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나 조커땐 캐스팅이 맘에 안들고 캐릭터가 살짝 달라져도 영화가 나온뒤로는 캐스팅 관련해서는 말이 싹 없어졌던게 배우가 캐릭터에 진심을 다해서 노력하는게 보였고 자신이 그 배역을 맡을 자격이 있음을 증명했기에 결국 영화를 보고 나면 그 배우한테 내 캐릭터 해석이 따라가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인어공주는 배우가 캐릭터는 신경도 안쓰고 지 맘대로 표현하려 하고 잘불렀다는 노래는 그냥 소리만 지를줄아는 초등학생 데려다 놓은거 같아서 감정은 하나도 안어울리는 지랄 개판이 났고 인종을 신경 안쓰고 봐도 지랄인데 그걸 자꾸 인종으로 엮는 언론이랑 디즈니가 문제인거 같아요.
그 두사례같은 경우들 때문에 할리베일리가 에리얼로 캐스팅 되었다는 뉴스를 들었을때 나는 일단 결과물이 나오고나서 판단해보자는 입장있었음 하지만 결과물은 총체적 난국 이었지 애초에 베일리에 배우로써 경력을 생각하면 대중들에 반발을 베일리가 알라딘이나 조커의 배우들처럼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마시킬수도 있을거라는 기대를 하면 안됬었다는 생각이듬
56:00 진짜 이분 선생님 말씀에 100만번 공감하는게 인어공주 자체가 보는 사람들은 귀엽고 이쁜 공주님인데 에리얼 본인은 공주가 아니라 동경하는것에 대해 자유롭게 살고싶은 어린 여자아이라는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임. 인어공주 도입부에 지각하고 책임감없고 말괄량이로 묘사하는 이유 자체가 출신성분이나 주변환경과 무관하게 인어공주도 우리와 같은 소녀이고 비관적 감정과 고민을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이 인어공주에 몰입하게되는 최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데 너무 지가 누구보다 꺠어있는 사람이고 제일 잘났으니까 그냥 나머지 설정이 다 개연성도 없고 터져버림ㅋㅋ
PC인척하면서 진저지우기를 할때 백인남성과 백인여성 캐릭터는 대체로 아름답고 멋있게 묘사하죠(진저 캐릭터는 제외) 반대로 유색인종 계열은 대체로 아름답거나 잘생기게 묘사하지않고요. 어딘가 부족하게 묘사하고요. 여전히 백인 우월주의가 강한거죠. 다만 백인 여성은 백인 남성처럼 우월하다 라고 바꾼 정도 인거죠. 유색인종은 백인보다 밑이라고 슬쩍 표현하고요.
여러 이슈들과 별개로 디즈니가 주체적인 공주를 어떻게 풀어내야할지는 숙제일 듯 알라딘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디즈니의 왕자들? 솔직히 어떻게 생겼고 어떤 성격이고 무슨 이름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 공주들의 캐릭터성을 부각시키기 위함도 있겠지만 이야기마저 공주가 이끌어가니까 이 번 인어공주가 특히 왕자가 무색무취했어 원래도 그랬지만 왕자가 극중인물이 아닌 극중 장치로서의 역할이 훨씬 부각되는 느낌?
