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도 정원이 정해져 있고 자격증 과정이 아닌 대학과정은 수능이나 학생부 성적 일정 이상 필요한데 돈만 내면 입학 가능한걸로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이 좀 많은듯 폴리텍에서 돈만 내면 들어갈수 있는 과정은 졸업장이 아닌 이수증만 나오는 직업교육 과정이고 사람들이 이걸 많이 착각하는듯
운동장 넓고 진입로도 도로잘 나있고, 건물 사이즈에 각 강의실 공간도 구획으로 나눠져있고, 학식 먹는 식당 시설도 있으니, 넓은 부지의 치매요양원+ 요양병원을 같이 운영하는 방법뿐이 없을꺼 같음. 강의실을 다인 병실 또는 활동치료하는 처치실, 방사선실, 주사실 등등으로 사용하면 사실 대공사 할것도 없음. 강의동이 병동이 되는거임
@@soyseon 말한것들 모두 이해하는데 원댓글도 충분히 납득할만한거임 님이 말한 주변 상권 지역민 모두 주 소비층이 결국 학생인데 그 학생이 없어서 발생한 문제를 도대체 어떻게 해결한단 말임? 지원금을 주던 뭘 하건 해서 명줄 잡으면 그게 나아짐? 출산률이 0.7명대임 더 나빠질 확률이 그냥 100퍼센트에 점점더 수렴하는데 이미 죽고 더이상 회생 여지가 없는 산업에 세금으로 돈만 냅다 부어서 해결될거면 모든 경제가 다 순항이지 근데 그렇게 지난 10여년간 혁신이다 link플러스다 4차산업이다 뭐다 대학 지원금 줘가면서 명줄 늘려서 결과가 뭐임? 결국 세금만 나가고 줄줄이 폐교가 현실임 정신차리셈 결국 님이 낸 돈이 저기로 가는거임 차라리 과도기다 생각하고 다른 산업으로 틀 생각을 해야지 지난 세월의 결과를 보고도 더 명줄만 붙잡는다고 하면 답이 나옴??
학교를 살릴 대책은 필요없음. 애초에 우리나라가 대학이 너무 많은거임. 대학은 원래 소수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거나 원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지 우리나라처럼 대학교가 누구나 깔고 가는 사회진출을 위한 출발선이 아님.. 이왕 이렇게 되는거 그냥 기존 시설을 다른 시설로 바꿔서 사람들한테 편의성이나 제공하는게 나을듯. 그리고 전문대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더 살려서 전문학교나 전문대도 더 키우고 중소기업의 처우나 환경도 개선해야할듯
? 뭔소리지? 유럽하고 미국은 고등학교 나와도 먹고살기 쉬다지만.. 대한민국은 이미 기업에서 인재상이나 뽑는 컷트라인등이 대학교 졸업이 전제되어 있는데? ㅡㅡ? 기업이 바껴야 대한민국이 바뀜. 다 알면서 안하잔아? 왜냐고? 지기 싫어 하니까. 기업들이... 기업위주 정책을 펼치는 나라인데..
@@gorgo13 저, 고1때부터 3학년때까지 담임들한테 "너희들 공부 대충해서 대학못가면 저 사람들처럼 공사장 에서 망치질이나 해야 한다 그러면 결혼은 더욱 못하는거야. 어느 여자가 공사장 일하는 사람을 좋아할까 하고 공사장 인부들을 비하했었죠. 결국 담임들 부모들 잘못임. 자장면 배달배우고 싶다니까 너 그런 거 할거면 학교는 왜 나오노? 공부는 왜하나하고 짜장배달부도 공부안해서 저 일하는 거라고 비하했었어요.
지금은 좋은대학가고 좋은직장 들어갈 생각을 할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해외에서 빌어먹고 살건지 고민해야되는 시기임.. 앞으로 노인부양비율 올라가면 젊은 사람들 인생 갈아넣어야 함.. 그런 호구짓 하기 싫으면 현재 직장 생활하면서 기술이나 실생활 관련 공부 같은것좀 익혀놓는게 최고...
