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역겨운건 지 스스로 영화관가서 인어공주보고 감격해서 30분간 울었다는거.... 남들은 원작이있는 작품이면 원작의 그 배역이 되기위해 체중조절에 벌크업에 삭발에 뭐에 그 맡은 배역의 당사자가 되려고 하는데 할리 베일리는 그런 노력도 없이 지가 흑인이라고 드레그헤어를 자랑스럽다하고 인어공주가 자기 자신이라며 감격하는데 배우로써 가져야할 마인드는 1도 없음
이건 진짜 뭔 개소리지... 원래도 마블이나 헐리웃 유명 캐릭터들 인종 바뀔때 그에 맞게 헤어스타일 바꾸고 이런 일은 흔하게 있었고 뽑히게 된 이유도 흑인이라서가 아니라 사실상 목소리 때문임. 노력ㅋㅋㅋㅋㅋ 어휴 몸 보면 복근도 있고 피지컬은 존나 좋은편인데 고작 머리카락 고증 안했다고? 다른인종 캐 흑인으로 바뀌면서 흑인 머리스타일로 바뀐거 ㄹㅇ 한번도 못봐서 하는 말이냐? 뭐 그게 아니면 뭐 피부라도 하얗게 바꾸라는거임? 까도 좀 알고 까던가 능지 ㄹㅈㄷ
3:40 아 저 이거 너무 웃겼음 진짜 그거있잖아요..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조난 당했는데 알고보니 풀숲 사이에서 주인공을 먹기위해 지켜보는 식인 원주민 부족 보는줄 알았음 ㅋㅋㅋ 여기서 부터 개웃기고 노래에 맞춰서 바위 위로 솟는 모습(티저에도나옴) 여기가 진짜 현웃 킬링포인트임 개웃곀ㅋ 이렇게밖에 연출 할 수가 없었나 싶었을 정도로 어이없었음ㅋㅋㅋ
ㄹㅇ 마차씬 뭐 디즈니식 새로운 어드벤처의 시작, 디즈니 말괄량이 공주의 철없는 도전 이런 식으로 잠깐 덜커덩 몇번하고 유머 있게, 유쾌하게 하하호호 하고 끝나야 되는데 진짜 진심으로 마차 고삐 잡는 순간 노예 12년이였고 달리는데 막 깽판치고 무슨 낭떠러지 라인 타면서 드리프트하는거 진짜 한문철tv 전설의 레전드 떳다 ㄷㄷ 이 수준임. 솔직히 왕자도 존나 겁먹은 표정이었음. 스포주의) 물속에 있을 때는 그나마 얼굴도 CG 처리해서 못 생겼지만 조금 불쾌한 정도라 다행히 바다가 어두침침할땐 잘 안보였는데 육지에 올라오면 CG 없으니까 진짜 개 못생기게 나옴. 역시 반은 물고기라 햇빛에 취약한지 올라오자 마자 얼굴에 음영지고 이마에 사마귀 밖에 안보이고 잘 보면 사마귀에도 그림자 생기는데 존나 거슬려서 집중이 안됨; 아무 씬도 아닌데 얼굴 클로즈업마다 진짜 주변에서 탄식 터져 나오고 아무튼 육지에서 대단함. 특히 영화 패션 코디는 인종차별자가 분명함. 처음엔 왠 하녀복같은 흰색 레이스에 머리는 드레드록인데 ㅅㅂ 분홍 헤어 밴드, 나중가선 그 지랄 맞은 하늘색 드레스에 분홍색 옘병 헤어 밴드 명색이 7대양을 지배하는 왕국 왕의 막내 공주이고 원작에선 가장 아름다운 인어라는 별칭도 있는, 단어 그대로 여주인공인데 아무리 배역의 문제로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예쁘게 꾸미려는 일말의 노력조차 안 했음. 안 그래도 피부색이랑 하늘색이랑 대비돼서 엄청 부자연스러운데 드레드머리에 분홍 헤어 밴드까지 하니까 빼도 박도 못하는 어디 북미 시골 촌구석 미시시피 옥수수농장 노예가족 막내딸임. 인종 차별적인 발언처럼 느껴질수도 있는데 진짜 진심으로 본사람들은 내 말에 차별이나 혐오 포함 과장이 한 톨도 안 보태졌다는걸 알꺼임. 공주는 커녕 인어로도 안보임 패션이 너무 구려서. 그리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어둡고 특히 난파씬 번개 치고 바닷물에 배랑 판자 불타는거 비추면서 이글거리는 장면 진짜 캐리비안의 해적, 데비존스, 플라잉 더치맨 뭐 이런거 생각남. 