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그런 사람이 본인에게 영향력을 계속 끼치도록 둘건가요? 당신이 일기를 못쓴다고 해서 누가 손해보는 사람이 있나요? 이득을 봤으면 봤지. 이겨내세요. 나약한 소리입니다. 어릴때 일입니다. 이제 그 사람은 당신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해요. 방어기제를 해제하세요. 할수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냥하세요. 핑계대지 마세요. 못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12년간 종이일기를 써온 사람으로써, 이연님의 이 영상이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일기장에 남몰래 담은 비밀들이 곧 나의 매력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기록을 하는 도구들과 그것들이 각각의 기록을 어떻게 더 발전시키는지까지 세심하게 고민하고 결과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 스케줄: 언제든 쓰고, 언제든 확인할 수 있을 것. 종이 다이어리라면 항상 들고 다녀야 한다는 뜻. 삶에 새로운 것을 들이려면 여유가 있어야 하고, 여유를 가지려면 안정된 환경을 만들어야 하죠. 스케줄을 관리하는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2. 영감: 언제든 적을 수 있을 것. 종이 메모지나 여러 곳으로 흩어둔다면, 모아두는 작업이 필요하다고도 할 수 있음. 모으는 게 에너지가 꽤 많이 듭니다. 웬만하면 바로 모을 수 있는 게 좋죠. 그래서 모바일 메모장에서 폴더링이나 태그를 다는 게 좋죠. 3. 비밀 일기장: 나와의 대화입니다. 솔직하게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는 심리적 공간, 심리적인 내 방이죠.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4. 글쓰기: 타인과의 대화죠. 그것도 시간을 넘는. 1~3에서 모은 것을 정리하고 다듬어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1에서 만든 여유로, 3에서 얻은 깊음에, 2에서 얻은 영감을 담아 4로 풀어내는 것이죠.
이연님이 대단한게 자신의 삶에 솔직히 재미를 느끼고 관심을 많이 주기가 쉽지 않거든요 세상에 널린게 유흥거리잖아요 상대적으로 나 자신이 별로라고 느껴지고 일기를 써도 제 자신 스스로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제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고 재밌게 느껴질 수 있을때까지 노력해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연님 영상은 항상 그렇듯이 시도하는 걸 많이 도와주시는거같아요. 저는 항상 시도부터 힘겨워 하는데 이연님 영상은 여러가지 방식과 경험 그리고 이유까지 공유해주셔서 시도에 대한 장벽을 많이 낮춰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재작년에 젤 잘한 일 중하나가 이연님 알게된것입니닿ㅎ 항상 좋은영상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혹여 이 댓글을 보시는 귀연둥이 여러분도 복 많이 받으시길!
이연님 추운 날씨에 건강하신가요? 와본 적 없는 먼 타국에서 대학생활을 열며 첫 자취를 시작한 구독자입니다. 고독하다면 고독하지만 나름 바쁘고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연님 덕이 크기에 몇 자 적어봅니다. 18살의 비교적 어린 나이로 입학을 해 대면수업과 사라진 방학으로 인해 바쁜 첫 1년을 뜻깊게 보내는 중인 저는, 이연님의 영향으로 인해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진정한 제 자신을 찾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고독할때의 선택이 인간을 정의한다고 하셨잖아요 덕분에 저를 이루는 것들, 제가 원하는 것들을 천천히 정리하며 그에 기반한 선택들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회복을 논하는 직업이기에 먼저 제가 건강해야 떳떳할 것 같았습니다 운동을 하고, 건강하게 먹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고, 공감하고 그리고 돕는 진로이기에 먼저 제가 부끄럽지 않고 좋은 사람이고 싶었습니다. 제 자신을 갈고닦아 좋아하고 믿을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영감과 열정은 이연님으로부터 오기에 바쁜 하루라도 끝은 항상 이연님의 영상을 틀어놓고 일기를 쓰며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언젠가 꼭 뵙고 싶습니다. 더 나은 한 명의 사람, 그리고 의사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보냅니다 추운 계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그냥 노트와 앱 추천영상인줄 알았는데, 추천을 하면서 저절로 스토리텔링을 곁들이시니까 홀린듯이 듣게 됩니다. 저는 "고독한 순간에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사유한 것들을 일기에 적으면 그게 나라는 사람의 깊이를 만든다." 라고 하셨을 때, 머리가 잠시 멍해졌어요. 저는 일기를 7년째 쓰고 있는데, 그저 내 속이 답답해서 쓰던 일기에 이런 순기능이 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덕분에 오늘 고독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기록을 안 할 때는 몰랐지만 시작하고서는 멈출 수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ㅎ 기록한 모든 것들이 아웃풋을 위한 콘텐츠가 되고 또 나만의 위키를 쭉 저장해나간다는 행위 자체로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이연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제 하루에서 몇 안 되는 힐링모먼트랍니다!
