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kiadultㄹㅇ 나댄다는 말이 사람들 다 이렇게 만들었음 신태일이 나대는거지 일반인들은 나대도 됩니다 골방에 쳐박혀갖고 유튜브나 보는 것들이나 나대는 게 싫지 현실에서 사회성 있는 사람들은 나대는 걸 그렇게 혐오하지는 않아요 완벽히 주변의 모든 것들을 통제하겠다는 생각이 아닌 이상 나대도 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찾는게 진짜 어렵죠.. 20대, 30대 중반까지도 자기가 잘꾸미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링이 아니여서 스타일 바꾸고 대박난 사람도 있어요 예로는 권정열씨가 계시구요 꾸미려고 노력하는것 자체가 얼마나 멋진건데요.. 노력도 안하고 외모탓 유전탓 하면서 완전히 포기해버리는 사람들보단 백배 천배 낫습니다 지금은 단지 본인의 스타일과 본인이 잘 맞지 않을 뿐이니 꼭 자신의 스타일을 찾을수 있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
ㄹㅇㄹㅇ 앞머리 숱 줄여서 듬성듬성 앞머리 하고 머리 좀 길러서 펌 살짝 하거나 고데기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용! 그리고 어울리는 스타일을 모르겠다 하시면 일단 퍼스널컬러 검사 한번 해보시고 어울리는 톤으로 화장하고 옷 색깔 맞춰입으시면 확 이뻐져요 진짜로! 여기서 추가로 속눈썹 펌이나 투명렌즈 해보시면 더 괜찮을 것 같은데 아직 학생이니까 부담스러우면 위에 머리랑 톤 찾아서 옷 입고 다니는 것만 해보셔용
주둥이님은 웃기려고 호통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한마디 한마디가 맞말이라 매번 감탄하게 되네요. 두번째 분한테 무조건 머리 기르고 꾸미라고 했으면 숏컷/탈코르셋 하는 사람들은 불편할 수 있을텐데 그 사람들은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링이 있다는 걸 짚어주고 나서 해결책을 제시해 줘서 좋았어요.
진짜 자존감 차이가 엄청 큼..ㅜㅠ 미성년자 때 자존감이 너무 낮아서 (특히 외모) 단체사진 찍는 것도 기피하고 연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성인 되고나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화장이나 새로운 패션들도 시도해보면서 내 얼굴도 많이 예뻐졌다고 생각했음 (실제로 귀엽다, 예쁘다는 소리도 꽤 들음) 근데 미성년자 때 만났던 사람들을 성인되고 나서 만났는데 그 때랑 똑같다는 말을 들음! 진짜 자존감이 많이 중요하구나 깨달음
@@닉넴뭘로할까-b4c원래 마인드개선을 스스로하는게 좋겠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게 되도록 유도를 해야하는거 같습니다. 칭찬을 들을 일을 많이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노래면 노래방에서 그냥 부르는거 쭉 찍어놨다가 제일 잘한거같은 것만 잘라 편집해서 인스타같은데 하나 둘 올려보거나 요리같은걸 시도해서 잘한거같으면 주변에 자랑도 해보거나 헤메코 영상보거나 친구들한테 조언을 듣고 하나둘 시도해보는걸 보여준다거나 하면 조금씩 자존감이 오르고 덤으로 내가 잘할 수 있는걸 찾아보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짼 저분보단 아니지만 저도 그런 적 있었는데 현생은 현생이고 판타지는 판타지다 완전 칼같이 구분해보면서 대리만족 하는거다 생각하고 현실 연애도 해보니 환상은 조금씩 깨지더라고요 그러더니 이 세상에 내게 딱맞는 완벽한 사람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내게 딱 맞는 사람 찾기보단 자기계발 쪽에 