이 장면도 솔직히 개연성이 없음. 걍 사랑에 빠져 버림 노래 부르다가 몇초만에 갑자기 어두워지고, 갑자기 파도 치고, 암초에 콰광... 라는 걸 보고 앗 반했어요 수준 앞뒤 없이 급전개인 주제에 소리는 막 급박한데 안보여서 볼수가 없음. 어두워서 거의 안보이다가 번개라도 한번 쾅 치고 번쩍하면 잠깐 보이는 정도의 색감? 사실상 눈감고 본거나 다름 없었음. 그리고 이게 인어공주 "실사화" 라는 주제에 맞게 실사화 작업에 신경을 쓰는 건 이해가 가지만 너무 실사화에만 매몰되었다 생각이 든게 실사화라는 요소에만 집중해서 대체로 CG가 너무 과하고 상어같이 몇몇 장면들은 너무 과도하게 연출함. 안 그래도 인어공주 비주얼 때문에 이미 짜증난 상태인데, 그 우르술라 뚱폼 문어다리.... 진짜 존나 징그러움. 당연히 실사화니까 일단 실사화가 잘되야 하겠지만 적당히 했어야 됐는데 어른들이 봐도 존나 징그러움 ㅅㅂ 영화 보러 가기 전에는 논란의 인어공주만 생각했는데 방심했음. 안 그래도 우르술라 등장씬들이 분위기도 공포영화같은데 이 다리들이 존나게 굵고 거무죽죽한 보라빛에 심지어 빨판은 야광이네? 예미 씨부랄것 두툼한 형광색 빨판 문어다리 여러 개가 이쪽 저쪽 꿈틀꿈틀거리는 게 존나 생생한데 이게 동화적으로, 매지컬하게, 신비롭게 생생한 게 아니라 진짜 뭐 어디 노량진 횟집에서 회 뜰 때의 생생함이라고 해야 하나? 솔직히 그 정도면 생생이 아니라 개씨발 싱싱이라고 해도 틀린 말 아님. 인어공주 얼굴보면서 찡그리고, 꿈틀거리는 야광문어 다리 보면서 찡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씨발 그건 실사화가 잘된게 아니라 그냥 징그러운 거임. 그럼 애들은 오죽하겠냐고 ㅋ 또 후반부에 우르술라 거대화 했을때는 시발 공포 영화 그 자체였고 갑자기 장르 크툴루신화나 코스믹 호러물로 전환됨. 존나 괴기스럽다. 근데 배에 "배빵"맞고 한방에 감. 뭐 씨발 어쩌자는건지 그리고 이 영화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영상에서 언급된 섹시폼 우르술라 "더 트루 프린세스 바네사"가 나오는 그 장면임. 뭐 얼마 나오지도 않음 전체중에 한 3분? 5분? 존나 어두워서 다 720p처럼 보이는데 혼자 8K처럼 등장함; ㄹㅇ 존나 이쁨 대비효과 때문인지 이뻐서 아찔할 정도. 연기도 꽤 잘함 끝나자 마자 검색해보고 이름도 외웠다. 제시카 알렉산더 나이 99년생 23살. 이게 이 영화에서 얻은 전부임. 할리 베일리 연기 존나 못함. 뭔 생각으로 연기 경력 없는 초짜를 썼는지부터 의문인데 더 큰 문제는 인어공주에는 스토리상 "마녀에게 목소리를 빼앗겨 말을 할수 없다"는 설정이 있다는 것. 안 그래도 연기를 못하는 상황에서 표정과 몸짓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연기가 가능 할리가 없음. 무슨 "순수소녀" 표정 원 툴에 씨발 얼굴도 햇빛 받아서 똑바로 쳐다도 못 보겠는데 거기에다가 말도 못하고 표정이 다 똑같으니 짜증만 나고, 존나 답답함 좋아한다는 건지, 슬프다는 건지, 그게 아니라는 건지, 똥마려워서 배가 아프다는 건지.... 뭐 알 수가 있나 ㅅㅂ 무슨 장면마다 가리지 않고 그 개구장이 순수소녀 표정 지으면서 눈 크게 뜨고 막 입 벌리는데 내가 왕자랑 별자리 보면서 주둥아리 튕기는씬에서 보다가 이성을 크게 잃을 뻔했음. 헤벌레 웃는데 못참고 존나 울상 짓게 해주고 싶네 라고 육성으로 튀어나왔음. 사랑에,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에 원작의 스토리상 그렇다는 명분만 있고 관객들을 설득시키질 못함. 