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일본에서 살았었고, 일본인여친과의 연애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여자라서 사귀고 싶다는건 바라지 않는 경우가 좋습니다. 또한 한국남자의 단점이라고 하는것들을 일본여자애들로부터 많이 들었지만, 처음부터 스킨쉽이 많다거나 키자랑이랑 군부심이라던지 오빠라고 부르라고 집착이 심하대요. 그리고 주변 남자들로부터 일본여자애 대한 망상으로 이상한 질문을 받는 경우도 엄청 많았어요. 여자애 어찌 한번 해보려고 추태부리는 사람, 라고 부르죠. 근데 한가지 알려드릴건, 한국여자한테는 인기없지만 일본여자한테는 인기있을거란 착각하지 마세요. 걔들도 한심한사람은 알아봅니다.
그리고 일본여성이랑 결혼하고싶으면 외벌이를 해야할 확률이 더 높음 일본사회에서 여자가 도쿄대나 좋은 학교 회사나왔더라도 보통은 결혼하고 나면 아내로써의 역할로 주부로 바뀌는경우가 많다고함 그래서 보통 저런스팩인경우 남자들도 스팩이 좋아서 가정에 더 신경쓴다고 일을 보통 그만둔다고함.. (유치원 시스템에 엄마도시락 싸는거만봐도 아직까지 엄마가 가정에 있는환경에 있음)또한 한국과달리 황혼에 이혼하는 시스템도 그만큼 잘되있구요 사람바이사람이겠지만 이상한거봐서 일본여성이 순종적이고 말대꾸 안한다는 편견버리세요.. 그리고 댓글에도 있었지만 일본여자도 눈있음 케이팝아이돌 + 배우에 한국남자 좋아하는거지...한국여자도 걸렀던 ㅎㅌㅊ들 안좋아함...
댓글들 쭉 보는데 어째 일본 여자가 한국 매체 보고 한국 남자에게 환상 갖는 건 맞춰줘야 하고, 한국 남자가 일본 매체 보고 일본 여자에 환상 갖는 건 찌질이 취급하는 듯한 느낌의 글이 많네요. 여자가 남자에게 환상 가지듯 남자도 충분히 환상 가질 수 있다고 보는데 후자만 너무 한심하게 보는 듯
@@user-kq4jv9ef1g 남편자식 있는 유부녀라고 합니다 저분이랑 아무사이가 아님 ㅋㅋㅋㅋㅋㅋ상대방은 떡줄 마음도 없는데 저분 혼자서 막 여러 공세 펼친거.나중에 부담스러워서 거리둿다캄 이걸 왜아냐면 저분 이 채널에 TMI 작렬입니다 오늘 이 채널 첨보는데 저분이 댓글을 존나 많이쓰는데 죄다 본인이 예전에 여자 쫓아다녀서 여자가 손절친 (썸타는것도 아니고 그냥 일방적으로 막 퍼주고 챙겨주다가 )얘기임
저는 단 한가지 때문에 일본 여성분과 사귀고 싶네요. 한국 여성분과는 너무 잦은 연락에 지치는데, 이것에 소홀하면 좋아하지 않는 것이라는 인식때문에요. 그렇다고 연락을 안하자는게 아니라 적당히 하면 좋은데 이 적당함의 기준이란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 연애시 연락의 빈도수는 전세계 한국이 1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연애 방식이 제 삶의 밸런스를 깨뜨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user-ru6bs5us8w 동성인 친구한테도 이미 그것을 느끼더라고요. 옛날에 고1때 나랑 세번째로 저랑 짝궁하면서 만난녀석요. 나중에 군대에서 휴가 와가지고 토요일에 갑자기 전화해가지고 저한테 나가자고 해가지고 오동도에 가자고 하더니 오동도에 갔다와서 노래방 한군데 가자고 지가 낸다고 그러고 있고 또 순천에 와가지고 또 지가 낸다고 커피숍에 나를 앉혀놓고 그 다음에 곧 화이트데이가 돌아오는 시기인데 뭐 아는 여자애 선물 사준다고 팬시점에 나를 붙들어놓는데 제가 이제 짜증나서 이제 가겠다고 하니까 "야~아! 좀 더 있다 가라~! 응?" 하면서 거의 사정 하듯이 그냥 저를 집에 못가게 붙들어놓는 거예요. 지는 지 나름대로 저한테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저는 짜증나거든요. 나중에는 "나도 남들에게 그렇게 보였을까?"하는 반성이 되더라고요.