인어공주라는 퍼즐의 빈 구멍에 할리베일리라는 퍼즐 조각이 맞지 않는다면 보통은 다른 조각을 찾거나 아니면 구멍 자체의 모양을 변형시켜서라도 퍼즐조각이 들어가게끔 할텐데 디즈니는 구멍위에 맞지않는 퍼즐을 테이프로 붙여놓고선 완벽한 퍼즐이라며 방구석에서 자기위로 하고있는 꼴인 듯
인어공주 보던 애기들이 무섭다고 울었다고 같이 영화 본 사람들께 죄송하다는 후기가 꽤 많이 보이던데 그게 가장 웃긴부분.... 심지어 해외에서는 백인 남자 꼬맹이가 영화 속 인어공주 모습 보고 괴물같다고 혼잣말 했다가 뒤에 있던 흑인 아줌마가 영화 중간에 일어나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영상도 돌던데.. 애초에 애기들도 타게팅한 작품을 애기들이 보고 무섭다 괴물같다고 생각되게 만드는게 맞는건지 진짜 모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어공주 사태를 보면서 가장 어이없던 부분은 원작과 너무나 다른 캐스팅인데 다른걸 다르다고 했다고 인종차별자, 여성혐오자로 몰아가는 사람들과 다른걸 다르다고 말할 수 없게 입막음 하는 행위, 그리고 그걸 또 무조건 옳다고만 pc주의에 먹힌 사람들이 소름돋았어요. 음식점에 비유하면 내가 먹던 음식이 아얘 다른 맛으로 바껴서 이 맛이 아니라고 했더니 무지성으로 차별자니 혐오자니 몰아가는;;;; 아니 다른건 그렇다 쳐도 인어공주가 레게머리는 뭡니까 진짜 배우와 감독이 원작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왜 헤어스타일은 레게로 한건지. 레게가 뭐 흑인의 정체성이라도 되는건지;; 누구보다 색깔에 치우져 집중중인 사람들이 pc주의 외치는 거 같아요.
진짜 할리 베일리는 part of your world 부를 때 예의상 우는'척'함 이질감 너무 심해 노래부를때 나름 울먹이는걸 표현할려고 한건지 뭔지 뚝뚝 끊기게 노래를 부르는데 굉장히 거슬림 지 감성에 취하는 듯한 표정연기와 불안정한 시선처리까지 진짜 디즈니 주연 연기를 이렇게 어색하게 할수다 없어..
어찌 퀄리티까지 처참한가 샹각해보니 스탭들도 만들면서 도저히 감도 안잡히거 이게맞나 싶은생각에 그저 생각없이 시키는대로만 기계처럼 했기 때문일것임. 내가 방구석 ㅈ문가긴하지만 영화 스탭들 서로 의견공유해서 감독이나 배우한테 의견제시도 할것이고, 배우와도 소통을 하면서 서로 하기싫은것도 할때만큼은 서로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들었는데 내가 스탭이라도 그게 전혀 안됐을것같음.
다른 배우들은 원작 캐릭터에 동화되고 녹아들기 위해 체중 감량 또는 증량을 감행하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할 뿐더러 삭발 등등 엄청난 희생과 노력을 들여서 연기함 너무 몰입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근데 인어공주는 캐릭터에 몰입한게 아니라 흑인 본인에 몰입했음 드레드라니?? 작품에 대한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존중이 없움
솔직히 배필 5는 PC 자체가 문제가 되었다기 보다는 돈을 지불한 고객에게 정치적 방향성을 강제로 제시하면서 억지로 찬동시키려 하는게 당시 EA의 고압적인 태도도 가장 큰 문제였음. 너티독이 라오어2를 내면서 PC와 말도 안되는 서사를 유저에게 '강요'하면서 큰 반발을 일으킴. 솔직히 까놓고 보면 2차 세계대전 사를 공부하거나 그에 관련한 문헌이나 저작물을 읽다보면, 독일 내부에서 나치에 저항한 '백장미단', 그리고 나치 점령지 하에서 활동했던 레스트탕스 등. 사회적 약자들이 자신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기도 했던 모습을 볼 수 있음. 이를 게임속에서 잘 녹여내면 PC 논쟁이전에 역사를 잘 구현해냈다고 칭찬 받았겠지.