원작하고 인종만 다르고 나머지는 전부 원작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게 문제. 인종 색깔만 바꾸고 스토리가 거의 달라진 게 없음. 아름다움이 개연성인데 그걸 뺐으니 그걸로 이루어진 모든 접점이 억지에 가까우니 아무런 감정도 관객들은 공감할 수 없음. 배우들도 솔직히 연기에 저런 느낌이 묻어 나옴. 억지로 아름다운 취급을 하려니까 상상으로 감정을 이 악물고 쥐어짜내서 기계적으로 연기한 게 아닐까 싶음. 중간에 돛단배에서 키스할 뻔한 씬이 있음. 이런 씬에선 일반적으로 관객들의 반응은 당연히 두근두근 설레고 이 키스에 기대가 되는 뭐 이런 쪽의 달달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게 맞을 텐데 이 영화는 할리 베일리가 눈감고 주둥이 내밀고 가까이 가면 관객반응이 똥냄새 맡은것처럼 찡그리고 으...으.. 끙끙 앓다가 키스 못하니까 어휴 다행이다 이럼 다시 말하지만 이거 동화속 이야기이고 주인공이 왕자랑 공주임. 왕자의 연기력도 사실 베일리보다는 낫지만 평균적으로 볼 때는 연기도 어색하고 표정도 어색하고 심지어 몸짓도 어색함. 인어공주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고 원작의 설정이 있으니까), 그쪽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라고 원작에 되어있으니까) 연기의 감정의 깊이가 딱 이정도. 그래도 얘는 좀 이해가 되는 게 먹기 싫은 음식 코 막고 먹는 편식하는 애새끼처럼 연기하는데 이걸 보고 연기를 못한다고 해야 할지, 쟤도 사람인데 어쩔 수 없다고 해야 할지... 아무튼 어느 하나 원작보다 나은 게 없는데 영화는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 PC적인 부분은 모르고 넘어갈 수가 없게끔 또 꼬박꼬박 넣어 놔서 더 열 받음. 주인공 캐스팅도 문제긴 하지만 사실 흑인이고 백인이고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스토리, 연출 그냥 영화 자체가 최악. 전체적으로 연기력이 매우 부족하다. 연출도 허접하고 이 영화에서 연기 같은 연기를 하는 배우는 딱 두 명. 트리톤왕 그리고 뚱폼 우르술라 끝. 이걸 쓰느라 다시 기억하는 지금도 쌍욕이 새어 나오는 정도. 딱 그 정도 영화임. 이것도 매우 순화된 글. 원작은 종족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주제였지만 이 영화는 결국 종족을 뛰어넘질 못하고 아름다움도 빠져서 그냥 무슨 물고기와의 이상성욕 보는거 같았음. + 처음에 이거 쓴다고 이랬지 저랬지 하면서 기억 떠올리면서 썼는데, 쓸 때마다 더 자세하게 생각나서 추가해서 수정한다고 길어 졌음. 수정할 때마다 또 떠오르고 또 떠오르고... ㅈ같은게 끊이질 않음. 엑소시스트라도 불러야 할판 그런데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이 이걸 보고 나서도 더 궁금해졌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지금 음악, 저예산 티나는 허접한 연출, 허접한 소품, 이해가 안가는 아무 의미 없는 추가 설정, 천방지축 지랄옘병 니미시발 뒷발차기 정치적 올바름, 프로파간다적 이념선동, 제작진과 디즈니 관계자들의 개 같은 태도 등등 진짜 지랄 맞은건 쓰지도 않았음. 없어서 안 쓴게 아니라 아예 쓸 엄두가 안나서 손 놓고 있는 거임.
