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탁구 선수들의 time balance를 볼때 유빈이는 앞으로 1년내에 뭔가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고 필살기라 할 수 있는 기술이나 파워를 개발하지 않는 이상 이보다 오히려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좀 뭐랄까 일본이나 중국선수들은 막강한 game changer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유빈이는 전체적으로 밋밋한 느낌이랄까? 일단 공이 날카롭거나 파워풀하지 않아서 상대방이 두려워하질 않는 것 같음. 아직 나이가 있어서 충분한 시간은 있긴 하지만 내년이 최대 고비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