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k 다음으로 쿠도 시즈카 정말 좋아했었어요! Again, mugo...요염하게, 통곡, 폭풍의 본모습, 황사에 날리어, 드래곤볼 GT 엔딩곡 '블루벨벳', 키라라, 진홍의 꽃, 후지츠...등등 좋은 노래 정말 많았었던... 쿠도 시즈카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제겐 90년대 최고의 아이돌 중 한 명으로 남아있습니다.
근데 이 오냥코 클럽부터 (정확히는 오냥코 클럽 이후의 AKB 그룹부터) 일본 아이돌이 몰락하기 시작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여기 잠깐 나왔다 싶이 옆집 여자애 컨셉이었던지라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그렇게 음악적 재능이 있진 않던 사람들이라....
오냥코클럽 이후 찾아온 아이돌시장 몰락으로 인해 스맙을 국민엔터테이너그룹으로 만들었죠. 노래로는 무대에 설자리가 계속 없어지니 리더였던 나카이 마사히로는 방송국 관계자들한테 옷벗으라는거 빼곤 아무거나 다할테니 아무데나 출연만 시켜달라며 부탁후 방송 이곳저곳 나가기 시작해서 맴버 전부 자신들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