물에서 올라와서 머리 촥! 할때 그 학생때 대걸레 빨고 물 안짜서 바닥에 철퍼덕 내려놓을때 소리남 왕자가 바네사한테 반했을 때 인어공주가 아니라 바네사를 겁나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아 참고로 저희 친구 조카는 인어공주 영화보러 가서 "못생겼어 공주님아니야!" 하면서 광광 울다가 결국에는 극장을 나와서 친구가 엄청나게 달래줬다고 합니다 ㅋㅋㅋ
아닠ㅋㅋ 진짜 나만 느낀줄 알았는데 마차 운전하면서 날뛸때 어우 사람 치겠다 저건좀 위험한데? 속으로 이생각 했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왕자해변가에 눕히고 바윗돌뒤로 숨어서 왕자 째려볼때 너무 뮤서웠음.. 약간 첫눈에 반해서 사랑하는 눈빛으로 보는게 아니고 무슨 소유욕에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째려보는데 전혀 로맨틱하지가 않았다…..😂
1989년 애니의 추억이 조금이라도 훼손되기 싫어서 이번 인어공주 영화는 광고도 의식적으로 안보고 있습니다. 주먹왕 랄프에서 봤던 에리얼의 모습이 눈에 선하고 요즘엔 OST "저 곳으로"가 유난히 땡겨서 자주 듣고 있네요. 지금도 OST가사를 외우고있는 저로선,아이들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고 웃지 못하고 어른들의 PC주의에 놀아나야되는지 화가 납니다
맞아요. 주먹왕 랄프에 나온 공주들은 그림체도 말랑귀욤하게 잘 나온데다 공주마다의 개성을 잘 살렸었는데.. 오히려 주먹왕 랄프에 나왔던 공주들이 제대로된 PC를 보여준 것 같아요. 본인이 가진 능력으로 타인을 주체적으로 도와주는 여성. 특히 에리얼이 머리 넘길 때 진짜 예쁘게 나와서 감탄했었는데.. 만약 인어공주 실사화를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주먹왕 랄프 시리즈를 보여주고 싶어요. 인어공주 제작진들이 그렇게 기를 쓰고 표현하려던 주제적인 여성상을 외모에 치중하지 않고 드러나있으니까요. 애초에 공주들의 아름다운 외모는 원작 반영 아닌가? 참..
정보) 백설공주가 남아있다 백설공주역 레이첼 제글러(라틴계) 왕비,마녀역 갤 가돗 왕자, 난쟁이 삭제 조력자격 캐릭터, 마법 생물로 대체 왕비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거울 "왕비님이 이세상에서 제일 예쁘십니다" 그렇게 모두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끝-
미국은 PC주의자들이 악착같이 봐주는지 그럭저럭 흥행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 일단 2억달러 가까운 수익 번걸로 알고 있음. 그런데 미국 외에서 흥행에 성공하려면 중국에서 많이 봐줘야 하는데, 중국에서 반응이 진짜 별로고, 한국도 심심찮게 천만관객 나오는 나란데, 한국에서 천만 관객은 어림도 없고, 유럽권은 한국보다 더 혹평을 내리고 있음.
