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미스테리 : 전세계 각종 신비스럽고 오싹한 미스테리 이야기 소개 ■ 금요사건파일: 국내 사건사고를 재조명 ■ 귀로듣는영화: 공포 스릴러 위주의 반전영화를 나레이션으로 소개 ■ 본 영상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사진 외에도 참고 사진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비지니스 문의: jbsnetwork7@gmail.com 감사합니다.
그때 당시에 독이 든 카레를 먹고 다행이 생존 할 수 있었던 63명이 아직도 카레를 먹지 않는 걸 보면 그 트라우마가 어느 정도 였는지를 짐작하게 하네요..ㅠ;; 오늘 이야기는 뭔가 분노가 생기면서도 알 수 없는 애처로움이 있네요.. 특히 마스미 자녀들은 자신들의 부모때문에 너무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 결국 안타까운 불행을 맞이하게 되었으니 말이죠..;; 너무 돈에 눈이 멀어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벌인 한 가정의 최후는 이렇게나 처참하네요..
들을수록 범인이 아닐거같단 생각이 들어여,, 몇억 몇십억이 지금도 큰돈인데 저 당시에는 엄청 큰돈이었을거구 저 여자가 보험사기로 자꾸 큰돈을 벌어들이는게 못마땅했던 싸패 소패같은 이웃이 살인죄를 뒤집어씌우려고 저런 일 벌인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자기한테 돈되는일도 아닌데 굳이 돈 많아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 나락행을 선택할 동기가 없어보여서용 딸도 손녀딸들도 안타깝네요 ㅠ
참고로 이 사건의 여파가 얼마나 컸냐면 이 사건이 일어난 이후 해당 지역 (와카야마현)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급식에서는 아직까지도(!!!!) 카레가 아예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때 터진 사건의 트라우마가 아직까지도 그 지역 사회에서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했던 셈이죠...
비도덕적이고 잘못된 조사와 여론 몰이가 1. 누군가에게 누명을 씌우고 2. 실질적인 범죄자를 사회에서 격리시키는데 실패한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배울 점이 많아보입니다~ 물론 마스리가 범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신중하고 정확한 처리와 법의 판결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해주네요. ^^
카레 사건이라 그런지 한국판 고유정 사건이 생각이나네여,,, 정말 사람이 제일 무섭고 잔인하다는게 느껴지는 사건.. 보험이 어떤부분에서 자기가 이득을 얻을지를 다 알고 있었으니.. 더더욱 보험금에 돈이 멀 수 밖에 없었던거고... 멈추지 못하는 중독이나 다름 없는 ... 생존하신 분들 ㅠㅠ 트라우마에서 빨리 벗어나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정말로 마스미가 범인이 아닐 수도 있는 거 같아요. 단지 이웃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단 이유만으로 마녀사냥처럼 범인으로 지목된 감도 있는 거 같아서요.. 무엇보다 범행 동기가 명확치 않은게요... 물론 엄인숙처럼, 처음엔 보험사기로 시작해, 나중에 무차별 범죄로 이어지는 케이스도 있지만, 엄인숙조차 그 중간과정, 즉 보험금 목적으로 혈육을 죽인다 등 범죄의 에스컬레이팅이 있었고, 잡힌 후에는, 이미 범죄 중독과 폭주로 맛탱이가 가서 리플리증후군 급의 앞뒤 논리가 안맞는 진술들을 늘어놓았죠. 