집중하게 됐어요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내가 좀 더 멋진사람이 되어야 로판처럼 완벽한건 아니더라도 나와 좀 더 잘 맞고 더 나은 사람이 나타나겠지 하고요 연애도 다 따져서 로판 대공님과 달라 탈락 이게 아니라 안 맞는 부분이 좀 보여도 사람이 설정한 캐릭터가 아니니 그리고 상대가 봤을때 나도 흠이 있을테니 그냥 만나보고 경험을 쌓다보면 환상 같은건 없답니다~ 주둥이 오빤 로판 클리셰 다 알고 있는것도 웃기고 두번째 사연자분이 좋아했을때 열받은것도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츤데레는 막 대놓고 강아지 타입은 아닌데 은근히 나에게 관심가지고 챙겨준다(대놓고 관심주는 타입만큼의 섬세함은 X)..까지가 현실적인 마지노선 같아요ㅋㅋ 싸가지까지 바라면 훗날 나에게도 싸가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아니면 타인에게는 무관심 100%인데 나한텐 자세히보면 애정은 확실하군,,, 정도
숏컷도 저렇게 똑 자르는 투블럭 말고 여성스러운 숏컷있어요 장도연씨나 고준희님 숏컷 느낌? 머리 기르고 돈 조금 들여서 미용실에서 그런 숏컷 스타일링 받아도 예쁘고요 렌즈끼고 화장하는 것도 연습하면 좋아요. 꼭 치마를 입는다고 여성적인 것도 아니에요. 바지 입어도 되는데 후드티에 청바지 이렇게 입기보단 인터넷에 찾아보면 바지로 코디한 사진 많잖아요 그런거 참고해서 따라해보고 나한텐 뭐가 잘어울릴까 검색도 해보고 하세요. 외모를 바꾸는 것보다 내면이 튼튼해져야할텐데 당장 원하는게 남성적으로 보이는 걸 피하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하는 방법밖엔 없어요. 너무 스스로를 싫어하지 마세요. 충분히 예뻐요. 예쁘다고 생각하는 SNS 속 사람들 무슨 악마랑 계약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다 노력한거지. 애초에 예쁜 것도 꼭 기준이 있는게 아닌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성적인 사람이라는 프레임에 끼워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도 충분히 예쁘고 멋있어요. 내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할때 꾸미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거에요. 무슨 일을 하든 항상 나 자신을 믿고 마음을 단단하게 만드는게 가장 먼저입니다.
숏컷에서 단발까지 기르는 거 진짜 참기 힘든 거지존인데... 힘내세요. 단발이 진짜 딱 수수하면서도 대중적으론 여자처럼은 확실히 보이는데 숏컷 못지 않게 감고 말리는 것도 편할 수 있어요. 많이 곱슬이시면 무한 매직하셔야 할 순 있지만요. 귀밑-턱선-목 중간-어깨-쇄골 등등 다양한 단발 기장 중 얼굴형 보완하는 기장 찾아보세요. 단발이 다 안어울리면 단발 기장 지나서 가슴 넘도록 기르시면 일단 무조건 대중적으론 여자처럼 보입니다. 아예 장발이면 단발 때보단 머리 무게감이 생겨서 곱슬기도 좀 덜 부해져요.
꾸몄다고 시도해봤을 때 망했다고 포기하기 싫으면 주둥님이 말한 것 처럼 요즘 유튜브 진짜 잘되어 있어요! 레어리님 같은 얼굴형 체형 분석해주는 채널들 영상 정주행 해보세요 그 예쁘다는 연예인들도 눈썹 두께 하나 렌즈 하나 머리길이 하나로 분위기 달라짐 내가 가진 것에서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최대한 맞춰가다 보면 연예인들 같이 존예는 못해도 사람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친구들이 에엥 쟤가 화장한다고? 쟤 머리 기른대ㅋㅋ 이러면 당연히 신경 쓰이겠지만 어차피 그런 애들은 나중에 안 볼 사이가 될테니 무시하려고 노력해보기!!!!