토미님 영상에 문제가 있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분들이 '스시녀'라고 하면서 일본 여자는 어떻더라 저렇더라 하는 데에 지나친 환상도 있고, 일반화가 심해서 조금 무례한 정도라고 느껴질 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어느 성향으로 묶기엔 한국남자라는 카테고리가 좀 넓지 않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남자라고 꼭 애정표현 잘해주고, 전화 자주하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니긴 하니까요 😅 물론 '일본에는 그런 인식이 있다' 정도지만, 역시 걸러서 들을 필요가 있는 스테레오타입이 아닌가 싶긴 하네요.
한일부부로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ㅎㅎ 한 가지 더 다르다고 느낀 부분은 한국은 상대방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여러가지 사정까지 보는 반면 일본은 그 사람만 보고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가족 문제가 복잡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크게 신경 안 쓰더라구요. 처가집도 내 딸 결정인데 누가 뭐라하냐 이런 분위기여서 맘 편하게 결혼했습니다. 한국에선 결혼은 못 하겠구나 맘 비우고 있었는데, 저만 바라보는 와이프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전 일본인여성이랑 현재 사귀고 있는데요 솔직히 연락에 관해선 너무 한국이 빨리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일본인 수준의 빈도로 하고 싶고 귀찮은데 너무 한국사람들이 빠르다고 인식이 박혀있어서 오히려 빨리안하면 안될것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외국사람이랑 연애를 한다는 것은 사귀면 사귈수록 평범하지 않은 연애를 하는 것 같아요 서로 통하지 않는 것도 많고 일본에 대해 알지 못하는 데 상대방이 외국인인데도 불구하고 일본방식대로 다그치니까 처음에는 맞춰가면 돼는거지라고 생각해도 나중엔 짜증나는 것 같아요 일본사람 한국사람 편가르기해서 보는게 가장 큰 오류인건 알고 있지만 대부분 특징들은 비슷한것 같네요
저도 알게 모르게 길들여졌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제가 불쑥불쑥! 연락하는 그런 습관이 있다는 것을 지적받아서 고치려고 하는데 보니까 그렇게 말하는 주변인들은 더하더라고요. 그러니 저의 마음속에도 "(아~! 불쑥불쑥 하는게 잘못하는 거 아니구나~!)" 라는 마음이 생겨버리더라고요.
1:40 물론 군대의 훈련 강도에 따라 몸이 좋아질 수도 있지만, 사회에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병과 일병때는 사회와 큰 차이가 없으며, 상병 이상이 되면 개인 시간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때 따로 운동을 해서 몸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요즘 군대는 몸을 키워주긴 보다는 다들 살을 찌워서 옵니다. 공군인데, 훈련소까지는 살이 빠지는데 이제 부대 배치하고 나면 많이 먹어서 다들 5키로는 쪄서 가는거 같네요. 저도 2키로 정도 쪄서 가네요, 뭐 해병대 이런데는 다르겠지만요. 솔직히 말해서 군대 밥 부실한건 과장인거 같고, 한끼에 1000칼로리 기준으로 식사가 제공됩니다. 또 매점가면 시중의 절반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20년 동안 먹은 과자보다 여기서 먹은 과자가 더 많은거 같네요. 하하
@@loti5763 혹시라도 기분나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군대 때 매일 아침 구보하고, 정기적으로 행군도 다니죠. 그 외에도 매일매일 일과가 있어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게 되니 충분히 몸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군인의 칼로리 섭취량은 일반인보다 높지 않나요? 저는 그 이유가 기본 활동이 높아서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는 포병이라서 40~50kg짜리 포탄 옮기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ㅎ)
오호… 그렇군요. 제 아들도 2년 정도 사귀는 일본 여친이 있답니다. 매번 아들에게 물건 보낼때 이것저것 여친에게 주라고 몇가지 보내주는데 그때마다 아들 메신저로 “아버지 감사합니다” 라고 보내주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그리고 한국 정서대로 너무 결혼이나 앞으로의 미래는 간섭이나 조언은 안하는것이 좋겠군요. 매번 토미님 에게 많이 배워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 할께요 👏😊
예상은 했지만 한국여자와 일본여자가 개인차가 없다는 듯이 포장하는 댓글들이 많네ㅋㅋㅋ 당장 설문조사만 봐도 일본여자가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상대방의 배려, 상냥함이 1위고 한국여자는 상대방의 조건이 1위인데ㅋㅋㅋ 사람보는 눈이 똑같다고 어떻게든 포장하는 댓글들 진짜 속보임ㅋㅋㅋㅋ