사람들이 반감을 가질만한 파격적인 캐스팅이었으면 영화 개봉 전단계에서 관객과 소통하고 관객들의 반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어야함. 적어도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려는 그 순간에 관객들이 ‘우리가 예상했던 인어공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매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했어야지.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만드셨는지 어디 한번 두고보자는 마인드가 아니라. 영화 안에서도 그럼 할리 베일리만의 인어공주가 개성있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장치를 두고 연출했어야 하는데 그런 각색이 필요한 부분은 그대로 두고 다른 엄한 부분만 각색하니까 더 영화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부각되는 경향도 있음. 그리고 할리 베일리의 외모를 욕하는 사람들은 할리 베일리가 정말 못생기고 흉측해서 눈뜨고 못볼 것 같아서 욕하는게 아님. 다른 배역에서 다른 계기로 봤다면 예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캐스팅 과정에서 디즈니가 보인 독선적인 태도와 캐스팅 미스를 비판하느라 그냥 할리 베일리의 외모를 평소보다 더 비판하는거지 영화 자체가 ’인종차별을 하면 안된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다보니 인종과 관련된 문제가 너무 전면적으로 드러나고 그래서 더 인종차별 문제에 얽매이는 것 같음. 차라리 다양한 인종이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게 나을 것 같은데 저런 태도가 과연 인종차별을 없애는 것에 도움이 될까 의문임 영화에서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사회적인 메세지가 너무 전면에 앞세워지면 관객이 즐겁게 영화를 볼 수가 없음. 내가 지금 영화를 보면서 즐기러 왔는지, 감독이랑 토론하러 온건지 의문이 들게됨. 영화 브로커도 베이비박스와 관련된 문제 지적이 너무 전면적으로 드러나니 예술성을 잡지 못했다는 평이 있음. 그나마 브로커는 감독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런 문제를 직면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만든 영화라고 했으니 큰 문제가 없음. 독립영화거나 애초에 그런 영화 제작 자체가 목적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음. 그런데 디즈니는 상업 영화를 제작하면서 이런 선택을 했으니 흥행 실패는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생각함.
너무 하나하나 다 동감되는 말입니다.. 역시 와나나 오지는 말빨로 리뷰계의 초신성이 되셨군요.. 우리는 흑인이라 싫은게 아니라 걍 캐스팅이 안어울린다는 말을 하고싶은거라고!!̊̎ !̊̎ !̊̎ 연출도 그렇고, 불만을 말하면 들어야지 무조건 인종차별이다 웅앵웅̊̈ 하는 디즈니 이제 정떨어짐;;;
모든 연출들이 욕 먹일려고 일부러 그런거 같다 ㄹㅇ 이건 이거고 하여튼 범죄도시3가 이 시기에 나온게 모두에게 다행임 인어공주는 인종차별이랑 대한민국의 국뽕 들먹이면서 범3 때문에 망한거라고 핑계 댈 수 있고 관람객들은 그냥 범3 보면되고 영화 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그걸로 경제활동하면 되니까 ㅇㅇ 범3가 임팩트가 1,2에 비해서 떨어진다 싶었는데 (드립이 많아서 재미는 있음) 인어공주 때문에 더 갓작으로 돋보임 ㄹㅇ
저는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와나나님이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후기를 남겨주셔서 너무 좋아요.. "아. 싫어 얘 맘에 안들어 그냥 욕할거야!"가 아닌 이 배우가 왜 이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지, 어떤 연출이 아쉬운지 자세하게 말씀하셔서 좋은 것 같아요. 실사영화 에리얼 배우님도 그저 그 캐릭터에 어울리지 않는 배우였을 뿐이네요... 후기 들어보니 저도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해보고 싶네요~
할리는 단순히 그 캐릭터에 안어울리는게 아니라 배우에 전혀 안어울리는 사람인거에요 일단 외모야 타작품에서 추녀 역할로 나오면 딱이니까 상관없다고쳐도 문제는 연기를 더럽게 못해요 에리얼이 거의 모든 장면에서 o_o 같은 무표정으로 스크린만 응시해대니 대체 무슨 감정을 전달하고자하는지 관객들은 이해를 못해요 그리고 사실상 유일한 장점인 노래 실력도 무대에서와는 달리 정작 스크린에서는 후보정으로 너도나도 잘부르니까 별로 부각되지도 않고요
@@jye0421 저 같은 경우는 기대했던 작품이 원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면 실망을 했겠지만 비난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요. 인어공주에 대해 딱히 기대하지 않아서 저 같은 경우는 크게 별 생각 없습니다. 하지만 배우가 몰입이 안되는 연기를 했다거나 영화 전반적인 연출이 별로라거나 할 때는 소신있게 발언을 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저 또한 디즈니의 결정에 조금 의문이 들긴합니다.