저 곱슬 장발인데 꾸미는 게 사실 돈이랑 시간 진짜 많이 들어요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매직하고 고데기는 스타일링에 자주 쓰여요 곱슬머리 때문에 푸석거리고 붕 뜨는 느낌이 싫으신거면 매직 추천드리고 아무래도 가격이 좀 비싸서 부담되신다면 머리 말리면서 곱슬기 예쁘게 유지해주는 컬크림이나 컬무스 추천드려요
이뻐지고 싶으면 남들이랑 비교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자신에게 집중해야함. 스스로를 이뻐해야 시간과 노력을 자신에게 투자하게 되는게 당연한 수순아님? 타인을 부러워하거나 도저히 저렇게는 못할것 같다고 단정짓지말고 차라리 스타일링 컨설턴트 영상 하나라도 더 보는게 이득임. 하나씩 하나씩 공부해보고 시도해봐야함. 시도를 안 하는 건 그냥 게으른거임. ‘나는 원래 단점이 많은 사람이니까’ 하고 방치하는 건 더더욱 못생겨지는 길이라는 거… 나같은 경우는 단점이라고 생각한 부분이 의외의 장점이라는 시각을 갖게 된뒤로는 그걸 활용하게 되었음. 그러니까 스스로 공부를 좀 많이 하시길…
원래 여자는 20대 후반~30대 초반에 제일 예쁨. 자기에게 제일 맞는 화장, 옷 스타일을 그때쯤되서야 찾기 때문에ㅋㅋㅋ 20대 초부터 최고리즈 찍는 애들도 있긴 한데 이런 애들은 대부분 초중딩때부터 화장하고 꾸미면서 스타일 찾아가다가 20대 초되서 왼성된 스타일이고 20대 되서야 화장 시작하고 꾸며보기 시작한 사람들은 20대 초중반에는 자기한테 맞는 거 찾느라 이것저것 시도하느라 가끔씩 이상해지는 시기임. 근데 사연자분은 시도도 안해보고... 그나마 해봤던 시도도 완전 깔짝 발가락 엄지 끝만 담가보고 나한테 안어울려~하고 발 빼놓고 자기는 그래도 발담가봤는데 안어울린다 이러고 있으니 발전이 없는거임
@@편식따윈하지않는다 저 사람이 스타일이랑 맞는 화장법을 찾기때문에 어느정도 나이 먹어야 예뻐진다고 했잖아 물론 난 20대 중반만 되도 충분히 찾는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솔직히 진짜 예쁜 여자애들이 아니면 보통 나이를 조금 먹고 예뻐지는 경우가 더 많아.. 학생때가 가장 유분이 많이 나와서 피부상태도 피부 자체는 탱글탱글하지 여드름이 한가득 나서 문제인거고 정말 예쁜 여자애들이 아니면 그리고 보통 쌩얼보다 화장한게 더 예쁘건 팩트고…ㅠㅠ 쌩얼 자체가 예쁘려면 피부가 너무 중요해… 나이가 주는 젊음! 요런데서 분위기 자체가 예뻐보일때 충분히 많지~ 그치만 평균값을 내면 나이를 조금 먹었을때 더 예뻐진다는 얘기 아닐까?
