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본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있는데 처음엔 뭔가 답답했는데 익숙해지니까 금방 대화 소재가 고갈되지 않아서 좋아요~!! 다만 제가 너무 빨리 답하나? 이런생각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ㅎㅎ 답장이 오면 저는 10분안에는 답장을 하는데 그 친구들은 빨라야 1시간 이상 걸리다 보니 제가 실례하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ㅎㅎ
통상 적으로 봤을때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어떤 사람은 일에 집중하기 전까지는 연락하는 속도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더 빠를때도 있고 라인을 보냈을때 읽고서도 2~3일 지나서 연락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정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 시간이 지나서라도 답장을 꼭 해줍니다!!
말을 아주 잘 하시네요 우린 연락이 바로 안하면 손절~~친구나 여인이면 헤어진 다고 봐야 할 거 같은데 ~~~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문화차이 같아요 일본은 직장이나 이런 곳에서 사적으로 전화를 못해요 심지어 알바생도 근무시간에 잉외는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을 못봐어요 직장일에 충실하다보니 연락을 못하는 거 같아요 알바생이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하고 하는것을 보니까 나는 이부분이 너무신기했어요 바쁘지도 않는데 책상에서 무엇을 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저는 친구마다 달라요. 문자를 할 때는 저는 답장이 빠른데 그 친구는 답장이 늦은 경우가 있고, 저랑 똑같이 답장을 빨리 하는 친구가 있어요. 전화를 할 때는 제가 먼저 전화를 거는 경우가 많아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이상 저한테 먼저 전화를 하는 사람이 제 주변에 거의 없거든요...그리고 전화를 받는 경우, 저는 핸드폰이 무음으로 되어 있어서 전화를 잘 못 받아요. 그래서 전화가 먼저 온 걸 보고 다시 제가 전화를 거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영상 중간에 모카 누나가 하시는 말씀 듣다 보니까 한국 커플과 일본 커플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하시던데 각 나라 문화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한국 커플은 연락을 많이 하죠. 근데 일본 커플은 그렇지 않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실 한국 커플들은 서로의 사생활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그러는 건데 일본 커플은 그렇지 않나 보네요. 나라마다 문화의 차이는 있으니까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저는 해외에 살고 있는데 처음에는 일본 사람들이 연락을 안한다고 느꼈는데, 저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더라구요 하하.. 상처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뭔가 연락하면 바로 답장 오고 오히려 한국사람보다 더 빨라서 놀라고 있어요. 연락하면 바로 전화 오기도 하고, 물론 연락 늦게 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지금은 빨라져서? 다시 친해져서 놀고 있어요. 한국은 진짜 하루종일 연락해서 오히려 더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생활에 집중이 안되고 연락만 기다리는 느낌? 이더라구요. 계속 연락하다가 끊기면 공허하고 마음이 변했나 생각해서 불안해지는데 처음부터 느리구나~~ 디폴트로 깔고 얘기하면 저도 늦게 답장해도 되니까 편하더라구요.
문화의 차이인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간섭 받기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본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람으로 인한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더 적을 것 같습니다. 아직 집착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 같네요. 정말 무서워요. 그래서 장단점을 잘 보완해서 연락도 적절히 하고 멀리도 하고 조절을 잘 해야해요. 아주 가까운 사람도 자주 연락하고 자주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거리를 약간 두면서 살아 가는게 좋아요 가끔 만나거나 연락을 잘 조절하면서 만나면 더 반갑고 서로 실수도 안하게 되고 그런 장점이 있어요. 자주 붙어 있거나 너무 자주 만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생각이 다르니까요. 물론 잘 받아주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겟지요.
일본 문화를 접할때마다 (특히 인간관계)제가 늘상 추구하는 삶과 너무 비슷해서 기분이 묘할 때가 많습니다. 한일전은 당연히 대한민국이 이겼으면 좋겠고 임진왜란, 독립운동 등 역사 이야기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한국 사람이 분명한데, 제 성격만큼은 이곳과 맞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외향적이고 연락을 많이 하는 사람이 싫고 조금 친해졌다는 이유로 자주 만나자거나 시간을 같이 보내길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스럽습니다.(물론 나쁜 의도가 아니란것은 압니다) 어릴때 딱 한번 가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만 몇개월이라도 일본에서 지내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ㅡ
장단점 있는거 같아요.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좋을듯. 서로 이해하고 맞추는걸로. 한국사람도 여자친구가 자주 지금 어디야? 뭐해? 물어보고 답이 늦으면 비판 받고 지친 사람도 있고 연락이 많이는 없는게 좋은 사람도 있어요. 문자를 많이 하는 한국사람은 궁정적으로 보면 관심이 많지만 부정적으로 보면 상대의 상태를 알아야 안심 되고 일본은 부정적으로 보면 관심 없는거지만 궁정적으로 보면 관심꺼리가 한국사람하곤 다른거죠. 그리고 연락을 자주 안해도 불안하지 않고. 서로 맞춰야죠.
