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선대마팀은 혼자 다니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요비선도 가지곤 다니지만, 작업 다 끝나고 손으로 찔러서 안들어가는 배관 유무만 판단하는 데만 쓰고 진짜 2~3번 꺾기지 않는 이상 손으로 다 들어갑니다ㅎ,ㅎ 그래서 입선작업도 현장 가서 바로 계약하는 게 아니고 골조팀 품질마다 천지차이라 미리 맛보기로 1~2세대 쳐보고 결정짓습니다^^
@@user-kt7jp9wy9x 제가 드리는 얘기는 골조를 잘 타놨을때 전제입니다. 이번 현장은 제가 골조를 타고 입선까지 하기 때문에, 통신단자함은 손으로 다 찌릅니다. H/N 같은 경우, 피난구사다리•전열교환기•온수분배기•보일러조작선 같이 사다리작업이 있거나 바닥배관같이 넣기 애매한 것들만 요비선 작업하고 보통 손으로 다 찌릅니다(혼자하는 경우) 가장 무난한 것은 2인1조이기 때문에, 조공한테 요비선 찌르라 하고 달아주면서 남은 UTP로 찔러넣는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user-kt7jp9wy9x 요령의 차이네요 저렇게 파이프로 노출된 구간은 왠만하면 손으로 밀수 있어요 박스에서 나가야 하는 구간은 손으로 밀기 힘들수 있어서 파이프를 한뼘정도 제단해서 박스 구멍에 맞게 제작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 합니다 먼구간 같은 경우와 코너가 많은 구간은 손으로 밀기 힘들어서 요비선 사용하는게 효율적이고요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는 자동화장비 제어분야에 일하고 있습니다. 가끔 장비 조립후 포설하고 전원 넣고 장비 액션확인 하는데 구조 문제로 다시 분해조립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럼 저도 구동부 센서 케이블 다철거하고 다시 조립되면 재포설 하는과정이 매우 짜증나는데 혹시 건설현장에도 구조 문제로 재포설 하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user-tj7ed8kp9o 규모의 차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 지하 설계변경으로 인해 트레이 라인변경이라거나, 세대 보일러•일괄스위치•온수분배기 등 기존에 시공됐는데 원청의 늦은 전달때문에 하자를 봐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똑같이 구조조정으로 인한 수정입니다. 플랜트 종사자이기시에 일 스케일이 크고, 하우징 종사자인 전 일 스케일이 작은 것. 댓글 달아주시고 오래하신 소장 몇분한테 전화하니까 재포설은 한번도 해본 적 없다고들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