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들이 의외로 일본 여성들 한테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일본 여자와 연애하고 결혼 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죠. 제 스스로 터득한 팁을 여러분들과 공유 합니다.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일본 여자와 연애를 하신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잘 되면 형한테 술 한잔 사세요!
저도 최근 일본인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진짜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ㅋㅋ 제 여자친구는 일본 남자들이 징그럽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랑 말도 잘 못하고 답답하다고.. 글고 어디 건물 들어갈 때 나갈 때 문 잡아주는거 무의식적으로 했는데 되게 놀라고 좋아해주고 글고 더치페이 되게 민감해서 제가 또래에 비해 벌이와 씀씀이가 큰 편인데 하나하나 더치페이하려고 하공ㅋㅋㅋ 진짜 자기만의 시간 되게 중시하더라구요 갑자기 톡하다가 난 이제 공부할거야, 난 이제 잘래, 이런식으로 딱 대화 종료ㅋㅋ 공공장소에서 손도 잘 안잡고 음ㅋㅋ 형님 말씀대로 소소한 선물도 가끔 해줘야겠네요 진짜 일본 여자친구 짱입니다...! 특히 역시 성진국.. 스킬풀.. 읍읍
스시녀 스시녀 하시는데 저도 일본 유학 생활중이고 일본인 여자친구도 한번 헤어지고 2명째 사귀고있습니다. 근데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게 그냥 한국인같은 일본인분들도 많고 그런데 모든 일본사람이 다 그런식으로 좋은사람 없고 오히려 한국 문화 한국 여자친구를 사귄 사람에겐 오히려 불편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굳이 일본인을 사귀고 싶다고 생각하고 언어교환어플에서 일본인한테 민폐 끼치고 이상한짓 하지말고 자기가 집적 용기내서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반대로 좋은사람도 많으니까 ㅎㅎ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생각하는거 팁? 을 그래도 댓글 읽으시는분들이 환상가지시는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늘 재밌게 보고 중국인 관련한 영상보고 많은공감도 했고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보겠습니다. 일본인 와이프랑 행복한 생활 계속하시길
무거운물건 들어주는건 당연히 해야하지만 고기 굽어주고 생선 발라주고 평생 해본적없는 행동이고 이게 남자 다운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몇일전에 만 18세인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서 놀다가 밤 8시쯤 집에 간다길래 제가 비오니깐 차로 태워줘라 하니깐 Garage에서 자기 자전거 주면서 타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곤 바로 들어옴...제가 안태워줬어? 아들: 비도 오고 추운데 내가왜? 어! 속으로 엄청난 놈이네. 싶었습니다. 참고로 여자는 백인 일본인 혼혈...
머가 창피 하다는건지. 일본은 헌팅(일본말로 난빠?)문화 훨씬 심한걸로 압니다. 그런 남자들이 넘쳐난다? 카더라 통신.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 할수도 있는거고, 그러나 무례한 행동을 한다던지, 그 이상부터 문제인데 한국 남자광관객을 100%라고 친다면 일본가서 헌팅하는 남자가 0%에 가까울거고 그 안에서 무례한 행동 이상을 하는 부류가 얼마나 되기에 자꾸 이런말이 나오는지?? 나는 이 영상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qlOI1oVs4BM.html 웃으며 밨는데. 부끄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사양 하겠습니다
제가 우연히 일본지인분에게 들은말이 있는데 한국여자와 달리 한국여자는 남편이 일에 실패하거나 혹은 사업에 부도가나면 같이 도와주려고하는 반면, 일본여자들은 결혼하고 남자가 사업에 실패하거나 돈을 못벌게된다면 이혼을하거나 돌아서고 이런면에 되게 냉정하다고 하던데 이에대해 영상 올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저도 일본에 관심이 많습니다.