영감,스케줄,일기 등을 게으른 성격 탓에 한 곳에 기록했는데 나중에 보면 뒤죽박죽이어서 다시 꺼내보기 싫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4년동안이나 이런 비효율적인 짓을 했는데 그동안 불편했던 것들을 이 영상 하나로 해결한 것 같습니다.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중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영상 저에게 큰 도움이 됐어요. 또 감사하게도 어떤 것이든지 앞서가는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게 된 시대에 태어나서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 얼마나 도움을 받는지 모르겠네요. 구글 주식도 샀고 구독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todo랑 노트 적는 거 고민이 많았는데 이 영상이 딱 뜨네요. 저는 무거운 노트가 싫어서 로이텀에서 미도리로 넘어왔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싸면 애착이 안 간단 말이 공감가네욬ㅋㅋ 그리고 블로그도 공감이요. 얼굴을 모르는 익명의 이웃과 내적 친밀감을 느끼는 재미가 있죠. 저도 그래서 아직도 블로그가 좋아요 :)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저도 20대 내내 10년동안 일기를 쓰다가 이제 30살을 맞이했어요. 저는 워낙 남들보다 감정의 동요가 많고 감정적으로 섬세해서 일기를 쓰면서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감정을 세밀하게 쓰게 돼요. 시간이 지나서 읽으면, 불과 몇 주 전의 일과 감정인데도 새롭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부분이 기억에서 휘발된다는 걸 새삼 더 느껴요. 일기를 읽으면서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모든 감정은 결국 다 지나간다는 걸 느끼고, 모든 지나간다는 사실에 위안을 얻게 돼요. 저는 가끔씩 미래의 나에게 응답해줘라는식의 글을 쓰기도 하는데, 나중에 답글을 쓰면서 과거와 현재의 내가 소통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서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추천합니다. 저는 mbti P로ㅎㅎㅎ 정말 나이가 들수록 계획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이 늘어나지만, 동시에 커리어적으로 목표를 체계적으로 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데일리 루틴과 할 일을 잘 관리해야하는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notion앱 활용법 알려주셔서 바로 지금 다운받았습니다!! 매번 공감가는 말과 또 현실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ㅎ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노션을 사용합니다. 일정 관리를 노션으로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화면을 보여주실 수 있나요?하루를 3부분로 나누시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달력과 일일 to do를 어떻게 연결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때 어떤 어른이 일주일에 한 번 일기를 쓴다고 하셔서 ‘나도 일주일에5번 쓰는데 엄청 적게 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중학생이 되고서 알게 되었습니다..일기가 의무가 아닌 상황에서 일기를 매주 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말이예요..ㅋㅋ나름 많이 쓴다고 자부했었는데 일 년에 40편 남짓하게 썼더라고요..ㅋㅋㅋㅋㅋ 이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만년필도 사고 일기와 영감도 더 많이 기록하고,스케줄과 블로그도 시작해보려고요!!ㅎㅎ
저도 9년차 일기를 쓰는 사람으로서 공감이 가네요, 영감노트와 비밀일기를 적는사람이 주위에는 없었는데 적고계신다고 하시니 저와 비슷한부분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저는 굿노트에 비밀일기를 적고 있습니다. 폰트 다운받아서 키보드로 적어보니 타이핑이 빠르더라구요! 일기는 저에게 큰 성장과 발전을 준 사실은 분명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하루를 불만족스럽게(?) 살아서 우울증이 오고(??) 불면증이 오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요... 극한의 즉흥인생을 사는 사람으로서... 뭐든 장단점이 있고 각자만의 리듬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신기하긴 정말 신기합니다... 저렇게까지 자세히 계획을 세우고, 그걸 해내지 못하면 스트레스 받는 게 상상이 안 가요. 불만족스러운 하루가 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하루가 불만족스러웠다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하루종일 침대에만 있어도, 하루종일 일만 해도 둘 다 그냥 내가 사는 삶인데... 저는 그냥 문구점에서 산 줄노트나 집에 있는 철 지난 다이어리에 복합적으로 이것저것 적어요. 이연님과 공통점이 있다면 저도 이런 건 안 삽니다. 사은품 등으로 생겼다면 그냥 뒀다가 쓰던 노트를 다 쓰고 나서 날짜 상관 없이 써요.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 분들은 노트를 너무 좋은 걸로 열심히 고르지 마세요.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하지 말고 일단 그냥 하세요. 야생동물이 배고프면 사냥하고 피곤하면 자듯이요. 그게 우리같은 사람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더라고요.