숏컷인 채로도 소위 말하는 여자같은 스타일링 가능한데 사연자 분 스타일은 너무 흔한 남자 학생 같은 스타일이에요 저도 아예 투블럭 숏컷도 해봤고 지금도 살짝 기르고는 있지만 숏컷인데 남자같다는 말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주변 어른들 제외, 또래한테는 없음) 제가 좋아하는 옷이나 하고 다니는 스타일 덕분이겠죠 아마 (맨날 치마만 입고 다닌다는 소린 아님) (물론 친구가 없어서 못 들어본 걸 수도 있음)
숏컷으로 예쁠 수 충분히 있죠.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사실 오히려 긴머리가 대충해도 여성미가 나오기 쉽고, 숏컷으로 이쁘려면 상당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저도 숏컷 한동안 했었는데 귀차니즘의 일환으로 다시 길렀네요ㅋㅋ 숏컷 유지하고 여성스럽고 싶으면 오히려 상당히 열심히 잘 꾸며야 한다는 걸 명심하고, 꾸미는 스킬 부족한데 딱 여성스럽게 보이고 싶으면 일단 머리 길러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숏컷해도 여성스러운 애들은 대부분 자른것도 그냥숏컷이 아니라 무슨 보브컷 그런거하고 집에서 스타일링도 또 하더라고요 남자 숏컷이랑 여자 숏컷이랑 자르는것부터 은근 다른데 출연자분은 전자의 숏컷이신듯 여자숏컷/숏단발 찾아보시거나 아니면 긴머리도 여러종류니까 그쪽도 찾아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여러 시도를 하는게 두렵다면 스타일 컨설팅 같은걸 받아서 멍청비용과 시간을 줄이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저는 진심으로 사연자님보다 훨씬 미친존못이었는데 (남자애들이 나랑 엮이면 불쾌해함, 지들끼리 반 외모 정하는 순위 맨날 꼴찌를 다툼, 여자애들도 은근 무시하고 그래도 내가 쟤보단 예쁘지 하고 자존감 올려주는 대상) 꾸미는 방법을 알게되고나서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들어보고 나 좋다는 사람도 많이 생기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자존감도 많이 올랐습니다
저도 꾸밀 줄 모르고 곱슬 엄청 심했던 사람이었는데..! 일단 모든지 다 해보는 게 맞아요 초6때부터 화장을 시작해서 약 1~2년간 해보고 싶은 화장 다 해보고 주변에서 안 어울린다고 한 건 안 했는데 점점 자기한테 맞는 스타일링을 찾게 되고 화장도 찾게 돼요 부담된다면 일단 머리를 기르는 과정에서 매직을 해보세요 좀 기르고 매직만 해도 훨씬 깨끗한 머리가 될거예요 매직하고 단발 정도까지 기르면 하고 싶은 머리 다 해보세요 저는 붙임머리도 해봤었고 저도 숏컷도 해보고 장발, 단발, 중단발, 숏컷, 앞머리 유무 다 해본 결과 전 장발에 펌을 한 머리가 예뻤습니다 일단 머리를 매직하면서 기르시고 매직은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씩 하면 좋고요 머리 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화장을 눈썹 정리만 하셔도 인상이 좋아보이고 자기 피부 타입에 맞는 로션 같은 거라도 바르시고 가볍게 피부 화장 (쿠션, 파데 등.) 해보시고 자기가 피부 타입을 모른다면 피부과를 가시던가 일단 예상이 가는 피부 타입 제품들을 써보고 피부에서 안 맞으면 알아서 반응하니까 다른 걸로 바꿔보셔야해요 공부도 안 하면 똑같고 조금이라도 해야지 성적이 오르는 거 처럼 자기 관리도 안 하면 안 바뀝니다 그냥 첨부터 인스타에서 풀메를 한 사람들을 보고 그렇게 하시는 거 같은데 그 분들도 화장 처음에 다 못 했습니다.. 그니까 첨부터 진한 화장을 하려고 하지 말고 연한 화장 -> 렌즈에 눈화장 쉐딩 하이라이터 등등 이렇게 해보는 느낌으로 점점 업그레이트 해주세요 갠적으로 처음에는 피부 관리부터 하고 눈썹 정리, 안경을 빼고 싶다면 렌즈 끼기, 피부 화장하기, 틴트 바르기 정도가 있겠군요
저도 연애물 좋아하고 애니고 만화고 라노벨이고 돈을 엄청 쏟아부은 덕후인데 판타지로서, 취미로서 즐기니까 좋은겁니다. 저도 한때는 진지하게 이세계 전생을 바랬었는데 지금은 안 그럽니다. 물론 여전히 이세계 전생이 있었으면 하지만 단지 거기까지일뿐. 판타지를 현실에 끌고 오면 파멸밖에 없어요.