국제 결혼 정말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 하고 나서도 똑같이 잘해주세요, 제발. 일본 야후의 知恵袋(우리나라 지식인 같은 곳.) 에 보면 한국인 남편이 결혼 전에는 엄청나게 잘해주더니 결혼 후 완전히 달라져서 이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내용, 남편이 결혼 후 한국으로 데려갔는데 반일교육과 인식 때문에 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 괴롭다, 자식이 이제 학교에 들어갈텐데 너무 걱정된다. 라는 내용, 마찬가지로 남편이 결혼 후 한국으로 데려갔는데 한국의 시댁 문화 때문에 너무 힘들다(답변에, 한국은 마마보이, 마마걸이 많아서 결혼하면 고생이다 라는 답변 많음) 또, 만약 이혼이라도 하게 되면 아이는 한국에서는 일본인이라고 차별 받을 것이고 일본에서는 재일 이라고 차별 받을 것이라며 결혼을 말리는 답변들(일본은 아직까지 외국인에 대해 관대하지 않아요), 결혼 하고 싶은데 한국남자 쪽의 부모가 반대를 해서 못하고 있는 상황, 결혼 후 남편따라서 한국으로 같이 갔다가 이혼을 하고 일본으로 오게 되었는데 양육비를 한푼도 받지 못하고 있어요.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질문 등등. 이 외에도 안 좋은 인식이 꽤 있더군요. 예를 들어 한국남자는 콘돔을 끼지 않는다 라던가... 실제로 그것 때문에 임신 걱정하는 글도 봤구요. 이런 것들을 보면 제가 한국인으로써 그 일본 사람들한테 정말 미안하더군요. 그리고 국제 결혼 후 일본에서 사신다고 하셔도 답답한 점은 감내하셔야 할 거예요. 일본 TV 프로그램에서도 한국을 까내리거나 왜곡하는 방송이 꽤 있어요. 저는 일하면서 상사와 고객한테 인종차별도 받아봤구요. 한국인 동료도 대놓고 당했었죠. 그리고 일본 내에서, 한국인이 일본 여자에 대해 '스시녀' 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일본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국여자에 비해 일본여자가 성관계 하기 쉽고, 노예처럼 말을 잘 듣기 때문에 한국남자들이 스시녀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스시녀가 좋다고 이야기 한다' 라는 의견도 꽤 있어요. 물론, 그냥 칭찬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일본 사람도 있지만요. '스시녀' 라는 말은, 어떤 국적의 사람 혹은 인종을 '고정관념화' 시키고 '우상화' 시키는 것이 아닐까요? 다른 인종을 지칭하고 다른 인종을 인식할 때, 고정관념을 가지고 바라보기 보다는 그 사람 '자체' 를 바라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진심이 없으면 스킬이고 뭐고 아무 쓸모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문화도 다르니까요. 연애야 어찌저찌 스킬만으로 가능할지 모르지만요. (+일본 사람들, 정말 다 달라요. 그리고 속마음 읽는 거 쉽지 않아요. 고기 구워주는 거... 정말 기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굽기 스타일(자신의 입맛에 맞게 구워진 정도)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거나 그냥 신세지는 것이 부담스럽고 싫은 사람은... 상대가 구워주는 것을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반응은 다 똑같아요. 다들 싫은 내색 안하고 웃고 고맙다고 하죠... 일본 사람이 도쿄 출신이라면 더더욱 읽기 어려우실 거예요. )
좋은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 영상이 좀 오해를 살만한 부분도 있을것 같네여. 당연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일본 여자들이 그것을 모를까요? 다만 제 영사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차이(제 경험을 토대로) 를 좀 줄여서 잘 해보자라는 취지 입니다. 스시녀라는 단어 꼭 나쁘게 볼 단어는 아닌것 같아요.
제가 딱 이거 반대였음 우리 조부모님은 일어도 능숙하게 잘하실 정도로 일본에 되게 우호적임 근데 신주쿠에서 사귀었던 여친네 부모님이 우익감성이 있으셔서 한국인 엄청 싫어하셨는데 첨엔 티도 안내고 저도 몰랐다가 결국 오래 사귀던 후에야 여친입을 통해서 듣게됐고 결혼 생각이 있었기에 여친 부모님 설득했었으나 실패했습니다. 이 글이 한국이든 외국이든 다 똑같이 적용되는거임 반대로 외국인도 결혼후에 한국인을 대하는게 달라질 수 도 있는거고
@@INJO. 맞아요. 그런 경우도 있죠. 타 한일커플 유튜버 분 중에 어학연수 가서 사귄 일본인 여자친구가 임신을 해서 결혼허락 받으러 갔는데 일본인 장인 어른이 엄청 반대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인을 뭘 믿고 결혼하냐고. 혼전임신인데도 말이죠. 지금은 두 분이서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 사시니까 다행이지만요.
