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되기까지 너무 많은 상처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젠 자식이 밥먹자 해도 제가 의사표현 정확히 하고 거절합니다. 모든가족은 오손도손하며 사는줄만 알았는데 결혼하는 날부터 울고불고 큰소리 나더니 40년된 지금은 방송이나 다른집들 오손도손 장면들이 낯설게 느껴집니다. 자식이나 남편에게도 바라는것도 없고 행여 한번 뱉은 말 주워담지 못할까봐 저들의 독설들을 꾹꾹 참아왔는데 이젠 맘 상하지 않고 제 의사표현하니 속도 편하고 아프면 직접 119불러 병원도 가고 그러다 죽으면 고독사도 각오하고 삽니다. 더 이상 휘둘리지 않으니 조심들 합디다.
@@user-px8bm7dr7x 유튜브에서 심리상담, 정신건강의학 교수님들 좀 듣다보니 마음이 정리가 되더라구요. 이젠 40된 자식도 성인인데 부모노릇 충분히 해줬고 비자금도 수 천을 줬고 자식에게 아무것도 바라는것 없는데도 늘 비수같은 말을 들어야 했는데 이젠 제가 허락하지 않습니다. 누가됐든 무례한 자들을 용납하지 맙시다. 제 마음속에 자식은 남입니다.
@@user-px8bm7dr7x 더이상 당하지 마세요. 5천줘도 효과는 한달가고요. 자식에게 신세지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부모라는 이유로 자식의 화풀이 대상이 돼야 합니까? 저도 바로 옆동에 자식이 사는데도 갈 일이 없더라구요. 첨엔 내맘 같은줄 알고 밑반찬에 온갖 생필품 바리바리 사다 줬는데 나중엔 무엇도 다 거절하더라구요. 엄마를 거절한다는걸 너무 늦게야 알았네요. 더구나 코로나가 폭발해서 회사직원 다 감염됐는데 본인은 괜찮다고 검사도 없이 방문하고 식사하고... 내일도 본인 쉰다고 밥먹고 영화보자 해서 딱 거절했어요. 좋을때만 가족은 가족 일 수 없죠.
인생은 어차피 혼자 살아가는 것이고 처음부터 혼자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상처는 왜 받아? 그냥 연락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자식 낳으면 낳은 죄로 고기 낚는 방법만 가르쳐 주고 더 이상 기대하지 말라. 자식은 육신을 낳은 거지 영혼을 낳은 건 아니다.
저도 저 살기바쁜거보면. . . . 신랑도 그닥 효도 안함. 아들이 지금17세. . 이 새끼는 걍. . . 키울만큼 키우고. .세상에 던져버릴것임. 대신 . . 24살까진 후회없이 잘 키우고. 추후 연끊어도 안 섭섭할만큼. . . 내 스스로 꿋꿋이 최고로 내 자신을 모시면서 살꼬야.
@@user-ob1nj9wc7g 님 반갑습니다 어자피 인생는 혼자라고 봅니다 바쁘게 움직여야 삽니다 노래 교실 여러 곳에 띠고 먹고 싶으면 사먹고 젊어서는 돈을 벌기만 했지 쓸줄을 몰란는데 이제는 쓰고 싶은데 손자 손녀가 이뻐서 주고 돈 주고 싶네요 할머니 용돈 줘 하면 이뻐서 알았어 하고 지갑에 있는돈 다 주고 싶어요 사랑는 내래 사랑이라고 하죠 손자 손녀 한테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걸 보면 기분이 좋아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지 모르겠어요 🙏🏼🌷🍀💕💞💟🌸
나이들수록 머니가 최고입니다. 그 마저 없으면 더욱 초라하고 힘들으니 나 자신 그동안 수고한 본인에게 선물도하고 건강할때 여행 많이 다니시고 맛집 찾아다니며 맛과 멋을즐기며 운동 열심히 하면서 세상소풍 행복하게 누리다 미소를 띄우며 하직하면 되요. 옛날 어려웠던 시절 생각하면서 움켜쥐고 못 쓰시면 아니 됩니다. 항상 꼭 필요한 말씀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품안에 자식입니다.어떤 부모가 자식 못되게 바라는 부모는 없습니다. 자식 낳고 키운 환경 여건이 다 다릅니다. 내가 어떻게 너희들을 키웠는데 하먼서 유난히 자식들 한테 기대하고 바라는 부모들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남 이다 생각 하고 사셔야 마음 펀 합니다. 성인이 돼서 부모 한데 부담 안주는 자식이 효자로 생각 하셔야 합니다.재산 많은 부모들 훗날 자식들간에 원수가 됩니다. 자식이라 정 을 뗄수는 없지만 서로 부담 가지 않게 처신 하면서 살면 됩니다. 건강할때 여행도 다니고 맛집도 다니면서 남은 여생 즐기십시요. 옛날 부모 묘 옆에서 몇년 동안 지켜주던 자식들 . 지금은 전설속에 얘기. 기대한 만큼 마음에 상처만 남습니다.
