는 사람이라면 그렇구나하고 먼저 상대방의 말을 인정해주고 그런데 나의 생각을 말하면 서로간 상처가 없을텐데요. 이또한 하루아침에 체득도지 않습니다. 자꾸자꾸 연습해야 내것이 되더군요. 예절교육으로 학교에서 교육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전문가라고 많은 사람이 출현하는 이유는 그만큼 소통이 안된다는 사실이고 소통이 되야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면 학교가 가르쳐야지요.
그렇게 사람을 이분법으로 나눠 인식하면서.... 그 틀 안에서 둘 중에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하기 바빠서 정적 중요한 것들을 놓치곤 하죠.... 대개 중요한 것들은 별 것 아니잖아요...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고쳐야 한다는 걸 다 알면서 핑계대는 것과 같지 않을까.... 그저 잘 듣고, 생대방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고... 공감과 존중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하고 안돼는 것은 양해도 구하고 노력도하고.... 말로는 쉬운데 행하기는 어려운 그거! 그게 중요한 듯요.
말이라는 것은 원래 한계가 있는 법이다. 그 이전에 마음이 성숙해야만 한다고 본다. 말을 잘하는 요령을 가지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좋게 만드는 것은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성숙하는 것은 단계가 있다. 그 단계를 심리학자들은 전혀 경험하지 못한다. 원래 성숙이라는 것은 감성이 이성을 통해서 굳세어지고 커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성만 큰 사람이거나 반대로 감성만 큰 사람들은 성숙하기가 어렵다. 어느 한쪽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우리가 운동선수는 체력이 좋아서 운동을 하는 것이고, 음악가는 소리 쪽으로 뭔가 트인 사람들이 한다. 그리고 학자들이란 원래 감성보다는 이성적인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성숙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가 않다. 평생을 도서관에서 책만 읽고 논문만 써댄 사람들이 어떻게 인생의 쓰디쓴 감정을 맛보겠는가. 뭐 박사학위 따느라고 고생했다고 하는데, 이 말도 말도 안된다. 그렇다면 돈을 열심히 벌기위해 죽을 고생을 한 사람도 성숙할 수가 있겠는가. 자신들의 욕망을 얻기 위해서 한 고생은 전혀 성숙을 위한 밑거름이 되질 못한다. 따라서 지식인들에게 이런 저런 충고를 받지 말아라. 차라리 명망있는 스님이나 목사님이나 신부님에게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백배 천배 낫다고 본다.
이 분 찾아가서 상담 받으신 분들은 자기객관화가 어느정도 되고 문제의 핵심을 스스로 못찾는것을 알고, 정확히 바로잡기 위해 사고 할 줄 아는. 평균 이상임을 이미 입증한거나 마찬가지. 발전가능성 충분함. 그냥 자기세상에 빠져 사는 애들이 있음. 반사회적 인격장애들. 무조건 걸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