영상을 보면서 공통점도 많고 공감가는 것도 많았어요. 꾸준히는 못하지만 자기전에 머리맡에 일기장 두고 쓰는것, 작년부터 블로그에 일상도 적고 리뷰를 쓰면서 글쓰기 연습을 하고, 영감은 무조건 노트에 바로바로 적는 것, 노션은 이용하지 않지만 어플이나 스케쥴러에 일정을 정리하는 것까지 너무 비슷해서 내가 잘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그리고 그런 행동에 대해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말씀해주시니까 더 꾸준히 작성해야겠다 생각됐습니다. 요즘 라이프스타일, 습관들 같은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너무너무 좋아요. 아직 1~2년동안 이렇게 해오고 있는터라 글쓰기 초보자 이지만 이렇게 1년 이상동안 해오니까 말하고 글쓰는거는 예전에 비해 진짜 많이 들었어요!!! 이연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친구와 대화하는 것도 편해지고 부모님과의 관계에서도 많이 좋아졌답니다. 영상을 통해서 제 생각정리를 한번 해주신 것 같아서 너무 좋았구요 감사합니다. 의미있는 영상이고 재밌었어요. 주저리주저리 많이 작성 했지만 진짜 좋아서 이연님 영상에 처음으로 댓글 작성해봐요. 복 많이 받으세요~!
우와...오늘 찍어서 편집하시고 올리신...오프닝부터 놀랐어요😮 연말에도 꾸준히 올려주시는 이연님을 보며 항상 동기부여를 받습니다:) 스케줄을 짜고 계획을 짜면 뭐라도 하게 되더라고요 써놓고 안하면 죄책감들고..막 그렇죠 결국은 할수밖에 없는 구조라..여튼 오늘도 많은 팁들을 얻어갑니다!💓
나름 기록 없이 못사는 사람이라 팁들 얻으려고 들어왔는데 분류된 네개의 주제나 기록 수단이 비슷해서 되게 신기했어요...! 쓰다보면 종이 노트들은 엄청나게 쌓이던데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얼른 블로그 구경가야겠어요ㅎㅎ언제나 매력적인 영상 감사해요 :)
아 저도요 저도 이렇게 분류하고 사용중이라 신기해요 처음부터 계획한것이 아니라 하나씩하나씩 추가하는 과정에서 접하기 편하고 나의 의도가 제대로 전해지는 수단을 찾게 되었던것 같네요 아주 자연스럽게 ~.저도 이연님 블로그 구경가야겠어요 블로그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된 초보라 ㅎㅎㅎ
이연님! 여러가지 도구 소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일기장 관련해서, 무인양품의 "OPEN-FLAT NOTEBOOK" 도 추천드려요!! 미도리랑 비슷할 것 같은데, 종이 질이 정말 좋더라구요! 만년필 번지지 않고, 비침도 별로 없어요! 줄간격이 좁아서 아쉽기는 한데, 쓰다보니 괜찮더라구요! :)
저도 그래요 어릴땐 그래서 열쇠가 달린 일기장도 썼던 기억이 ㅎㅎ 근데 제가 요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으로 모닝페이지를 적고 있는데요. 확실히 그땐 자기 검열이 적어져요. 스스로를 억제하고 통제하는 기제가 아직 잠에서 깨지 않은 느낌이랄까.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평소 같으면 글로 절대 남겨놓지 않을 이야기들이 적히더군요. 그렇게 쓰고 나면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요.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이연님과 비슷한 기록들을 해온 사람입니다. 끝이 j인 이연님과는 다르게 저는 p에요 ㅋㅋ 그래서 계획성과 실행력. 뭔가 착착착 체계적인 건 부족하지만 공감도 배움도 많이 얻어갑니다. 책을 꽤 읽으실거 같아서 궁금한게 생겼어요. 독서중 인상깊은 구절이나 느낀점. 필사 등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전 비밀일기장에 (가장 손이 많이가고 잘 읽어보는 노트라) 섞어쓰는데 이게 맞나 싶어요 ㅎㅎ