이 영상도 너무 잘 봤어요. 공들인 영상이라는 것이 많이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일본과 프랑스에 살면서 느낀 점이 두 가지가 있는데요. 1. 사람들 사이에서 집단에 따라 분위기 차이는 분명하게 존재한다. 하지만 하나의 집단 안에도 워낙 다양한 카테고리가 존재하므로 카테고리로 사람을 확인할 거라면 디테일하게 봐야 한다. 2. 사람은 다 다르다. 1이 무슨 말이냐면요. '한국인 여자' 혹은 '한국인 남자' 같이 너무 큰 카테고리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거예요. 한 사람을 큰 카테고리 하나로 알 수 있는 것이 뭐가 있겠어요... 말 그대로 국적 하나 밖에 없어요. 사실 한국인이라는 카테고리만 해도 서울 사는 사람과 지방에서 사는 사람은 워낙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요. 지방만해도 워낙 다양하고 한 지방 내에서도 시골과 도시의 분위기가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이라고 해도 워낙 다양할 수밖에 없죠. 그리고 해외에 체류하는 한국인도요. 정말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일본에 체류하는 한인들의 분위기와 프랑스에 체류하는 한인들의 분위기가 다르고요. 미국에 체류하는 한인들의 분위기가 또 다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심지어 또 갈리는데요. 해외의 같은 나라에 사는 한인이라고 해도 지역별로 굉장히 분위기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사카에 사는 한인들, 도쿄에 사는 한인들, 홋카이도에 사는 한인들, 오키나와에 사는 한인들 분위기가 다 다르다고 느꼈고요. 프랑스도 마찬가지로 파리, 디종, 엑스 등 자신이 사는 지역에 영향을 아예 안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지역별로 또 다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끝나지 않고요. 한인도 세대별로 굉장히 다릅니다. 일본에도 다양한 한인들이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오고 있고요. 프랑스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세대 간의 차이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즉, 카테고리별로 분명히 분위기 차이가 존재해요! 다만 좀 디테일하게 봐야 한다는 거죠. 그러므로 한국인 남친과 일본인 남친이 풍기는 일반적인 분위기에 차이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겠죠! 하지만 예를 들어 한국인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일본에서 살고 싶어하고 일본 사람과 연애하고 싶어하고 거기에 도쿄에서 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 사람이 얼마나 많은 한국 사람을 대표할 수 있는지가 의문인 것이죠! 즉, 카테고리별 분위기는 존재하는데 그 카테고리 속에서 디테일한 부분을 생각하지 않으면 굉장히 오류가 많은 추측을 하게 되겠죠. 2는 무슨 말이냐면..... 언제나 전체를 볼 때는 일반화를 시켜야 하고요. 개인을 볼 때는 개인 자체를 볼 필요가 있다는 거죠. 프랑스 안에도 프랑스 사람 같지 않은 사람도 많고 일본 안에도 일본 사람 같지 않은 사람이 많아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화라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예외를 전제하게 되고 또 사람이라는 것이 워낙 복잡한 것이다 보니 결국은 사람 그 자체를 봐야 하는 순간이 있다는 거죠. (그리고 사실 일본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프랑스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또 한국 사람에 대한 이미지도... 다 가공된 것이라고 생각해요. 직접 살아보면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결국 사회 전체를 볼 때는 언제나 디테일한 카테고리를 봐야 하지만 사랑하는 관계에 있어서는 정말로 개인 그 자체를 봐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본 사람은 다들 메세지가 늦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안 그런 사람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는 제가 연락이 항상 늦고요... 언제나 답장 좀 빨리 해라는 말을 들었네요.. 프랑스도 마찬가지예요. 프랑스 사람들 답장이 늦다고들 하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저는 프랑스 사람들에게도 보통 "너 답장 느려..."라는 말을 듣고는 했어요. 결국 개인과 개인의 관계라면 꼭 개인 그 자체를 봐야하겠죠. 1번과 2번을 동시에 잘 고려하면 해외 생활을 더 능숙하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주의 반드시 한국 여자랑 만나거나 한국 남자랑 만나야 한다 던가... 반드시 프랑스 사람과만 연애를 한다 던가... 혹은 반드시 네덜란드 사람이 아니면 연애 하기 싫다 던가... 그런 말을 하면서 다가오는 사람을 조심하세요. "나는 프랑스 남자가 싫고 한국 남자만 관심이 있어." 이런 말을 하면서 다가오는 사람.... 그런 말을 하는 건 자유인데요, 그런 사람과 엮이면 분명히 아차 싶은 순간이 있을 거예요.
