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00/600이라고 제목에 써 놓아서 저게 매출처럼 보이기도 하겠네요 ㅜㅜ 아쉽게도 저건 매출이 아니라 건수입니다. 쿠팡이 600건짜리 월 미션을 줬거든요. 그래서 저도 오픈월드 게임 퀘스트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능력이 부족해서 이번달은 한달 내내 휴일이 이틀 뿐이네요. ㅜㅜ 앞으로는 오해가 없으시도록 제목에 더 신경 쓰겠습니다.
@@플로디아-r4c 넵. 제가 건수를 올린 것은 이번 달도 안전하게, 열심히 일을 했구나 하는 개인적인 만족감입니다. ^^ 저에게는 심적으로 많은 득이 됩니다. 다른 배달 유투브를 하시는 분들중에 수익 인증을 하시거나, 배달 영상을 찍으시는 것도 다들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고 싶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지만 각자가 열심히 살아나가는 방법일 테니 넓은 아량을 배풀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배달이라는 업종은 프리렌서의 성격이라 진입 장벽이 낮아서 일 하는 사람 유입이 되는 건 막을 수 없고 막아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어느 사업이던 돈이 되는 것 같으면 사람이 몰리는 걸 막을 수는 없을 테니까요. 그래도 어떤 일이던 직접 해보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다들 느끼실 것 같습니다. 수익이 좋다고 뛰어들어도 몇달은 커녕 몇일도 못 버티고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을테니까요. 다만 배민이나 쿠팡은 노인분들이 소일거리로 하기 상당히 좋은 시스템을 갖춰 놨습니다. 휴대전화와 전기자전거만 있어도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청년층은 줄어들고 노년층은 늘어 갈 테니까 소비자 보다 공급자가 많아지니 배달 업계는 점점 안 좋아지는 방향으로 나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봅니다. 예전에는 퇴직하고 치킨집이었지만 요즘에는 배달이라는 업종이 더 접근하기 편해졌으니까요. 결국에는 버텨내고 꾸준하게 하시는 분들이 살아 남으시리라 생각됩니다. ^^ 언제나 안전하고 무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