지금 저한테 너무 필요한 영상이예요! 원래 쓰던 종이 다이어리(스케줄)에다가, 작년부터 노션을 추가로 쓰기 시작+아이패드 구입(굿노트)때문에, 메모를 분명 하긴 헀는데 어디다 했는지 당최 찾지를 못한적이 많은 작년이라서ㅠㅠ 종류별로 플랫폼?을 좀 통일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했거든요. 공부하는 몇년간 계획과 스케줄 관리를 위한 다이어리만 쓰다 보니, 너무 기록이 건조(?)해져서 개인 일기나 글을 좀 써볼까 싶은 생각에다가, 다이어리에 업무+개인(취미, 운동, 신앙 등)을 다 때려넣다 보니 한 카테고리를 쭉 추적하기가 힘든 난잡함이 있었어요..! 더군다나 올해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글을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여.. 뭘 어디다 어떻게 쓸까 12월부터 구상중이었는데, 이것저것 시도해보셨다는 이연님 영상을 보고나니ㅎㅎㅎ일단 이연님이 하시는대로 한번 따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
정말.. 영상을 본 것만으로도 오늘 뭔가를 배웠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말하시는 것만 듣는데도 몰입감이 좋아요. 이연님이 매력있고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분이라는 것도 느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좀 더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어졌어요 ^___^
이연님 안녕하세요, 항상 이연님 영상 보며 깨달음을 얻어가는 구독자입니다. 새해부터 이연님 영상 참고해서 노션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저한테 좀 어렵더라구요 ㅠㅠ 기능도 헷갈려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 투두리스트 추가하는 것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어렵네요.. 투두리스트 왼쪽에 켈린더도 노션 어플일까요?? ㅜㅜㅜ 혹시 노션 어플 사용법을 간단하게나마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ㅠㅠㅠㅠ... 항상 영상 감사히 잘 보고있고,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이루고 싶은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라요!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제 머리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 드네요. 이연님처럼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을 처음 보기도하고 그의 따른 방식이나 생각이 정말 충격이여서 복잡한 감정(나의 삶에 대한 죄책감, 신선한 충격 등)이 느껴지네요. 20분정도의 영상이지만 제가 이때까지 본 유튜브 중에서 최고로 가치 있던 20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종종 영상은 봤는데 오늘 영상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기린이인데 1년정도 이것저것쓰다보니 아무리 정리를 해도 번잡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정이랑 업무일지는 노션에 쓰고(윈도우랑도 연동되는게 넘사), 일기나 아이디어는 아이클라우드 메모에 쓰게됐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서 종이노트, 블로그까지.. 역시 10년차!! 암튼 구독씨게누르고갑니다
이연님 덕분에 저라는 사람에 대해서 더 탐구하며 알아가는 중입니다. 삶을 다채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싶어요. 매일 무미건조하게 같은 곳에가서 똑같은 일을 하며 정말 재미없는 인생이구나 하고 원하는 일도, 정말 좋아하는 것들도 잊고 살 뻔했는데, 이연님의 영상이 제 삶에 순간적인 반짝임이 되어서 절 깨워주셨어요. 이 반짝임 잊지않고 저도 나름대로 저의 자리에서 반짝이는 인생을 살아가고싶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언젠가 꼭 감사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었어요.
