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혼자 있어도 외롭고 누군가와 같이 있어도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다면 외로운건 마찬가지... 님은 잘 살고 계신겁니다. 외로움은 문득문득 다가 오죠. 날개가 있다면 매서운 독수리처럼 바람속을 헤치며 당장이라도 펴고 싶지만 내 몸에 날개가 없으니 대신 가슴이라도 펴서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시나브로 나아가다 보면 지금 서 있는 이 자리가 자랑스럽고 기특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오늘은 그냥 울어 버리고 내일은 주먹 꽉 쥐고 일어서 보아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