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모토 만나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바로 게임이 있었네요^^ 둘다 포핸드를 앞에서 잘 잡길래.. 잘하는데 하리모토 공이 앞에서 눌러치는게 엄청 까다로와 보이네요.. 오준성은 폼도 멋지고 잘치네요.. 약점없이 잘치는데 앞으로 조금씩만 보완하면 아빠를 능가하는 선수가 될꺼 같음
하리모토가 준성이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듯 보이네요.( 물론 당영하겠지만...) 오준성 선수가 잘하는 것을 철저히 막네요. 하리모토 소리는 여전히 꽥꽥 잘 지릅니다. 시기와 질투는 아니고 오준성 선수도 성인 무대에서 인지도 높아지고 있네요. 기분 좋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만 해도 박규현 선수에게 조금 밀린다 싶었는데, 이젠 국대 주전으로 대접 받을 날이 곧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