아 근데 저는 댓글 작성하신분 생각에 좀 공감되는게 저 입시하기 삼 사년전만해도 부산대는 수능 고학점인데 학비 생활비 때문에 서연고 포기하고 전액장학금 받으며 가는 경우도 왕왕 있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지역보다 대학이 가진 네임밸류 동문파워 교수진 이런게 더 고려대상이니까 가능했었는데 이제 그냥 인서울이 깡패. 이렇게 될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극단적으로 빨리 바뀔줄은 몰랐네요
2003년 수능 세대입니다. 3~4년전에 서연고 포기하고 전액장학금 받고 부산대 택하는 학생들이 왕왕 있었다구요?? 20년전만 해도 서연고 버리고 부산대 가는 사람은 우리 고등학교에서 한명도 못봤구요. 그때도 입결은 중경외시랑 건동홍 중간 정도였어요. 하위권 과는 건동홍보다 아래인 경우도 많았구요. 이미 1990년 대 중후반부터 다 인서울 하자는 분위기였다고 하던데요. @@keane3952
아 저 참고로 06학번 나이입니다. 뭐 억지로 말도 안되는 거 갖다붙이는건 아니구요.. 혹시 몇학번이신가요? 제 얘기 제 또래면 어느정도 공감하는 부분일텐데. 그리고 서연고 포기하고 부산대를 가는게 아니고 전액 장학금이 주는 메리트에 집이 가까운 이유로 가는 걸 말씀드린거에요. 어쨌든 자기 환경에 맞춰서 가는 정도의 생각은 있었거든요. 대학교를 묶어서 폄하하는건 아니고, 제 친구가 홍익대 공대 갔었는데, 그때도 좀 뜬금없다는 생각은 했었거든요. 물론 지금은 말씀하신대로 인서울 인프라가 훨씬 좋으니 제 얘기는 옛날 얘기가 되었지요. 마지막으로, 부산대 ? ㅋㅋㅋㅋㅋ 이러시면 거기 계신 교수님들 개빡쳐하실거에요. 동문들도 마찬가지구요. 그정도 취급받을 대학교가 아닙니다 결코@@PlzPlz-rx2lt
학벌의 중요성이 어디에서 사라짐 ㅠㅠ 창업투자도 학벌보고 합니다.. 지방인구소멸의 이유 중에 수도권 대학의 명성도 있음... 학생들이 지방대학, 지방학교에 있는 동안 경제가 돌텐데 지방대는 낮고 수도권 가면 잘 갔다고 인식이 되어 있으니 인구가 쏠릴 수 밖에 없지...졸업하고 나면 일자리가 서울 밖에 없음...다른 지방은 대부분 시골틱하니까 젊은 사람들은 싫어하고...인구가 저연령에서 고연령으로 가는 과정에서 순환이 일어나야하는데 저연령이 없으니 이런 사단이 일어나지...ㅠㅠ
일단 서울에서 성적안되는 애들이 가는게 지방대니까 , 서울에서 굳이 인재들이 지방에 갈이유가 없지 그러니 인풋이 거지같으니 아웃풋도 거지같고 학교도 등록금장사나하지 애들 공부시킬 생각도 안하고, 선진국의 경우엔 가령 일본의 교토대학만 봐도 어디 시골에 쳐박혀있는 학교지만 노벨상 수상자가 3명이나 있는 학교임. 아웃풋이 뛰어나면 인풋도 뛰어나진다
출산률이 떨어지니 이제 지방대도 없어지고 지방 상권 또한 사라질거고 수도권 인구 밀집도는 더더욱 심해지고 경제,정치, 별로 관심없는 나도(자랑은 아님) 딱 보이는데 나라 세금 받으면서 많이 배우신 양반들이 이런걸 모를일은 없는데 지방대 뿐만아니라 나 어렸을때는 남중,남고, 여중,여고도 많았는데 이제는 폐교하거나 남여 공학으로 바뀌는 추세 10년뒤면 얼마나 더 많은 학교들이 폐교를 할까 “아이없는 나라 미래도 없다”라는 말이 예전에는 코웃음 쳤는데 이제는 정말 심각 한 문제다.....
애초에 전문대는 공장에 보낼 인력 육성시킬려고 만든대학이니까 , 그게 존재이유임. 전화,화학,기계이런과들 공장에서 일하는 고등인력양성할려고 박정희때 지어진 학교들 근데 돈벌려고 경영이니 영어 일어 별잡과 만들어서 백수양성만 하고있고 인건비땜에 공장들 해외로 이전해서 전문대는 이제 답이 없음.