모카님..안녕요~~~ 구독하고 첫영상이네요!! 기분 좋아요..ㅎㅎ 모카님이랑 연락하며 지내고 싶다...ㅋㅋㅋ 주말 마무리 잘하고 다음주도 화이팅 해요!! 한국은 내일(한글날)까지 휴무입니다..ㅎㅎ 아~제댓글 읽어봐 주세요..흑흑흑 노래 영상 일부 아껴 들으려고 남겨놓고 다 보고 댓글 남겼는데...(숏츠영상포함) 모카님 연락 빠르다면서요?^^
이것도 케바케인거같아요 일본인중에도 한국인 보다 답장 더 빨리해주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우리 한국인들중에도 연락 잘 안하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근데 전반적으로 보면 문화차이는 있으니까 우리나라는 연락 횟수가 없거나 적으면 별로 친하지않다거나 그런반면 일본은 굳이 나의 혹은 다른사람의 일상을 일일히 주고받을 필요는 없으니 연락이 많고 적고랑 친하고 안친하고는 별개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영상 잘 봤어요 ㅋㅋ 저도 일본인 친구 사귀어보고싶네요
사람 사이의 관계는 난로같다고 생각해요. 서로 너무 가까우면 뜨겁고 멀면 온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죠. 서로 온기를 느끼고 싶어 자주 연락하는 한국의 문화나, 상대방이 뜨거울까 거리를 만들어주는 일본의 문화나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문화 사이에서 자신이 연락을 자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가끔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지 판단하고 상대와 맞춰나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감기는 괜찮아지셨나요? 건강하세요 :)
예전에 미국에서 일본인친구와 어디를 가는데 운전은 제가 하고 보조석에 일본인 친구가 탔었는데 네비게이션이 계속 엉뚱한 곳으로 안내해줘서 차를 잠시 정차하고 창문열고 지나가는 행인분께 물어보라고 하니까 주저하더군요. 그러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뭔가 물어보는거에 익숙하지가 않다고 하길래 이게 무슨 말인가 이해를 못했었는데 지금 영상보니까 그때 그 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런것도 있겠지만 일본은 직장에서 휴대폰 사용금지가 대부분입니다.즉 자신의 일상 생활의 루틴에서 남는 시간에 연락을 하다 보니까 대체적으로 연락이 늦습니다. 그리고 연인 사이라도 개인의 사생활을 중시해서 한국과 달리 이것 저것 얘기하는 스타일이 아닌 경우가 많아요. 한국과 일본은 연인이 차지하는 비중의 차이도 있죠. 한국은 비중이 크고 일본은 한국 정도는 아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일본화가 되었구나. 나도 한국인인데 한국인에 비해서는 연락이 상당히 느린 편이구나...... 일본인이랑만 라인을 10년을 주고받다 보니 일본화가 되어서 답장을 늦게하는 편인데 늦으면 3일 빠르면 하루에 한 번인데 답장할 때 신중하게 하려고 늦어지는 것 같음. 상대방 질문에 하나하나 코멘트를 달고 이모티콘이라던가 어떤걸 쓸지 생각하느라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전 이제 너무 좋아요. 상대방이 오늘 뭐했어? 밥먹었음 ㅋ 라고 보내면 상대방이 씨1발 새끼가 장난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아침에는 뭐뭐뭐 해서 점심 저녁에는 뭐뭐뭐 했다 라고 정성들여서 답장하려고 하니 늦어짐.
한국인끼리 사귀면 여자가 남자보다 연락을 많이 하는 편이고 한국남자와 일본여자와 사귀면 한국남자가 일본여자에게 연락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연락이 잘 연결이 잘 되지 않아서 이걸로 한국남자와 일본여자가 많이 싸우는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일본여자도 연락이 습관이 되면 한국남자가 자주 연락을 해주면 처음과 달리 좋아한다고 합니다.자기를 신경써 주는거 같다고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