정말 작은 매너에 감동하는 일본여성분들이 많기는 해요. 하지만 요즘 한류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감동보다는 한국남잔데 원래 해주는거 아닌가? 라고 바라는 여성분들도 꽤 있더군요. 결과는 많은 분들이 국적에 따른 이미지를 씌워서 상대를 보다보니 정말 그사람의 모습을 못보게 되는것 같아. 문화의 차이는 있어도 사람의 차이는 크게 없으니. 사람을 먼저보고 문화를 배워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닼^^
질문 1 일본 남자를 선호하는 여성은 어느 국가의 여성일까 궁금합니다. 일본 남자들이 대만 여성과 결혼한다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질문 2 헌팅을 한다면 (20~30대) 한류로 인해 한국에 관심을 갖고 홍대로 놀러오는 관광객과 일본 신오쿠보와 같은 원정 헌팅중 어떤것이 더 나을까요? 둘다 최소한의 언어소통이상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두번째 질문은 한국으로 오는 관광객같은 경우는 한국 남자가 지향하는 스시녀의 순수성(?)이 다소 변질되서 (한류문화로 인해 기대치가 높아지는 성향) 무조건 로컬을 추천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어서 묻습니다. 그래야 오리지날 스시녀라고
저도 지구 반대편 사람과 국제결혼 했지만 어느나라 여자 이렇게 타겟을 정해놓고 접근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그런 분들이 있다면 그건 실패할 확률도 높고 나라 이미지 망칠수도 있겠죠. 저도 누구 생일파티 때 그런 사람 본 적이 있는데 별로 좋은 인상 못 받았습니다. 그런 동호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외국인과 교류하는 모임' 같은 성격의 동호회라는데 생일 당사자였던 외국여자와 직접 관계도 없는 남자가 어떻게 거기에 오게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고 자기의 외국식 이름까지 사용하며 어울리려고 하던데 순수해 보이지도 않고 의도적인 게 보여서 같은 한국인인 내가 심히 불편하더라고요. 마치 그 사람이 말하는 '외국인과의 교류'라는 게 일반적인 교류가 아니라 '외국인과 사귀기'를 목적으로 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냥 맘에 들면 한국여자든 외국여자든 좋은 사람은 좋은거죠. 아, 그리고 저도 혹시 외국녀 특히 서양 쪽 여자와 사귈 기회가 있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 조언하자면, 절대 '사소한 거짓말'하지 마세요. 큰 거짓말을 할 정도면 그건 정말 나쁜놈이지만 많은 분들이 사소한 거짓말은 쉽게 생각하는데 한국문화에선 그 정도는 그려려니 하면서 '내가 모르고 속는거냐.알고 속아넘어 주는거지'하면서 넘기는 애교 정도지만 그쪽 사람들은 정반대입니다. 예를들면, 님이 남자고 우연히 옛 여친을 만나서 커피 한잔 했다 칩시다. 한국여친이라면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적당히 숨기거나 둘러댈것이고 나중에 들켰다 할지라도 괜한 오해할까봐 그랬다고 사과한다면 넘어갈수 있겠지만 서양 문화는 그거 용납 안되는 편입니다. 만났으면 만났다고 먼저 얘기하는 게 낫습니다. 그 여자에게 중요한 건 옛여친이 아니라 자기에게 숨겼다는 사실이거든요. 더 극단적인 예로는, (성관계가 동반된) 바람을 피웠다고 칩시다. 님이 바람 피운 사실을 (이미 후회하니 말하는 거겠지만) 고백하면 용서받을 가능성은 있어도 성관계 없이 잠깐 가볍게 데이트 했더라도 거짓말을 하거나 숨겼다면 오히려 단칼에 끝나버릴 가능성이 90% 이상입니다. 그러니 사소한 거짓말도 가능하면 하지 마세요. 큰 거짓말도 아닌데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구요? 그들 사고방식에선 '이런 작은 것도 거짓말 하는데 (더 큰) 진실은 어떻게 믿을 수 있냐?'입니다. 또, 님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칩시다. 한국인 사고방식에서는 상대에게 부담을 안 주기 위해 드라마나 뮤비 등에서 보듯 상대를 모멸차게 외면해 정을 떼거나 본인이 떠나죠. 그들은 절대 이해 못합니다. 그들 사고에서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구나'하고 느끼거나 '난 너에게 고작 그 정도였냐?'하고 자괴감이 든답니다. 그들 사고에서는 '죽는 순간까지 아름다운 기억을 만들자'입니다. 그들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쉽게 긍정을 잘하는 편입니다. 문화적 상대성을 말하고자 예를 든 것일 뿐 어떤게 옳다는 게 아니라는 걸 밝힙니다. 하지만 이렇게나 정반대의 인식 차이도 존재합니다. 조금이라도 참고 되었으면 좋겠네요.
위영상처럼 한국남자가 하는 짓들 솔찍히 매력금방 식습니다. 여자가 따라오게해야지 남자가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고하면 저 남자는 겨우 그정도야 밖에 안됩니다. 능굴느굴한 말 가끔 뱉으면서 짖굳게 대하는거 부터 시작해야죠. 내 마누라는 아니니까. 너무 좋은남자 되려는거 독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