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특유의 소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맛이 넘쳐나는 영화 메신저입니다.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의 풋풋한 시절의 모습을 보실수 있네요. 제작한지는 꽤 되었습니다만 일본에서는 아직도 자전거 영화를 언급하면 빠지지않고 언급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너무 재미나게 보았던 영화^^ 즐감하세요!!
40대인데 맘이 찡했네요. 힘들게 일하는 직업인데 그곳에서 싹트는 사랑과 우정ㆍㆍㆍ나도 그당시엔 고딩때 음악 일 x-jxx 미 guns xxxx 등과 일애니가 좋았지ㆍ 하지만 21년 현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도 생긴다. 대한민국 음악,영화,드라마등 세계적으로 유행이니깐ᆢ K9 자주포ᆢ대한민국 화이팅! ^^
한국은 평생 알바도 연애도 안해본 작가들이 대기업 기획부니 전문직 등 그럴싸한 직업들만 골라서 망상하는거 많이 나오는데, 일본은 햄파는 아저씨, 자전거 택배 등 일반 직업인들의 생활을 디테일하개 다루었음 그래서 그런지 한국은 항상 수십평짜리 저택에서 사는데, 일본은 물건이 잔뜩 쌓인 몇평 안되는 집이 자주 나옴.
이 영화 영화소개프로에서 봤었고, 이후에 늦은 밤 케이블 채널에서 재미나게 봤었 죠...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고, 적당한 감동코드?! 희망적인 메세지도 있었구요... 초난강으로 알려진 쿠사나기 츠요시의 살 짝 코믹요소가 들어간 나름 진지한 정극연 기도 괜찮구요... 90년대 중후반에 나온 일 본영화들이 다시 봐도 좋은 영화들이 많 죠...
이게 전체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이 적지 않았지만, (오토바이를 자전거가 이긴다? 승용차는 이길 수 있지만 그건 아닐 걸요. ^^;) 군데군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현실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시마노라는 상표명이 등장 인물이름이라든지...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도 파릇파릇하네요.
뭔 ㅋㅋㅋ지금 한국이 월등하게 앞서있다고 생각하는거임? 시장 자체가 일본이 더커서 평균적으로는 일본이 볼만한 영화는 여전히 더 많이 뽑아냅니다 단지 한국의 탑클래스 거장 감독들 몇명의 수준이 더 높을뿐이지 그리고 똑같은 시장의 규모를 가진다면 한국이 더 앞서나갈것도 충분히 인정하구여 그치만 아직은 일본 영화판이 관객입장에선 눈요기 할 작품이 훨씬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