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안타까운 건 자신의 생각의 흐름이 전부 남자 위주로 돌아간다는 거... 그러면서도 부족한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가까운 친구에게서 찾는다는 거... 오로지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사는 삶이 얼마나 공허한 건지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자격지심도 버리고
남자입장에서 봤을때 이분이 못생기진 않았을거같은데 친구들하고 비교했을때 좀 떨어지는건 맞는듯... 똑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는건 우연이 아님 그리고 전화상에서도 말투가 좀 무뚝뚝한것 같은데 이런게 표정에서도 드러나요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데 왠지 여자들끼리만 놀거같고 남자한테는 무뚝뚝할거 같은 그런 느낌.. 이런 분들은 진짜 여신급으로 예쁜거 아니면 남자들이 잘 안다가갑니다 남자가 봤을때 비슷한 외모여도 표정이 더 밝고 잘웃는 분들이 호감으로 느껴져서 인기가 훨씬 더 많아요
남자 입장에선 번호 따거나 헌팅하는 게 그 집단에서 기회가 한 번 뿐이라 성공 확율이 높은 상대거나 정말 합리적인 상대를 고를 수밖에 없지. 한 명한테 실패했다고 "그 쪽은 번호 주실 수 있나요?" 할 수가 없잖아. 정말 외모가 괜찮고 남자가 사귀어도 좋을 사람이라도 원서가 하나 뿐이라 최우선에 지원할 수밖에 없지. 정말 외모가 괜찮으면 혼자 다녀보면 알 수 있고 정말 외모가 괜찮다면 친구가 거절한 상대한테 "저는 어때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 몇 번은 성공했을 것 같다.
외모보다 잘 못 꾸며서? 그럴 수도 있음 나도 20살때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못생긴 얼굴 아니고 심지어 학생때는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성인되고 뭔가 다가오는 남자가 없어서 헉 나 예쁜줄 알고 살았는데 아니네 했음 21살돼서 화장법이나 머리 스타일 바꾸고 옷에 더 신경 쓰기 시작하니까 선배들한테 연락오고 고백도 좀 받고 길거리에서 번호 물어보는 것도 생김 겨우 옷 바꾼다고 달라질까 생각할 수 있는데 연예인 중에도 눈썹 하나로 인상 엄청 달ㄹ라지는 케이스 같은 거 보면 자기한테 어울리는 화장, 옷 등 찾는게 타고난 외모만큼 중요한 것 같음
근데 진짜 어릴때보다 점점 클수록 얼굴이 다가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 스타일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듯요 얼굴이 예뻐도 스타일 좋고 본인에게 어울리게 잘 꾸밀 줄 알면 그 사람의 매력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물론 너무 극강의 외모차이는 예외일듯) 보여지는 성격도 매력에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단순히 얼굴이 아니라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더 사람을 끌리게 하는 걸수도 있어요 사연자 친구분도 그렇구
그.. 남자들한테 호감이 가는 여성외모를 여성들끼리 순위 정해봐야 아무 의미 없음. 남자가 보는 여성 호감외모가 다르고 여성이 보는 게 또 다름. 남사친이 있으면 남사친한테 피드백을 들어요. 그 뭐야, 남자들 진한 인상이 남자 사이에선 잘생겼다 그래도 여자들은 느끼하다 생각하는거랑 같음. 내가 보기엔 질문자 분이 평소에 자신감 없이 주눅든 표정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거 같음. 목소리부터가 축 쳐져있잖아요. 자신감 장착하고 당당하게 다녀요. '번호 안 따이면 어때? 그런게 내 평가지가 될 순 없어.' 이런 마인드로요.