우리나라의 망국적인 대학진학율을 현재 73%에서 40%까지 낮춰야 됨. 고교졸업생 10명 중 4명만 대학 진학해도 국가경쟁력에 전혀 지장 없음. 그만큼 대졸자와 고졸자들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게 급선무이고 중소기업들의 근무 환경도 개선해야 되고...뒤따라야 될 정책이 많이 필요하긴 함
공부를 안했으니 망해가는 지방대를 간거지 하는 소리를 할게 아니라 당장 서울 번화가에 있는 초중고 학교도 폐교하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어린 학생이 없습니다. 저는 10년 전 인서울 중위권 대학 입학했었는데 10년 전에 비하여 올해 재학생이 1000명이나 적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곳에 위치한 대학인데도 줄어들었습니다. 지방캠퍼스까지 더하면 더 많은 학생수가 줄었겠죠. 지방도시 인구가 감소하고 일자리도 줄어들고 대도시로의 이동이 계속되는 이 악순환을 어찌 해결할 수 있을지....
1990년대 초반, 당시 기준 고졸 나이대 인구는 년 100만명에, 대학 못 가서 난리를 치던 시절 정부는 그냥 대학 많이 만드는 것으로, 재단은 돈벌이 목적으로 여기 저기 대학들을 세웠슴. 그게 1995년. 영상에 나온 대학도 딱 그때 생겼지. 서울은 땅값도 비싸고 법적으로 대학 설립 제한까지 있기도 해서 돈벌이 목적 사립대 재단들은 지방에서도 거점 대도시가 아닌 땅값 싼 시골에 학교들을 세움. 지금도 그 시절처럼 수능 응시자가 100만명정도 된다면, 지잡이라 커트라인은 떨어져도 최소 정원은 채울 듯.
90년대까지는 출생인구가 엄청 많았고,대학에 가려는 사람도 점점 더 많아졌으니까 지방에 대학들이 많이 생긴거죠. 불과 20여년 정도 만에 이렇게 될줄 아무도 몰랐죠. 앞으로 미래엔 대도시에도 빈집 수두룩해지고, 군대도 인원이 엄청 모자라서 나중엔 국가자체의 존립이 위태로운 상태가 될 것임.
시대가 바뀌었는데 이전 방식의 속전속결 산업 부품을 만들어내는 교육이 아닌,발전된 기술을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하여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들을 길러내는데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노인 인구 및 정신적 환자들이 많아지는 현 상황을 직시하고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하며 건강하게 나이들어갈 수 있는 사회를 목표로 나라의 모습을 부지런히 바꾸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옛날에는 예상을 못했지.그때는 많이 태어났고, 대학에 가려는 사람도 계속 늘어났으니까, 수요가 계속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불과 20년 정도 만에 이렇게 출생인구가 줄어들지 아무도 몰랐음. 이대로 가면 대학교가 문제가 아니라 군대가 더 문제임.30-40년 뒤엔 나라 지킬 군인 너무 모자라는 상황이 됨.
지금 숱한 대학들이 100년을 내다보며 정말 대한민국의 교육에 이바지 하고자 철저하게 준비하고 세워진 대학들이라면 애초에 흔들림이 없겠지만 애초에 늘어나는 대학 졸업장 수요에 맞춰서 등록금 장사하듯이 교육사업(?)이라 칭하며 시작한 대학들이라 유행지난 업종이 사장되듯이 인구감소와 더불어 경쟁력이 없으면 사장되는게 순리죠. 다만 대학들이 지방의 곳곳 외진곳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 갈수록 심화되는 노령인구와 필요해지는 요양원 같은 시설로 잘 탈바꿈해서 활용하는게 낫지 않나 싶음. 근데 등록금 장사하던 사람들이 시설변경에 돈 많이 들어갈꺼라 재투자를 할까 의심스러워서 그냥 방치 엔딩으로 갈거 같음.
YS 대학자율화조치이후 기존 전문대들이 대거 4년제로 전환하고 기독교재단등 같은 종교단체에서 너도 나도 대학설립하면서 학령인구대비 너무 많은 대학이 있어서 생긴 문제죠. 입시생 30만명시대를 대비해서 구조조정을 지금이라도 대거 해야함. 지금 대학숫자 1/3 수준으로 낮추고 기존 대학 지원금을 살아남은 대학 대학생들에 저렴한 학비+ 학식+ 연구지원등으로 돌리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해야할 일입니다.