내 옛날 중학생때 모습 보는 거 같네요 숏컷하고 보이쉬하게만 입고다니고 해서 주변에서 남자같다 오해도 받고 그랬는데 여러가지 매체통해서 긴머리도 해보고 화장도 배우고 옷도 여성스러운 스타일 해보고 하면서 바꼈어요 꾸미는 방법을 모르는 거지, 시도해보고 계속 나한테 어울리는 스타일도 찾다보면 괜찮아질꺼예요 무조건 나는 못생겨서 포기한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아요. 끊임없이 노력하고 하다보면 예쁘게 빛날꺼예요!! 사연자분 화이팅 !!
숱이 많아서 뜬다면 관리함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냥 슬쩍 봤을 때 문제 있는 머릿결이 아닌 걸로 보여요. 그리고 오히려 숏컷이 관리 해줘야 되는 머리인데 안 뜨고 차분하네요.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귀여우니까 자존감 너무 낮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생각을 해보니까 어중간한 길이일 때, 아 머리 뜬다 하고 자르시는 것 같기도 한데... 기는 것을 못 기다리고 자르시는 거라면 가발을 한 번 착용해 보시는 건 어떨지... 어릴때 학교 친구가 가발 쓰고 다닌 적이 있었어요.
두번째 사연자분! 너무 일자로 잘려있고 손질이 안되어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꺼같아요 혹시 뒷머리 살짝 길러서 레이어드처럼 층내고 볼륨매직같은거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병지컷X) 트와이스 정연님 낙낙때 스타일처럼요! 아님 장도연님처럼 앞머리나 옆머리쪽을 좀 길어서 귀 뒤로 넘기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컬이 들어가면 좀 부드러운 느낌날꺼같은데 한번 미용실 가서 추천받아보세용
시도해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삼십대에 접어들었지만 어떻게 하면 더 예뻐보일까 어려보일까 깔끔해보일까 늘 고민합니다 ㅎㅎ 저는 완전 빈티지콜렉터였는데 나이 드니 결혼 얘길 하도해서 ㅋㅋㅋ ㅠㅠ 요즘은 좀 대중적으로 입는 걸 공부중이에요! 사연자님 아직 어리시니 하고싶은 거 마음껏 시도하세요~ 지금부터 십년동안 시도해도 아직 26살이시잖아요~! 부러워~~~!!
여자들은 혹시 자기 얼굴에 대한 환상이라도 있는거임? 머리 짧게 쳐놓고 마스크 쓰고 두껍게 입고 바지 입어도 여자처럼은 보이고 싶은건가? 남자든 여자든 화장 지우고 머리 밀고 모아 놓으면 성별 구별 잘 안됨 이쁘장하게 생긴 남자도 있고 듬직하게 생긴 여자도 있음 그 와중에 전부 지워도 미-인인 사람은 진짜 극 소수고 대부분의 인간은 그저 감자같을 뿐임. 머리 기르고 화장하고 하셔요..자기 인생에서 가장 이쁠 시기인데 그냥 모든거 포기한 것마냥 있는 분들 보면 참 안타까움
저도 옛날에 자존감 엄청 낮아서 친구들이 칭찬을 해줘도 다 빈말 같았는데 나이 먹고 칭찬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서 자존감도 좀 올라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줘야해요 거울을 볼 때 내 단점을 보고 한숨을 쉬기 보다 나의 장점을 찾아서 예쁜데~? 하고 날 칭찬하는 한마디를 더 하는게 배는 좋아요 그리고 스타일링도 안 해보면 자기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알 수 없어요 긴머리를 하고 싶은데 곱슬 때문에 고민이라면 매직을 하면 되고, 치마를 입었는데 어울리지 않다면 과연 내가 입은 치마가 내 체형에 어울리는 치마였을가를 되돌아보면서 실패와 성공을 반복해나가며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찾으면 되는거예요 너무 자기 자신을 좀 먹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마시고 자신감 갖고 일어나서 거울에 대고 나는 최고다 세 번 외치기로 해요😂