@@DjWjgxlql 최하영 전 여친에게 접근금지를 당한 전적이 있는 양아치로 여자 관계와 달리 남자들하고는 그럭저럭 잘 지낸다고 한다. 얼굴에 칼빵이 있고 몸이 좋은 양아치이며 박하민을 노리고 있다. 외관이나 설정부터가 대놓고 잡몹 양아치로 보였기에 최준우에 비해 확연히 떨어지는 실력을 가졌으며 최준우와 맞붙었을 때 최준우가 시종일관 최하영의 주먹을 피하며 아마추어만도 못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245화에서 최준우에게 한방에 나가떨어져 버렸다. 그 직후 정혜일이 몰래 빼돌린 폰으로 덜미가 잡혀 경찰에 끌려갔다. 사실상 최준우 띄워주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빌런 캐릭터라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할 뿐더러 실제로도 너무 빨리 탈락했다.[21] 이름의 모티브는 인터넷 방송인 주둥이방송의 본명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허나 아무리 지인의 본명을 가져다 쓴 캐릭터를 박태준 유니버스 처럼 엑스트라 잡범이나 평범한 단역도 아니고 그 문형욱, 조주빈과 동급의 악질 성범죄자로 만든 것은 좀 아니지 않냐는 독자들의 비판이 많다.[22]
무리에서 제일 못생겨서 아는데 개 슬프다ㅠ 좋은점은 내 수준보다 잘생긴 남자랑 놀 수 있다는 것이고 나쁜점은 그 남자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거... 친구들이 없으면 지하철역이나 알바하는 곳에서 번호도 따이고 나름 남자한테 대쉬를 받는데 친구들이 너무 잘나면 그럴 수 있음..! 그리고 난 지방권에 살아서 번호를 따였던 거지 서울에 내가 살았다면 번호 한번도 못 따였을 듯... 서울엔 예쁜 사람이 너무 많으니깐.... 화이팅합시다 사연자분!!😢
이 사연 같은 경우 아마 외모에 대한 남여의 생각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확실히 여자가 좋아하는 예쁜 얼굴과 남자가 좋아하는 예쁜 얼굴 스타일은 다른 경우가 많죠 예쁜 정도가 크게 차이나지 않은데 친구분 스타일이 약간 남자가 더 호감으로 느낄 스타일인데다가 +@ 마음마저 친구가 확실히 이겼다면? 주둥님 말대로 비교우위가 정답이되, 못생겨서라기보단 친구분들 스타일이 더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일 확률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수진이가 돼서 그저 나한테 안 물어봤다고 거절하기보단 합석 이후 성격 쪽의 다른 매력으로 어필하는 방법이 가장 좋아보이네요 ㅎㅎ
게다가 무리(2인 이상)로 지어 있으면 그 집단에서 사냥을 할 수 있는 건 한 번 뿐이니까 자신에게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미 한 번 까였는데 옆사람한테 "그럼 그쪽 번호라도..." 하는 사람 없잖아요. 사연자가 좀 더 자존감 있고 얼굴에 철판 깔 수 있으면 친구가 거절했을 때 "저는 어때요?" 했으면 몇 번 성공했을 듯. 정말 영상에서 한 말처럼 외모가 괜찮았을 때.
사연자분 너무 절망하지마시길... 본인도 한번도 번호 따인 적 없는데 그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음. 이유가 굉장히 단순함. 별로 안 물어보고 싶게 생긴 것임. 왜 안 물어보고 싶냐면 못생겼냐보다는 인상의 중요성인 것 같음. 반대 이성을 봤을 때 우리도 따져보면 못생긴 건 아니지만 그냥 말 안 걸고 싶은 사람 있잖음. 그런 거라고 생각함. 너무 열등감 가질 필요 없음~~ 주변에 이쁜 친구들 많지만 번호 따이는 건 그 중 소수임 보통 그런 친구들 보면 일단 기본적으로 예쁘기도 하지만 인상이 좋음ㅋㅋㅋ 나도 내가 못생겨서 그런가하고 20대초반까지 슬펐는데 중반 되서는 사람 많이 만나다보니 스스로가 까칠한 인상이라는 말 많이 들어서 번호 따이지 않는 이유를 납득하게 됨ㅋㅋ
그냥 매력이 다른거지 친구가 더 예뻐서 그런거면 아무리 자기합리화성으로 말해도 자기가 더 예쁘다고 말하는건 서로 외모차이가 별로 안나는거임 +그냥 아다리가 다 안맞을수 있는거고 헌팅포차 이런 곳에서 번호 따이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내 생각대로 살면 될듯 내가 더 예쁜거 같으면 예쁜거지ㅋㅋㅋ 그 못생긴 남자한테 헌팅당하면 뭐함
주로 잘 꾸미거나 / 비율이 좋거나 / 눈이 큰데 예쁘게 '땡그란' 상이 잘 따이는 듯 합니다. 눈 큰데 약간 부리부리해서 무서운 애들은 명함은 받아도 번호는 안따여봤다더라고요. (친동생) 친구 중에 뉴진스 혜인 닮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진짜 번호 많이 따였지만 그 누구에게도 주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부터도 홍대 같은데서는 안따여봤고 버스나 길에서 좀 따이는 편이었는데 딱히 맘에 드는 분도 없었고, 유교걸이라 안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