이미 예전부터 예견되었고 소생할수 있는 골든타임은 한참 지난..이젠 막을수 없는 쓰나미급이 되었는대 이제와서 뭘 바꿀수 있을까요 그냥 자연섭리처럼 도태될건 되고 새로운 인식이 받아들어져야 할때죠 무조건 수능강요 대학입학이 아니고 대학 공부가 필요한 일부 학교만 남고 원하는 학생들만 가고 꼭 대학만이 아닌 여러방면으로도 성장할수 있도록 사회도 거기에 맞춰 변화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김민성-j6q6v 근데 팩트맞아요..인서울 합격컷 다 확인했는데 진짜 건동홍까지는 공부 좀만해도 가고요 2023삼성 합격자 대학분포를 보세요..건동홍 약간 있고 그 아래 대학은 아애 없다는데 대기업 못가고 중소기업 갈빠에 기술배우는게 더 나아요..기술이 몸써서 그렇지 월600이상은 번다는데
학과가 하나라고 해서 학교 일이 줄어들진 않음. 의무 부서나 센터들은 반드시 유지해야하고 그에 따른 직원들도 겸직을 맡겨서라도 충원해야함. 교비 수입 감소에 따라 교직원 수나 급여도 낮아질 거고 결국 한 명이 감당해야 할 직책과 업무가 말도 안 되는 수준까지 올라감. 그렇게 한 두명씩 퇴사하고 학교 운영 동력 자체를 잃게되죠. 악순환의 반복 결국 폐교..지방대학 교직원의 암울한 현실입니다.
심각한 출산율 저하의 체감이 이제 막 지방대 붕괴 등 학교에서부터 서서히 시작되는 것뿐이고, 이로 인해 간접적으로나마 인구가 줄고 있구나라고 미세하게 느끼는 것뿐... 불과 10년 언저리만 지나면 이제 공포스러울 정도로 인구절벽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 같다... 거기다가 먹고 살기 힘들어서 자살하는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 같고, 현재도 하루가 멀다하고 가족의 집단 자살이 뉴스에 떠돌고 있으니 이것 참 남의 일이 아니로구나...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원 댓글 포함한 세 분이 전혀 작금의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계신거 같아서 알려드리는데... 인구"감소"가 문제가 아니라, 인구"편중" 이 문제인 겁니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지는거? 편중 현상 해결되면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결국 수도권 말고는 선택지가 없어진 게 모든 것의 원인입니다. 수도권 인구편중이 만악의 근원인 겁니다..
@@SHINN-mo7ow "수도권 인구편중이 만악의 근원인 겁니다." => 맞는 말씀인데. 우리나라의 수도권 편중은 심해지면 더 심해지지 지방분산으로 진행되진 않을 겁니다. 또한 수도권 인구편중이 심해질수록 저출산과 인구감소 현상은 더 가파르게 진행되며 지방소멸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거라고 봅니다. 현재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득권과 정치권은 슬슬 "외국인 이민 제한에 대해 해제하는 방향"으로 언론과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인구감소로 인해서 지방소멸을 겪고 있는 지방에 외국인 노동자들을 받아서 채우겠다는 허술한 탁상공론인 셈이죠. 그로 인해 발생할 "문화적 충돌과 사회적 혼란"은 전혀 관심이 없는 겁니다. 이건 진보기득권이든, 보수기득권이든 비슷한 생각인 것 같습니다. 농어촌 지방에서 필요로 하는 노동자와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노동자, "이민해제"를 통해서 해결하겠다는게 우리나라 기득권과 정치권의 생각인 겁니다. "서울 공화국"만 한국인들이 주로 모여 살고 지방은 "외국인 공화국"을 만들겠다는게 기득권들의 생각인 거죠.