2:58 이거 저만 느낀게 아니었군요ㅋㅋㅋㅋ 졸라 왕자는 기절해서 죽을동말동 하는데 뒤에서 꼭 껴안은 채로 뭐라고 해야하지. 흐뭇한? 표정으로 체취를 맡고있는 느낌으로 파도는 찰팍 거리면서 그냥 십몇초 동안 껴안고만 있어서 되게 쟤 뭐하지? 이랬음ㅋㅋㅋ 암초 뒤에서 훔쳐보는 것도 숨어서 몰래 보는게 아니라 진짜 그그그극 하면서 내가 점찍었다 이런 느낌... 무서웠음
진짜 화가난다.. 저런게 배우라고 콧대세우고 있을거 생각하니 피가 거꾸로 솟음. 에리얼처럼 생기려고 노력은 했어야지. 배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배우들에게 존나 민폐끼친거임. 진짜 존나 열받음. 지가 한거는 비욘세 등에 업고 낙하산으로 배역받아내고 지 자신을 에리얼이라고 전세계 사람들에게 세뇌시키려는 발버둥 밖에 없었음. 도대체 멀했노 전세계 에리얼 팬들에게 동심파괴 선물 한거 말고 멀 이루어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디즈니도 PC라고 불릴 요소는 분명 존재했음. 단지 과거와 현재 디즈니의 차이는 노력임. 과거에는 뮬란이든 뭐든 오리지널 스토리를 만들어서 그들의 권리에 대한 교훈을 줬다면, 지금 디즈니는 오리지널 스토리조차 만들지 않고 과거 본인들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먹칠을 하고 있음.
Pc를 존중하면서 만들었다기엔 너무나 처참한 완성도. 진심이였다면 그동안 나와던 pc영화가 전부 그렇게 엉망일수가 없음. 심지어 스토리 뿐이 아니라 이게 진짜 다른 인종을 존증하면서 만든건가? 싶은 경우도 많음. 예로 마동석만 해도 분명 졸리와 서로 사랑하는 감정선이 있음에도 키스 한번 하지 않음. 다른 백인 남성은 대놓고 럽씬이 있는 영화에도 끝까지 플라토닉한 모습만 보여주거 끝.ㅋㅋㅋ
누군가를 가르치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는 결코 누군가를 가르치려고 해선 안 됩니다. 교육자는 대체로 자신이 가르치는 지식과 개념을 창조한 적이 없고 누군가 발굴한 걸 주워다가 쓸 뿐입니다. 또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이 확실히 옳은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도 없습니다. 더불어 개념은 비슷한듯 보여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 시시때때로 달라집니다. 마치 슬라임 덩어리를 손으로 지고 날라다 누군가에게 건내는 것이기에 아무리 옳은 것이라도 과연 처음과 같은 것이었는지 자문하봐야 합니다. 디즈니는 자신들이 선각자, 혹은 우민들의 선두에 선 리더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인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19금 애니를 양산해대는 애니 제작 회사만도 못합니다. 적어도 이들은 자신들의 본분은 안 잊었습니다. 결국 디즈니가 대단해도 애니 제작회사. 그럼 그 본분부터 지키고 나서 다른 걸 탐했어야 합니다. 사실 그들이 원하는 건 할리 베일리(더 나아가 타 흑인 배우들까지도)를 영화 업계에서 퇴출하는 것이 목적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할리 베일리 캐스팅은 본 영화에서 가장 사소한 축에 속합니다. 다른 건 훌륭했나요? 빈약한 비주얼과 어두운 조명, 불쾌한 골짜기, 개선되지 않은 시나리오, 축소된 규모, 아이들이 보기에는 무서운 비주얼... 마치 영화가 처음부터 잘 안 되기를 바랐거나 기대도 안 한 것 같았습니다. 한편 베일리는 2006년부터 지금껏 나온 작품이 약 8개입니다. 처치곤란의 배우를 이런 식으로 몰아내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흑인이라 직접 하기는 뭐하니 시청자들을 통해 건접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게 디즈니의 진짜 목적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디즈니는 관객들 상대로 안이뻐도 이쁘다 생각해 라는 가스라이팅을 하고 싶은건가 생각이 드네요. 다름을 인정받고 싶으면 그에 맞는 틀을 만들어야지 아무런 정성도 없이 대충 끼워넣어도 된다고 생각한건지… 제발 이미 만들어진 캐릭터에 pc 묻히지 말고 정 만들고 싶으면 새로 만들어서 어필할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난 인어공주의 원작이 반영된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겐 차라리 주먹왕 랄프 2를 보는걸 추천하고 싶음. 주먹왕 랄프에 나온 공주들은 그림체도 말랑귀욤하게 잘 나온데다 공주마다의 개성을 잘 살렸었는데.. 오히려 주먹왕 랄프에 나왔던 공주들이 제대로된 PC를 보여줬었음. 본인이 가진 능력으로 타인을 주체적으로 도와주는 여성. 특히 에리얼이 물속에서 나오면서 머리 넘길 때 진짜 예쁘게 나와서 영화관에서 아이들이 우와 하는 소리가 나왔었음 무튼, 인어공주 실사화를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차라리 주먹왕 랄프 시리즈를 보여주고 싶음. 인어공주 제작진들이 그렇게 기를 쓰고 표현하려던 주제적인 여성상을 외모에 치중하지 않고 드러나있으면서 그렇다고 외모를 뭉개지도 않음. 더불어 엘사나 안나 같은 경우는 실제 더빙했던 성우가 기용되어서 이질감 없이 어우러짐. 애초에 공주들의 아름다운 외모는 원작 반영 아닌가? 참..
