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생각해봅시다. 23년 1월 집 산사람은? 현재 개이득 / 22년 1월 집 산사람은? 손해 / 21년 1월 집 산사람은 본전 / 20년 1월, 19년 1월, 18년 1월, 17년 1월, 16년 1월.. 계속 갈수록 다 엄청 올랐습니다. 언제까지 전 고점대비로 자위하면서 행복해하면서 전세가 올려주는 삶을 살아야 할지.
마전동에 8년째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마전동은 일단 서울 다니기 상당히 힘듭니다 서울을 자주 가야한다면 부적합합니다. 큰 마트로 장을 보러갈때 김포 구래동 이마트나 인천 풍무동 트레이더스로 갑니다 마전동에 갈만한 대형 마트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하나 있긴하나 동네사람들은 거기 안 갑니다. 마전동 동네 놀거리는 유일하게 검단사거리쪽 상권이 있는데 그 쪽 상권도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다들 검단신도시나 구래동으로 넘어가서 놉니다. 김포를 가든 인천내를 돌아다니든 차로 다녀야합니다 마전동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합니다. 장점 탑병원(대형병원)이 마전동 기준 5~10분내에 위치합니다. 집값이 쌉니다. 동네가 조용하고 초중고도 있고 살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신도시로 나가면 모든 게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나 신도시는 그만큼 비쌉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는거지 여기서 왜 사회생활이 나와?? 아파트가 많이 지어졌는데 영끌한 사람들이 이자는 높고 살사람이 없어서 팔면 2억 나오지 왜 안나와?? 경제 공부좀 하세요. 수도권과 경기도에 3천만명 살고 지방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다 합쳐도 2천만명 삽니다. 경제 상황과 여러가지 조건들에 의해 결정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