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이 너무 좋습니다. 두 가지 부분이요. 1. 인간의 필연적인 미완을 부각하기 위한 열린 결말 2. 결점이 있는, 초인적인 힘 외에는 인간과 다르지 않은 신들의 묘사를 통해 신에게 복종하고, 수동적인 삶을 사는 그시대에 사람들에게 능동적으로 살게하는, 인간중심적인 관점을 소개함. ㅎㅎ 제 주관이 섞이기도 했지만 정말 책읽은사람으로서 요점만 요목조목 잘 정리하셨습니다. 다음책 바로 오딧세이아 읽을예정인데요 ㅎㅎ 다읽고나서 보러오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리아스 호메로스 그리스문학, 인간의 운명의 한계, 신을 인간적으로 끌어내림, 서양문학의 원류, 트로이전쟁, 제우스와 헤라, 신들의 전쟁 개입, 필멸의 인간,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아픈 운명 등 잘 듣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