하지만 마스미는 엄인숙처럼 무차별 범죄를 저지를만큼, 맛탱이가 간 단계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체포 후 자기 변론에 확실히 논리가 있는데다, 보험사기 외에 딱히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었고요. (엄인숙은 10대 시절부터 절도, 사기 등 반사회성이 확실했어요. ) 그런데 큰돈을 맛본 후 비로소 시작된, 그것도 보험회사 외엔 피해를 입히지 않는 비교적 가벼운 보험사기에서, 갑자기 무차별 살인으로 점프하는 건, 부자연스러워 보여요. (심지어 그 보험사기조차 남편이 빨리 풀려나 자식들을 돌보기 위한 사법거래를 위해 짜맞추고 과장했을 가능성이 있다니...) 거기다가 결정적으로 국과수의 증거 조작이 진짜 충격이네요. 때문에 다른 정보가 없는 이상, 저는 마스미의 경우엔 재수사나 재심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거 같아요. 만약 무죄라면, 본인 뿐 아니라, 특히 딸과 손녀들이 너무나도 가엾네요. 특히 빠져나간 범인은 얼마나 속으로 웃고 있을지도... 카레를 안 먹게 되었다~ 는 결말로 끝내 버리기엔 어쩐지 찝찝한 사건... (야밤에 카레 땡기네요..ㅠㅠ)
안녕하세요? 디바제시카님 너~무 오랜만에 댓글드립니다. 독카레.. 범인이 누구인지를 떠나 너무 비극적입니다. 음식은 대부분 인식하지 못하지만 생존이 걸린 것인데요. 그것이 독이 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것 일런지요.. 정성들이시고 수고하신 영상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함은 늘 함께하는 호위무사이기를요 *^^ 뱀다리: 잘 연출된 미장센의 배경도 좋습니다
하야시 마스미의 범행 대단하네요 보험사기로써 몇억씩 챙기고 또 독극물 카레로써 그 많은 사상자를 만들고 하지만 보험사기는 인정하지만 독극물카레 사건은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네요 하지만 어느정도 마스미의 진술도 그럴듯하네요 검찰의 수사도 그렇구요 정확한 사건 결과가 나왔으면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이춘재사건으로 인해 죄없는 윤성여씨가 억울한 옥살이를 한것처럼 처벌을 당하면 안된거고 맞으면 타당한것이지만요
흥미로워서 더 찾아봤는데 중간에 자살한 마스미의 딸은 살아있을때 자신의딸(마스미의 손녀)를 지속적으로 학대했다고 하네요 펜치로 이빨을 뽑아서 천장이 붙여놓고 가사를 시키려고 중학교에도 잘 등교안시키고 그랬답니다… 그리고 확률적으로 일반인들은 들어보기도 힘든 독극물을 여러차례이용해서 보험사기펼친 사람이랑 쌩일반인이랑 누가 독극물로 사람죽일 가능성이 크겠습니까…
저 여자는 그날 동네 여자들이 카레 만들 때 같이 만드는 팀에 들어가 있지 않고 다 만들어 논 카레를 지키는 팀에 들어가 있음 그래서 자기 순서가 되었기에 그 시간에 거기 가서 교대를 한 것임 저 여자 다음사람이 오면 교대를 하고 집으로 돌아감 자기 남편의 직업이 흰개미 박멸 하던 사람이라 집에 비소가 있음
진짜 범인은 따로 있을꺼 같네요 마스미는 범인이 아니라 봅니다 보험사기로 50억이 넘는 돈이 생겼는데 마을주민들을 상대로 돈도 안되는 집단살인극을 벌인것도 말이 안되고 뭐가 아쉬워 카레 만드는 일을 할까요? 제시카님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일본에서 크~~~은 오판을 한거 같습니다 그저 마스미의 인생도 안타깝고 그녀의 자식들 인생도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카레는 만들지 않았고 그 날 마츠리에서 먹을 카레를 동네 사람들이 만든 것임 아침에 카레를 만든 사람들은 만든 카레를 지켜줄 사람이 오면 인수인계하고 집으로 돌아감 순서가 정해져 있음 마스미가 제멋대로 카레냄비에 간게 아님 범인으로 의심 받을 사람은 카레만든 사람들 부터 카레를 들고 마츠리 까지 간 사람들임 마스미가 저 동네에 이사를 가서 친한 사람이 없다는 것 이것도 왕따 당하는 것에 한 몫합니다 절대로 마스미편을 드는 사람이 없죠 마스미도 보험사기꾼이라서 동정하기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