게임에 pc가 들어가면 ㅈ같은게 힘들게 직장생활하고 공부하고 나서 좀 쉬려고 하니 뭔 되도 안한 게임만드는 놈들이 사람을 가르치려고 듬. 시발 즐겁게 게임하고 쉬고싶은거지 게임으로 니들 사상을 공부하고 싶은게아님. 심지어 ㅈ도 대단한 지식을 심어주는것도 아니고 지들보다 게임하는 사람들이 멍청하니 게임제작자인 우리가 개돼지들을 가르쳐야한다는 ㅈ같은 선민사상마저 있음
개인적으로 적발에 아일랜드계 분들 역차별도 그렇고 디즈니 스토리 변경 부분 중 트라이튼이 죽는다는 식으로 바꾼게 애들이 볼만한 영화는아니라고 생각.. 뭐 트라이튼 죽는다는 식으로 바꾼거는 한발 물러나서 요즘 애들도 인터넷 매체 때문에 만화나 영화 캐릭터 죽는거에는 민감하지 않다 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른들끼리 싸우지 않게 설정 미스, 캐스팅 미스 등등 문제될 거리의 여지를 남기지 않아야하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그렇게 조심스러우면서 왜, 도대체 왜 사람들 끼리 싸우게 부추기냐는거임.. 에초에 할리베일리 노래실력도 실력이지만 이걸 지금이라도 고치려고 하지 조차 않고 있는 디즈니에 더 화나는 영화였다.. 갈아엎고 사과문 올려도 모자랄 판에 관객들을 바보 천치 취급하고 있으니.. 노래 문제도 그렇게 깊게 들어갈 것 없이, 노래에 대한 지식은 없고 그저 자기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 라는 만족감을 위해 듣보잡 커버 유튜버를 데려와 놨으니 당연히 노래가 꼬일 수 밖에. 커버 역시도 조회수 높은 분들, 극찬받는 분들 보면 그 곡에 대해 적어도 80% 이상 이해하고 그 것을 받쳐줄 노래 실력이 있다는 것인데 할리는 뭐가 있지? 노래도 잘 하지도 못해, 적어도 노래 해석은 해야 그나마 들어줄만 하네~ 할텐데 그런 것도 없이 캐릭터를 재창조 하고있음 만화 인어공주에 에리얼은 나는 불행하고 인간계에 대해 모르지만 존경하고 있는 느낌이라면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 에리얼은 자기 역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나는 뭐든 할 수 있는 공주이고, 인간계에 대해 당연히 알고 있다 라는 느낌.. 제발 그냥 옛날의 디즈니로 돌아와줘
그냥 배우가 안이뻐 못생겼음;; 이걸 어린 아이들도 아는거야.. 다들 본인들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려보면 TV만화를 보면 이쁘고 잘생긴 주인공을 선호했을거임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도 마찬가지였고.. 그런데 무슨 차별을 이라는거야.. 매력적인 상대를 좋아하는건 그냥 자연적인 생리 현상과도 같은거 임.. 차별 하지 말라는 애들 가만 보면 지들이 외모지상주의 더 쩔어있음 특히 PC에 빠져사는 페미니스트들 특징.. 지들은 잘생긴 남자 아이돌 좋아하면서 남자들이 이쁜 여자 좋아하는 꼴 못보는 애들
반세기전에 쓰였고 20년 전에 실사로 나온, 에오원하고 호빗들은 개멋있었는데... 인간을 man 으로 쓰는 영어에서 호빗(백인 외 타인종)하고 여자는 사람 아니냐는 식으로 돌려까기도 개쩔었음ㅋㅋ 억까도 없음ㅋㅋ 애초에 에오원이 계속 몰래 훈련하는걸 아라곤이 칼로 맞받아치고, 그걸 에오윈이 또 다시 맞아치는 장면이 있음. 이걸 통해 에오원이 안보이는 노력을 했고 절대 약하지 않다는걸 보여주고, 3편 마지막 전투에서 아라곤 따라 호빗 둘이 먼저 달려가지만 순식간에 따라잡히는 장면도, 그들이 약해도 용기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걸 보여주는 웃기면서도 개쩌는 장면을 연출했죠... 그리고 마지막에 호빗들이 아라곤한테 고개를 숙이자 아라곤이 '친구들, 자네들은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지 말게'하면서 무릎 굽히는 장면은...크으으으 아, 또 보고 싶다..