원래 인간은 날때부터 주어진것에는 관심이 없고 고마움을 모르죠 두다리 두팔 있다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없자나요 반면에 본인이 선택한것에 대해서는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고 집착하죠 자식에게 부모는 선택이아니라 날때부터 주어진 것이라서 본인이 직접선택한 친구나 애인 배우자 만큼 소중하긴 힘들죠 그나마 자식낳고 부모입장되어보면 부모맘 알게된다지만 그땐 또 에너지나 시간이 부모까지 챙길만큼 많지 못해서 소홀할수밖엔없는ㆍㆍ결론은 기대하지말고 각자행복하게 잘사는게 답이죠
부모님은 부모님께 어땠나요 같이 많이 시간 보내셨나요 어쩔수 없고 어쩌면 당연한 겁니다 자식이 인생의 재미를 주는 때는 자식들 어릴때입니다 인생의 재미는 자식한테서가 아니라 스스로에게서 찾아야지요 50은 60 60은 70.. 다 처음인데 나이 먹는 공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인된 자식한테 하는 관심 거두시고 부모님들도 계속 성장하세요
어릴때 이야기 꺼내는거면 그게 자식 가슴에 남아있다는 이야기네요 ㅡ 그때 미안했다고 사과하셨어요? 사과도 하지 않고 도와주기만하면 별로 고마울 것 같지 않아요 ㅡ 성인이 되어 거의 모든 일은 혼자서 해결 가능합니다 단지 마음속에 있는 한은 부모님이 사과하지 않으면 누가 해결해주나요? 준 사람이 풀지 않으면....
저만 이런줄알고 어디다 애기도 못하고 가슴앓이하며. 걱정 근심불안으로 늘 삽니다 주변에서는 늘 자식자랑을 하는소리들음. 왜 난 이런가. 싶고. 덕을쌓고살지못한결과인가싶고. 자책합니다 나쁘게도 안살아밨고. 착하다는소리도듣고살았고 그냥 평범하게살았는데. 자식하나있는게. 취업하자. 멀어지더니. 연락끊네요
어머님께서 금년초 돌아가실때 통장몇개를 남겼는데 하나는 본인 장례비용,3년 제사비용, 형제들 나누어 가지라고,,,, 장남으로 할만큼 한다고 했는데 전재산을 다 기부하고 가셨네요. 좀 섭섭했습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서로 생각의 차이가 있었던거죠. 제 할일은 하려합니다. 저는 자식에게 최소 30~40%는 주고 가려합니다. 비난은 쉽기에 반면교사 교훈, 그리고 내가 어머님께서 마음에 안들었던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사람이기에 겪는 일이라 그러려니 해야합니다
저도 자식이 그러는군요. 연락이 없어 왜 그리 연락을 하지 않느냐고 뭐라고 했더니 그후 딱 끊네요. 요즘은 선생이 학생에게, 부모가 자식에게 한소리 하면 저리 반응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부부가 맞벌이 하니까 부모 도움도 필요 없는듯, 처음에는 섭섭했는데 지들은 잘 지내나봐요, 결혼후에는 기대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기대도 실망도 없습니다. 내리사랑이라는 말에 위안을 삼고 지냅니다
제가 보기엔 자식한테 상처받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 아닐까요 모든 문제는 내 안에 있다고 봅니다. 설령 자식이라 하더라도 나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 원인을 찾으려 하면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불화만 키울 뿐입니다. 인생의 황혼무렵에 나타나는 가족간의 모든 문제는 내가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좋은일이 많다면 내가 그만큼 가족에게 덕을 쌓아왔다는 것이고, 늙어서 나쁜일만 생긴다면 내가 못나게 살아온 탓일 확률이 큽니다.
정말 금과옥조 같은 말씀 내가 클때 상처 받은 대부분이 위에서 한 말씀이고 어처구니 없게도 내 인생에 목표는 부모가 보여주고 했던 것과는 반대로 하는 것. 참! 아쉽지만 그렇게하여 지금은 그나마 절반의 성취를 이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행하가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