디즈니가 정치적 목적으로 선택적 PC사상 주입영화를 만들고 원작훼손을 비평하면 조롱하고 인종차별 프레임을 씌우는 것이 대중들이 분노하는 원인임 디즈니 수뇌부가 좌파PC고, PC가 페미 LGBTQ 포함된 개념임 주인공 제외한 모든 백인이 존예존잘이고 다국적 언니인어들도 모두 미인,엑스트라 남자인어들은 섹시한 모델들, 심지어 백인 게이포르노배우까지 섭외한게 고도의 인종차별임 게다가 원작 배경이 덴마크인데, 굳이 레이스스왑으로 카리브해로 배경설정함. 당시 카리브해에는 노예가 살지 않았고, 노예매매후부터 흑인들이 거주했는데 카리브해가 대표적인 노예매매의 중심지였음
안봤지만....보고 싶은 이유가 1도 없어서 볼생각도 안했고 예고편있잖아.... 일단 캐리비안의 해적 느낌인데 거기다 그....칼립소? 일단 아무튼 진화형은 칼립소 될것 같아.... 안봐도 여러 현실판을 봐서 대략 알것같은 물고기 실물화.... "주인공의 외모를 비하하려는건 아니지만" 차라리 본인의 감성과 맞게 힙한 버전으로 나왔으면 차라리 봤을듯 진짜 그런 느낌으로 아주 비꼬다 못해 디지니물 쭉 탈수하고 그런 느낌이였으면 차라리 트월킹하면서 들어갔을듯 ㅋㅋㅋㅋㅋㅋ 퍼즐이 안맞아서 고냥 자르고 붙이고 그러다 생긴 키메라 느낌임.... 예고편만 본 사람의 감상평인데 실제로 다봤다면 어떨까나...
1. 애초에 배역이 맞지 않는 캐스팅. 더웃긴건 에리얼 뺴고 나머지 배역들은 다 배역에 나름 맞는 캐스팅이란거 2. 배역에 맞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할리 베일리의 연기력이 좋았냐? 하면 그것도 아님. 노래를 잘부르냐? 라하면 일반인보단 잘부르는거같은데, 나머지 모든걸 버리고 얘를 뽑았어야 하는 실력은 아님 3. 할리 베일리가 문제인것도 있긴한데, 그걸 떠나서 그냥 다른 배역에 맞는 연기 잘하는 사람이 에리얼 역할을 맡았어도 도저히 좋다고 봐주지 못할 나머지 모든 연출과 각본. 4. PC주의긴 한데, 이게 올바른 PC가 아닌, 그저 보여주기식 PC. 총체적으로, 에리얼 역을 제외한 나머지 배역 뺴고 모든 다른 영화적인 부분(연출, 각본 등)을 포함해서 문제가 있고 특히 에리얼역을 맡은 할리 베일리의 역량 부족+ 영화 자체의 연출,각본의 문제점이 더블콤보로 박혀서 그냥 말 그대로 ㅈ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