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판일판 다 떠나서 삽입곡이 너무 좋다ㅜㅜ 특히 후카가 걸으면서 복장이 바뀌는 연출과 삽입곡 분위기가 진짜...후카의 모든 감정이...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안 될 정도네... +의식의 율자가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라 했는데 저는 일판이 그걸 더 잘 살린 거 같네요
오늘 22챕터 민 붕린입니다 역시나 너무 마음에 드는 게임답게 현재까지 본 단편 애니메이션중 최고였습니다 게다가 2:55 이 순간 후카가 말하는 자신의 사명이라는 말을 키아나가 죄인의 만가에서 메이에게 말한 '이게 내 사명이야' 라는 대사와 함께 생각하며 보니 키아나가 그 말을 듣고 아무 말도 못하는 것까지 함께 생각했습니다 특히 ost도 말할 것 없고 의식의 율자는 너무나도 매력있게 만드신 듯 합니다 언제나 멋진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들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언제나 힘나고 빛나는 호요버스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난 일판 흑카도 좋아... ... 여지껏 자신이 후카라고 믿어왔는데, 사실 아닌 상황조차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에 자신을 부정하고 있는게 아끼던 친구인 키아나 그리고 사라지게 하고 싶진 않았던 후카인 상황이 너무 절망스러워서 배신당한것만 같음에도 그들을 온전히 미워하지는 못하고 그저 받아들여지고 싶은 그런 마음들이 섞여 울부짖는걸로 느껴지는데 그 감정의 크기가 엄청 커서 보고 듣고 있는 사람도 먹먹해지게 하는게 있는거 같아요.
후카 인생을 담은 단편 애니네요.... 인류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그 긴 시간 동안 아무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에는 배신을 당하고야 마는... 마지막 후카가 혼자 걸어가며 지나온 세월들을 보니 정말 고독한 인생이었구나 싶었는데, 성프레이야 학교에서의 반장으로 돌아오면서 밝아지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보답 받은 인생이 아닐까 싶네요.
율자는 본판이 되는 캐릭들의 반대성향인듯 싶음 이치의율자는 제외하고 의식의율자는 상대적으로 어른 스러운 후카와는 다르게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고 변개의율자의 경우에는 겁쟁이 같고 약했던 메이완 다르게 대범하고 강한캐릭터 신염의 율자는 활기찼던 초기 키아나완 다르게 어른스러운 느낌 공간의율자는 키아나라기 보단 시린의 반대성향이고
근데 율카는 후카처럼 성숙한 그런 캐가 아니라 갓 태어난 소녀 같은 느낌이라 했으니까 일판은 그 쪽에 더 맞춘 거일지도 모르지 어린애같이 떼 쓰고 분해서 울면서 화내는 그런 느낌이라 난 ㄱㅊ은 거 같음 중판도 좋고 일판도 좋다 광기냐 감정이냐 차이인 거 같음 여튼 후카는 갓캐다
왜 흑카 찐 잼민으로 만드냐고 씹ㅋㄱㅋㄱㄱ 0:42 이제 그만해× 여기까지야0 0:45 왜왜왜 이렇게 된 거야× 거짓말 거짓말 있을수 없어0 0:48 너내들 제대로 내 말을 들어(이건 아닐수 있음) 1:04 너내들 1:06 이 바보! 1:17 왜 방해하는거야 어째서 어쩌고 저쩌고.., 2:17 끼야아악 이런 녀석에게 질까보냐 2:26 패배자나 실패자나 똑같나? 3:27 이제 됐어 3:39 나는 싫어 4:08 반장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 아 귀찮아
스포있는 댓글입니다. 스토리를 다 안 밀어서 키아나가 후카가 전문명 사람인걸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는데, 과거의 낙원 나오기 전 영상임에도 3:45 보시면 불을 쫒는 13인 뱃지..?가 나옵니다. 4:26에는 케빈과 mei가 있구요... 이전부터 떡밥같은게 있었다는게 신기... 미호요... 너네는 다 계획이 있구나..?
@@타쿠로 공식 적으로 힘 만으로는 구문명 율자중 최강 이라는 (종언제외) 말도 있는거로 위키에서 본듯 토벌될때 마지막에 뭔가 멈췄었다는 표현이 있었다고 봤기에 해본 말입니다. 힘의 척도론 뭐 구문명 침식이가 인류가 만들어둔 핵폭탄 일제발사가 가장 끔찍하긴 했지만 율자 본체의 힘만으로 호주 대륙을 7일만에 불바다로 만들었다고 했으니 할말없는 힘이긴 했다고봄 그리고 율엘리가 죽은 다음부터 등장한 모든 율자는 인간성을 찾을수 있다는 가능성을 포함 했었다고 봐야하니 그게 완전히 개화 했다고 할까 현문명의 3율자가 완전히 인간성을 찾았다고 느낀
해와 달이 떠오르고, 세월은 덧없이 빠르다 수많은 이별을 겪고 , 절망이 익숙해졌다 시간이란 무엇일까 끝없는 윤회의 굴레에 망명하고 남은 것은 오직 - 사명 이곳에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日月沉浮,滄海桑田 歷盡了離別,習慣了絕望 不知時間為何物 亡命於無盡的輪迴 只為 - 使命 在這裡一切有了改變 季節がめぐり, 歲月が流れる 幾度も別れを経験し , 絶望と共に歩んできた 時を忘れて 無限の輪廻を繰リ返すのはある物の ために- 使命 この場所で 全てが変わった
조금 실망이다...후카성우는 흑카의 어린애스러움만 묘사한건지 너무 가늘고 힘없었고 특히 빡쳐서 지르는 소린데 너무 패기없...몇몇 대사들은 그냥 중어판이 더 나았음...흑카는 후카의 희생이나 괴로움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실패하기만한 인생일뿐이라고 자조하는데 그부분의 묘사가 부족해서 그냥 빡친 힘센 어린애가 투정부리는 느낌이 되어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