@@sonj.w5819 제말이 바로 그말입니다. '이질감'이란 단어를 아시는지요? 제가 말입니다. 바로 조금전에도 이웃면단위동네를 다녀오면서 또 캔이랑 병이랑 담배갑이랑 다 환경보호용 큰가방에 담아가지고 와가지고 집에서 다 풀어놓고 분류 해놨거든요. 그중에 캔이랑 펫트병은 읍사무소에 있는 슈퍼빈에다가 수거할 준비를 해놓고 있고요. 그런데 항상 주울 때마다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시나요? 한명이라도 이것을 버리지않고 또 주워놓는다면 벌써 이 현실과는 다른 현실이 펼쳐졌을 거라는 것입니다. 저 09년도에 왜 보이콧저팬운동에 가담 안했는지 아시나요? 진짜 현실에서 실행을 하는 그런 일본인들의 의식이 벌써부터 우리나라와 게임이 되는지 안되는지 그것을 알았기때문이에요. 일본에서는 그 실행을 해가지고 그 나라에서 그 행위를 알아주기때문에 그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어린시절부터 느끼는 거지요. 언어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것을 서술하는 그 '현실'이 그 나라의 국민들의 행동에서 보여지느냐 마느냐 그것일 반드시 보여지고 있다는 겁니다. 개개인이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도 있고 한 나라의 국민들이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도 있고 그러는 거예요.
분명한 건, 역사도 문화도 다르지만, 결국 연애, 혹은 그 이상의 관계가 성립하려면 내가 상대에게 이성으로서 어필할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것도 국가와 민족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만큼 말입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새는 겁니다. 국내리그에서도 찬밥인데 해외진출? 어림없죠.
일본인 남자를 봤을때 좀 많이 무뚝뚝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지인 일화인데 일본 회사에서 남자신입이 여자신입을 좋아한다고 회사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해서 둘이 콕 집어서 음료랑 과일 과자 사오라고 시켰는데 여자애 혼자 땀 뻘뻘 흘리면서 음료 봉지 3개를 들고와서 남자신입한데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제가 팔이 아파서요 ... 라고 들어서 1차로 귀를 의심 ㅋㅋ 니가 팔이 부러져도 그걸 니가 들어야지 쟤가 들면 너가 좋아한다고 생각하냐!!! 라고 했더니 그런가요? 0ㅡ0)? 해서 되게 복창 터졌다는 지인의 일화도 그렇고요 물론 그 신입이 좀 둔한 애일수 있지요 ㅋㅋ 한 십년전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 좀 무심한 정서랄까 뭔가 한국이랑 다른 느낌이 있는것 같아요 특히 연인사이에서요 물론 한국도 다 살가운 연애결혼을 하는건 아니지만요 일본 지하철 타면 뭔가 남자들이 좀 무심하달까 자세히 봄 자기가 제일 중요 남녀를 떠나서 글구 지금 일본인 올케가 있는데 저희 동생은 쭉 일본여성만 만나는데 한국에서 그닥 인기 없는데 일본만가면 인기남 (진짜 여자한테 잘해주긴함) 댓글에 얼굴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렇게... 그게 맞는건 아닐수도 ㅋㅋㅋㅋ 물론 언어는 현지인 수준이라 그럴수도
이번 영상은 조회수 엄청 나올거 같네요. 확실히 문화차이가 있어서 한국에선 그냥 거진 인삿말 수준으로 사랑한다 좋아한다 예쁘다 고맙다 등등 호감표현을 잘하는 편이지만 일본은 대부분이 그런 표현을 하기를 꺼려하더라구요. 상대방이 무겁게 느끼면 폐가 되지 않을까 하고요. 거기에... 한국여성들은 저런 립서비스를 해주면 당연하게 받아 들이지만 일본분들은 표현을 하면 진심으로 고마워 해줘서 그런말을 하는 본인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솔직히 저도 그 습관 고치려고 무지 애를 쓰거든요. 우리들 솔직히 인터넷에 오면은 솔직히 말해서 올려진 글을 보고 오랫동안 생각하고 판단합니까? 아니면 그냥 리플 뭐 달렸나 그거 확인합니까? 대부분 후자일겁니다. 일본인들도 다 그렇지는 않지만 하나만 가지고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습관이 길러져 있습니다.