기술배운다고 인생이 바뀔거 같나 당장 노가다판만 봐도 목수들이 팀데리고 다니면서 인맥으로 일감 싹슬이 해가고 조선소도 용접공들 일감이 없어서 도시로 되돌아오고 전기기사 이런거 따서 공기업 들어가려해도 결국 인서울 졸업장 없이 고졸인 상태로 들어가려하면 대졸이면서 전기기사까지 가지고 있는 그런애들한테 무조건 밀려서 광탈이고 이미 어지간한 기술은 경력자들이 다 일감 가져가서 선점한 상태인데 이제막 흔해빠진 기술 몇개 배운사람이 일감을 개네한테서 채갈수나 있을까
대학 진학 인원 수를 더 대폭 줄여야 한다.... 그리고 인구가 이리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20년전에 나와 있었다..... 그런데도 전혀 대책 마련없이 세금에 의존하려거나 혹은 재단 비리로 점철해오다보니 이런 비참한 사태를 만나게 된 거지...... 여튼 스스로 살아나갈 능력이 없는 대학들은 빠른 속도로 폐교하도록 만들어야 한다.....특히 지방에 마구마구 만들어진 경쟁력 제로인 대학들은 빨리 문닫게 해야 한다.......대학진학률은 20프로 혹은 30프로 선에서 유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특정 분야 빼고는 대학을 4년간 다닐 이유가 전혀 없다......
불필요하거나 부실한 대학은 없어져야 맞겠고, 가장 중요한 건 너무 비싼 사립대학의 등록금이나 그외 교육에 들어가는 경쟁의식과 비효율적인 비용 해소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은 적어도 취업학교나 전문대 진학을 통해 취업을 노려보는게 현실적일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런분들도 취업이나 경력을 쌓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어야 할겁니다. 그나마 저렴하게 다니기엔 국립대를 알아봐야 하겠죠...아니면 공무원시험을 볼 수 밖에는 없을테고...
수십 수백억씩 들여서 지역 커뮤니티센터니 지역문화센터니 건립하지말고 지방에 폐교한 대학건물 활용해서 그런걸로 좀 써라.. 아니면 청년 취업캠프나, 취업지원기관, 스타트업 사무실이나 연구실 무상임대를 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바꿔주던지. 어짜피 인구감소로 대학은 못살린다. 없어질 대학 남은 건물 활용방안 찾는게 더 나은 답일듯
현실로서는 지방대학을 살릴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그나마 2가지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1.서울대를 포함한 모든 국립대는 지방으로 보내고 수도권에는 사립대만 남게 해서 국립대만 살리거나 2. 지방에 배치된 공기업 혹은 대기업이 '자사' 인재 양성하기 위한 대학 설립 및 인수를 하는 것 그 이상은 솔직히 답이 있다고 보기 힘든데.. 솔직히 이렇게 해버리면 지방살리겠다고 유능한 인재를 놓쳐버리는 셈이죠.. 2:20 솔직히 이거 제작하신 분도 자식을 지방대학으로 보낼 생각은 없으시잖아요..
현재도 아이 안 낳는다, 학생이 없다 이러는데...지금 대학 정원율 같은 경우는 출산율 0.7대인 현재 인구 문제로 야기된게 아닌 전대, 전전대 정부 등 예전부터 굴러온 스노우볼의 시작일 뿐이라는 거. 출산율이 1.0대 깨지던 시절 태어난 애들이 학생 된 것 만으로도 이리 사회적 진통이 심한데 현재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이 대학갈 때 쯤이면 뭐... 이제 한 10년, 아니 7~8년만 지나도 지금보다 학생이 10~20만씩 더 줄어들텐데 지방대가 아니라 수도권 대학들도 반토막날듯.
학교의 폐교는 학교의 사학비리 적발등으로 폐교되는 건 올바른 현상인데 학령인구의 감소는 지방의 소멸을 의미함. 심하면 지거국도 저 지경 맞이하거나 아니면 짱깨유학생들로 학교가 짱깨밭이 되거나일 뿐. 지방도시인구 소멸도 마찬가지. 지방이 망하면 수도권은 유래없는 물가가 고공상승해서 자기 소유 주택이라도 없는 이상 수도권 살이는 나락행이 될 것
상대적인 거지 그런건 내 주위엔 4년제 나와서 세무사 합격하고 sk매직 다니고 그런사람들도 있고 아웃소싱 전전하다가 시간 날리고 돈도 못 모은 고졸들도 있고.. 대졸이냐 고졸이냐보다 중요한건 성공하겠다는 자신의 의지이겠지만 둘다 같은 조건이라면 대졸이 선택의 폭이 넓으니 대졸이 더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