뭔가 앞으로 나올 백설공주는 마녀가 왕자를 짝사랑 혹은 왕자와 결혼을 통한 권력욕구가 있다는 가정으로 왕자와 누가 결혼할것 같은지 거울한테 물어봄으로써 백설공주?를 제거할려는 느낌으로 나올려나.....? 뭔가 예쁘다는 이유로 스토리가 진행되면 그들이 말하는 멍멍이 뼈다귀 같은 올바름에 위배니까.... 그냥 원작그대로 느낌으로 캐스팅하면 이런 논란도 없을텐데 본인들 사상을 주입할려고 많은 사람의 추억을 지켜주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깝다,,
흑인/백인/아시아인/외계인 향어/잉어/붕어/인면어 뭐가 됐던 상관 없음 다만 제가 코 찔찔이 시절 보고 자란 인어공주는 예쁜 캐릭터 였고 실사화 캐릭터도 어느정도 예쁜 사람이 했으면 좋았을것 같다 싶은데 물속에서 튀어나오는 장면은 에얼리언이 프레데터 처치후 자기가 승리자라는 승리의 함성을 지르는 장면과 너무 비슷했음 만약 인어공주 감독이 에얼리언 전투 장면을 너무 감명 깊게 봐서 그장면을 오마주 했다던가 인어공주는 꼭 예쁜 사람이 해야 하냐? 한다면 할말 없지만 영화 개판으로 만들고 흥행 실패하니까 그걸 인종 차별로 몰아가는 감독은 데려다 꿀밤 오지게 때려주고 싶음
'테러 프롬 더 딥' 의 백그라운드 사운드를 오랜만에 들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냥 잔혹 동화로 만들면 흥행이 안되니까 투트랙으로 어린이는 인어공주, 어른은 "사이렌 (TFTD)" 로 보면 되는데.... 인종문제를 부각시켜서 노이즈 마케팅하고 비욘세까지 끌어들이는 논란의 중심이 되어서 흥행은 성공하고 싶었던..것 같은데... 감독판 나와서 사이렌 인증하면 한번은 볼 생각임.
1. 대충 이쯤 되면 원작 능욕 수준이네요. 2. 사실 인어 공주도 안데르센 원작에 충실한 작품은 아닙니다.(원작은 비극적 엔딩이니까요) 그런데도 그걸 대다수의 사람들이 받아 들인 이유는 동화책 읽을 때 누구나 이 엔딩을 한 번정도는 원했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우리 불쌍한 인어공주가 행복해 졌음 좋겠어), 근데 흑인 인어공주?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원했을까요? 뭐, 아프리카계 사람들이 왜 아프리카인이 주인공인 작품은 없냐며 불만을 가지는 거야 가능하겠지만 나머지는? 이런식으로 따지면, 왜 동양계 인어 공주는 없냐는 불평도 가능하고, 같은 동양계에서 동남아계, 중국계, 일본계, 한국계, 아이누계, 오키나와계, 대만계(만주야 당초 바다가 없으니 스토리 진행이 안되니) 등등 끝도 없어집니다. 3. 사실 PC주의자들이 가장 비판 받아야 할 내용은, 적어도 이들의 선배들은 자기들만의 스토리를 써 내려고 노력이라도 했습니다.(예를 들면 이갈리아의 딸들) 근데 이젠 그거 조차 없이, 아주 날로 먹으려 든 다는거.
아무리 봐도 요즘 서양 대기업 들은 ceo들이 사상이 역겨워..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해도, 교묘하게 사람들 선동하면서 본인들이 선택한게 정의인양. 강요하고, 거절하면 인종차별주의자로 몰고가는거 보면.. 그것도 역겨운대 거기에 멍청하게 낚여서 신나게 앞장서서 행동대장 역활하는거 보면 .. 안쓰럽다 못해 지금은 귀찮아 죽겠음. 에휴... PC와 레인보우 xx들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