시쯔몬! 일본의 여친들은 남친이 짖궂은 장난같은 것을 하면 처음에는 "괜찮아~!^^"하고 안심시켜놓고 반드시 복수하나요? 예를 들어서 요즘같은 때에 갑자기 물풍선을 머리위로 철퍽! 하고 물세례를 했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너의 죄를 사하노라~!" 해놓고 좀 지나서 바께스에 물 받아가지고 와서 뒷통수에 찌글어버리면서 "요건 몰랐지?^^"하는....
근데 뭐든지 사바사로 쳐버리면 이 세상에 비교할 게 전혀 없어짐 물론 대부분이 그렇다 치부하는 것도 문제지만 완전히 사바사다 하는 것도 현실에서 눈 돌리려는 태도 같음 인정하기 싫겠지만 한국에선 남자들이 당연하게 여자한테 해줘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일본 여자라든지 그외 외국 여자들에게 고마운 행동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는 거
남녀를 떠나 정말 급한것 아님.. 문자 문의후 전화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 또한 상대방이 전화부터 하면 놀랄때가 많아요...!!^^;;) 전화 받아 보면 별거 진짜 아닌경우가 대부분이궁... 어떤 이는 상대방의 입장은 생각도 않고 1시간은 물론 전화를 끊어주질 않으니 너무 부답 되는 경우도 있고.... 이런때 상대방법을 배려해 주는 일본 문화가 좋은것 같아요... ^^
먼저 흥미로운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에 보면 국제 커플 특히 한일 커플의 유투브 채널이 많다를 넘어 거의 범람(?) 수준인데 재미난 현상은 열이면 열 죄다 남편이나 남친은 한국인이고 아내나 여친은 일본인이더군요. 제 미국에서 대학교 같이 다닌 절친 일본인 친구는 한국여자애와 결혼했는데... 무슨 한류니 케이팝이니 이딴것들로는 설명될수도 없고 (어짜피 이런건 하나의 엔터테인먼트적 트렌드라 시간이 지나면 트렌드는 바뀌기 마련이라...) 한일부부 일본인 남편 이렇게 검색해보면 딸랑 채널이 1개가 나오던데 한국여성과 일본인 남성으 무언가 성격이나 기질적으로 맞지가 않은건지 아니면 일본인이 남편인 부부는 유투브 운영을 안하는건지..(이건 왠지 아닐거 같고) 어떤 사회적 현상이나 트렌드같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제 친구는 소녀시대 윤아를 보고 자기 이상형이라나 어쨋데나... 여름에 대학원마치고 직장생활하던중 여름휴가때 한국에 잠시 귀국했었는데 갑작스레 왓츠앱으로 나 여기 올림픽 공원이라며 니네 집이 여기서 가깝냐? 하길래 바로 근처라고 했더니 체조경기장 앞이라고 해서 가봤더니 분홍색 Girl's Generation Japan 이라고 써있는 머플러를 목에 두른채 아이스크림을 쳐드시고 있는데 30대 아저씨가 걸그룹 콘서트 보겠다고 주말에 자기 와이프에게 뻥치고 현해탄을 건너온 저걸 과연 내 친구라고 해야될지...😅
한국 일본 양 쪽에서 있었지만 저는 압도적으로 한국 남자가 좋았어요 그리고 단점에 있는 마마보이는 한국남자들만 유독 엄마를 찾는게 아닌 요새 애들(?)이 다 부모님과 친해서 그런건데 이게 일본에서는 좀 신기한 문화인가봐요 일본은 성인이 되서 독립하고나면 부모 따로 자식따로 알아서 해결한다는 주의라서 더 다르게 보인대요
일본 여사친은 연락상으로 많긴 하지만 능력을 숨기고 있어서...ㅠㅠ그렇지 않아도 저는 지금 고3인데도 불구하고 저마저 올해 학업 능력이 굉장히 급강하하는 바람에 학교 시험 성적이랑 학력종합평가 기록은 제대로 관리도 안해서 게을러진데다가 수능 수험공부까지 그 영향으로 제대로 안되니까 대학 마저 어디로 입학할지도 눈이 컴컴하고...ㅠㅠ이러다가 이 바닥같은 성적으로 대학 못가서 취직 못하게되는등의 능력 택도 없는것같은데 만나다가 능력 없는거 티나서 버려버리면 어떡하지...😭💦
@@tomitokyo 댓글에다가 저의 고3으로써의 감정을 추가해 조금 길게 토로했어요...😊그래도 할수 있다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위로해주니까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감사합니다!아직은 한국에서만 느낄수있는 고통을 받는 수험생인 고3이지만 남은 50일간에는 학교시험 성적이랑 학생부종합평가 관리와 함께 지금 오늘 기준으로 남은 D-189일!!!제가 올해 11월17일날에 보는 대학 입시 수능 파이널 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나중에 일본 여사친을 직접 만나서 제가 먼저 잘해주고 이어지고 싶은것도 있지만 이거는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의 이유도 있으니까 한번 결과 나올때까지 끝까지 간바레 하겠습니다!❤🔥🙌