근데 자존감 낮은걸 해결하려 해보려 할수록 내가 이정도면 자존감 낮은거 아닌가? 그럼 난 그냥 자존감을 낮다고만 생각하는건가? 실제로는 안 그런데 자존감 탓으로 돌리고 해결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는데 이건 자존감이란 문제가 아닌 그냥 내 생각 자체와 이렇게 행동하는 내가 문제인가? 하지만 또 내가 자존감이 높은 건 아니고.. 이런 성격 자체도 자존감이 낮다는거 아닌가.. 이러면서 자꾸만 나도 내가 뭔지 모르게 됨 진짜 뭘 하려 해도 핑계만 찾는 내 자신이 한심해질때도 많음 근데 또 그걸 해결하려면 같은 고민이 반복되고.. ㅋㅋ ㅠㅠ
자기 꾸미는건 진짜 계속 시도해봐야하는거같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 또 어울리는 스타일이 다를 수 있고,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주변사람들만의 의견만으로는 스타일을 정하기 힘듬. 참고정도? 결국엔 내가 좋아하고 + 편한데 + 스타일리시한 잘어울리는 옷을 계속 찾아 입어보고 친구들한테 사진도 찍혀보고, 그래야됌 흰옷이 잘어울리면 흰옷도 종류가 많잖아요. 흰 니트인지 셔츠인지 티셔츠인지 등. 셔츠면 내게 어울리는게 스퀘어넥인지 브이넥인지 기타등등 옷에 한정했지만 화장법도 악세사리, 소품 등도 다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치는거같아욯
제목보고 찔린 사람 저요.. 꾸미는걸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도 남한테 잘보이는게 아닌 자기만족을 위한 것, 그럼 뭐하나.. 아무리 꾸며도 제 얼굴도 못생겼고 비만이라 생각해서 외모에 자신감 없음.. 근데 주변에선 다들 이쁘고 통통한 체형이지만 그 체형이 정말 건강해보이고 이쁘다고 함.. 날씬한 편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걸 나만 이해못함.. 이상형이라고 이쁘다고 번호도 따여보고 고백도 받아봤지만 이해못함.. 그냥 거부감듬.. 자신감이 중요한거 같다
실제로 남자가 여자처럼 머리 하고 다니면 뒤에서 보면 여자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음. 앞을 보면 바로 남자인게 티 나지만. 근데 여자가 머리를 단발 수준이 아니라 상고 수준으로 해버리면 걍 남자임. 진짜 신기한데 거의 다 남자처럼 보임. 여자처럼 보이고 싶고 그러면 적어도 단발까지는 하는게 답임. 아니면 정 그 개성을 가지고 가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비슷한 느낌의 스타일을 한 사람들 사진을 많이 보셈. 그럼 뭔가 감각이 좋아져서 자기 스스로 잘 꾸밀 수 있게 됨.
저도 꾸미는법도 뭐도 아무것도 모를때부터 숏컷 하고 다닌지 좀 됐는데 몇개월전부터 앞머리를 길러서 리프컷처럼 앞머리 까고 마스크 벗고 다녔습니다. 전에는 눈 가리는 덮머에 안경쓰고 마스크 달고 다녀서 은따취급울 좀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 체육수업중에 후배한테 첫눈에 반했다 소리듣고 인스타 따였습니다 뭐든 많이 찾아보고 스타일울 찾는게 좋아요 유튜브 잘되어있습니다
두번째여자같은애들, 중고등학교때 은근 많았는데 특징이 다 레즈였음 긴바지입고 다니고, 머리 저렇게 남자애들처럼 하고 다님 ㅋㅋㅋ 남사친없고, 여사친만 있음 첫번째는 그냥 다시 태어나시길...ㄹㅇ 본인 와꾸는 그냥 평범하면서 상대방은 판타지소설급 남자를 찾고있네 ㅋㅋㅋㅋㅋ 근데 저 분은 소설아니였어도 연애 못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