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아름다운 것은 잠깐이지만, 정신적인 아름다움은 영원하다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그러니까 중생심이 바로 불심이고 불심이 중생심이다. 이 말은 곧 흔들리는 우리 마음이 흔들림 없는 부처님 마음이고, 흔들림 없는 부처마음이 흔들리면 중생마음이다. 참선해서 마음에 대해 제대로 깨달아야 한다. 여러분도 봉암사에 왔으니 이 기회를 빌려 참선하고 도 닦는데 마음을 내 보길 부탁드린다.화두선이야 말로 중도를 바로 체험하고 깨닫는 가장 지름길임을 강조하고 설사 화두 타파를 하지 못하더라도 일상 생활을 활기차게 영위할 수 있는 공능이 있다고 강조하였다.#부처님#참선#선방#봉암사
29 ию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