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사는데 있어 진짜 중요한 부분인데. 저 퀄리티에 저 가격이면 진짜 봉사개념이네요. 거기에 손님도 응대해야되고 처음 오시는분들 설명도 해드려야되고. 진짜 대단하시네요. 절체절명의 순간에 사람을 구하는것도 영웅이지만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지켜주시는 이런 분들도 눈에 띄지 않지만 영웅인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값을 주고 드시는 것이 자본주의에 맞습니다.. 싸게 먹는것은 누군가의 희생이 따르고,미안함을 느끼면서도 먹는 아이러함이 있죠! 마지막엔 또 음식 논평을 하죠! No pains no gains라는 문구! 고생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겠죠! 근데.. 이말은 공짜는 없다라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제값주고 먹어야지 피드백도, 불평도 할수있고.. 그게 정의롭고 형평성있는 사회를 만드는거 같습니다.. 싸고 저렴한 곳을 찿는 지혜와 수고로움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청년들이 말하는 공정과 형평이.. 우리의 일상에서는 봉사와 가성비맛집을 찾게되는 갑질과 불합리를 무의식적으로 행하고 있겠구나 생각해서 말씀드립니다..
@@user-bk6cb2ui7c저는 공감 못하겠네요.. 형평성이 어긋난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저 가게 일원분들은 자원 봉사 하려고 하는 목적으로 손님들에게 싸게 파시는거고 저 가게에서 밥을 사드시는 분들은 가게에 제값을 주고 못먹을지언정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밥을 적은가격에 먹을수 있다는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값을 지불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bk6cb2ui7c 건투님이 하시고 싶은말은 이거 아닙니까? 응당 제값을 주고 먹은 음식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맘 편하게 속 터놓고 얘기 할수있지만 정말로 다른가게들과 달리 저렴하게 파는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었는데 뭔가 내 입맛에 맞지 않거나 별로일때 아.. 뭐 가격이 싸니까 이해가 되네 이렇게 된다는점이 의아하신거잖아요 그쵸?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의도로 운영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돈을 받는 이유는 공짜 음식을 먹는 이들에게 자괴감이 생기지 않도록 이었고, 사실 저정도면 100% 적자일 겁니다. 하지만 사장님 뿐만 아니라, 많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기부해 주시는 분들의 온정으로 운영되고 있을 겁니다. 좋은 영향력이 끝까지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신기하게 음식에서 집 향기? 가족들이랑 앉아서 두런두런 먹는 고런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유우키님 목소리랑 따뜻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니 오늘 특히나 더 포근한 밤 될 것 같습니다 ㅎㅎ 항상 재미도 있으면서 차분하게 마음 가라 앉힐 수 있어서 유우키님 영상을 자기 전에 자주 보곤 하는데 정성에 항상 감사한 마음 입니다. 🤗
왠지 고독한 미식가에도 한 번 나오면 재밌을 것 같은 가게네요🤭 지역 식당이라고 해도 정말 착한 가격이네요! 좋은 의미로 장사하시는 거라서 그런지 더 괜찮은 것 같아요ㅎㅎ 한국도 그렇고 물가가 적당히 올라야 이런 가게들도 오래 유지가 될텐데..ㅠ 마지막에 단골 분들도 친절하시고 훈훈하네용ㅎㅎ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굶는 사람이 없도록 무료급식소 대신에 운영하는건데 천원을 받는건 드시는 분들이 자괴감을 느끼지않게끔 배려해 주신거라고해요. 당연하지만 무조간 적자구요. 후원으로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유지되고있는거라고해요. 세상 아직 살만하죠😊 천원이라고해서 호기심에 가는 건 안될 일일것 같아요! 꼭 필요하신분들이 이용하시면 좋겠죠? 유우키님 덕분에 일본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