가끔 일본 여자가 한국 여자보다 더 좋다고 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사람마다 케바케이지만 대채 적으로 지금의 젊은 10 ~ 40대의 한국 여자보다는 일본 여자들이 대부분의 우리나라 남자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성 상이 맞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이 괜히 0.8 이하로 떨어 지는 게 아닙니다. 집값이나 뭐 여러 돈문제로 그걸 화두를 삼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머니 세대와 다른 젊은 한국여성 세대들의 잘못된 인식관으로 인해서 결혼에 대해 변질적 사상이 생겨난 것이죠. 그와 다르게 일본여성들은 대체로 둘이서 이겨내는 것을 중요시 생각하구요, 뭐 아무래도 현실성이 더 강한게 사실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중국인 빼고는 우리나라 젊은 남성 세대들이 외국인 여자와 삶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곁에 둬도 힘들 상대를 두고 망설이지 마시고요. 인생은 한 번 뿐입니다. 시간을 잘 쓰세요.
왜 자꾸 미혼을 여자탓으로 삼죠. 애초에 2030 연애율도 25프로, 결혼하느니 혼자살자는 자식 생겨봤자 다 해줄 수 없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집값요? 결혼해서 자가로 시작하는 비율이 29프로, 그마저 점점 더 떨어지고 있죠. 애있는 부부들보면 고소득 부부들에서 많이 분포되 있는데 이것봐도 돈이 가장 큰 이유가 맞거든요. 자꾸 여자탓, 남자탓만 해서 자기 결혼못하는걸 애먼데서 찾으니 문제인 것 같지않나요? 솔직히요. 신혼집을 자가에서 시작하는 것도 말이 안되는데 사람들 눈만 높아져서 외제차,취미,장비,명품,오마카세 자기 소득에 비례해서 많이들 쓰잖아요.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태반인 한국인데ㅋㅋ 물질주의가 만연ㅋㅋ 결혼하느니 혼자살겠다는 풍조들부터 복합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 여자나 일본 여자나 똑같다고 가스라이팅 진짜 극혐임ㅋㅋㅋㅋㅋ 성병 발병률 세계 유일하게 남자 뛰어넘음,물질만능주의 미혼여성 압도적,무고죄 발생률 세계 1위,결혼 상대에게서 가장 중요한게 상대가 버는 돈(일본녀는 배려심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고 설문조사 나왔음),SNS(특히 인스타)중독 비율 미혼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음 어디서 어설프게 머리 굴려서 가스라이팅 할려고 하누ㅋㅋㅋㅋㅋㅋ
캐릭터를 귀엽게 잘 그렸고 치트키인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 일본인은 아니지만 일어일문학과 나온 여자랑 소개팅 식사하다 아이시테루라는 말실수때문에 급분위기 어색 망하고 헤어진 경험이 😂 ㅋㅋ 식사도 사실 그 여자분이 한턱쏜다고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내가 착각하긴 했지만 너무 성급하면 안된다는 교훈도 얻었지요.
옛날에 저랑 병원에서 만나가지고 나중에 퇴원후에 연락해서 둘이 군대도 면제받고 둘이 전문대1년 휴학하여서 둘이 만나기도 하고 둘이 각자의 집에 전화를 해서 안부도 묻고 싱거운 농담도 주고받고 그러던 친구녀석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하루는 비디오 빌려온 것(이연걸의 '탈출')을 봐야하는데 그녀석이 전화를 해가지고 저한테 서로 싱거운 농담을 한다고 전화를 했더라고요. 저는 그녀석이 둘도없는 친구인데 빨리 끊으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좀 들어줬어요. 그런데 저도 보조를 맞춰준다고 그애의 집에다가 전화를 걸어서 그애가 받자 "자아! 빨간선을 자를 것이냐? 파란선을 자를 것이냐? 선택해라!^^" 라는 소리를 먼저 했어요. 그녀석이 중간중간에 싱거운 농담을 한다고 그렇게 해도 맞춰주고 말았지만 좀 짜증나기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