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자식들이 하는게 다르지요 대견한 자식도 많습니다^^ 자식은 자식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재밌게 알차게 살아가면 됩니다 맛있는게 얼마나 많고 재미있는게 얼마나 많습니까 노후도 젊었을때 어떻게 살았느냐 성적표라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신나고 재미나게 살아갑시다요
중년의 주부입니다. 그렇지 않으실줄 알았는데 연세드시니까 아버지 마음이 달라지시나봐요.아직 건강하신데 한공간에서 같이 생활한다는게 넘 힘들어요. 예전에는 무척 독립적이셨는데 이젠 그럴마음이 없으신것같아요. 가까운곳에 집을얻자 싶지만 서운해하실거라 말씀 못드리고 있습니다.기약없이 5년째 아버지와 살고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내가 누구에게도 요구하는게 없으면 섭섭할것도 없고 누가 날 미워하지도 않아요. 왜 설자리가 없어요 ?? 내 밥 내가 먹고 사는데 왜 내 자리가 없나요 ?? 당당하게 사세요, 간섭 받지도 간섭하지도 마시고요. 누구에게도 기대거나 의지하지 않으면 당당해 집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사세요... 누구에게 요구하지 말고 비굴하지 마세요.....먹을게 없으면 나는 그냥 죽는다라고 각오하세요. 그냥 자식에게 송장 치는것만 부탁하세요...그것도 장례비 남겨두시고...너무 당연한거 아니예요??? 왜 누구에게 짐이 될라 그래요....진정 자식을 사랑하거든
맞아요. 노후에는 다 버리고 (reset 이 더 맞는말 같아요) 젊어서 챙길것과 노년에 대비해 챙길것이 다르지요. 1. 젊어서는 열심히 일해 돈모으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그때는 젊고 건강하니 굳이 건강 안챙겨도 되죠. 2. 어린 초등, 중등 자식들은 아버지를 하늘로 알고 사니 자녀관계도 굳이 신경 안써도 되죠. 3. 친구, 대인관계는 앞으로 어떤 비즈니스와 인생이 될지 모르는데 당연히 챙겨야죠. 1. 나이들면 건강 챙겨야합니다. 꼭 뭐 암 같은 죽고사는거 말고도, 예를 들어 전립선 비대증 같은거!! 나이 먹고 기저귀 차고 살아봐요. 살 맛 나겠습니까? 무슨 모임에 갔는데 매운거 못먹는사람, 단거 못먹는 사람, 맥주 한잔도 고민하며 마시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서 오래 오래 살겠죠. 2. 3. 자녀, 마누라, 친구, 친지 (관계를 reset 하세요) 내가 그들에게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해줄수 있는지 농반, 진반 으로 조금씩 자주 애기하세요.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세요. 60이 넘어 가치관이 다른 사람은 자식과 마누라와는 최대한 차이를 좁히고 다른사람들과는 선을 그으세요. 앞으로 그들과 무슨 비즈니스 할일이 있다고 관계를 끌고 갑니까? 저는 퇴직하고 일당 알바만 했습니다. 책임없고, 머리안쓰고(일에서 스트레스 안받는 일만) 여러가지 종류 안가리고 하고 싶을때만 하고, 날자별, 시간별 고정적으로 메이는게 가급적 피했습니다. 그러다 너무 불규칙한 일상이 되서 좀 루즈한 당연히 수입은 적은 데 고정알바로 취직했습니다.... 취미는 광멍과 물멍입니다. 그동안 모은 한 20여개국 의 동전을 광약으로 딱습니다. 황동전을 금화처럼, 백동전을 은화처럼 딱습니다. 그동안 그런가 보다 한 자식들이 마음에 드는 동전 달라고 조릅니다. 금붕어나 구피도 키우세요. 보다보면 은근 재미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 ? ㅠㅠ 헛소리! 매년이 달라요 ㅠ 50대에 외국에서 간호조무사 공부 했는데 ㅎ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ㅎ 실습나갔다가 ㅠ 스트레스 만땅 ㅠ 어린 학생들보다 모든 부분에서 특히 피지컬이 못따라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고생 했습니다 젊을때 공부도 하는거 예요 ㅎ 독하게 공부는 마쳤지만
맞아요. 유튜버들이 모두 자극적이고 비현실적인 이야기만을 올린다 나쁜사람들이 사회의 틀을깨고있다. 좋은쪽으로 유도하고 길을 터주어야하는데 유튜버들 자기들의 사리사욕를 채우기위해서인것같다. 이런 방송을시 청하는사람들도 문제가 많다 사회병리현상을 모두 인양 방송을 한다 제발 모두 힘을합쳐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살아갑시다 소수가 나쁜사람도있지만 모두는 평범합니다 저도 아이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장가보내고 집 얻어주고 차사주고 최선을 다했네요.
자식들 결혼에 집 사주고 경제적도움주는거 다 헛된 짓들이에요 . 특히나 아들 가진 부모들! 집사주고도 아들들 집 문턱 넘는게 쉽지않다고 해요! 그짓을 왜 합니까. 그럴꺼 안주고 안가면 되요! 며느리자식 며느리만 보고 나는 내자식만 보면 되지요. 마음도 안주고 돈만 챙길려는 남의집 딸 뭣하러
이 보세요. 노욕이라니? 왜 욕심이라고 폄하하는겁니까? 사람마다 건강상태는 다 다릅니다. 의욕이 있으면 하면 됩니다.의욕이 없어지는게 늙는겁니다.얼마든지 배우시고 하고 싶은 일에 매진하세요.자식과의 결별? 이건 본인의 인과응보라고 생각해야 할 겁니다. 자식의 훈육을 얼마나 잘 했느냐? 반성하세요. 그냥 돈벌기 위해 전력을 다할 수 밖에 없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자식의 반향은 전부 본인의 선택과 노력에 의해 만들어 진거라 보면 됩니다.
노후에 죽을 때 자식이 돌본다고 살아나는것 아니구요 부모가 죽고나면 자식들이 나타나 시신을처리할 뿐입니다 절대로 자식믿지마세요 큰일납니다 저는 요양병원에 30년 넘게 근무해서 잘알고 철학.심리학.인문학 책을 5년 동안 1500권 넘게 읽었습니다 믿을사람은 친구도.친척도.자식도 아니구요 결국은 부부밖에 없습니다 노후에 당신을 돌보는사람은 의사와 간호사 요양보호사 뿐입니다
공감합니다. 여기 저기 달린 댓글들을 보니 자식 등에 빨대꼽을 생각하는 이상한 부모들이 많은가 봅니다. 자식인생은 자식인생 사는 거고 나는 내 인생 사는 거지 믄... 자식 등에 빨대꼽아 평생 신세질 생각하는 것도 못할짓이고 민폐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분수껏 살고 아끼면서 똑바로들 사시오.