역시 정리하며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네요!! 매일매일은 물론이고, 매 순간마다 생각나는 대로 메모해두는 것이 좋겠죠? 이러한 아이디어가 일기장 속에 남기든, 그림을 그려서 창작을 하든... 자신이 스스로 떠올린 거라면 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여러 가지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수첩을 끄적이거나 하는 퀄리티 좋은 동영상을 만드시느라 지난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할께요!! ✨✌🏻✊🏻✌🏻✌🏻
와,,, 1부, 2부, 3부로 나눈다는 것 저랑 비슷하세요... 오전에 가장 중요하고 머리 써야하는 일 하는 것도 비슷하고요... 저도 노션 쓰다가 연동이 편하고 계획 수정이 용이한 것도 좋긴한데 휴대폰에서 켤 때 버퍼링이나 은근 불편한 게 있더라고요 위클리가 한 눈에 안 들어오는 느낌이라서 결국 다이어리로 다시 돌아왔거든요... 데일리는 괜찮으려나요..... 테일즈위버 좋아했던 것도 반갑네요 ㅋㅋ 저도 생각이 많은 편인데 비밀 일기장을 많이 써봐야 겠네요... 종이에는 안 쓰고 블로그에 쓰는 글 중에 공개하고 싶지 않은 것은 비공개로 쓰는데... 나중에 보면 재밌긴해요 ㅋㅋ 블로그 일기 쓰다가 생기는 블로그 이웃들은 정말 더 정감이 있다는 것도 공감합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바로 노션 앱 깔러 가요 ㅎㅎㅎ 이연님 그림일기 영상도 재밌게 보고 그림일기 좀 그렸었는데,,, ㅎㅎㅎ 이 영상엔 그림일기 이야기는 없네요 ㅎㅎ 뭐든 일단 기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전 예전엔 J였다가 P로 변한 것 같은...... ㅎㅎ 여러모로 배우고 갑니다 :)
감정변동 엄청 크고 우울함 자주 오는 취약한 성격인데, 일기장에 행복한 일만 적었어요. 그때는 힘들었더라도 나중에 볼 때 행복한 다짐만 있으니까 내 과거가 미화되면서 좋더라구요. 근데 심리학에서 연구한 결과로는 우울한 것도 감정을 직면해서 모조리 토로해야 사람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상 tmi였습니다.
전 쓰시는 펜이 궁금하네요.ㅋㅋ 근 25년 정도 다이어리검 일기를 쓰는 사람으로써 넘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원래 다이어리 한권으로 매년 버티었는데 요즘 뭔가 다른 방법을 써야하나. 고민중이였거든오, 4가지 방법 좋네요, 아 저도 비싼 거부터 문구용 저렴이 까지 다 싸봤는데 이제 적정선에서 고릅니다. 몰 땡땡은 저도 그 부분 공감이에요, 종이질도 그렇고 줄칸이 넘 좁아서 받침있는 한글은 적당하지 않은듯, 그래도 비싼만큼 제본은 잘되어있어 세월이 지나도 견고는 하더라구요, 요즘 다이어리들이 일년도 못버티고 쩍 갈라지는 경우가 넘많음
정말 감사합니다. 판다믹 시작 후 집에 있으며 독서와 스케쥴, 일기, 글쓰기, 메모 등 시작하게 되었는데 첨엔 그것들을 노트하나에 쓰다가 저도 이연님처럼 기록하고 싶은 생각의 종류들도 다양해지고 그것들을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트라이하며 2년간 헤매고 있던 차였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씁니다. 아까 블로그도 다시 정리해서 이웃도 신청드렸어요. 좋은 팁 항상 감사드리고 또 연락드릴께요.
오! 노션!! 딱 제게 필요한 툴입니다!! 게다가 무료! 애플워치 갖고싶어집니다...샤워하면서 저도 떠오르는 것들이 많더라구요...기록에 중독된 일인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툴과 철학에 감명받고 갑니다. 이연님.영상을 보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느낌입니다...새해에도 지금처럼 진솔한 대화 많이 나누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도 많이많이 받으시고요!!!
영상이 나온지 거의 일년 후에 보게 됐내요. 보다가 몰스킨 싫어하시는거 보고 동질감 느꼈습나다, 정말 가격에 비해 종이가 너무 안 좋어서... 저는 슌님의 추천이랑 같이 미도리 종이 추천하고, 그리고 여행을 많이 하시면 Traveler's Notebook 시스템도 추천 드려요! 겉에 커버와 속 안에 종이를 고를 수 있어서 몃 가지 노트를 한 곳에 쓸 수 있고 종이도 미도리 종이라 만년필 잉크 엄청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호보니치 다이어리도 추천 드려요. 미국/캐나다에서 만년필과 잉크 쓰는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잉크에 영암이나 반짝임을 잘 드러나게 해줘서 볼떄마다 흐뭇해서 일기 쓰는게 더 재밌더라고요 ㅎㅎ
비밀을, 일기를 종이 일기장에 초등학생때부터 쭉 꾸준히 써왔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사촌 자매가 저희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한번 엄청 크게 다툰 후 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촌들이 제 일기장을 꺼내서 그날 다툰날 제 기분, 생각 등을 써놨던거를 찢어서 버렸더라고요. 제 일기장은 서랍 깊숙이 넣어놔서, 앞에꺼를 다 꺼내야지만 꺼낼수 있게끔 되어있었는데... 집에오니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꺼내봤다" 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고는 자기들끼리 마무리 지어버렸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버려서, 몇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종이일기장을 더이상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연님 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은 용기내어 보려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