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McIntosh MA-6800 + JBL 4344 조합으로 우연히 청음하여 감동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매킨토시는 한 번 쯤 가져보고 싶은 기기입니다. 평론가님의 JBL, 매킨토시에 관한 리뷰를 아주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깔끔한 설명 감사합니다.
오늘 9500 출고 받은 유저입니다 8000은 써본적이 없으나 9000 이 정점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판매량도 그렇고 지금도 신품가 대비 손해 안보고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으니까요 오디오샆에서 6개월된 마크레빈슨 585.5 거래 했는데 500만원 이상 까지더군요 그동안 만족하며 잘썼긴하지만 6개월 이면 너무 짧습니다~
대학생활 내내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생애 처음 장만한 시스템이 중고 MA-6200에 4312를 붙인 시스템이었죠. 그래서 그런지 매킨토시 인티앰프는 제 마음의 고향같은 앰프 입니다. 비록 지금은 취향도 바뀌고 추구하는 바도 달라서 잠시 관심에서 벗어난 브랜드가 돼 버렸지만, 언젠가는 다시 매킨토시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제 오디오 인생의 처음과 끝을 매킨토시로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그나저나 세월 만큼이나 엄청나게 사이즈업 됐군요. 300W라…ㅎㄷㄷ 몇일 전에 들여온 볼더 1160이 8옴에 300W인데…;;;;;; DF를 확인해 봐야겠습니다만, 진짜 어지간한 중대형 스피커는 잡고 흔들겠군요. 영상 보고나서 매킨토시 앰프에 급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 매킨토시 음색이 많이 달라졌다던데, 여로모로 호기심 충족도 할겸 전반적으로 확인을 해야겠네요. 좋은 리뷰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디지털 모듈 업그레이드 외에도 제조사에서는 다이내믹 헤드룸이 MA9000의 1.8dB에서 MA9500이 2.8dB로 높아져서 디스토션이나 다이내믹이 더 좋아졌다 하는데, 저희가 9000이 있어서 두 대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9500쪽이 더 맑고 깨끗해진 음을 내어주는 음질적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저역도 확실히 좋아진 것이 달라진 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투브 사운드로의 청음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본래의 음질이 나오지 않지요. 좀 더 현실적인 정보를 더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과 맷칭 할 수 있는 스피커 정보 등 일반인이 모르는 정보가 많지요. 맥킨토시의 진공관 앰프도 명성이 높은데 TR앰프와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궁급 합니다.
네. 유튜브 음질포맷의 한계와 오디오의 특성상 유튜브로 음질을 듣거나 평가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좋은 음질로 녹음을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유튜브 영상의 한계로 다양한 정보를 담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앰프의 매칭 변수나 진공관과 TR앰프의 차이점 등은 추후 추가 영상으로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