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지 않고, 또 모른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바로 물어 바로 배우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 상당수가 망신당할까봐 모르는 티를 안내려고 감추기에 급급하거나 부끄러워하거나 하는데. 오히려 보아처럼, 모르는게 부끄러운게 아니고 배워나가는 그런 자세가 중요한거 같아요.
보아가 진짜 대단한 건 보통 스케줄 많으면 쉴 때 잠깐 필요한 거 공부하거나 하는데, 스케줄만으로도 잠이 모자람에도 그걸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언어 과제 내주는 것까지 빼놓지 않았다는 거다. 보아 노력에 비하면 오히려 이룬 게 크지 않아보일 정도. 자신의 삶을 저렇게까지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존경스럽다👍
저 일본인인데 내기억에 남아있는 최초? 한국 연예인입니다! 오히려 한국어 쓰는 모습을 보고 진짜 한국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릴때 봐도 일본어 엄청 잘했지만 지금은 유머도 있고 억양이나 발음도 정말 자연스러워요 보아가 이만큼 노력해줬으니까 지금 많은 아이돌을 일본에서 볼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해도 부족할거 같아요ㅠㅠㅠㅠㅠ 근데 약간 한국어 할땐 카리스마 있고 일본어 할때 지금도 귀여워 보여서 인상이 달라지는게 신기하네요 😮❤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한 사람이야. 그 당시에 한국에서 어린 친구들한테 이유없이 욕먹고 질투를 한몸에 받으면서 타국에 가서 저정도로 웃으면서 긴장감 없이 서투른 언어를 하면서 위트있게 문화에 녹아드는데 거기다 미국 진출까지... 언어는 문화적 배경이 있어서 마인드를 갈아끼워야 하는데 정말... 천년돌 만년돌 하지만 그게 보아 아닌가. 요즘 아이돌들은 전부 10명가량이서 보아 혼자 분량 나눠서 다하는 거 아니냐구..
2000년 초반에 유학갔을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아무도 모를때였는데 유일하게 일본인 친구들이 항상 먼저 다가와서 보아 아냐고 물어보면서 친해짐 ㅋㅋ 그때 발렌티로 보아가 엄청나게 일본에서 유명할때였음. 다들 보아 카와이 그러면서 남자든 여자든 ㅋㅋ 씨디 가지고 있던 친구도 있었고 보아가 일본 방송 유명프로 많이 나오고 한국 문화소개도 많이했다고 들음 그땐 욘사마만 유명했을때라 약간 한국드라마 보면 일본에선 아줌마? 스럽다는 그런 이미지 였던거 같은데 보아덕에 그런 이미지가 확 바꼈던거 같음 암튼 당시에 보아를 아는 일본인친구들 덕에 나라소개하고 그럴때 뻘쭘하지 않았음ㅎㅎ 보아 고마워 어느 분야던 처음이 참 힘든건데 스텝핑스톤을 보아가 잘 깔아둔 덕에 한류가 있고 지금의 케이팝 위상이 있는듯
나 여기 나온 영상들 거의 대부분 알고.. 심지어 일본활동때 인터뷰들은 대사도 외울정도로 많이 본것도 있네요... 학생때 언니 미국 앨범사서 씨디플레이어로 듣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른이 되서 지금 영어 가르치는 업을 삼고 있는 제가 언니의 1년 배웠다는 영어 인터뷰를 다시 들으니, 노력하는 천재이구나 싶어요. 아니 저렇게 완료형도 자유자재로 쓰는데.. 1년 배웠다고요...? 와... 어릴때 볼때는 마냥 대단해보였던 언니가 지금보니 더 대단해요. 진짜 동기부여됩니다!!
보아는 악바리 정신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타고난 습득력과 욕심도 있는 거 같고. 어린 나이에 그런 거를 갖고 있기 어려운데 그런점이 보아의 성공 이유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보아를 발굴해 트레이닝한 이수만 안목도 대단하구요 이수만에게 보아란 존재는 정말 남다를 듯. 금 만들어줄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스스로도 빛나는 보석이었어
보아 진짜 너무 귀엽고 샤방샤방하다,, 입덕했을 시절 기억나서 넘 좋다 그리고 점점 성숙해지면서 무게가 좀 보여서 마음이 좀 안쓰럽기도 하면서..특히 미국 진출 때 인터뷰 진행자의 멘트가 좀 그렇네... 당시 아시아에 대한 편견을 그대로 드러내는...불편하네요. 늘 느끼는 거지만 보아는 정말 대단해 ♡ 가끔 쉬고 하늘도 보면서 지금처럼 즐기며 살자 ^ㅇ^
저렇게 당찬 사람이 또 언어를 습득하기가 좋음. 나같은 소심이들은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있고 말못하는거 안들키려고 노력하는데 보아같은 사람들은 첨에 잘 몰라도 막 해보고 부딪히면서 배우는거임.. 진짜 부러움 그 당찬모습이. 난 이제와서 성격고치긴 틀렸고 다시태어나면 되려나 ㅋㅋㅋ
간만에 모아서 보니까 넘 좋네요 ㅋㅋㅋ 저도 저 당시 어메이징키스에 꽂혀서 보아언니 나오는 일본방송 보다가 일본어 공부가 된 케이스인데 진짜 또래여서 더 존경스러웠어요 ㅜㅜ 오히려 나이들고나서 저 시기를 보니까 고작 열너덧살 여자애가 단신으로 어떻게 버티고 해낸거지 싶고 더더 대단하게 느껴짐 ㅜㅜ 당시엔 딱히 다른 패널의 분위기라던가 그런거까진 못 느꼈는데 워낙 밝고 통통튀고 당차니까 다들 예뻐라 해준 느낌이네요 내가 봐도 기특하다 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